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벌써부터 여자친구 사귀는데,화가나네요ㅠㅠ

// 조회수 : 4,096
작성일 : 2013-03-10 22:04:50

아들이 초등학생인데요..

여자친구가 있어요..

근데,다음주에 화이트데이라면서요.

벌써부터 여자친구 선물을 뭘 사줘야한다느니,뭘 해줘야 한다느니..

기분이 참 멜랑꼴랑 하네요ㅠㅠ

그냥 화도나고요ㅠㅠ

왜 이러죠ㅠㅠ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

 

IP : 121.137.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3.3.10 10:06 PM (14.63.xxx.71)

    애들이 다 그렇죠.ㅎㅎ

  • 2. ..
    '13.3.10 10:08 PM (218.38.xxx.20)

    초등학교에서 크게 웃고감. 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그래도 그 집은 여자비위 맞출 줄 아네요.
    '13.3.10 10:11 PM (119.67.xxx.168)

    우리 애는 중학생인데 생일 외에는 선물은 부모가 해줘야지 하는 입장 고수하다가 여자에게 채였네요.
    그런데 채여도 여자가 지복 찬 거지 이러고 다니니 자기위안 하나는 쩝니다.

  • 4. ...
    '13.3.10 10:12 PM (39.120.xxx.193)

    제 조카애,빼빼로데이날 남자친구 준다고 빼빼로 잔뜩 샀는데 가방에 다 안들어간다고 아침밥도 안먹고
    가방만 싸더래요. 보기싫어서 그냥 가게두고 나중에 방에 들어가보니 책 빼놓고 빼빼로 넣어서 갔더랍니다.
    좀 빨라요 애들이, 요즘은 유치원만 가도 다 님친 여친 있잖아요.

  • 5. ...
    '13.3.10 10:14 PM (59.15.xxx.61)

    뭘 애들 가지고...
    다 그러면서 세상을 배우는거죠.
    그냥 그러려니...하십시요.

  • 6. //
    '13.3.10 10:18 PM (14.45.xxx.138)

    우리 형님은 진심으로 걱정하던데요.
    우리 장손님이 ㅋㅋㅋ 초딩 6학년인데
    장래희망이 그냥 엄마아빠 밑에 살면서 일하고 주말에는 내 취미생활이나 하면서 살고 싶다고
    여자친구는 있으면 좋겠지만 귀찮게 억지로 만들고 싶진 않다고
    특히 결혼을 절대 안할거고 해도 애는 안낳고 싶다고 해서...;
    그래서 니 살고싶은대로 사는건 괜찮은데 엄마아빠 집에서 30년 이상 빌붙는건 절대 안된다고 했다네요 ㅋㅋ
    어여 여친 만들어서 독립하게 격려하세요 ㅎㅎ

  • 7. 초등학생아들
    '13.3.11 1:50 AM (218.39.xxx.78)

    여자친구도 그런대 하물며 시어머니 입장에선 오죽하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81 나이 들어도 팔자주름 걱정 없으신분.. 10 궁금해요 2013/04/12 4,028
239680 강릉가려고해요 추천부탁드려요^^ 8 강릉 2013/04/12 1,304
239679 월세입자가 이사오면서 세탁기가 크다고 문뜯는 비용달라는데.. 34 .. 2013/04/12 5,232
239678 죄송하지만 중국어를 몰라서요 3 중국어 2013/04/12 823
239677 뒤로가기하면 새로고침 불편해요 2013/04/12 501
239676 천안호두과자 어디가 맛있나요? 6 .. 2013/04/12 1,785
239675 뉴스보는데 미국무장관의 말 한마디에 우리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9 으이그 2013/04/12 1,656
239674 파리여행.. 저도 가보고싶네요ㅠㅠㅠ 4 공기와물 2013/04/12 1,577
239673 지금 쪽지 보기, 보내기 안돼요 5 양파 2013/04/12 460
239672 치킨 먹고 싶어요. 10 -.- 2013/04/12 1,430
239671 초등남아 소변검사에 [잠혈]이란 결과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2 걱정 2013/04/12 8,811
239670 루프 부작용 경험하신 분 계세요?ㅜ 10 .. 2013/04/12 60,071
239669 100만년만에 집보러 온다는 연락이!!!! 5 집매매 2013/04/12 2,212
239668 친언니가 엄마한테 제가 도우미일한다고 말했어요 37 언니미워 2013/04/12 14,267
239667 예쁜것과는 다른 압도적 카리스마 18 -_- 2013/04/12 12,877
239666 남친이 너무 자주보자고 해서 힘들어요 ㅠㅠ저같으신분 계시나요? 4 ... 2013/04/12 3,221
239665 북한관련 간단 코멘트 - 뽐뿌 참맛 2013/04/12 817
239664 홈쇼핑굴비 어떠셨어요? 7 응삼이 2013/04/12 1,464
239663 미래sf 영화 이제 안볼까봐요 1 괜히 2013/04/12 605
239662 제일 쉽게 만드는 구라반찬이 23 .. 2013/04/12 3,541
239661 중학교 중간고사대비는어떻게 하고있나요??? 4 ye2mom.. 2013/04/12 1,095
239660 조금은 이상한 류시원 아내 31 이런글도 2013/04/12 33,959
239659 국정원 추적 100일 ‘원세훈을 잡아라’ 2 우리는 2013/04/12 844
239658 농구장에 간식 반입 가능한가요? 3 ㅇㅎ 2013/04/12 1,428
239657 게시판 드래그할때 물결이 치는데요~~ 1 초등새내기 .. 2013/04/12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