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 전에 다니던 초등학교는 학부모회 가입 신청서 없었는데
여기 초등학교는 학부모회 가입 신청서를 보냈네요.
활동내용을 보니 학교일에 열성적이여야 하지 싶네요.
초등 고학년 아이(남)가 또래보다 작고 왜소해서 지금 고민입니다.
제 성격상 학교일에 적극적이지도 않고 엄마들하고 어울리는것(경험상 )도 그닥인데
아이 생각해서 가입을 해야하나...
아무래도 엄마가 학교에 자주 가다보면(작년 회장) 다른 엄마들과도 자연스레 교류하고 담임쌤과도
어색하지 않고 같은반 아이에게 맞거나 했을때도 문제해결하기가 좀 수월하긴 했어요.
학교.엄마들모임도 별로인데 오로지 아이 때문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거의모두가 자기 아이 생각해서 가입하는거아닐까요^^
아이가 걱정된다면 가입하시는게 여러모로 도움될거 같아요
물론 저 너무 귀찮고 싫어하는 1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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