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얇은 화장이 하고싶어요

기미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3-03-11 21:28:59
광대위에 양쪽에 기미가 진하게 있어요..
컨실러 안쓰면 커버가 안되고..
그러다보니 화장이 엄청 두꺼워져요..
왜 그렇게 화장 두껍게 하냐고 묻는말도 넘 스트레스네요..
저도 얇게 하고싶은데..
피부과갔더니 의사샘이 건드리면 안되는 기미라고..
안해주시더라구요..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스트레스예요..ㅠㅠ
IP : 211.10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키
    '13.3.11 9:38 PM (218.155.xxx.161)

    저같은 경우는 파운데이션 질감이 다른 (밝기차이도 조금 있어요) 걸로 커버하면 두꺼워보이지 않고 자연스럽더라구요. 촉촉한파운데이션 위에 매트한 파운데이션 살짝 발라줘요(부분적으로).

    컨실러로 하면 좀 두꺼워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질감 다른 파운데이션 두개/ 혹은 파운데이션에 살짝 파우더를 섞는....(귀찮으면 얼굴에 찍어놓고 눈화장 끝내고 톡톡 치기도 해요...ㅎㅎ;;) 그렇게 톡톡 치면서 가린답니다

  • 2. 조언
    '13.3.11 10:02 PM (59.23.xxx.210)

    원글님,,그거 은근히 스트레스죠?

    저도 기미 그쪽에 빈티(죄송^^)나게 있었는데요.

    잠 푹자고,비타민 잘 챙겨먹고 스트레스 덜 받으니 옅어졌어요.

    저는 비비크림 두가지색을 섞어서 바르고 입술색을 너무 옅은색말고

    색있는걸로 바르니 눈에 덜 띄었어요.

    감추느라고 기미부분만 짙게 바르면 오히려 역효과나요.조심하셔요.

  • 3. ///
    '13.3.11 10:05 PM (78.225.xxx.51)

    얇은 파데나 비비크림 전체적으로 살짝 스펀지 이용해서 펴 발라 주고
    기미 부분을 컨실러로 커버해 주고 (컨실러 색상도 중요. 너무 오렌지색이면 나이 들어 보이고 화장이 진해 보여요. 본인 피부 톤에 맞으면서 반 단계 정도만 어두운 색으로 고르세요)
    컨실러 경계를 없애기 위해 아까 쓴 스펀지로 살짝 두드려 주세요. ==> 이 부분이 포인트. 절대 스펀지에 다시 파데나 비비크림 바르지 말고 아까 쓰고 남은 게 배어 있는 촉촉한 스펀지를 컨실러로 가린 부분의 경계를 살짝 뭉개 준다는 느낌으로 톡톡 두드려 주세요.

    그리고 마무리는 투명 파우더를 아주 소량을 큰 퍼프에 묻혀서 얼굴 광만 잡아 준다는 느낌으로 눌러 주면 됩니다. 이 때도 '소량'이 중요해요. 퍼프에 듬뿍 묻혀서 광대에 퍽퍽 발라 주면 얼굴이 파우더를 다 잡아 먹어요.

    그리고 색조 화장을 생략하거나 색상 바꿔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누드톤, 내추럴 톤이라고 해서 선호하는 베이지-오렌지-브라운 계열의 웜톤 화장이 동양인에게 제일 잘 어울리긴 하지만 음영을 확실하게 줘서 화장이 진해 보이거든요. 피부 표현을 완벽하게 했어도 색조 화장을 가볍게 해 주면 전체적으로는 화장을 두껍게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납니다. 색조화장을 생략하거나 아니면 한다면 봄이고 하니 화사한 펄 들어간 샴페인 색, 연노랑, 연핑크, 연한 민트그린, 혹은 골드 이런 거 딱 한 색상만 쓰세요. 전체적으로 넓게 펴 발라 주고 눈이 선명해 보이기 원하면 라인만 그려 주고. 너무 진하게 바르거나 본인 눈두덩이 부어 있는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바르면 촌스러워 보이는 건 감안하시고.

