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녹색어머니

으으..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3-03-11 15:08:52

학기초라 녹색어머니 자원봉사 때문에 반마다 말이 많아요.

담임선생님이 세번째 신청서 다시 회신 주시고 전체 문자도 보내시는데

저 역시 둘째 등원 시간이랑 딱.

출근 준비도 하는 시간이라..

 

제일 고생하는 분들이 녹색어머니인데 그분들께도 죄송하고

애쓰는 담임선생님께도 죄송하네요.

둘째 학교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녹색어머니 지원하려 생각중인데

이래저래 가시방석이네요.

IP : 124.54.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무화
    '13.3.11 3:15 PM (121.136.xxx.134)

    녹색은 의무화해서 한가정에서 이모,삼촌,할아버지,할머니를 동원하더라도 일년에 하루는 했으면 좋겠어요.

  • 2. dd
    '13.3.11 3:24 PM (180.68.xxx.122)

    전학오기전 학교가 그랬어요
    전학년 녹색은 의무
    일년에 딱 하루 했어요
    아무리 직장 다니고 바빠도
    내아이와 우리 아아들 위해서 일년에 하루나 이틀 시간 못낼까 싶어요

  • 3. ...
    '13.3.11 3:38 PM (110.70.xxx.20)

    저 작년에 반대표 했는데요 사실 이런 경우 너ㅜ 싫어요 요즘 누군 시간나서 녹색서는거 아니구 다들 어려운 시간 내서 하는거에요 각 가정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부탁드리는 가정 많아요

  • 4. 무조건
    '13.3.11 3:49 PM (122.40.xxx.71)

    울애들 학교도 무조건 전학년아이들 다 동참하는거였는데 직장다니시는분들은 사정얘기하고 빠지기도 하지만요. 보면 엄마가 시간이 안되면 아빠가 조금 늦게 출근하더라도 와서 녹색하고 가시는 집도 있더라구요.좋게 보이더라는..

  • 5. 프린
    '13.3.11 4:00 PM (112.161.xxx.78)

    학교일중 가장 힘든게 녹색어머니회 같아요
    시간도 그렇고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힘들죠
    아이들 안전에 관한일이니 그냥 공평하게 나눠 했음 좋겠어요
    가끔 바쁜일있어서 알바라도 구해서 하는분들도 있는데 애초부터 직장맘이다 둘째다 이것도 어차피 핑계인거죠

  • 6. 그러게요~
    '13.3.11 4:25 PM (183.97.xxx.209)

    저도 일년에 한 두 번쯤, 그냥 의무로 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하게되면 별 부담없는 일인데,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안 하려고만 하니 굉장히 부담스런 일이 돼 버리는 거잖아요.
    일년에 한 두 번,그건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죠.

  • 7. candy
    '13.3.11 4:29 PM (112.186.xxx.51)

    저도 6년째 하게 될 것 같아요.
    힘들지만.보람있어요.

  • 8. 저도
    '13.3.11 5:21 PM (121.136.xxx.249)

    녹색 매년 섰어요
    신청한 학부모가 많은 반은 하루 이틀만 서도 되는데 신청자가 없어 혼자 4일을 서면 너무 힘들겠더라구요
    저희는 학원버스를 거의 타서 애들은 몇 안되지만 해야 할것 같아 해요

  • 9. 3주일
    '13.3.11 5:29 PM (110.70.xxx.102)

    저희 학교는 학급수도 적고 인원도 적어서 작년에 녹색을 3주동안 섰네요. 올해 4학년 큰아이 이번엔 신청을 안했는데 가시방석에요. 둘째가 유치원을 가게 되어서 그러긴 했는데.. 녹색은 전국 학교 학부모 의무였음 해요.

  • 10. 저도
    '13.3.12 10:16 AM (203.233.xxx.130)

    차라리 의무화로 하루이틀 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안되면 아빠 아빠가 안되면 다른 방법 찾아서 의무화로 하면 선생님도 굳이 여러번 그렇게 찾을 필요도 없구요..
    저도 1학년 때 서 봤는데요.. 4일 5일 서 있으려니 회사도 그렇고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하고 나니 뿌듯하긴 했어요^^ 의무화 해서 다 돌아가면서 하면 그나마 나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20 고등남학생 언제까지 클까요? 5 2013/04/13 1,610
239919 도쿄 방사능 수치의 비밀. 10 ..... 2013/04/13 2,946
239918 휴대폰 어디서 구입하나요? ... 2013/04/13 474
239917 뉴스타파N 7회 - 조세피난처 집중해부 2 유채꽃 2013/04/13 511
239916 냉장고 용기 5 냉장고 2013/04/13 863
239915 82 수사대 언늬들 노래 좀 찾아주세요~ 2 응삼이 2013/04/13 458
239914 북한 군견들이 포동포동하던데 이유가 있었군요. ... 2013/04/13 987
239913 타인을 비방하고 헐뜯는사람 4 2013/04/13 1,343
239912 급질)신논역에서 동탄가는버스~ 3 초행길 2013/04/13 520
239911 벚꽃의 꽃말 아세요? 2 000 2013/04/13 1,580
239910 수학 학원 언제 다니는게 좋을지... 7 초등5 2013/04/13 1,928
239909 직장맘과 전업맘 친하기 어렵나요. 17 ........ 2013/04/13 3,309
239908 회사에 이진욱 닮은 신입사원 하나 들어왔는데요.죽겠네요ㅠㅠ 17 루미ㅠ 2013/04/13 4,356
239907 자기가 버린책 남이 가져가면 기분나쁜가요? 16 -- 2013/04/13 2,229
239906 남편아.우리 어떻게 할까? 2 외로운 사람.. 2013/04/13 1,324
239905 초등1학년 공개수업 옷차림은 어떻게 입고가시나요? 4 초등공개수업.. 2013/04/13 7,109
239904 한경희 커피머신기 친구!! 결혼 선물로 사줬어요. 12 나는쩡양 2013/04/13 2,429
239903 3m밀대걸레를 살까요 아니면 p&g꺼로 살까요? 1 .. 2013/04/13 539
239902 ADHD 관련 한마디 씁니다... 9 답답 2013/04/13 3,364
239901 음식점 김치찌개 맛을 재현했는데요 8 부대찌개비슷.. 2013/04/13 3,711
239900 진주의료원.. 18 공공의료원 2013/04/13 1,858
239899 하던대로 하지 않구서....바부팅 2 아띠 2013/04/13 602
239898 연대 벚꽃 피었나요? 엘엘ㄹ 2013/04/13 553
239897 멜라루카요.. 주변에 돈 많이 벌긴 벌던가요? 4 걱정이.. 2013/04/13 3,191
239896 여름방학동안 필리핀 어떨까요? 10 해외캠프 2013/04/13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