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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헌힐링캠프너무 재미없네요

바보씨 조회수 : 13,520
작성일 : 2013-03-12 00:13:13
진정성도 안느껴지고 겉도는얘기만 하는거같아
채널돌렸네요...
IP : 39.118.xxx.2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
    '13.3.12 12:16 AM (218.51.xxx.71)

    계속 보고 있는데 정말 재미없네요.
    김강우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 2. 걔에게
    '13.3.12 12:20 AM (115.139.xxx.23)

    뭘 바라세요..-.-

  • 3. 도넛
    '13.3.12 12:21 AM (175.211.xxx.70)

    저는 말을 재미있게 잘한다 하며 보고있는데요~~ 목소리가 좋네~ 나름 그러면서보고있네요.

  • 4.
    '13.3.12 12:23 AM (220.76.xxx.27)

    저도 가식적으로 느껴져서 별로에요
    입 큰 개구리 같아요 ㅡㅡ;

  • 5. 도덧&시계
    '13.3.12 12:23 AM (175.118.xxx.55)

    저도 팔씨름 끝까지 보기 힘들어 방으로 왔어요ᆞ가식적으로 겉도는 얘기 웃기지도 흥미롭지도 않았어요ᆞ오늘은 웬지 엠씨들도 어색해 보였어요

  • 6. 김강우
    '13.3.12 12:23 AM (59.10.xxx.139)

    저도 김강우편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이병헌은 항상 자신을 포장하려 하기때문에 별로임

  • 7. 힐링캠프
    '13.3.12 12:28 AM (220.119.xxx.40)

    게스트 보고 가려봅니다..

  • 8. 있는 그대로
    '13.3.12 12:29 AM (14.52.xxx.59)

    말하면 대박일텐데 ㅉㅉ

  • 9. ··
    '13.3.12 12:32 AM (175.223.xxx.3)

    윗님 말데로 있는그대로 얘기하면 시청률장난아닐텐데요
    너무 포장되는 얘기만 하는거같네요
    이병헌은 그냥 작품에서만 봐야함!

  • 10. 동글이
    '13.3.12 12:52 AM (112.161.xxx.113)

    이미지 개선생각에만 혈안이 되서 진심이 우러나는 말은 산 너머 저쪽에 두고 왔겠죠,,,,,,

  • 11. 이빨 이빨하는게
    '13.3.12 1:00 AM (218.39.xxx.78)

    거슬려서 껐어요.
    생방송도 아니고 녹화던데 출연자가 모르고 그런다면 잠깐 카메라 끄고 고쳐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12. 감상은 개인적...
    '13.3.12 1:01 AM (125.152.xxx.224)

    전 재미있게 봤는데요?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고...대박은 아니어도 평작 이상은 되는 것 같네요.

  • 13. ...
    '13.3.12 1:03 AM (175.223.xxx.196)

    결혼을 위한 이미지 세탁 방송으로 나왔나 싶네요...

  • 14. 바보씨
    '13.3.12 1:08 AM (39.118.xxx.24)

    한양대 에리카나왔는데요 이병헌씨..

  • 15. ...
    '13.3.12 1:18 AM (122.42.xxx.90)

    저도 재밌게 봤어요 오히려 김강우는 재미없어서 채널 돌렸구요. 어차피 싫은 사람은 뭘해도 밉상으로 보이는 법이죠.

  • 16. 안봤어요
    '13.3.12 1:37 AM (175.223.xxx.37)

    보나마나 채시라 고소영처럼 가식만 한가득 떨다갈게 뻔해서.

  • 17. 나훈아 아저씨
    '13.3.12 1:41 AM (111.118.xxx.36)

    이후로 입 속에 이가 꽉~~~들어찬 연예인?
    이가 많아도 너무 많아 보여ㅜㅜ

  • 18. ..
    '13.3.12 1:49 AM (122.36.xxx.75)

    전잼있게봤어요 ㅋ 생각보다 소탈하고 괜찮더군요

  • 19. 오오
    '13.3.12 5:51 AM (114.202.xxx.14)

    재밋던데요

  • 20. 댓글 1위
    '13.3.12 8:40 AM (183.98.xxx.81)

    역시 연기는 잘하네 ^^

  • 21. ^^
    '13.3.12 8:52 AM (121.88.xxx.119)

    같은 걸 봐도 어떤 맘으로 보느냐의 차이겠죠~~
    개인적으로 싫으면 뭔들 이쁘게 보겠어요???ㅠ
    힐링 잘 보는데.....전 오늘 제대로 터졌는데~~ㅋㅋ
    이병헌 원래 유머있고 예전 90년대 토크에서도 엄청 잼났어요..

