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5cm를 위한 사이즈가 나오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봄이다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3-03-12 15:43:53
얼마전에 언뜻 장터 사진에서 본 것 같은데
옷 텍을 보니 사이즈 키에 155 가 표기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건 44사이즈였던 듯...
아주 마르고 왜소한 체구 말고 다른건 55사이즈인데 키가 155인 사람을 위한 사이즈가 나오는 브랜드 있을까요?

전에 옷입기님 글에도 있듯이
허리나 엉덩이나 품은 맞아서 사는데 길이감이 묘하게 안 맞아서
키가 더 작아보여 슬픈...아짐입니다. 삼십대 중반이고요.
뚱뚱한 건 아닌데...
엉덩이만 살짝 덮으면 좋을 것 같은데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온다든가
허벅지 중간쯤 오면 딱 좋을 디자인인데 우릎 바로 위까지 내려온다든가
하이 웨이스트 원피스의 허리선이 진짜 제 허리에 온다든가
8부라고 샀는데 9부 바지 된다든가 이런 일이 일상입니다.

광활한 매장을 다 둘러보며 입어볼 체력도 용기도 없어요.ㅜㅠ
저처럼 작은 사람을 위한 사이즈도 존재하는 매장으로 가서 골라보고 싶습니다.
결혼전에는 마인에서 몇번 사입었는데 이제 마인은 너무 비싸거나
제가 입기엔 좀 귀여운 스타일인 듯 해요.
심플하고 선이 고운 옷을 입고 싶습니다.

특히 원피스가 현재 하나도 없는데
완전 표준이고 군살 커버해주는 블랙 원피스를 사고 싶어요.
격식 차릴 자리에도 입고갈 수 있게요.


IP : 1.235.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3.12 3:51 PM (218.155.xxx.244)

    아이잗바바. 지고트. 생각보다 꽤 돼요.
    55샤쥬 155 기줁이예요.

  • 2. ^^
    '13.3.12 5:01 PM (175.199.xxx.61)

    마인도 어색함없이 맞아요. 바지길이도 딱 맞춤으로 안줄여도 됩니다.
    저는 팔이 짧은 편이여서 팔은 줄이는데요, 이것도 매장에서 다 수선되구요.
    SJ 원피스도 잘 맞구요.

  • 3. 요하넥스?
    '13.3.12 5:41 PM (211.221.xxx.23)

    지난 가을 첨으로 트렌치 코트샀는데
    우와, 첨으로 소매길이가 딱 맞더라구요
    (맨날 팔이 짧아서 소매를 줄여야했거든요)
    아담사이즈에 맞는 옷이 많아서 백화점에 갈 때마다
    한번씩 들러봅니다.

  • 4. 내일
    '13.3.12 5:47 PM (115.20.xxx.58)

    저두 sj트렌치 첨 입어봤는데 딱 맞아서 넘 좋아요^^

    55사주에요,,,,

    키도 비슷하구요.

  • 5. 월요일 아침에
    '13.3.12 5:59 PM (1.235.xxx.88)

    아이잗바바, 지고트, 요하넥스 sj 마인...잘 기억해두겠습니다.
    생각보다 그런 브랜드가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093 우농닭갈비 저는 별로네요. 18 고객센터? 2013/03/12 5,433
229092 40대 이상이신 분들, 뭐가 재미있던가요? 36 물레방아인생.. 2013/03/12 9,512
229091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는거.... 4 4ever 2013/03/12 1,325
229090 1000억 넘는 30대 젊은 주식부자 23명.jpg 5 // 2013/03/12 4,335
229089 아베크롬비 정품매장?? 8 오스틴짱짱 2013/03/12 1,114
229088 yf소나타와 랜드로버 정면 충돌사고 14 안전이 먼저.. 2013/03/12 3,729
229087 피자헛 1*1행사하나요? 2 배고파 2013/03/12 1,688
229086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7 봄어서와라 .. 2013/03/12 1,958
229085 치즈오븐스파게티 어렵지 않네요~~ㅎ 1 스파게티 2013/03/12 1,378
229084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에혀 2013/03/12 7,887
229083 키조개 관자요리 1 ,,, 2013/03/12 4,767
229082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2013/03/12 10,683
229081 아이를 폴리 리터니반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2 영어 2013/03/12 2,054
229080 KBS 미쳤나봐! 일베가 보면 종북방송이라 하긋네요^^ 4 호박덩쿨 2013/03/12 1,241
229079 사모님이라니..당황되어서... 7 호호 2013/03/12 2,933
229078 중딩 수준별 수업하면? 1 초보 2013/03/12 701
229077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없을까요?? 3 점심먹자 2013/03/12 1,350
229076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9 레시피 2013/03/12 2,588
229075 체했을때... 3 .. 2013/03/12 3,412
229074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마음이 참 2013/03/12 1,264
229073 김태희같은 성격... 사는데 매우 유리한 성격아닌가요? 45 ㄷㄷㄷ123.. 2013/03/12 19,100
229072 행복한세상에 다이소 아직 있나요? 목동 2013/03/12 657
229071 여행, 까페 에세이.. 글발 좋은 블로그 아세요?? 2 -- 2013/03/12 1,450
229070 불편한 댓글. 3 라맨 2013/03/12 756
229069 내일부터 청소도우미 일시작해요 12 청소도우미 2013/03/12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