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아기를 좋아하니 여자들이 좋아하는군요

남자의 매력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3-03-12 15:38:59

아기 있는 엄마들이 좋아하네요~

 

어이쿠

 

 

제가 아기를 좋아합니다.

 

어디 가서 그 집에 아기가 있으면 성심성의껏 놀아주죠,

 

제가 좀 보고 있기도 하고요.

 

 

이러니

 

생각보다 더

 

애 엄마들이 좋아하네요.

 

 

아유 안 그러셔도 되는데

 

아유 제가 하면 되는데

 

그러면서도, 아기 맡겨놓고

 

짧으면 몇십분

 

길면 한두시간

 

그 망중한이 그렇게 기쁘신가봐요.

 

 

아~

 

특기가 있어도 좀 영양가 있는 특기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왜 이럴까요? ^^;;

 

내가 연애하거나 장가가는데는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이런게 특기라니.

 

IP : 118.209.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2 3:40 PM (72.213.xxx.130)

    아직은 사귈 시기도 아니고 그 분도 단호히 보내주세요. 그 정도라면 정말 싫은 거 맞아요.

  • 2. ^^
    '13.3.12 3:41 PM (211.177.xxx.2)

    행복한 결혼 생활유지엔 매우 유용한 특기입니다.

  • 3. 이팝나무
    '13.3.12 3:43 PM (115.140.xxx.135)

    첫댓글 지못미,,,길을 잃었어.
    여성분들에게 사랑받으실만한 아주 좋은 성품을 지니셨네요...애기 좋아하고 잘놀아주는 남자 마이 좋아

  • 4. 으잉
    '13.3.12 3:45 PM (118.209.xxx.8)

    첫댓글 대체 무슨 말씀일까
    서너 번이나 읽어봤네요.

  • 5. 손호영이
    '13.3.12 3:45 PM (14.52.xxx.59)

    이걸로 떴죠
    대단한 메리트입니다
    잘 활용해보시길요

  • 6. ..
    '13.3.12 3:50 PM (39.7.xxx.22)

    좋은 특기를 가지신거에요.
    애기 좋아하고 애기랑 잘놀아주는 남자
    싫어할 처자 없어요.
    이남자랑 결혼하면....
    이런 상상에 매우 높은점수가ㅎㅎㅎ

  • 7. 별로 안 좋아하던데요
    '13.3.12 3:52 PM (118.209.xxx.8)

    뭐랄까
    이 점을 높이 사주는 여잔 없던데요,
    어쩌다 한명씩 있긴 했지만 잘 없더라고요.
    신경도 안쓴달까, 그렇더군요.

  • 8. 이해 안되는 현상..
    '13.3.12 3:56 PM (115.89.xxx.169)

    남자가 아이 좋아하면 그 남자가 가정적일 거((다른 데 한눈 안팔고 내 가정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죠. 그래서 점수가 올라가고..그런데 이건 대단한 착각이에요. 옛날하고 달라서 요즘 남자들이 아이는 아이고, 외도는 외도더군요. (물론 걔중에는 자기 자식도 안중에 없는 말종도 많이 있습니다만..)

    요즘은 자기 아이한테 지극정성이면서 다른 여자랑 놀아나는 남자들 (직장 등 업무 관계로 아는 사람, 지인 ..) 많아요.. 다른 여자 만나는 건 만나는 거고, 내 아이는 내 아이대로 이뻐하고..
    82에서도 "이혼 앞두고 있는데 아이가 아빠를 좋아한다, 남편이 아이한테는 잘한다" 등등의 글 더러 보고요..

  • 9. fatal
    '13.3.12 3:57 PM (182.208.xxx.39)

    그게.. 아줌마에게 어필할 부분이지 아가씨에게 어필할 부분은 딱히 아니라서..

  • 10. ..
    '13.3.12 4:19 PM (1.225.xxx.2)

    아가씨들에게는 개나 고양이 좋아하는 남자, 농구 잘하는 남자, 요리를 잘하는 남자 등등
    아줌마들과 어필하는 부분이 달라요.

  • 11. 그렇더라고요
    '13.3.12 4:58 PM (118.209.xxx.8)

    아주머니들이나
    아유 아기 좋아하네
    아유 강아지 좋아하네
    아유 아기 잘보네
    하고 좋아하지
    아가씨들은 시큰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096 남편 런닝이 자꾸 누렇게 변해요 15 세탁 2013/03/12 4,366
229095 부츠컷. 이 정도도 촌스러운가요? 23 true? 2013/03/12 4,855
229094 kbs ,대한항공 어디가 더 큰회사인가요? 2 2013/03/12 1,015
229093 가통이 뭔가요? 4 H4 2013/03/12 2,244
229092 우농닭갈비 저는 별로네요. 18 고객센터? 2013/03/12 5,433
229091 40대 이상이신 분들, 뭐가 재미있던가요? 36 물레방아인생.. 2013/03/12 9,512
229090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는거.... 4 4ever 2013/03/12 1,325
229089 1000억 넘는 30대 젊은 주식부자 23명.jpg 5 // 2013/03/12 4,335
229088 아베크롬비 정품매장?? 8 오스틴짱짱 2013/03/12 1,115
229087 yf소나타와 랜드로버 정면 충돌사고 14 안전이 먼저.. 2013/03/12 3,730
229086 피자헛 1*1행사하나요? 2 배고파 2013/03/12 1,688
229085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7 봄어서와라 .. 2013/03/12 1,958
229084 치즈오븐스파게티 어렵지 않네요~~ㅎ 1 스파게티 2013/03/12 1,379
229083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에혀 2013/03/12 7,888
229082 키조개 관자요리 1 ,,, 2013/03/12 4,767
229081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2013/03/12 10,684
229080 아이를 폴리 리터니반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2 영어 2013/03/12 2,055
229079 KBS 미쳤나봐! 일베가 보면 종북방송이라 하긋네요^^ 4 호박덩쿨 2013/03/12 1,241
229078 사모님이라니..당황되어서... 7 호호 2013/03/12 2,933
229077 중딩 수준별 수업하면? 1 초보 2013/03/12 702
229076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없을까요?? 3 점심먹자 2013/03/12 1,350
229075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9 레시피 2013/03/12 2,588
229074 체했을때... 3 .. 2013/03/12 3,412
229073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마음이 참 2013/03/12 1,266
229072 김태희같은 성격... 사는데 매우 유리한 성격아닌가요? 45 ㄷㄷㄷ123.. 2013/03/12 1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