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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원래 머리카락이 잘 안 빠지나요?

... .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3-03-12 13:28:24
지금 9개월인데...
미용실 다녀온지도 얼마 안됐는데도 덥수룩하니 지저분해 보여서 스트레스예요.
머리 감을 때도 거의 빠지지 않는것 같구요.
애 낳고 나면 엄청 빠진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원래 임신 중엔 머리카락이 잘 안 빠지나요?
잘 안빠지는것도 있지만, 평소보다 더 빨리 자라는것 같기도 해요. ㅋ
IP : 39.7.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3.12 1:30 PM (218.152.xxx.206)

    예 호르몬때문에 안 빠져요.
    저도 반짝 숱이 많았었네요.

  • 2. ..
    '13.3.12 1:31 PM (58.87.xxx.229)

    애 낳고 엄청빠질꺼예요

    저도 임신기간중에는 안빠졌어요

    새로 나오면 삐죽삐죽 ㅠㅠ 잔듸같이 날꺼예요~

  • 3. ㅇㅇ
    '13.3.12 1:33 PM (39.7.xxx.3)

    임신중엔 안빠지다가 낳고나서 안빠졌던거 한꺼번에 빠져요.

  • 4. 임신중엔
    '13.3.12 1:33 PM (116.120.xxx.67)

    엄마의 몸이 다 태아를 위해 프로세스 된다 생각하심 됩니다. 엄마 머리털은 안 빠지고 거기에 들어갔던 영양분은 다 태아에게로 가는거죠. 애 낳고 임신중에 안 빠진 머리가 한꺼번에 우수수 빠져요.

  • 5.
    '13.3.12 1:37 PM (220.76.xxx.27)

    임신중에는 신기하게 제 몸이 더 건강해진 느낌이었어요
    평소에 엄청 장염도 잘 걸리고 감기도 자주 걸리고
    골골거렸는데 애 낳고나니 머리도 장난아니게 빠지고
    감기몸살에 무릎도 시큰거리더라구요ㅜㅜ

  • 6.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13.3.12 1:40 PM (203.226.xxx.25) - 삭제된댓글

    여전히 한움큼씩.
    오죽하면 머리숱 적었으면 진작에 대머리 됐을거란 친정엄마의 말씀이..
    숱이 너무 많아서 감당 안됐었는데 지금은...ㅜㅜ

  • 7. ..
    '13.3.12 1:52 PM (203.254.xxx.76)

    아이낳고 나니 정말 무서울정도로 빠지더라구요
    글구 시간이 지나도 다시 원상복귀는 안된다능..ㅠ.ㅠ

  • 8. ...
    '13.3.12 2:11 PM (222.237.xxx.50)

    근데 애 낳고 빠진다는 것도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전 노산이기까지 해서(39 출산) 머리 빠질 거 엄청 걱정했는데 낳기 전이나 후나 똑같았어요...막 빠지는 것도 전혀 없었음...

  • 9. 201208
    '13.3.12 3:27 PM (1.229.xxx.115)

    임신 유지를 위해서 다량의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빠지는 머리카락을 빠지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산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면서 100일쯤 되면 정상 수준이 되기 때문에 그 때부터는
    열달 동안 안 빠지고 있던 머리카락이 전부 빠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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