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3.3.10 10:57 PM
(119.149.xxx.172)
그렇군요
저는 청소 같이 하는 편이거든요
안방에 딸려있는 드레스 룸이라던지 마스터존 화장실은 제가 하는편인데...
같이하니 빠르긴 한데 같이하고나면 몸이지쳐서 하루종일 누워있네요...
감사합니다^^
2. ^^
'13.3.10 11:04 PM
(116.34.xxx.211)
65평 인데요~
아이들방은 아이들이 남편 서재는 남편이...
아줌마 식사 신경쓰이고 저도 약속이 많은지라...
혼자서 청소기, 밀대, 물걸레 밀대 순으로 해요.
한달에 한번 정도 대청소 하고요
빨래가 좀 하기 싫고, 음식 하는건 좋아혀서...걍 하고요.
자꾸 혼자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도 몸도 빨라지고 하네요.
3. 음
'13.3.10 11:12 PM
(193.83.xxx.52)
아줌마를 바꾸세요. 전 예전 아줌마가 세면대에서 걸레빨아서 구역질했던 사람이라.
4. ..
'13.3.10 11:26 PM
(112.171.xxx.151)
93평인데요
매일 오시라고 해요
온리 청소만 시켜요
제가 부엌 살림에 남이 손대는거 싫어해서요
하루에 다 못하니까 나눠서 해요
어지르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오시는 아주머니가 일하기 편하다고 하세요
5. ㅠㅠ
'13.3.10 11:28 PM
(14.45.xxx.138)
그냥그냥 그러려니까지 하다가 ㅠㅠ 93평에서 멘붕하고 갑니다 ㅠㅠ
완전 부러워요 ㅠㅠ
저도 그렇게 살아봤음 싶네요 에혀~~~^^;;;
6. 두번
'13.3.10 11:43 PM
(14.52.xxx.59)
아줌마 오시는데 한번에 다 못 치우세요
저도 화장실은 그때그때 제가 해요
방도 안 쓰는 방은 청소기만 돌리고
쓰는 방만 걸레질 하세요
아주머니가 대걸레질 싫어하셔서 거실은 꼭 손걸레질 하세요
그대신 티비며 장들 위에 먼지 소복해요 ㅎㅎㅎ
7. 주니맘
'13.3.10 11:47 PM
(223.62.xxx.194)
64평임다~제작년 갑암수술했구요~아줌마없이 제가하네요^^그냥 셤셤 합니다~하루 청소기,하루 걸레질(밀대)
습관되서인지 그냥저냥 지내고 아이하나라 늘어놓는것도 많지않고 남편도 돕고요~
8. 전
'13.3.10 11:54 PM
(118.216.xxx.134)
-
삭제된댓글
89평 울집 혼자해요
매일. 조금씩 치우고 주말엔 대청소
아줌마 오셨다 가도 아이들 학교 다녀오면 다시 원상태가 되서
조금씩 치우고 살아요
9. ...
'13.3.11 12:16 AM
(203.226.xxx.235)
-
삭제된댓글
65평인데요. 주4회 오세요. 우리도 청소용품은 제일 좋은거 다양하게 준비해서 쓰시라고 하고 빨래. 설겆이는 기계로 건조 살균까지 다 하고. 식사는 친정에서 보내주신 반찬과 외식으로 해결하고. 결국 청소만 하세요. 앞뒤 베란다 현관 가구닦기도 잘 해주시는 편이에요. 혼자 살림다한신다는 분들 대단하세요. 전 맞벌이라 이모님 없으면 절대 안되고 전업이라도 저질체력이라 -_- 살림 혼자할 능력도 안돼요.
10. ....
'13.3.11 12:20 AM
(58.224.xxx.19)
바닥반짝반짝 이런거 포기하셔요 그냥 청소기, 마른부직포질 정도만겨우해요. 전 바닥걸레질보다 선반위 먼지 이런거 털어내는게 더 일이네요... 좋은 이모님 구하기가 쉽지않아요. 결혼전 남편집에 이모님 오래일해주신분인데 어느날 걸레랑 행주를 같이 세탁기에 돌려 ㅠㅠ 암튼 열심히 잘해주시는분도 많으시겠지만 좀 맘을 비워야할꺼얘요. 저희도 아이생기면 어쩔수없이 이모님 구해야겠지만 아직은 조금모자란데로 삽니다
11. ..
'13.3.11 12:32 AM
(182.209.xxx.78)
58평에 살땐 아주머니 일주일에 2번 오셨어요. 이제 50평으로 이사왔더니 집이 넘 좁아진 느낌이고 더 지저분하게 보여요....ㅠㅠ
아이들 없으니까 사실 도우미없어도 되긴 한데 너무 오랜세월 의지해서.. 그냥 혼자해보는데 처음엔 너무 힘들더니 이제 2년쯤 되니까 할만합니다.
전업주부니까 할만하구요. 이제 다시 쓰고싶어도 사람대하는게 귀찮아서 지저분하면 한대로 그냥 삽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저희집 오면 호텔같다고는 합니다...
