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낳고 일주일후 체중 얼마나 감소되었나요?

.....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13-03-11 16:27:00

아기낳으면 아기무게, 양수무게, 태반무게, 혈액무게 꽤많이 빠질꺼 같은데

낳고 바로재면 2~3키로밖에 안줄어있다고 하잖아요

그럼 아기낳고 일주일후 정도 되면 체중 얼마나 감소되나요?

저 15키로 불었는데

아기는 3.2키로래요

일주일 입원하고나면 얼마나 빠져있을까요?

오히려 부어서 늘어있을수도 있겠죠?

원래도 좀 통통하게 찌운후 임신한건데

막달에 5키로 쪄서 걱정되네요

내일모레 수술로 낳아요, 첫아이라 심장이 콩닥콩닥...

수술도 깨어나면 많이 아프겠죠?

IP : 182.210.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1 4:30 PM (220.120.xxx.193)

    제기억엔 딱 아기 무게만큼만 줄었어요.. 양수무게도 제법 될거라 생각했지만..왠걸. 딱 아기몸무게만큼만이었어요.ㅎㅎㅎ

  • 2. ..
    '13.3.11 4:33 PM (1.225.xxx.2)

    정말 딱 아기 몸무게만큼만 이었어요. 222222

  • 3.
    '13.3.11 4:37 PM (119.69.xxx.216)

    워낙많이 쪄서 20키로 정도 늘었는데 수술하고 퇴원할때 재보면 두아이때 똑같이 10키로가 빠져있더라구요.

  • 4. 우와
    '13.3.11 4:39 PM (182.210.xxx.14)

    윗님 퇴원할때 10키로 감소요?
    대단하네요!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으셨나요? 그냥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10키로가 일주일만에 빠지신거예요?

  • 5. 저는
    '13.3.11 4:40 PM (14.32.xxx.176)

    아이낳고 2주일간 조리원에 있었는데 처음 조리원 갔을때 몸무게가 막달하고 똑같았어요..;;
    다들 아이몸무게, 태반, 양수 무게가 있는데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실제로 그랬구요.. 대신 저는 출산후에 온몸이 정말 많이 부었었어요. 발에 양말이 안 들어갈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조리원 나올때는 임신전하고 비교해서 딱 3키로 더 나가더라구요. 사실 제가 임신중에 토탈 10키로 늘었었고, 배만 나오고 팔다리 가슴 이런데 살이 안 붙었던 체형이었어요..
    암튼 아직 몸무게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순산하시고 몸조리 잘 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 ^^

  • 6. 원글
    '13.3.11 4:42 PM (182.210.xxx.14)

    저는님, 원래도 많이 안늘으셨네요, 이상적인 체중증가...조리원에서 붓기랑 살이랑 거의다 빠져서 나오셨나봐요, 저도 그러길 간절히 바래보는데, 에구 허벅지가 엄청 굵어진것이, 이건 붓기가 아니라 지방이네요..ㅠ.ㅠ

  • 7. 멋쟁이토마토22
    '13.3.11 4:47 PM (59.7.xxx.191)

    한달정도 시간이 지나야 10킬로 정도 빠지더라구요

  • 8. aa
    '13.3.11 5:17 PM (222.98.xxx.133)

    전 일주일만에 예전체중 회복.
    하루에 일키로씩 빠지더라구요.(참고로 쌍둥이출산)

  • 9.
    '13.3.11 5:19 PM (119.71.xxx.65)

    임신후 15키로 증가했고 수술후 일주일만에 퇴원하고 조리원가서 재보니 딱 10키로 빠져있었어요. 키에비해 몸무게가 많이늘어걱정했었는데 다행이었죠.
    병원에서 일주일동안 밤에잘때 땀을 홍수같이 흘렸던게 비결(?)같아요.

  • 10.
    '13.3.11 5:32 PM (175.127.xxx.141)

    첫째때 12킬로 쪘는데 아기낳고 다음날 병원에서 재봤더니 10킬로 빠졌었네요.
    진찰받으러 갔다가 체중계가 보이길래 올라갔었거든요.
    그런데 둘째는 5킬로밖에 안빠졌었어요.

  • 11. ...
    '13.3.11 5:42 PM (61.33.xxx.133)

    첫째 임신해서 13kg 쪘는데 3.1kg로 아기 낳고 다음날 체중계에 올라가니 2kg 줄어있더라구요 ㅋ
    그때의 충격이라니 얼마나 놀랍던지요
    사실 많이 부어 있어서 산후 조리원 들어가고 나서도 일주일쯤 지난 후부터 부기가 빠지면서 살이 빠졌어요.
    그래서 일주일후였으면.. 아마 4-5kg 정도 밖에 줄지 않았던것 같아요.

    개인차가 크게 나는 부분이기도 하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12. 우유좋아
    '13.3.11 6:01 PM (115.136.xxx.238)

    막달까지9킬로정도 증가했는데, 출산후 딱 아기무게만큼 빠졌어요.
    지금 백일넘게 모유수유하는데 아직도 출산직후 몸무게라 어이없는 중입니다.
    모유를 생산해야하는데 몸에서 빠져나갈게 별로 없으면 체중감소가 느리다는 말로 위안삼고 있어요.

