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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시후사건 제목만 보고 여자에 선입견 갖지마세요

?? 조회수 : 7,767
작성일 : 2013-03-10 12:15:33
박시후쪽 언플이 너무 추잡해서 내용 꼼꼼히 읽지 않으면 기사 제목에 낚여서 속게 생겼어요. 그래서 여자에 관해 입증도 안된 카더라가 팩트인양 여겨지는데 다 카더라고 언플이예요.
언플이 얼마나 교활하냐면요. 지금 저 밑에 올라온 글속 기사 제목이 박시후 여자 다른 남자에도 협박해.
제목만 보면 여자가 이런 사건을 다른 남자와도 전례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여자가 상습범이구나 꽃뱀이구나 하기 쉽게요. 근데 기사 읽어보면 내용은 전혀 달라요. 근데 그런 기사를 여기다 옮겨놓고 글 내용은 여자가 이루사건의 그 여자같아요라고 터무니없는 누명씌우기. 팬이라지만 너무 추악하네요.
그 기사 잘 읽어보시면
박시후 측이 여자가 옛날에 성관계한 남자의 지인을 만나 얘기를 들으니 여자가 그 남자와 성관계한 다음날 임신되면 어쩌지라고 걱정하더라. 이게 바로 여자가 임신을 빌미로 협박하는거 아니냐. 이번 사건 카톡에서도 다음날 임신 운운하니 이건 이번사건도 협박인거다
이게 말이됩니까
피해자의 예전 사생활을 캐고 다니는것도 더럽지만 느건 제쳐놓고라도.
그 소스가 당사자인 옛애인도 아니고그 애인의 친구.
그리고 여자가 돈을 요구한 적도없는더
단지 여자가 임신 걱정을 했다는 이유로 협박인가요?
결혼 안한 처자가 임신걱정하는게 당연하지.
이런 말도 안되는 기사를 왜 자꾸 내나 했더니 여기 82를 보니 그게 먹히긴 하네요.
제목만보구 협박이니 임신이니...
여자가 꽃뱀이구만 하고 착각하기 쉽고
또 내용을 다 안다해도
여자가 전에도 성관계를 하고 다녔구만 이라고
보수적인 아줌마들이 혀를 끌끌 차머 여자를 문란하게 볼테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셈.
그 여자를 동정할 가치가 없다느니 양쪽이 똑같다느니
말하기전에 한번 생각 좀 해보세요.
그 여자를 동정하라는게 아니고.범죄에 협조하지 말라는 겁니다.
저런 루머를 퍼다 나르는 거며. 그 루머를 확인도 안하고 믿으면서 여자를 욕하는거 모두 강간 피의자를 돕는 행위입니다.
앞으로도 이 나라에서 강간 사건은 또 일어날거고 그때마자 피의자는 여자 성생활을 물고늘어지겠죠.
그런데 그런 언플을 하는 놈을 욕해줘야지. 그 루머에 휘둘리면
어느 여자가 감히 강간을 고소하겠어요.




소스가
IP : 203.226.xxx.21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여자도
    '13.3.10 12:17 PM (223.62.xxx.74)

    구려요 룸녀출신에 카톡말투하며 쉴드가힘듦

  • 2. ..
    '13.3.10 12:17 PM (211.211.xxx.127)

    그여자 이제는 아예 기억안난다고 했다는데요, 그리고 이미 인터넷 사이트에서 꽃뱀년이라고 까일대로 까여서..

  • 3. ..
    '13.3.10 12:18 PM (110.70.xxx.129)

    울엄마도 동네 할머니들 말씀 듣고는 박시후가 꽃뱀만났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에혀 아무튼 박시후는 제 맘속에선 영원히 아웃~ 더러워요

  • 4. ??
    '13.3.10 12:20 PM (203.226.xxx.211)

    첫댓글분 그런 댓글 하나하나가 다 강간피의자를 돕는겁니다. 그게 강간피의자가 노린 반응이구요. 자기가 떳떳하면 이런ㅇ언플하지말고 어서어서 수사에 협조해서 빨리 사건이 종결되도록 힘쓸 일이지. 수사진행은 방해하면서 이런 언플만 날리고.