12. 충분
'13.3.11 12:41 AM
(1.224.xxx.121)
도우미아줌마 제가 불편해서 혼자 구역 나눠서 해요. 오늘은 화장실 내일은 부엌 베란다.이런식으로 일주일 돌아가면 식구가 없으니 그런대로 깨끗해요.
13. ㅇㅇㅇ
'13.3.11 2:18 AM
(182.215.xxx.204)
복층100평이에요..
주3회 종일 오시는데 마음에 들게 하세요
음식은 안시키구요
재료손질만 부탁드려요 다지기 등등
설겆이 정도는 좀 애매해도 넘깁니다
먹을 때 내가다시 헹구면 되니까요..
같이 하진마세요 그럼 점점 비중이바뀌어요
저는 주로 방문닫고 들어가있거나 잠시 집 비워요
14. .....
'13.3.11 11:04 AM
(211.195.xxx.125)
50평집도 혼자하려면 힘들어 사람 불러볼까 생각하다가도 다른 사람 집에 오는거 싫어 혼자하고 있는데 저희집보다 넓은 집 사람 안쓰고 혼자하신다는 분들 대단하세요.
15. ...
'13.3.11 7:21 PM
(125.131.xxx.46)
50평대인데요. 아주머니 주 2회 반나절로 고용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청소 + 소량의 설겆이만 하십니다. 냉장고 정리, 빨래 이런거 모조리 제가 다 하거든요.
대충의 정리도 제가 먼저 해놓고요. 그래도 청소 다 하시면 시간이 약간 넘어가서 차비 좀 챙겨드리고 있어요.
3회로 하고 싶은데 사람 오는게 그게 싫어서 못하고 있어요. ㅠㅠ
아주머니 오셨을 때는 저는 아이랑 방에 들어가있어요. 아이가 엄마쟁이라서요. ㅠㅠ
16. 와~~
'13.3.11 8:05 PM
(121.139.xxx.138)
세상도 넓고 집들도 넓다~
17. 와..
'13.3.11 8:06 PM
(1.241.xxx.27)
집이 넓어서 애기나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집에서 잃어버리겠어요. 부럽다..^^
18. 부럽
'13.3.11 8:18 PM
(203.226.xxx.161)
70평 이상 사시는 분들 일년에 한번씩 오픈하우스 하심 안될까요? 구경이라도 한번 해보게요^^
19. 뻘플
'13.3.11 8:40 PM
(1.231.xxx.40)
여보!!!!!!!!!!!!!!!!!!!!!!!!
크게 부르셔야겠습니다ㅎㅎ
20. 걍~~
'13.3.11 9:18 PM
(121.148.xxx.165)
대충 삽니다. 아이들 어릴때는 주2회 반나절이라도 어쩔수없이 도우미 도움 받았지만 아이들 중고딩 되니 대충 아주 더럽지만 않게 하며 삽니다. 남편 공간은 스스로 하게끔 하고요. 부직포로 설렁설렁 먼지나 밀고 어쩌더 시간 나면 닦고요. 아주 더러운 곳은 물티슈 사용하고 바로 버리기도 하고요.
40평형대 집이 저는 젤로 부럽습니다. ㅠㅠ
21. 뽀미맘
'13.3.11 9:35 PM
(114.203.xxx.174)
70평인데요. 아주머니 오시다 시키는게 귀찮아서 그냥 제가 해요. 방이 6개인데 식구가 4이라 두갠사용안해서. 마루는 거의 3일에 한번정도 청소기 돌리구요 화장실은 지저분하면 바로 청소해요. 딸방과 안방마루만 제담당이네요 참 물티슈. 너무 좋네요~~
22. ㅐㅐ
'13.3.11 10:06 PM
(119.194.xxx.58)
저희선배가 부잣집 대궐집에 가정교사 나갔었던 후기있었는데.
그집은 한번들어가면
초행길에.
나올곳 못찾고 집안에서 .길잃어버린다고하더라구요
그방이 그방같고..그복도가 그복도같으며...ㅋㅋ.
23. 새옹
'13.3.11 10:33 PM
(124.49.xxx.165)
진짜 궁금한데
저렇게 큰 집 사시는 분들은 서울 사시는 분들이세요??
서울에 그리 큰집이 흔히 있나요?
24. 서울에도
'13.3.11 10:54 PM
(220.76.xxx.155)
큰집 많죠. 주상 복합 중에는 40평대 이상만 있는데도 많고
최고층 펜트하우스는 진짜 진짜루 크고 ...
한때 우리 엄마 60평대 사셨는데 그때도 전 집이 이렇게 크나 싶었는데 ..
주변에 70-80평 사는 사람들 보면 진짜 청소는 어찌하나 제가 봐도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그걸 보고 남편이 한마디 했죠. " 청소 걱정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큰집 살겠냐~ "
근데 오늘 댓글보니 큰집 살면서도 청소 걱정 하는 분들 많으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