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신랑 직장때문에 이사 해야 한다고 집을 알아 보는데 .
용인쪽은 제가 잘 몰라서요. 내년 초등 들어가는 아이와 4살 아이 키우는데 치맛바람 없고 ^^
아이키우며 주변 어린이 도서관, 공원, 적당한 문화공간 있고 오래 되지않은 아파트 혹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전 안양쪽에 살아서 이쪽을 추천했는데.친구가 평촌주변이라 부담이 되나봐요. 나중에 아이가 힘들어 할까봐.
오래 되지 않은 아파트 추천해주려다 보니 의왕 내손동이나 포일, 비산동 이쪾으로 추천해주기는 했는데..
용인이랑 고민중이라고 하네요.
제가 아는 용인은 미분양이 많고, 서울이랑 거리가 좀 멀고, 편의시설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용인쪽은 아는분이 신갈주변. 새천년아파트 추천해주었다고 하더라구요.
분당쪽으로 더 가면 또 학군이 좋아 스트레스 받는다고 싫어 할것 같기도 하구요.
학구열 너무 높지 않고, 매매하면 오래 살꺼라 초중고 생각해서 살만한 지역이면 좋구요.
주변에 사는분들 형편(경제력)도 너무차이 나지 않는곳이면 좋겠다고 ^^
아 그리고 신랑 회사는 사당. 강남쪽이에요.
전 안양에서 몇년 살다보니 안양이 편한데 ^^
용인 쪽은 또 어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