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씨 정도는 아니라도, 몸무게 지탱하느라 발 형태가 많이 파괴되나요 ?
저는 발이 이쁜 것도 너무 보기 좋아서
발모양을 희생해서 아름다운 동작이 만들어지는지 그냥 궁금해서.
강수진씨 정도는 아니라도, 몸무게 지탱하느라 발 형태가 많이 파괴되나요 ?
저는 발이 이쁜 것도 너무 보기 좋아서
발모양을 희생해서 아름다운 동작이 만들어지는지 그냥 궁금해서.
토슈즈안신고하면 괜찮죠.토슈즈는 무대 올라가는 발레리나.아님 신을일도 없음.
네 발에 변형와요.
피겨선수 김연아는 발목쪽이 엣지넣고 점프하느라 휘었던걸요.
그런거 보면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게 되면 변형오는거 맞습니다.
어우, 발레리나뿐 아니라, 피겨 선수도 변형 오나요 ?
척추가 비정상형태라는 말은 들었는데.
피겨가 굉장히 힘든 예술이군요.
치마입었을때 보면 다리가 곧은데도 불구하고
발목부위는 살짝 휘었습니다.
그리고 부츠때문에 발목쪽 살가죽도 많이 험하고...
이래저래 예술이든 스포츠든 선수 본인의 몸깍아먹어가며 완성하는것 같아요.
공부가 차라리 쉽다는 생각이 들 만큼..
전에 한 프로에서 발레리나처럼 발 상하지않냐는 질문에
연아선수는 사람마다 좀 다른데 자긴 다른 선수들보단 낫다고
발 깨끗한 편이라고 그랬어요
근데 나중에 사진에 잡혔는데 발목에 부츠 묶는 부분이 멍 투성이였어요
는 발끝으로 서야하는데... 동양인은 신체구조상 그게 어렵대요.
무수히 많은 연습으로 극복하려니 발톱이 수도 없이 깨진대요. 강수진씨는 동양인이라 더 고되게 연습해야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