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부 지방제거 시술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해요
자존심세고 싫은 소리 듣기 싫어 옷으로도 가려보고 헬스도 다녀보지만 잘 안 되고
이젠 의학의 힘이 필요하겠다 싶어요
혹시 아시는 분 들 댓글 부탁드려요 참고로 여기는 대전이예요
1. 지방흡입 안 좋아요
'13.3.10 6:39 PM (119.69.xxx.48)운동하세요.
2. 배불뚝아줌마
'13.3.10 6:41 PM (203.226.xxx.229)어떤 면에서 안 좋은지 구체적으로 설명부탁드려요
3. 시간지나면
'13.3.10 6:43 PM (223.62.xxx.252)다시 지방차요...
전 6년전에 했는데...
먹으면 또 쪄요...
차라리 안먹고 빼는게 더 쏙 들어가던데요?4. 네오울트라
'13.3.10 6:44 PM (211.234.xxx.94)심각한 비안딸 복부지방흡입은 너무 무서워서 다른시술 알아보다 네오울트라시술 받았는데 총세번 하는데 두주간격으로 시술받고 후관리해주는데 비용의 압박감은 있지안 효과는 조금있는데 한번 알아보시고 해보세요^^
5. ..
'13.3.10 6:46 PM (1.225.xxx.2)지방 흡입 하고나서 단단한 코르셋을 두달 입어야 하고요
지방 세포수가 줄었다고 안심하고 먹던 습관대로 잘 먹으면 지방의 크기가 예전보다 커져서 도로 배불뚝이가 됩니다.지방 흡입을 해도 음식 관리는 평생 해야 하는거죠.
지방 흡입을 하고나면 무거운거 들거나 하는 허리 힘쓰는게 좀 힘들어져요.
뱃심이 줄어든다고 할까요?6. 혜안
'13.3.10 6:48 PM (110.70.xxx.15)윗님 말씀이 다 옳으십니다.꼭 식이요법 하시고 무조건 걸으세요. 걸으면 빠져요~
7. ..
'13.3.10 6:49 PM (203.226.xxx.221)우선 흡입을 균일하게 할 수 없으니 배가 울퉁불퉁하게 되곤 그건 시술후에 본인이 복부운동열심히 하셔야 균일하게 되는거구요
그리고 시술후 관리 안하심 나중에 복부지방을 뺀 아랫배쪽은 들어가있고 윗배쪽은 불룩해져있어서 정말 우스꽝스러워 집니다..
저희 언니가 했는데... 시술후 관리할수있는 의지가 있는분이시라면 그 의지로 시술하지말고 살빼시는게 돈도 아끼고 몸도 안 축나고 좋은거같아요...8. ...
'13.3.10 6:49 PM (121.160.xxx.45)선배 언니가 복부 지방 흡입했는데요.
일단 결과적으로 원위치 되었구요.
1. 수술이랑 후처치 해서 이백 넘게 들었다고 들었어요. 한 5년 정도 전입니다.
2. 수술 후 복대를 하고 있어야 하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후처치를 받는대요. 근데 그 후처치 라는 것이.... 수술한 배에다 진공청소기를 대고 빨아들이는 것과 원리가 같답니다. 피부 밑 지방을 제거했잖아요. 그대로 놔두면 배의 피부가 소의 대창처럼 쭈글쭈글해진다는 거죠. 그래서 복대하고 빨아당기는 맛사지를 해주는데.... 이게 죽을 맛이라고... 어찌나 아프던지 앞으로 지방흡입으로 살 뺀 연예인들 냉소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9. ....
'13.3.10 6:51 PM (121.160.xxx.45)아 그리고...
3. 수술한 흔적이 남았다고 합니다. 언니가 후처치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건지,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자연스럽게 빠진 배같지는 않대요. 뭔가 울퉁불퉁한? 흔적같은 것이 남았다고 합니다. 블로그 등에서 볼 수 있는 수술전후 사진은 개중에 가장 결과가 좋은 사진이라는 거죠. 미용실 가서 머리했는데 사진이랑 나올 일이 없는 것과 똑같은 이치.10. 지방
'13.3.10 7:02 PM (175.223.xxx.95)저와 제 남편 같이 했어요. 올 1월에요.