  • 5. 누명을 썼건
    '13.3.10 12:21 PM (14.52.xxx.59)

    티비에 나오기엔 사안이 무거워요
    아마 본부장님급 재기는 물건너갔지 싶어요

  • 6. ??
    '13.3.10 12:22 PM (203.226.xxx.211)

    첫댓글분께.
    제가 글에도 썼지만 이 사건 여자를 동정하라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강간사건 피의자의 언플에 놀아나서 피해자를 정신적으로 압박하는 더러운 행위에 도움을 줘서는 안된다는거죠

  • 7. ..
    '13.3.10 12:22 PM (211.211.xxx.127)

    근데 사이트마다 돌아다니면서 저여자 쉴드치는 사람들 있던데,,, 그여자 전 소속사 사장이랑 만난거 하며 그여자랑 친했던 B양이 진실고백 한거 보고도 그 여자가 꽃뱀년이 아니라는 사람은 뭔가요 도대체...
    그리고 수사방해는 서부경찰서가 하고 있는데요, 박시후한테 유리한 내용은 흘리지도 않고 그 여자한테 유리한 내용은 엄청 많이 흘리고 있잖아요 .. 사건 초반에만 해도

  • 8. 궁금
    '13.3.10 12:27 PM (223.62.xxx.118)

    여자가 룸사롱 출신이라는 건 사실인가요?
    어떤 경위로 알게 되셨나요?

  • 9. ....님
    '13.3.10 12:28 PM (203.226.xxx.211)

    사이트마다 돌아다니며 쉴드치는건 오히려 박시후팬이죠. ...님은 이 사건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으신 모양입니다.
    첫째. 전소속사 사장은 박시후의 부탁으로 합의를 하려고 여자쪽에 연락해서 중재자로 나선겁니다. 이유는 박시후 dvd판매 문제로 그 사장도 큰 손실을 보게돼요. 박시후 망하면 같이 망합니다. 이런 사람이 아무리 박시후 미워도 같이 죽자고 이런사건을 꾸미겠어요? 지도 망하는데
    그리고

  • 10. ....님
    '13.3.10 12:32 PM (203.226.xxx.211)

    그리고 서부경찰서에서 강남경찰서로 옮기자고 박시후가 떼를 쓴건 시간을 벌기위한 것입니다. 그동안 합의가 이뤼지먼 좋고. 또 시간을 끌어서 카톡 서버의 자료가 지워지게 됐습니다. 정작 피의자인 박시후와 그 후배간의 카톡이 경찰이 입수못했어요. 박시후가 경찰 출두 안하던 동안 아직 사건이 정식으로 입건되기전이라서 영장이 기각되서 카톡서버를 확보못했대요. 그래서 핸드폰 제출 하라고 한거구요.근데 박시후가 거부하고 있는 상황

  • 11. ....님
    '13.3.10 12:34 PM (203.226.xxx.211)

    ....님처럼 사건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고 그동안의 기자제목만 보고 오해하신분들...이게 바로 언플에 휘둘린겁니다.

  • 12. 카톡 다 읽어봤는데
    '13.3.10 12:38 PM (121.176.xxx.26)

    강간 같지가 않아요.
    같이 술먹고 취한 기분에 즐기고
    다른 목적을 가지고 고소하고
    언론을 이용해서 박시후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여태까지 밝혀진 정황상 그녀는 강간 피해자가 아니라 꽃뱀으로 보이기 충분해요.
    연예인들 언론에 터트리기만 하면 훅가던 시대는 아닌 것 같아요.

  • 13. ...
    '13.3.10 12:39 PM (203.226.xxx.211)

    여자가 룸싸롱 출신이다. 여자가 친구와 십억협박 논의를 했다. 이 모두가 언플일 뿐 팩트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확인도 안된 루머를 일단 지르고 보는거예요. 여자가 그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하면 인터넷은 여자에게 포커스가 집중되겠죠. 사건이 아니라 여자의 사생활이 주요 쟁점이됩니다, 이것도 피의자가 노린 거죠. 그러니 여자가 적극적으로 반박도 못하는 상황에서 피의자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퍼뜨리고보자 식이고 그 팬들이 동조해서 여자를 난도질 하는중

  • 14. ㅡㅡ
    '13.3.10 12:46 PM (210.216.xxx.220)

    저도 그여자 카톡글 보니 고소는 참 뜬금없어보이더군요

  • 15. 카톡다읽어봤는데님
    '13.3.10 12:48 PM (203.226.xxx.211)

    그 카톡 날짜는 주의깊게 보셨나요? 그리고 그 카톡 뒷부분에 교묘하게 전혀 관계없는 여자와의 카톡이 피해자와 헤실거린양 편집되어 있다는건 눈치채셨나요? 그리고 그 카톡은 여자가 상황파악이 안된 상태에서 상황을 알아보려고 남자를 떠보는중이잖아요. 상대 남자도 여자반응을 떠보고 있구요. 그런 상황이니 평상심을 가장할 수 있죠. 그런 상황에서 화부터 내면 남자가 사실을 말해주겠어요?

