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인사를 온데요..
작성일 : 2013-03-11 10:55:32
1510514
남친이 드뎌
저희집에 인사를 온다고 하네요
근데 집에서 엄마밥을 먹어야할지
아님 밖에 한정식집 같은곳
예약해놓고 조용히 얘길 나눠야할지
난감하네요..글구 제가 언니들이
좀 많은데 언니들 먼저 만나서
인사 안시키구 부모님들한테 바로
인사시켜도 되겠죠..?
남친이 정말 많이 긴장하고
떨려하는데ㅠㅠ제가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ㅠㅠ글구 그런 첫인사 자리에선
무슨 얘기가 오가나요..
남친이 너무 긴장해서 연습좀
같이 해야겠어요^^!흑
IP : 203.226.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리나인버스
'13.3.11 10:57 AM
(121.164.xxx.227)
덜 긴장할려면 식당이 낫고 긴 시간 대화 하기에는 집이 낫죠.
식당에서는 오래있을수가 없죠.짧게 긴장하고 끝나니까요.그리고 맛난 요리도 한번 자시면서 ...너무 길게끌면 어머니 입장에서 단점이 보일수도 있어요.
2. 원글
'13.3.11 10:59 AM
(203.226.xxx.242)
네..올렸었어요
걱정이 많이되서요^^;;
3. 음
'13.3.11 11:03 AM
(61.73.xxx.109)
집이 좋을지 식당이 좋을지는 어머님 편하신대로 해야죠 어머님이 밥하시는건데 음식하는거 좋아하시고 차려주고 싶다고 하시면 집에서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어머님 편하게 밖에서 만나는게 좋구요
근데 둘다 장단점이 있어요 집에서 먹으면 어머님이 차려주시는데 가만히 앉아있기 뭐하고 엉덩이 들썩들썩 뭐라도 해야하니 더 뻘쭘할수도 있구요 분위기가 좋으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고 다 장단점이 있죠
언니들 만나는것도, 형제들이 친하면 원래 연애할때 형제들 몇번씩 만나고 그러지 않나요?
전 보통 부모님을 만나는 사이 정도 되면 이미 이전에 형제들하고도 몇번 만나서 같이 밥먹고 그러고 부모님 뵀었거든요
4. 뭘 그리 걱정을
'13.3.11 11:11 AM
(211.179.xxx.245)
언니들 많으면 형부들 인사하로 왔을때 어땠는지 분위기 대충 알지 않나요?
집으로 인사오는거면 식사는 집에서 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그날 언니형부 다불러서 보세요
술한잔 하면서 형부들이 알아서 분위기 맞춰줄듯 ㅎ
5. ㅋㅋㅋㅋㅋ
'13.3.11 11:30 AM
(121.100.xxx.136)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간단히 차한잔 하는걸로 하면 되겠네요.
아무리그래도 어머니가 준비하시려면 여러가지로 힘드시잖아요
6. 제친구는
'13.3.11 11:53 AM
(180.65.xxx.29)
인사하러 갔는데 식구 북적북적 하고 형부라는 사람이 이상한 소리 하고 ..인사드리고 파토 냈어요
첫인사는 다과 하면서 짧게 하면 됩니다 형부들 부르고 언니 부르고 하는건 긴장한 사람 더 긴장하게 만들어요
서로 배려해야죠. 물론 형제들이 다 넉살이 좋아 편안하게 해주는 집이면 부르는게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0600 |
파킨슨 환자가 입원하기 좋은 요양병원 아시면 7 |
-.- |
2013/03/16 |
3,104 |
230599 |
외국 펜팔 찾을 수 있을까요? 4 |
사람찾기 |
2013/03/16 |
1,298 |
230598 |
무료사주 볼수있는 곳 아시나요? 26 |
소심해진다 |
2013/03/16 |
41,588 |
230597 |
유퉁부부 행복해 보이네요(펌) 9 |
... |
2013/03/16 |
4,366 |
230596 |
태국에서 안마 기가 차게 잘하는 곳 없을까요? 10 |
... |
2013/03/16 |
1,951 |
230595 |
자동차유리가깨졌어요.. 1 |
자동차.. |
2013/03/16 |
1,182 |
230594 |
유퉁이 국밥집으로 대박내고 돈 많이 벌었다던데... 10 |
... |
2013/03/16 |
10,558 |
230593 |
엘* 드럼 세탁기 무상 서비스? 2 |
서비스 |
2013/03/16 |
1,240 |
230592 |
비너스몸매- 비율 0.7 9 |
... |
2013/03/16 |
4,342 |
230591 |
배째라 세입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머리아파 |
2013/03/16 |
2,769 |
230590 |
영어회화에서 I'm good at closing the door.. 6 |
어렵네 |
2013/03/16 |
3,502 |
230589 |
약쑥대신 인진쑥써도 될까요? 2 |
베이브 |
2013/03/16 |
1,363 |
230588 |
감자 싹난게 무섭다고 도망다녀요.ㅋ 6살꼬마. 8 |
ㅡ |
2013/03/16 |
1,623 |
230587 |
전도연 하정우 주연 멋진하루라는 영화 18 |
.. |
2013/03/16 |
4,933 |
230586 |
어제 문 차고 도망가던 녀석들 잡았다고 글 올렸는데요 13 |
아놔 |
2013/03/16 |
3,706 |
230585 |
저녁 찬거리 뭐 준비하고 계세요? 17 |
맘마 |
2013/03/16 |
3,287 |
230584 |
저런 기사를 쓰는 심리가 뭘까요?? 3 |
peach |
2013/03/16 |
1,197 |
230583 |
윤후,성준이 cf 나왔네요 11 |
개나리 |
2013/03/16 |
3,824 |
230582 |
나이 먹어 남편보고 오빠라고 하는거.. 13 |
.. |
2013/03/16 |
3,526 |
230581 |
아기를 예정일보다 빨리 낳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5 |
임신부 |
2013/03/16 |
11,276 |
230580 |
인상이 별로였던 사람이 같은 직장에 지원했다면 2 |
어린 |
2013/03/16 |
920 |
230579 |
한 번 수업받은 레슨선생님께 못한다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3 |
.... |
2013/03/16 |
1,081 |
230578 |
베리떼 화장품비 얼마 주면 될까요? 2 |
초등새내기 .. |
2013/03/16 |
1,737 |
230577 |
피부결이 안좋아요 도와주세요 6 |
otl |
2013/03/16 |
2,066 |
230576 |
유익한 방송이었는데,,,,너무 늦게 알려드려서 죄송해요ㅜ,ㅜ 1 |
짠하다 |
2013/03/16 |
1,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