  • 4. ㅇㅇㅇ
    '13.3.11 10:23 PM (182.215.xxx.204)

    색조 화장을 생략하거나 색상 바꿔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누드톤, 내추럴 톤이라고 해서 선호하는 베이지-오렌지-브라운 계열의 웜톤 화장이 동양인에게 제일 잘 어울리긴 하지만 음영을 확실하게 줘서 화장이 진해 보이거든요22222222222222

    피부화장은 필요한 부분만 공들여 많이 두드려서 해결하시구요
    다른부분까지 덩달아 두꺼워지는 게 문제인거에요... 대부분 그리 되더라구요
    그리고 색조는 최소화 하세요...
    입술도 최대한 색이 엷게 눈썹도 그야말로 내추럴 하게 그리셔야 하구요
    아이라인정도 아주얇게 그리시는 걸로요...

  • 5. 제이에스티나
    '13.3.11 10:25 PM (211.234.xxx.170)

    트리루스트라 피부과 가셔서 처방 받으시고 면봉으로 기미부분만 잘 찍어바르세요. 욕심껏 바르니 온 얼굴이 각질투성이. 이연고가 피부를 벗겨내는것 같아요. 몇일 안바르면 또 진해지고. 꾸준히 바르다보면 옅어져요.

  • 6.
    '13.3.11 11:32 PM (220.76.xxx.27)

    비비크림을 전체적으로 바르시고 10~15분쯤 뒤에
    잡티 난 부분만 앏게 비비크림을 덧발라보세요

  • 7. 엔젤
    '13.3.12 1:16 AM (116.34.xxx.206)

    저장합니다

  • 8. 아녜스
    '13.3.30 6:35 PM (119.70.xxx.76)

    얇은화장법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144 서양인에게 아시안은 매력이 16 2013/04/14 10,095
240143 핸드폰 가격이 이렇게 비싼가요? 6 폴더폰 2013/04/14 1,188
240142 전 진짜 연애가 적성에 안맞는거 같아요... 25 라일락향기 2013/04/14 10,384
240141 효도하기 싫어요 26 ㅇㅇㅇ 2013/04/14 5,019
240140 재단가위는 일반가위랑다른가요?? 7 2013/04/14 1,237
240139 이마에 찍힌 상처 ㅜ 1 ㅇㅇ 2013/04/14 2,311
240138 여의도 삼부아파트하고 여의도 시범어떤가요. 9 .. 2013/04/14 7,444
240137 사람은 내 이익을 위해 산다! 1 ! 2013/04/14 786
240136 오메가3를 페이스오일 도전기 8 실험맨 2013/04/14 3,790
240135 건오징어 구입은 어디서? 사야해~ 2013/04/14 466
240134 요리가 너무 싫어요.T.T 16 요리 2013/04/14 3,117
240133 일요일 아침 거실에 흐르면 좋을 음악 추천해주세요. 22 초록 2013/04/14 1,990
240132 82쿡 감자칩 라면 커피 중독을 끊고 싶어요 6 sa 2013/04/14 2,252
240131 주말아침. 10 뭐먹지? 2013/04/14 2,066
240130 아...윤진숙!!! 2 오두루 2013/04/14 2,334
240129 몸이 이상한데요 3 저림 2013/04/14 918
240128 오피스텔실거래가 1 점순이 2013/04/14 2,759
240127 샐러드 위에 뿌리는 치즈가 뭔가요? 3 ??? 2013/04/14 7,131
240126 부모와 자녀.. 6 ... 2013/04/14 2,169
240125 장가계 노옵션 노팁으로 비싼상품으로 가게되면 4 ........ 2013/04/14 2,829
240124 한번씩 아래가 붓는 거 같은 느낌 있으세요? 2 뭐지 2013/04/14 1,568
240123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 210 수학강사 2013/04/14 11,991
240122 요즘 동안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네요. 2 리나인버스 2013/04/14 2,613
240121 무슨 라면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맛있는 라면 추천 부탁드려요. .. 22 자하리 2013/04/14 5,988
240120 후궁견환전, 보보경심 보신 분 계신가요? 13 난다 2013/04/14 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