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70넘었는데도 치아좋은분 켸신가요?

....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3-03-11 06:13:50
저번에 건치가족이라고 나오는데 보니까
양치를 굉장히 성의있고 철저하게 하루세번..하고요
그렇게 나오는데 할아버지께서 70이 넘으셧ㅂ는데 틀니도 안하고
몽땅 본인치아예요.
정말 양치만 철저히 혹은 정기검진도 철저히 한다면
나이들어도 내이로 살수있을까요?
IP : 223.33.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나인버스
    '13.3.11 6:24 AM (121.164.xxx.227)

    제 주변에는 없어요.

  • 2. ..
    '13.3.11 6:37 AM (116.32.xxx.211)

    체질에 한표요... 양치 잘 안해도 튼튼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시어머니가 그러심.

  • 3. 봤어요.
    '13.3.11 6:43 AM (220.88.xxx.158)

    77세되신 할머니셨는데
    그분은 치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건강하셔요.
    뭐가 딱 원인인가는 모르겠지만
    그 분은 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일단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셨고
    지금도 식단을 아주 완벽히 짜서 끼니 안거르시고
    지금껏 치간 칫솔을 사용하시더군요.
    양치도 잘하시구요.
    얼마전 닭발 드시다가 어금니 살짝 깨져나가서
    씌운거 말고는 본인 이 더라구요.
    몸도 허리도 안굽었고 피부도 좋으시구요.
    관절도 좋고 괜찮으시구요.
    타고 나신것도 있을테고
    관리도 잘하셨고 영양 보충도 잘하셨고
    삼박자가 맞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연세 들어서도 건강 하신 분들 공통점은
    혼자서라도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 챙기는거더라구요.

  • 4. 타고남
    '13.3.11 6:44 AM (218.152.xxx.139)

    저희 시아버님을보니 타고나는거 같아요.
    80넘으셨는데도 충치만 몇개 떼우시고 아직도 본인치아로 잘 드십니다.

  • 5. 봤어요.
    '13.3.11 6:45 AM (220.88.xxx.158)

    아참,
    참 특이하게 봤던게 지금도 여성호르몬제 복용하신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염려돼서 유방암 검진은 꼭 자주하시라고
    했더니
    당연 하지! 하시더라구요.

  • 6. 그리고.
    '13.3.11 7:08 AM (115.140.xxx.99)

    단음식이 뼈를 무르게한대요.
    단음식먹고 양치질깨끗히 해도 몸속에 단성분이 들어가 뼈를 무르게 하니 이도 꼼꼼히닦고 단음식도 줄여야겠죠.

  • 7. 그리고.
    '13.3.11 7:09 AM (115.140.xxx.99)

    치아도 뼈입니다.

  • 8.
    '13.3.11 8:57 AM (59.7.xxx.238)

    저희 아버지 72세신데 이 해넣으신거 하나도 없어요..
    지금도 딱딱한 오징어도 잘드시고 썩은이도 없으시네요...
    타고 나신거같아요...이를 하루에 두번 또는 한번만 닦으시는데두;;;;
    근데 한번 닦으시면 10분 넘게 닦으시더라구요;; 오래닦으면 안좋다고해도
    계속 그렇게 하셔서 못고치시네요;;

  • 9. 12
    '13.3.11 8:58 AM (203.226.xxx.121)

    저희시아버지 어제 고기드시면서 내 이빨 아직 문제없어. 이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들을땐 별생각없었는데 올해 연세 77세 되셨는데 정말 좋은편이시긴한거같아요.
    특별이 이에 신경을 쓰시는것 같진않는데..
    제 생각에 이랑 피부는 타고나야 하는것같아요.

  • 10. 주은정호맘
    '13.3.11 9:59 AM (114.201.xxx.242)

    치아 법랑질이 괜찮은 분들이 잘안썩고 건치인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이빨도 좋아야 하지만 잇몸도 튼튼해야 하구요 아무리 이빨좋아도 잇몸 염증 자주오면 이빨이 못버티니까...