  • 22. ㅎㅎ
    '13.3.12 10:15 AM (218.158.xxx.95)

    전 채널돌리려다 재밌어서 끝까지 봤어요
    특히 팔씨름대회얘기..ㅋㅋ

  • 23.
    '13.3.12 10:21 AM (112.214.xxx.164)

    다는 못 봤지만 그래도 괜찮던데...
    시계, 도넛 얘기들으니 걍 헛소문이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이해되던데요...
    변*라는 소문도 연예인 엑스파일에 있던 말이던데
    거기 써 있는 내용이 다 사실이 아니잖아요.
    거기내용이 다 사실이면 어떤 부부는 아직도 계약커플이고
    누구는 낳지도 않은 재벌집아이가 있게요?
    저도 소탈한 게 괜찮았어요.
    글구 저도 김강우편은 재미가 별로...

  • 24. ....
    '13.3.12 10:24 AM (14.36.xxx.4)

    배우로는 우리나라 최고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힐링캠프는 보다가 말았어요ㅜㅜ

    알고보면 이병헌은 개념 충만한 배우에요.
    사생활이 좀 시끄러웠긴 하지만..

  • 25.
    '13.3.12 10:25 AM (211.224.xxx.193)

    누워서 보다가 일어나 앉아서 봤는데. 다 다른가봐요. 그 던킨도넛사건은 정말..뭐가 진실일까요? 전 정말 그렇게 알고 있어서 정말 찌질하고 짠돌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알고 있던 이미지랑은 너무 다른 애기를 해서. 전 이병헌 예전엔 싫었는데 요즘은 연기를 워낙 잘하니 좋아지더라고요. 그 엘지 핸드폰 선전할때 카피문구랑 목소리가 너무 멋져서 집중해요.
    연자 많이 만났다는건 인정하던데. 아주 부잣집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어려서는 아주 부자로 산건 아녔던거 같고 아버지 사망후 고생 많이 한거 같던데요. 그래서 아마 연기를 더 잘하게 된 계기가 된것 같아요. 전 어제보면서 이미지가 좋아졌어요. 근데 뭐 연예인들이란게 워낙 거짓말도 잘하고 연기도 잘해서 뭐가 진실인건진 모르죠

  • 26.
    '13.3.12 10:45 AM (58.236.xxx.74)

    제목만 보고 진정성이 없어서 그래요, 답글달려고 하니 원글님이 이미 찌찌뽕.
    아버님 사업 망하시고 너무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되서 실리 영리함쪽으로만 발달한거 같아요.
    하정우씨의 경우도 어머님 사업 망했지만, 오히려 그게 성숙함과 깊이쪽으로 가게 만든 거 같은데,
    비슷한 경우지만 느낌이 너무 달라요.

  • 27. ㅁㄹ
    '13.3.12 10:51 AM (113.216.xxx.176)

    알맹이 없는게 공허하더군요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와 관계없이 무슨 말을 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뭐가 나오겠지 나오겠지 하면서 봤는데 끝까지 나오지 않던데요 저에겐..
    무엇보다 재미가 없었어요.

  • 28. 이병헌편은
    '13.3.12 11:22 AM (1.225.xxx.126)

    안봐서....패쑤
    김강우편 얘기가 있어서...전 무지 재미있게
    봤는데...시청자들 느낌이 참 다양하네요ㅎ

  • 29. 이십대의 이병헌
    '13.3.12 1:59 PM (211.215.xxx.78)

    이병헌은 참 맑고 유쾌하였죠.
    환한 웃음에 까만피부와 반짝이는 눈동자가 소년같은 이미지로 연기도 시원시원하게해서 잘 될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게가 들어가고 얼굴이 표정이 굳어지고 시청자들로부터 멀어졌죠.
    자신의 이미지 관리였을테지만 방송에 가끔이라도 나와 자신을 친근하게 어필도하고 그래야 되는데 그런게 전혀 없으니 그저 멀리 보이는 이미지만으로 굳혀지고 사생활들도 극단적으로 좋지않는 쪽으로 생각하게되고...
    어제 보니 자기를 표현하는게 정말 중요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던데요.(방송에서도 언급했지만 일 같이 해본 스텝들은 이병헌은 너무착한 성격이라고 이야기한다고 하더군요.직접 장례식도 화환만 돌리지 않고 빠짐없이 찾아다니고)
    물론 그가 만들어놓은 부정적이미지가 어느 일면 있겠지만 다른 부분이 참 많다는것을 알고 놀랐어요.
    특히 냉정하고 무서운 엄마에게서 받은 상처들과 외로움들이 외부로부터 닫고 살아온 그의 성격들이 들여다보였어요.
    이해와 용서가 없는 혹독한 체벌들, 친구아빠 자가용을 처음 타 본 날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팔을 창에 뻗어보고 침을 가득 모아 뱉어내어 보았는데
    공교롭게도 뒷자리에 앉아있는 엄마에게로 날아가서( 영문도 모른채) 바로 얼굴을 내리쳐서 쌍코피가 터졌었다는 것을 담담히 이야기하는 그에게서,쓸쓸함의 깊이가 느껴졌어요.
    품어주셨던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과 많은 빚을 대신 갚아 나가야했고 그후 찾아온 힘든 우울증들...
    주위 지인들이나 기사 인터뷰에서도 조금은 이야기할만한데 자신의 힘든일들을 전혀 내색하지 않는게 결벽증처럼 갖고 있는 성격이더군요.
    자라면서 엄마에게서 조금이라도 표현하거나 엇나가면 바로 혹독한 체벌을 당했으니 자신에 대한 책임성과 의지를 안으로 갖고만 있는 성격이라 각종 루머들에도 담담하게 생각하고..
    이런 면모가 오히려 더 그를 경직되게 보이게 했던 부분같았어요.
    그동안 이미지에 더 큰 충격은 그의 공황장애였어요. 약도 계속 먹어왔지만 현재도 남아 있다고.
    낯선 곳,군중들속에서 심한 고통을 앓아왔다는 것.
    그렇게 매끈하고 독하기만 할 것 같은 그가 아니었어요.
    그래도 예전에 느꼈던 기분 좋은 소년같은 이미지는 아니어도 그때 좋아 했던 이병헌을 조금은 찾을 수 있어서 나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30. ..
    '13.3.12 2:31 PM (211.33.xxx.136)