  • 13. ..
    '13.3.11 7:31 PM (121.135.xxx.39)

    두아이 모두 8키로 늘었는데 아기 3키로..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할때 임신전보다
    3~4키로정도 남아있고 출산 한달정도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왔어요.
    아이낳고 입맛이없어 밥을 잘 못먹어서 그런지도요

  • 14.
    '13.3.11 7:35 PM (112.154.xxx.38)

    애 낳고 나서 이불 덮고 자면 이불이 제 턱밑부터 역삼각형 모양으로 젖어들 정도로 땀을 뻘뻘 흘려댔어요..
    무슨 TV에 나오는 땀 흘리는 비만 루저 ㅠㅠ; 같은 모양새였죠.
    그래도 덕분에 살이 많이 빠졌어요..
    토탈 11kg 쪘는데 아기 낳은 직후에는 딱 아기무게만큼만 빠졌는데
    산후조리원 나올 때 5.5kg 남은 상태였거든요.
    나머지는, 출산직후부터 임신 전 수준으로 식사량을 되돌리면서 서서히 빠져서,
    출산후 2개월 경에 임신 전 무게가 되었어요.
    이거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식사량을 임신 전 수준으로 조절한 덕분이예요.
    모유 나오려면 식사량 줄이면 안 된다고들 하는데,
    저는 직장 복귀 때문에 모유도 끊어야 해서 모유보다도 체력 회복해서 직장 복귀가 가능하냐가 관건이었거든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식사량을 줄여도 모유량이 줄지는 않더라구요, 다행히.

    그런데 문제는, 제가 임신 전에 평소보다 2kg 찐 상태였는데, 이 살은 아이 낳은 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 빠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 15. 저는
    '13.3.11 9:04 PM (124.54.xxx.222)

    큰애때 평소 53키로에서 83키로까지 찌고
    아가는 3.8키로로 낳았구요
    일주일후 재어보니 69키로였어요
    다요트해서 56키로까지 뺐는데 둘째 임신 ㅋ
    둘째때는 첫째때보다 훨씬 맘 놓고 먹었는데
    83키로까지 찌우고 ㅋㅋㅋ 아가는 3.7로 낳고
    출산하고 이틀뒤 재보니 74키로였어요
    일주일뒤는 생각 안나고
    나름 식사조절해서 한달뒤에 65키로였어요
    지금은 출산 1년 2개월 지났고 57키로에요
    아직 다이어트즁이에요
    목표는 54키로요

  • 16.
    '13.3.11 11:23 PM (220.76.xxx.27)

    전 20키로 불었는데 애낳고 일주일뒤 재보니 5키로도 안빠져서 완전 실망ㅜㅜ
    백일쯤까지 15키로 빠졌고 나머지 5키로는 6개월쯤까지
    서서히 빠졌어요
    따로 빼려고 안해도 애기때문에 밥 제때 못자고
    잠 제대로 못자니 저절로 빠지더라구요
    애 돌때는 원래 체중보다 5키로가 더 빠져서 광대뼈 튀어나왔다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04 줌인아웃이랑 리빙데코에 볼게 많네요 1 ㅡㅡㅡ 2013/04/18 704
241803 대학때 공부만 하면 후회할까요? 9 2013/04/18 2,647
241802 영어공부 잘하려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할까요? 3 질문 2013/04/18 1,734
241801 윤진숙 장관의 험난한 첫날 8 세우실 2013/04/18 1,706
241800 남편이 안마방같은데 다녀와서 성병일까봐 무섭다고 고백하는데 왜 .. 15 2013/04/18 11,022
241799 책좀 찾아주세요_"1%는 의사가 고치고 99%는 내가 .. 2 어리수리 2013/04/18 597
241798 베스트글의 50대 아주머니들 글을 읽고 11 문득 2013/04/18 2,299
241797 초등6학년 생일잔치 조언좀 해주세요. 5 아이디어.... 2013/04/18 1,362
241796 보험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7 .... 2013/04/18 486
241795 지인에게 열흘정도 목돈 빌릴경우 이자는 어떻게? 9 궁금 2013/04/18 986
241794 오후 2시부터 6시정도까지..라디오 추천좀 해주세요 8 혀니 2013/04/18 664
241793 숭례문 수입상가 후기 16 동대문 2013/04/18 5,102
241792 양배추 피클 국물 재활용 해도 될까요? 음식재활용녀.. 2013/04/18 3,235
241791 궁합,연애운이 안 좋았는데 잘 사시는 분이 많으시죠? 4 문의 2013/04/18 3,534
241790 KTX 타고 당일로 갈만한 여행상품 추천해주세요^^ 1 택이처 2013/04/18 781
241789 헬리코박터균 치료하면 식도염이 더 나빠진다는데,,, eee 2013/04/18 2,196
241788 오리털이나 거위털 이불 사도 될까요? 저렴할까요?? 5 지금 2013/04/18 1,560
241787 중학생 살 안 찌는 야식 알려 주세요~ 3 방울 2013/04/18 1,551
241786 동부이촌동 아파트 층간소음 심한가요? 3 aktok 2013/04/18 5,875
241785 피톤치드 산림욕기 2 질문 2013/04/18 792
241784 울 냥이 안락사가 나을까요 자연사가 나을까요 13 2013/04/18 1,884
241783 지금 살고있는 전세 7개월 연장하고 싶은데 자동연장되는 건가요?.. 5 .... 2013/04/18 940
241782 11번가 책 세일 50%할인 하루 남았어요~구경해보세요 2 오늘까지 2013/04/18 1,672
241781 언제 끝나는 건가요? 1 삼생이 2013/04/18 466
241780 오랜만에 가방 사려구요~ 흐리다 2013/04/18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