  • 11. ...
    '13.3.11 11:31 AM (124.5.xxx.179)

    울 친정엄마요..
    지금 76세신데 충치가 하나도 없고요, 빠진이 없이 젊었을때 치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웃긴건요, 아침에 한번만 양치한다는 사실...윽..
    제가 엄마에게 제발 저녁에라도 양치하라고 했더니 한번만 양치해도 안썪는데 뭐하러 두번씩이나 해야하냐고..ㅋㅋ 정말 치아 건강은 타고나야합니다..
    저 정말 열심히 양치하고 단것 안먹어도 이제 40초반인데 신경치료를 몇개나 했는지...
    친정아버지가 정말 치아가 부실하셨거든요...하필 아빠를 닮아서,...
    치과샘께서 그러더라구요...치아건강은 관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더 타고나는게 중요하다고.

  • 12. //
    '13.3.11 11:37 AM (121.131.xxx.175)

    울 외가쪽 삼촌 이모들은 충치는 있는데..임플란트 하신분은 아무도 안계세요..
    막내인 울 엄마가 74세시고 젤큰이모는 90이신데..전부 본인 치아이심;;
    울 엄마도 얼마전 치과 진료 받으셨는데...선생님이 잇몸이 워낙 튼튼하고 치아 뿌리가 깊어 임플란트 하실 일은 없으실것 같다고....
    아무래도 유전적인 영향이 큰것 같아요..

  • 13.
    '13.3.11 1:56 PM (222.107.xxx.181)

    제 어머니 73세인데
    틀니없이 본인 치아로 사세요.
    치주질환이 없고 뼈도 튼튼 관절도 좋으십니다.
    금니는 좀 있는데
    그래도 때 놓치지 않고 치료받으며
    고쳐가며 쓰셔서 저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크게 건강한 치아는 아니었지만
    (치열이 고르지 않아요)
    아프면 치과 가신 덕이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477 빈속에 약먹을때 간단히 먹을만한거 있을까요? 10 애엄마 2013/03/11 4,553
227476 식탁 결정하는 것 조언부탁드려요. (무플절망 --) 4 이사 2013/03/11 958
227475 장터 요즘의 대처는 이렇습니다. 5 ... 2013/03/11 1,605
227474 오늘의 인물인가에 뜨는 사람있어 눌렀더니..무섭네요// 2 2013/03/11 1,074
227473 이사온곳인데 mbc 가 나오지 않습니다 깜놀 2013/03/11 370
227472 과다노출도 벌금내야 한데요~ 10 타임슬립? 2013/03/11 1,950
227471 유치원도 쫒겨나나요? 4 ㅈㄷ 2013/03/11 1,584
227470 도서관 이용시 어른 회원증으로 아이책 빌리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 9 도서관 2013/03/11 1,657
227469 초1아이 영어학원 조언 부탁드려요. 2 ^^ 2013/03/11 893
227468 이제 화장하는 게 더 낫네요.. 1 .. 2013/03/11 996
227467 모임만 가면 불안해요..저같은 분 계실까요? 9 기절할듯 2013/03/11 2,339
227466 대형마트 품목제한을 하려면 진짜 저녁있는 삶이 현실화 되어야 해.. 3 노노 2013/03/11 1,012
227465 그겨울 바람이 분다 스포 알려주실 분? 5 2013/03/11 1,994
227464 건강검진에 혈당,고지혈증 위험요소면 2 .. 2013/03/11 1,863
227463 모병제와 여성 국방세 4 이제 여자 .. 2013/03/11 834
227462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마지막편 했나요? 8 드라마 스페.. 2013/03/11 2,632
227461 ash 신발 그리 이상한가요??? 14 Yeats 2013/03/11 3,434
227460 약사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14 aodRhd.. 2013/03/11 1,699
227459 오늘도 황사 심한가요? 1 레믹 2013/03/11 1,286
227458 비행기표구입시... 1 비행기표 2013/03/11 577
227457 신혼가구 어디브랜드가 좋을까요 16 예비주부 2013/03/11 4,761
227456 무술 유단자님 계세요? 5 뽁찌 2013/03/11 948
227455 '과다노출' 단속 부활, '지문취재 불응'도 범칙금 1 뉴신 2013/03/11 869
227454 시댁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요..아이들을 맡길데가 없네요.. 8 시외할머니 .. 2013/03/11 2,211
227453 여수... 동백꽃 언제 가야 맘껏 볼 수 있을까요?? 2 .. 2013/03/11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