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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아이 영어학원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3-03-11 14:27:28

아이의 성향은 둘째아이라 그런지 자기의 고집이 있어요.

제가 두려워하지요..말대꾸도 엄청 잘 해서 제가 정말 열받는 적이 많아요^^

 

영어공부로는 유치원에서 방과 후로 영어를 원어민과 한국인 해서 1년정도 파닉스 공부했어요.

그리고 에이프릴이란 영어학원 테스트를 봤는데 파닉스와 파닉스 윗 단계 사이의 레벨이 나왔어요.

파닉스 반은 자리가 없고, 파닉스 윗 단계 반은 자리가 있는데 아이가 책을 보더니 어려운거 같다고 싫다고 하네요.

숙제의 분량도 많고..

제 생각엔 저학년 땐 시간이 많이 있어서 제가 봐 줄 수 있는 시간도 있고 해서 좀 어렵게 공부해 볼 생각이 있었는데,

아이의 생각이 어려워서 하기 싫다고 하니....제가 밀어 부칠 수 가 없네요. 강한 성격..숙제할때마다 싸울 것이 분명..ㅜㅜ

첫 째 아인 제가 끌고 가는대로 잘 따라와주고 있는데..

 

첫 째 아이가 다니는 집근처 *법을 가서 상담을 했어요. 둘째도 거기 언니가 다닌다고 다니고 싶어했고요...거기 간다고 했어요.

부담없이 매일 가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저도 좋긴 한데, 좀 타이트한  느낌이 없어서 조금 걱정이네요.

원래 숙제도 없는데 제가 선생님께 집에서 듣고 읽기를 할 수 있는 책 같은 것도 숙제로 보내주시라 했어요.

 

첫 번째 테스트 본 곳은 집에서도 셔틀로 30분은 가야하고, 학교 끝나면 기다렸다가 데려다줘야 하고 끝나고 학원에서 집에 오면 30분 소비하는 과정이 있어서 저도 고민은 했지만 저학년에 조금이래도 영어를 올려놨음 하는 바램으로 테스트를 보고 다니려 했는데.. 안 다닌다고 한 것이 다행인지..

 

집근처는 학교에서 바로 와서 피아노 갔다가 영어학원 들렸다가 집에 오고 매일매일 가는 학원이라 좋은 점은 있네요.

 

지금 집근처 해*에서 영어수업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괜찮을까요?

 

조바심이 나는 것은 엄마의 욕심이겠지요?

 

 

 

 

 

IP : 125.181.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1 7:25 PM (118.37.xxx.141)

    초1부터 4학년까지는 책많이 읽고 놀면서 영어공부할 수 있는대로 보내세요. 어린나이에 우리세대가 영어공부한 것 같은 곳 말구요. 중학생이상되면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해도 우리가 옛날에 공부한 방식대로 공부하게 됩니다. 리딩,리스닝,문법 교재 따로 단어 교재 따로 등등..그런면에서 정*어학원 같이 챕터북으로 수업하고 챕터북에 있는 단어 암기하고 그런편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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