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말정산 환급액 이해가 안가네요.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13-03-11 17:00:33

남편 연말정산이 정리되었는데 이번에 환급액이 8만원 정도에요.

이해가 안가는게

2011년도랑 2012년도랑 소득액은 비슷해요.

아니..오히려 2012년도가 소득액이 2-3백정도 작아요.

 

대신 지출된건 늘 똑같고요.

인적공제나 이런것도 똑같아요.

 

또 소득세는 매달 소득액에 맞게 차감했기 때문에

소득세를 작게 내어서 토해내거나 하는 일은 없었어요.

 

2011년도분 연말정산 환급액을 2012년도에 받을때는 20만원 정도 받았어요.

2012년도 연말정산 환급액을 받아야 하는 2013년도에는

2011년도 환급액이랑 비슷하거나 아니면 더 받을거라 생각을 했어요.

소득액은 작아졌고

연말정산 증빙은 늘 똑같으니까요.

 

근데 반도 아니고 8만원이라니 이해가 안가요.

 

 

IP : 58.78.xxx.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ty
    '13.3.11 5:06 PM (121.167.xxx.82)

    세금은 적게 떼서 그런거예요.
    대부분 이번 연멀정산 환급액 지난번 보다 확 줄었습니다.

  • 2. 빙그레
    '13.3.11 5:08 PM (180.224.xxx.42)

    월별 떼는걸 작년에 비해 9월달부터 적게 떼서
    그럴 거예요.

  • 3. 그래서
    '13.3.11 5:12 PM (202.30.xxx.226)

    얼마 환급받았다가 아니라,

    결정세액대비 기 납부세액을 따져봐야죠.

  • 4. 빙그레
    '13.3.11 5:14 PM (180.224.xxx.42)

    202.30님 말이 맞아요.
    1년동안 내가 총 내는 납부세액이 중요하죠.

  • 5. 원글
    '13.3.11 5:24 PM (58.78.xxx.62)

    9월부터 소득세율이 낮아진건가요?
    그래서 소득액 대비 세금 차감액이 작은 거고요?

    회사는 소득액에 맞게 매번 소득세를 땠거든요.

  • 6. 다시시작
    '13.3.11 5:27 PM (118.43.xxx.55)

    신용카드공제액이 줄어들었습니다.

  • 7. 빙그레
    '13.3.11 5:29 PM (180.224.xxx.42)

    소득세율이 원래대로 있고
    소비 증진 시킨다고 추석때쯤부터 갑근세를 조금덜 떼었어요.
    결과적으로 세율은 같고 적립해놓은 돈이 적으니 환급액이 적죠.
    월급명세서 보시면 알수있어요.

  • 8. 원글
    '13.3.11 5:31 PM (58.78.xxx.62)

    저흰 신용카드를 거의 안쓰기 때문에 신용카드 공제액에 큰 영향은 없었어요.
    인적공제랑, 보험료, 장마저축...큰 건 이정도 밖에 안돼요.
    그래서 변동이 거의 없죠. 늘 똑같았어요.

    급여액에 맞게 소득세,주민세를 차감했기 때문에
    비슷하리라 생각했는데 ..

  • 9. 빙그레
    '13.3.11 5:35 PM (180.224.xxx.42)

    회사에서 마음대로 줄인게 아니라
    나라에서 경제 활성화시킨다고
    세금 적게 떼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음.
    뉴스에 많이 나왔느데.

  • 10. 원글
    '13.3.11 5:45 PM (58.78.xxx.62)

    국세청에 들어가서 보니까 9월부터 소득세 개정으로 9월분부터 소득세 차감액이 조정된다는
    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9월분 급여액에서 비과세부분 빼고 소득액 넣고 차감할 소득세를 조회했는데
    급여명세서에 차감한 소득세랑 똑같더라고요.

    그럼 이렇게 국세청에서 소득액 넣고 조회하는 소득세랑
    연말정산때 결정되는 소득세율이 달랐다는 건가요?

    예를 들어

    백만원 소득에 소득세가 만원이라고 한다고 치고.
    원래 만원 소득세를 차감했었는데
    9월달부터 5천원씩 차감하게끔 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 소득세를 덜 내서 결정세액에 비해 납부된 세금이 작아서
    제하고 나니까 연말정산 환급액이 작아진거다...뭐 이렇다는 얘기 같은데

    근데 국세청에서 간이소득세액 조회하는 것에 보면
    거기서 납부해야 할 소득액이랑 급여명세서에서 차감한 소득액이
    똑같은데.