  • 16. 여자...
    '13.3.10 12:48 PM (182.208.xxx.72)

    이상해요... 박시후도 그렇구요..그러니 이제 그만...

  • 17. //
    '13.3.10 12:5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도 여자편을 드시는거 같네요,,여자아이가 떠보는건지 어떤지 님도 추측이잖아요?
    전 박시후편도 아니고 여자아이 편도 아니지만 어차피 님도 추측으로 글 쓰는거 같은데요..
    님도 지금 님 추측이 맞을 거라는 생각으로 글쓰는거고 박시후 팬도 그런 생각으로 글 쓰는걸거고
    둘다 똑같은거 같네요,, 그냥 판결 기다려보세요,,

  • 18. 남의 얘기가 아닐 수 있어요
    '13.3.10 12:55 PM (203.226.xxx.211)

    이런 사건에서 우리가 성숙해질 필요가 있는게 이런 일이 멀리 있지않단거죠. 예를 들면 신입생환영회중 술을 진탕먹고놀다가 사건이 발생한다거나. 피의자들은 여자의 행실을 문제삼고 언론에 퍼뜨려 여자를 압박하고. 여자가 경험이 많다거나 여자가 룸싸롱다닌다고 루머를 퍼뜨리면 그걸 여자는 어떻게 반박하겠어요.술먹은 다음날 기억이 잘 안나니 남자를 만나 웃으면서 그날의 일을 얘기하도록 유도하겠죠.ㄱ그럼 남자는 여자가 다음날도 자기랑 웃으며 얘기했으니 강간 아니라고 하겠죠.

  • 19. //
    '13.3.10 1:0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어쨌든 님도 지금 추리를 하시는거잖아요,, 진실은 아무도 몰라요,, 전 누가 잘못한건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그러니 님도 추측으로 글쓰는걸 자제해주시는게 맞죠,, 님이 글올렸을때는 여자를 마치 꽃뱀 취급하는걸
    자제해달라는 차원에서 쓴거니 님도 확실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박시후측을 매도하는 건 하지 마셔야죠,,
    어차피 지금 수사중에 있고 판결 나와야 아는거죠,, 님이 아는건 전부 인터넷에 돌고 도는 자료를 추려서 적은거잖아요,,

  • 20. //님
    '13.3.10 1:02 PM (203.226.xxx.211)

    둘다 똑같지 않죠. 이미 입증된 팩트만보면 여자를 업고 아파트로 들어간건 사실. cctv가 있으니. 그리고 성관계도 사실. 걷지도 못하는 여자를 업고들어가서 남자 둘이 했다는게 팩트. 그리고 여자는 사건이 나자마자 신고. 남자 둘의 강간이니 특수강간이라서 여자가 합의하건 안하건 유죄받으면 감방갑니다. 여자가 노린게 돈이라면 특수강간으로 신고안하죠. 그냥 강간이면 합의 하면 사건 끝나지만 특수강간은 그게 아녜요. 돈 많이 받으려면 그냥 강간으로 신고했어야죠. 이런 정황만으로도 여자가 꽃뱀 아니죠

  • 21. 카톡 다 읽어봤는데
    '13.3.10 1:05 PM (121.176.xxx.26)

    저기요...
    저는 박시후 팬 아니예요.
    호감을 가지고 있으면 팬이라고 불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박시후 공주의 남자에서 괜찮은 배우구나 생각한 정도예요
    박시후가 옳다는 글만 쓰면 무조건 박시후 팬이라고 하는데..
    이 사건 이전에 박시후에 대해서 어떠한 댓글이나 관심을 보인적 없는 사람 입니다.

