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외국에 나가있게 되었어요..
부부명의 차 1대 있는데 5년 다되어가요..제가 결혼전부터 타던건데 결혼후 보험때매 남편에게 지분1퍼센트 양도해서 공동명의구요.
지금 중고로 판다해도 얼마 못 받을 거 같아요..감가상각이 어마어마해서요..
근데 지금 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만약 중고로 팔고 그돈으로 새 차를 사기엔 너무 아까운 거에요.. 이정도 만족할만한 새차 살려면 돈이 추가로 많이 들어갈 듯해서요
그래서 그냥 여동생한테 저 없는동안 차를 쓰라고 주고 갈까 싶은데..
근데 동생이 면허는 있는데 장롱면허고 나이는 27이에요
이제 슬슬 차 산다고 그러는데 동생입장에선 마침 잘된거죠
보험료는 스스로 낸다고 하고요..
지금 차 명의가 저99 남편1퍼센트로 공동명의인데, 남편명의로 보험은 가입되어있구요
차 주고 갈때 운전자를 부부한정에서 여동생까지 추가하면 10몇만원만 더 내면된다네요
근데 동생한테 차 지분 1퍼센트 줘서 공동명의로 올려서 동생이름으로 보험가입을 시킬지
아니면 그냥 계속 제 남편명의로 하되 운전자만 추가할지..고민이네요
운전자만 추가하면 동생이 내는 돈은 훨씬 적을테지만
대신 사고를 낼 경우 남편이 추후 할증된 보혐료를 내게 된다는게 문제인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