    국세청 간이소득세액 조회 자체가 9월부터 실제 납부세액 표시가 아닌
    조정된 세액으로 표시가 되고
    연말정산땐 실제 납부세액으로 계산이 되는 건지 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 11. 봄햇살
    '13.3.11 5:50 PM (113.216.xxx.116)

    매년 이백정도 돌려받다 올해는 백만원환급. 이유는 세금을 적게 떼서 그렇습니다. 실제 납입한 세금은 비슷합니다.

  • 12. 원글
    '13.3.11 6:25 PM (58.78.xxx.62)

    그러니까요. 9월부터 수정된게 이해가 안가는게
    보통 간이세액표가 소득액 기준 납부해야 할 소득세를 알려주잖아요.
    9월분 급여 조회해서 그에 맞게 소득세를 납부 했는데
    실질적으로 적게 낸거라면

    정확한 소득세 기준을 어디서 찾는건가 싶잖아요.

    찜찜하다기 보다 9월부터 조정이 되어서 환급액 자체가 감액됐다는 건 이해할 수 있겠는데
    그 방식이랄까 그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

    간이세액은 추정 소득세를 표시해주는 거였던가요?
    제가 알기론 소득액에 맞는 소득세를 표시해줬던 거 같은데..

  • 13. ???
    '13.3.11 7:22 PM (118.36.xxx.128)

    환급을 얼마 받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정세액이 얼마인가를 따지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월급에서 100만원의 세금을 떼고 연말정산시 50만원을 돌려받았다면 결정세액 50만원
    월급에서 70만원의 세금을 떼고 연말정산시 20만원을 돌려받았어도 결정세액은 50만원
    월급에서 30만원의 세금을 떼고 연말정산시 20만원을 토해내도 결정세액은 50만원

    저도 아직까진 환급 받고있고
    원글님도 환급받으셨다면
    아주 턱없이 간이세액표를 수정해서 연말정산시 차감징수토록 한건 아닌데
    무엇이 문제 되는것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642 한국어를 잘 모르는 울 딸아이 어찌하나요? 8 하면하면 2013/03/22 1,654
231641 애견문제 상담 좀 해주세요.ㅠ 8 ㅠㅠ 2013/03/22 1,085
231640 청정폰 아이폰,악성코드 안드로이드96%vs아이폰0% 3 ... 2013/03/22 686
231639 얼굴이 왜이래요? 1 스프링 2013/03/22 674
231638 이런저런 검색중.. 미조 2013/03/22 370
231637 윤민수씨 넘 부러워요.. 37 해피 2013/03/22 12,945
231636 시험스트레스 조언 2013/03/22 575
231635 저아래 중1짜리 글 보다가 제딸걱정에 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이런경우 2013/03/22 1,798
231634 파파로티 봤어요 (스포없음) 10 이제훈 괜찮.. 2013/03/22 2,019
231633 강아지찾는글 3 쿵쿵 2013/03/22 754
231632 천가방 lg패션에서 나오는? 이름좀 5 생각이.. 2013/03/22 1,599
231631 고3아이 과민성인지 뱃속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서 13 푸른연꽃 2013/03/22 7,854
231630 12년간 513명의 원생이 사망한 형제복지원 사건 아세요? 12 ,,, 2013/03/22 3,358
231629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11 우울해요. 2013/03/22 4,033
231628 홍석천 김광규 왜캐 우껴요 ㅋㅋㅋ 19 넘 웃김 2013/03/22 10,848
231627 프라다중고 3 내게주는선물.. 2013/03/22 1,283
231626 토요일에 결혼식에 가는데 겨울옷 입으면 이상하겠죠? 4 옷이 없어 2013/03/22 1,633
231625 이런 선생님은 어떻게 .... 9 원조티파니 2013/03/22 1,354
231624 외국갈때요 도착시간이 2 궁금 2013/03/22 573
231623 체벌하는 선생님 또는 칭찬만하는 선생님 님들은 어느쪽이죠 ? 5 깐네님 2013/03/22 1,246
231622 쳇....나에게는 진정한 엄마가 없네요 14 2013/03/22 3,440
231621 봄여행을 떠나고 싶은데요 2 4월에 2013/03/22 828
231620 귀성형 할수있나요? 7 ㅇㅇ 2013/03/22 1,179
231619 남자들이 여자랑 사귈때 얼마동안 집중하나요,. 18 요즘은 2013/03/22 4,926
231618 암웨이 회원가입하라고 하는데... 6 이젠 2013/03/22 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