    젊은 나이에는 이십대의 이병헌님이 말씀하신대로 풋풋하고 예의바른 청년이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최근엔 아닌 듯 합니다.
    사실 연예인 이야기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는데..좀 현재의 모습과 다르게 미화되는 것 같아
    아니란 말도 하고 싶네요.
    그저 안정적인 연기로만 만나고 싶네요.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까지 억지로 만드는 것 같아 좀 그래요..

  • 31. 이십대의
    '13.3.12 3:01 PM (211.215.xxx.78)

    물론 이미지화 할려는 것은 출연자들의 공통된 사항일것이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고..
    다만 우리들이 알지못했던 그에게 닫혀있던 여러 상황들을 알 수 있었고 또 나름의 그를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것이죠.

  • 32. 동글
    '13.3.12 6:09 PM (1.241.xxx.184)

    빙빙돌리고 말장난하는것 같은..

  • 33. ....
    '13.3.12 6:38 PM (116.123.xxx.7)

    보는거랑 다르게 연약하고 상처가 깊은 사람이구나 싶던데요
    어렸을 때 받은 상처때문인지 의외로 기도 약하고 자존감도 약한듯하고..
    아무튼 짠했어요

  • 34. 으윽
    '13.3.12 6:40 PM (112.72.xxx.180)

    이사람 좋아하진 않지만 천박하다니 ;;; 말쌈좀 가려하시길 당부드리옵니다 ;;;

  • 35. 푸른새싹
    '13.3.12 8:52 PM (124.28.xxx.191)

    너무 포장해서 이야기하는 거 같아서 다운받아 보던거 지웠어요;;

  • 36. 근데
    '13.3.12 9:09 PM (125.135.xxx.131)

    어제 첨 느낀 거..
    이병헌씨 얼굴이 여자 김혜수 같아요.
    이미지가 비슷해요.
    얼굴 얇고 입 나왔고..눈 시원하고..몸 좋고 건들건들한 자신감..
    이제 좀 늙어서 그런가 그렇게 얼굴살이 없는 지 첨 알았네요..

  • 37. 역시 82
    '13.3.12 9:16 PM (175.121.xxx.151)

    오랜 연예계생활이 몸에 베어 속내를 다 얘기 하진못해도 친근하겐 느껴지던데 도넛얘기도 그렇고... 나쁜얘기등은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면 어느정도 감수할 부분이라는거며 나쁜얘긴 다른 사람에게 안 좋은 기운 밖에 더 주겠냐며.... 속 깊은 사람이더만 아 참 그리고친구가외국서 직접 만난적이 있는데 이병헌씨 아니냐고 팬이라고 했더니 자기를 아느냐며 반갑다고 하더라는... 좋은얘기는 많고 많은데 왜 자꾸 나쁜얘기만 하려하는지들....

  • 38. 왜 그러세요
    '13.3.12 9:52 PM (175.208.xxx.91)

    본인은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잘하는것 같던데 왜 그래요? 그리고 한양대 에리카는 생긴지 몇년 안되거던요. 열심히 사는 사람한테 왕돌을 던지는군요. 털어먼지안나오는사람 몇이나 된다고

  • 39. ..
    '13.3.12 11:50 PM (110.14.xxx.9)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더만유...

  • 40. 도대체
    '13.3.13 12:33 AM (203.142.xxx.49)

    한양대 에리카는 생긴지 얼마 안 된 게 아니라 오래 됐습니다.

    예전에는 한양대 지방캠퍼스라고 불리던 걸 에리카라고 바꾼 거죠.

  • 41. 도대체
    '13.3.13 12:40 AM (203.142.xxx.49)

    아 맞다.

    한양대 에리카 예전에 한양대 안산캠퍼스라고 불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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