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남아 아이 며칠전부터 몸이 가렵다 해서 씻길 때도 가볍게 씻기고
바디로션 충분히 발라줬는데요,
어제 저녁엔 갑자기 상체를 다 긁기 시작하는데 피부묘기증처럼 올라오고
두드러기 난 것 처럼 그렇더라구요.
너무 놀래 급식 메뉴 확인하니 늘상 먹던 음식들이라 별 다른 점 못 찾고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주고 로션 발라줬는데 따갑다고..ㅠㅠ
그도 그럴 것이 이미 긁어놓은 상태였으니.
오늘 아침엔 진정이 많이 됬긴 한데 그래도 가렵다네요.
하교하고 피부과 가기로 했는데 걱정되네요.
보습만이 최고의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