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애들 선생한테 욕을 함부로 하는군요

카카오톡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3-03-12 12:03:05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영어선생 물리선생 하고 있는데 요새 애들중에 꼭 꼴통들이 반항심이 세고 그렇다네요

선생을 선생같이 안대하고 육두문자 쓴답니다

썅년 시팔년이라고 했다는데(스마트폰으로 보낸 문자에서 확인) 와..저런 애를 그냥 가만히 놔두나요?

꼴통에다 안건드리는게 낫다 싶은건지 요새 선생들 그냥 욕먹고도 버텨야하나봅니다

물론 대다수 모범적이고 착한애들은 그렇지 않겠죠

근데 이렇게 쌍년 시팔년소리 하는애는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IP : 121.130.xxx.2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2 12:05 PM (1.224.xxx.77)

    드라마 학교 속 얘기 현실이에요.. 선생님한테.. 1818 은 평범한 얘기죠.. 제가 아는 고등학교 선생님은.. 그냥.. 수업 시간에 잠을 자건.. 문자를 하건..그림을 하건 다 해도 되니.. 떠들면서.. 피해만 주지 말라고 한답니다.. 그나마 그 중 공부 하겠다는 몇명 앉혀 놓고 가르치신다구요..

  • 2. 교육의우선순위
    '13.3.12 12:16 PM (124.53.xxx.203)

    우리 조상들이나 유태인들
    글자 떼고 인간의 도리를 먼저 가르치고 난 후에야
    지식을 쌓는 공부를 시작했죠
    현대의 교육은 지식과 기술만 주입하고
    인성공부는 전무합니다
    자기 마음을 다스리고 다른 사람을 살필줄 모르고
    서열경쟁에만 급급하니 애들이 이상하게 크네요
    집에서라도 가르쳐야 될텐데 말이죠

  • 3. ....
    '13.3.12 12:19 PM (203.226.xxx.26)

    대통령도 욕하는세상에 선생쫌 욕한다고 대순가요 그러려니하세요 욕하는애들 소수만 그러는거니

  • 4. ...
    '13.3.12 12:22 PM (222.237.xxx.108)

    문자에 욕하는 거 ...뒤 돌아서 안보이는데서 욕하는 건 양반이에요.
    면전에 대고 하는 애들도 있어요 ㅠㅠ
    암튼 선생님들 고생하십니다ㅠ

  • 5. ,,
    '13.3.12 12:33 PM (119.71.xxx.179)

    근데 뭐 애들만 그런게 아니라, 엄마들도 그렇잖아요 ㅎ

  • 6. 우리반
    '13.3.12 12:39 PM (112.150.xxx.30)

    작년에 선생님한테 욕하고 책상 민 아이도 있었어요.
    결국 강전갔지만...
    그얘기 듣고 제 가슴이 다 벌렁벌렁했어요ㅠ

  • 7. 산사랑
    '13.3.12 12:49 PM (221.160.xxx.85)

    부모가 가정교육을 잘못해서 그런거지요. 인성보다는 학벌위주의 교육현실이다보니까

  • 8. ...
    '13.3.12 12:49 PM (58.29.xxx.7)

    근데 뭐 애들만 그런게 아니라, 엄마들도 그렇잖아요 ㅎ

    22222222222222222222222

  • 9. ㅇㅇ
    '13.3.12 2:41 PM (71.197.xxx.123)

    꼴통이란 단어도 참 거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93 아파트 거실창문이.. 5 오!창문~ 2013/04/15 1,658
241892 이랜드 공채시험 "노무현 죽음은 정부·검찰 책임인가?&.. 10 저녁숲 2013/04/15 2,938
241891 인간 관계에 치여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11 힘들어 2013/04/15 7,237
241890 시험기간이라 다들 애 엄청 잡나봐요 10 .... 2013/04/15 3,296
241889 영어질문인데요 제가 뭘 모르는지 모르겠어요... 6 .. 2013/04/15 877
241888 이런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흐... 달아 2013/04/15 678
241887 3학년 아이 왜이리 직각을 못 찾을까요? 5 2013/04/15 1,161
241886 정말 발이 편한 구두는 없는걸까요? 30 운동화아짐 2013/04/15 5,732
241885 빵 맛있는집 추천좀.. 21 입덧중 2013/04/15 2,883
241884 중등 딸에 대해 초연해지네요 ㅎㅎ 10 ... 2013/04/15 2,311
241883 전업인데 세미정장풍 자켓을 즐겨입는 사람 어떻게 보세요? 12 자켓 2013/04/15 3,015
241882 자궁물혹제거후 3 ,, 2013/04/15 4,005
241881 임플란트 많이 힘든가요?? 7 울고 싶다 2013/04/15 2,417
241880 골치아프네요. 스승의날 2 에그 2013/04/15 1,420
241879 템플스테이 갈만한곳 추천이요 ! 7 청춘 2013/04/15 1,549
241878 남편 한달 술값 얼마나오세요? 11 ... 2013/04/15 2,399
241877 스트레스에 강해지는 방법은 뭘까요?? 6 sss 2013/04/15 2,265
241876 페이스북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좀 도와주세요 2 페이스북 2013/04/15 1,254
241875 SK2 제품 면세에서 구입했는데요, 4 질문 2013/04/15 1,533
241874 과학의 달 행사 과학독후감이요 2 질문 2013/04/15 815
241873 코스트코.. 소비 다 할수 있는집은? 18 궁금 2013/04/15 4,715
241872 큰 돈을 잃어버렸는데 마음이 초연하네요 38 2013/04/15 16,287
241871 자식을 왕따시키는 부모 15 버림 2013/04/15 3,945
241870 난소초음파 결과에요 4 ...겁나요.. 2013/04/15 2,540
241869 암기력이 정말 약한 고딩 6 .. 2013/04/15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