제가 관리받는 곳에서 복부전체 150에 세일하길래 제가 한자고 하니까 남편도 하겠다고..(양파즙 3년복용했는데 배 안들어간 남편, 운동은 시간없어서 안했고요.) 지금 3개월 되가는데 복부 상당히 들어갔어요. 체력은 제가 많이 약해졌어요. 남편은 멀쩡하구요. 배 정말 날씬..해집니다. 밥을 더 많이 먹게돼요. 이상하게도... 체력때문인지.11. 지방
'13.3.10 7:06 PM (175.223.xxx.95)체력 떨어지는 건 감수하셔야돼고.
흡입 후 저는 고주파 레이져 안받았는데 울퉁불퉁 별로 안해요.
다리 알통까지 커서;; 하는 김에 알통보톡스 넣고 다리도 장애인같이 힘 못썼는데 요즘은 넘 가늘어져서 나름 만족(무릎 아래로는 그냥 끌고 다니는 느낌. 걷기 힘들어요)
복부 뺀 걸로 얼굴에 지방이식.
피부 좋아지고 동안됨.
사실을 말하는 건데 누군가 홍보라고 할 것 같네요;;
실은.. 이제한 게 후회됩니다.
자신감 충만해졌어요.
저는 추천요.12. 지방
'13.3.10 7:08 PM (175.223.xxx.95)서울에서 하시는 걸로 추천해요. 아무래도 많이 해 본 곳이 나을 것 같아요.
일주일 주사 및 처치는 대전에서 하셔도 되고, 불안하시면 잘 곳 마련해주는 병원도 있더라구요. 강남유명병원들은요.13. 지방
'13.3.10 7:11 PM (175.223.xxx.95)윗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전신마취 아니고 수면마취에요. 우유주사...
숙박비는 하루에 5만원 정도 받더라구요. 강남역 근처 오피스텔이 집단숙박소에요.14. ,,,
'13.3.10 7:20 PM (119.71.xxx.179)음..임신했냐..소리들을정도면 부분비만이 심하신듯한데.. 괜찮으실듯해요.
15. ....
'13.3.10 7:59 PM (72.53.xxx.252)여기보면 안해보신분들이 꼭 운동소리하시더라....
배는아니고 허벅지 했는데 이년동안 운동해도
살 하나도 안빠지더라구요 ㅠㅠ숫자는 주는데
보기엔 그대로인것같은.....
수술 별로큰 수술 아니구요 안위험해요 ㅡㅡ;;
전 만족하구요 좀 아쉬운건 지방이 덜빠진것같아서 ㅠㅠ 그래도예전보다 낫긴한데...
한번 더하려구요 내년쯤에16. pt
'13.3.10 8:52 PM (121.166.xxx.249)수술하실 비용으로 pt하세요
빡시게 3달 하시면 배 쏘옥 들어갑디다.
수술 무섭잖아요
결과 장담할수도 없는거구요
운동하면 뱃살만 빠지나요
건강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져요
트레이너 붙이고 운동하세요17. 배불뚝아줌마
'13.3.10 10:00 PM (203.226.xxx.229)어렸을 적에는 소아비만이었고 지방세포 수가 많은 것 같아요 아가씨적에도 아무리 다이어트하고 운동을 해도 복부만 살이 안 빠지더니 지금은 만삭이네요 배만 그래요 수술은 무섭고 위에 분 말씀하신 주사나 고주파 같은 시술을 하고 싶은 데 주위에 해 본 사람도 없고 물어볼 곳이 없네요
18. 요즘
'13.3.11 12:36 AM (105.224.xxx.107)레이저 기술 발달해서 전효 안 울퉁 불퉁에 수술 흔적도 시간 지남 거의 안보여요.
배꼽 안이나 팬티 라인 아주 아래에서 해 주거든요.
전 강추이고요.
서울에서 잘 알아보고 하세요.
아쿠아수퀄프인가...하고도 까먹음..
복부지방이 있어 아랫배가 완벽 납작은 아니지만 용됐구요 이길밖에 없다 생각해요.
40 후반에서는....독하게 운동하기 맘처럼 쉽지 않아요.19. 흑흑
'13.3.11 3:14 PM (182.212.xxx.10)복부지방... 정말 필요한 정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