  • 22. ..
    '13.3.10 1:05 PM (211.211.xxx.127)

    왜 원글 생각을 굳이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사람들이 꽃뱀년 나쁜년 이렇게 몰고가는거 별로 보기좋지는 않아요 ... 근데 저게 강간이라면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이 술마시고 이성 잃은 상태에서 아침에 보니 둘이 한 침대에서 있는거 보고 놀라는 장면들 많이 나오죠? 님 논리대로라면 그런것도 다 강간이겠네요

  • 23. //님
    '13.3.10 1:06 PM (203.226.xxx.211)

    그리고 여자는 돈을 요구한 적이 없어요. 십억 어쩌고도 그런 말한게 사실인지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루머내용도 여자가 십억달란게 아니고 여자의 지인이 십억달라고해 조져버려 이런 내용의 루머. 그것도 사건 전이 아니라 사건후 격양된 상태서 하는 말.
    여자의 행동은 꽃뱀의 행동이 아닌데 남자는 추악스런 언플과 여자 신상까발리기 수사 방해하기 등등 지금껏 드러난 팩트만 봐도 둘이 똑 같지 않아요.

  • 24. //
    '13.3.10 1:0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정황상 여자가 꽃뱀아니다,, 박시후가 강간범 확실하다고 백프로 확신하는 님이나 무조건 꽃뱀이다 하는
    사람들이나 똑같다고 생각되네요,,무조건 자신들만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아둔함,,도찐개찐입니다,

  • 25. ㅇㅇ
    '13.3.10 1:08 PM (180.182.xxx.184)

    선입견이고 뭐고 누가 잘못한건지 우린 모른다는겁니다. 진짜 꽃뱀이었는지 진짜 강간범인지 아직 밝혀진게 없는데 원글님은 박씨를 범죄자 취급하는 것도 잘못이죠.

    누구 팬도 아니고 관심 없고 이젠 지겹기까지 합니다만, 어느 편도 들 수 없는 상황입니다.

  • 26. ..
    '13.3.10 1:12 PM (116.39.xxx.114)

    박시후 카톡순서 조작 이후 또 뭔일 있었어요? 왜 댓글이 확 달라졌나요? 역시 댓글은 타이밍이가?
    그리고 룸녀였던거랑 사건은 아예 별개사항이예요. 그건 구분해야죠. 룸녀나 그런 여자랑 원나잇한 박시후나 더럽긴 마찬가지구만. ㅎㅎ

  • 27. ..님
    '13.3.10 1:12 PM (203.226.xxx.211)

    술먹고 정신을 잃은 상태서 성관계 하면 준강간입니다. 이런거에 대한 의식부족이 이런 사태를 부추기는거죠. 나이트클럽에서 여자 술먹여서 의식잃게 해놓고 업고가서 자면 강간이예요. 박시후가 여자가 의식있는 상태서 원했다는걸 증명 못하면 강간 맞아요. 여자가 업혀간 영상이 중요한 증거가되죠

  • 28. ㅇㅇ
    '13.3.10 1:13 PM (180.182.xxx.184)

    업혀들어간 씨씨티브이가 증거라는데, 멀쩡하던 여자가 약 먹고 갑자기 쓰러진건지, 스스로 취한 척 해서 업혀 진건지 우린 모르는거기 때문에 그거이 명백한 증거는 아니죠. 말씀하시는게 박의 잘못으로 기정사실화하는 것도 꽃뱀으로 모는 쪽만큼이나 잘못되었다는겁니다.

  • 29. //
    '13.3.10 1:1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박시후가 무조건 강간범이다라는 전제하에서 사건을 대하시는거 같네요,, 그것도 선입견입니다,
    그것부터 고치세요,,

  • 30. 분당 아줌마
    '13.3.10 1:16 PM (175.196.xxx.69)

    언플을 하던 말던 그 진위를 밝히는 것은 공권력의 범주이니 서로 소모전은 안 했으면 합니다.
    강간을 했던 안 했던 박시후는 지금의 위치는 다시 어려울 거 같네요

  • 31. ..님
    '13.3.10 1:16 PM (203.226.xxx.211)

    박시후한테 유리한 연예기사만 믿고 불리한 기사는 보지도 못하셨나요. 그리고 소속사 사장의 언플이란건 확인된 사실인가요? 카더라만 믿고 박시후가 당한거라고 보시나요?

