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키우며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기필코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3-03-11 21:50:53
성공담 좀 들려주세요

저는 일단 애기 16개월이구요
전업맘인데 식탐도 많고 요리 하는 것도 좋아하고 군것질도 사랑해서 (특히 빵) 힘드네요

한달 동안
소식과 집에서 다이어트비디오 따라하는 걸로
8kg 뺐는데
요즘 집안일도 많고
먹고 싶은걸 특히 단걸 못 먹으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까칠해지네요

제가 목표한 체중.. 누가 봐도 이쁠 몸매 찾으려면 8kg 이상 더 빼야하는데요
갈길이 먼데 너무 지쳐요
고작 한달 한건데 ㅠㅠㅠㅠ
님들 저 독하게 마음 먹을 수 있도록
성공하신 분들 비결 좀 알려주세요~~~~~
IP : 116.37.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헤헤
    '13.3.11 10:05 PM (174.119.xxx.38)

    오오~ 한달 동안 8키로나..
    전 한달에 겨우 3키로 정도 뺀걸로도 감지덕지 하고 있어요
    운동은 아이 데리고 산책정도? 하는걸로 치고요
    저도 님처럼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특히나 빵 빵 빵..
    아이 간식으로 만들고 정작 아이는 안먹고 저하고 신랑입으로 쏙쏙~ 들어가네요

    전 살짝 느긋하게 목표잡고 천천히 하고 있어요 급하게 될 일도 아닌듯 해서요
    한 6개월잡고 천천히.. 먹는거 조절하고 되도록 많이 움직이려고 하고
    물 많이 마시고 집에서 짬짬히 스트레칭이나 허리 배 운동 하고요

    별 큰 도움 안되는 리플이지만 같이 으싸으싸 해보자고 남겨요

  • 2. 기필코
    '13.3.11 10:12 PM (116.37.xxx.46)

    전 제 시모가 본인 동생에게 (남편의 이모)
    저 뚱뚱해서 창피하다고 했단 소릴 우연히 듣고
    충격받아 시작한거라 확 빠졌나봐요
    단기간에 확빼야지 하고 의도한건 아니에요
    시모에게 다이어트 해서 밥 조금 먹어야한다 하고 밥 덜으니 제게 넌 식탐 많아 살 못뺀다고 악담까지 하시더라구요 어휴 뒷목이야ㅋㅋㅋ
    원래 님처럼 천천히 빼시는게 맞잖아요~~~~
    저도 한 6개월 이상 생각했어요
    한동안은 달다구리 케익이니 모카번 이런거 못 먹는다 생각하니 오늘따라 우울하네요
    좀 먹어볼까요? ㅠㅠㅠ

  • 3. ..
    '13.3.11 10:17 PM (1.225.xxx.2)

    빵만 끊어도 확 줄어듭니다.

  • 4. 기필코
    '13.3.11 10:20 PM (116.37.xxx.46)

    네!!! 빵 금단현상이었나봐요
    역시 끊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 ..
    '13.3.11 10:22 PM (112.148.xxx.220)

    헐...8KG.....대단대단...

  • 6.
    '13.3.11 10:28 PM (175.223.xxx.178)

    저도 빵끊고 한달만에 4킬로 빠졌어요
    금단현상땜에 지금도 힘드네요

  • 7. 돌돌엄마
    '13.3.11 10:40 PM (203.226.xxx.42)

    더이상 욕심내지 마세요 ㅠㅠ 부러워 죽겠........
    탄수화물은 나의 힘... ㅠㅠ

  • 8. ㅇㅇㅇ
    '13.3.11 11:00 PM (125.186.xxx.63)

    한달에 왜 8키로를 뺐는지 알겠네요.ㅠ
    그 시모 정말 밉다.

  • 9. ㅇㅇㅇ
    '13.3.11 11:00 PM (125.186.xxx.63)

    그리고 더 빼셔서 시댁갈때마다 화장이랑 옷이랑 엄청 돈들이고 가셔요.

  • 10. 아이
    '13.3.11 11:56 PM (119.203.xxx.233)

    남의 손 안빌리고 제 손으로 아이 키우는 일 자체가 다이어트이던데요 저는 ㅠㅠ

  • 11. 보험몰
    '17.2.3 8:4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651 어처구니 없는 아이 담임~어찌할까요? 11 ~~ 2013/03/12 4,290
227650 6세 남아 친구의 괴롭힘 2 맘이아파요 2013/03/12 1,092
227649 소독거부하는게자랑인줄아시네 18 심하네 2013/03/12 5,094
227648 먹어야 할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알려주는 사이트 추천합니다 45 ... 2013/03/12 4,377
227647 이병헌힐링캠프너무 재미없네요 41 바보씨 2013/03/12 13,518
227646 종아리 굵어 슬픈.. 조언좀ㅠㅠ 15 종아리 2013/03/12 3,868
227645 가벼운 그릇 알려주세요 4 ... 2013/03/12 2,713
227644 혹시 '미녀와 야수'란 외화를 기억하시나요? 5 ... 2013/03/12 1,501
227643 식탁 주문제작 해주는 곳 좀 3 알려주세요... 2013/03/12 1,093
227642 그 불당이라는 카페에~~~ 나도 가입하.. 2013/03/11 723
227641 타이트 스커트 입을때 속옷질문요 8 올라 2013/03/11 2,521
227640 아파트 매매시 호가에서 얼마나 깎아야 할까요? 13 48평~ 2013/03/11 4,558
227639 가슴이 작은데요.어떤형태의 브라를 해야하나요? 2 2013/03/11 1,363
227638 초5학년 중1여학생 소장가치있는 책추천좀 4 추천 2013/03/11 1,840
227637 요즘 아이새도우는 안하는게 추세인가요? 8 감떨어진다 2013/03/11 4,041
227636 초3 아이 시간이 없어요 6 시간 2013/03/11 1,304
227635 일룸은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2 지현맘 2013/03/11 1,056
227634 한반도 위기 맞아? 식량 사재기 대신… 전쟁위기 2013/03/11 1,553
227633 JTBC 노원병 여론 조사 발표-(급속보) 13 강한 야당 2013/03/11 2,946
227632 시어버터는 쓸 수록 신기하네요. 9 .. 2013/03/11 5,406
227631 귀신은 뭐하나 1 게으름뱅이 2013/03/11 665
227630 에메랄드 바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어요 33 팥죽이 2013/03/11 3,884
227629 주다해 때려주러 가실분~ 37 ... 2013/03/11 9,668
227628 맘이 아프네요.. 4 이별 2013/03/11 926
227627 부부간 10년간 6억 넘어가면 증여세 내는 거 확정되었나요? 11 ? 2013/03/11 2,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