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제가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싫어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이지만 .... 본인에 일을 옆사람에게 미루고 팀장님이 물어보면
어찌 그렇게 대답을 잘하고 여우짓을 해대고
게다가 저를 참 나쁘게 팀장님께 보고하여 팀장님이 저를 불러서 말한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성실한 편이고 윗사람에게 보고를 잘 하지 못하는 좀 곰 스러운 스타일이에요
근데 그 얄미운 직원이 편법으로 돈을 빼내는 방법으로 제가 아는 것만 해도 2건
삼십만원가량 두번 올렸더라구요 2012년 자료 더 찾아보면 더 나오겠지요
팀장님께 이걸 보고드리면 .... 그 얄미운 직원은 또 다른곳에 빵구난걸 메꿀려고 했다고
거짓 보고를 하겠지요?
그럼 또 제 이미지만 나빠질거 같고
요즘 이 얄미운 직원이 하도 기고만장 해서 일러버리고 싶기도 하고
세상엔 비밀이 없다고 팀장님이 혹시 이 얄미운 직원한테 실수로라도 말해버리면 어쩌나 해서
혼자 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에 고민을 좀 풀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