  • 32. ㅎㅈ
    '13.3.10 1:17 PM (223.62.xxx.74)

    cctv도 첨부터업힌게 아니고 걷다가업힌얘긴쏙빼시네요.룸녀인것도 고소녀변호사가인증했구만

  • 33. ..
    '13.3.10 1:24 PM (211.187.xxx.110)

    이번 사건뿐 아니라 이전 성범죄관련해서
    우리나라는 확실히 여자가 많이 불리해요.
    사람들 의식도 여전히 70~80년대에 머물러있고.
    무결점 순결녀만이 고소 당사자가 될듯합니다.
    당연히 성밤죄 고소건율이 낮아지죠.다행히
    6월부터인지 친고죄에서 해제된다하네요.

    이건은 멀쩡하지 않은 여자를 두남자가 들쳐없고
    제3의 장소로 야밤에 들어갔다는것부터 호러물이
    되었어요.여자가 의도가 있었냐의 여부와 상관없이

  • 34. .....
    '13.3.10 1:37 PM (121.167.xxx.103)

    남일에 이 정도로 난리치는 님도 이상해요.
    너무 오바하시니까 도대체 누구 편에서 쓴 글인지 한참 헷갈렸어요. 그리니까 님은 연예인이 잘못했다는거죠?

  • 35. 한마디
    '13.3.10 1:38 PM (118.222.xxx.82)

    원글님도 그다지 중립적 입장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 36. 원글님
    '13.3.10 1:45 PM (175.192.xxx.241)

    오바하지 좀 마세요
    판결 다 끝나고 왈가왈부해도 늦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님도 팩트 타령하면서 찌라시에서 하는 얘기가지고 a양 대변인 역할 하고 있잖아요?

  • 37. 정말...
    '13.3.10 1:56 PM (121.175.xxx.150)

    이런 여초 사이트에서조차 이런 반응인거 보면 사회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만하죠 뭐...
    카톡이 경찰에 확보가 안되어 있고 인터넷에 올려놓은건 그냥 전문이 아니라 손댄거라고 해도 카톡 운운...
    그게 그렇게 유리한 증거였다면 왜 시간 끌어서 결국 카톡을 경찰이 확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었을까요?

    술취한 여자를 남자가 들쳐업고 들어간 cctv가 있으니 재판 들어가면 여자가 유리하게 되었지 아니면 손댈 수도 없는 상황이죠.

    우리나라에서 강간 신고가 아직도 그렇게 적을 수 밖에 없는 이유죠 이게...
    같은 여자조차 꼭 여자 편은 안들어도 진지하게 접근하는게 아니라 남자와 같은 입장에서 흥미진진하게 사건을 구경할 뿐이니까요.

    결국 유죄가 나와도 엄청난 상처와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고 정작 형량은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그런 2차 피해를 견디지 못하고 중간에서 합의하면 결국 꽃뱀이었다고 지랄...
    꼭 자기가 사기라도 당한 양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죠. 그때는 또 엄청 정의로운 시민이 되어서...

  • 38. ..
    '13.3.10 1:57 PM (175.249.xxx.37)

    꽃뱀도 아니고....강간도 아닌 것 같음.

    어쩌다가 여자가 주변 사람들 꼬임에 돈 요구하자고 해서....꽃뱀이 된 것 같은데......

    서로...진흙탕 싸움 같음.

  • 39. ....
    '13.3.10 2:00 PM (175.192.xxx.241)

    뭐 말만하면 국민 수준이 어쩌고 사회 수준이 어쩌고 저쩌고.... 쯧쯧
    결국 자기가 늘어놓고 있는 얘기도 궤변에 불과하구만...

    중요한 건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냐 아니냐"

  • 40. 우리도
    '13.3.10 2:03 PM (121.176.xxx.26)

    우리 사회도 이제 남자와 여자의 정사에서 무조건 여자가 피해자라고 보는 수준은 벗어나야 할거 같아요.
    이 경우는 같이 술먹고 만취한 상태서 즐긴걸로 보여지는데
    여자의 주장대로 술먹고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강간을 당했는지 여부를 증명하는 것은 여자의 몫이겠죠.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여초 사이트에서조차 동조를 얻지 못하고 있군요.
    일반적으로 평소 성실히 살아온 여성도 누가봐도 악의적인 의도에 의한 강간임을 알수 있는 상황일지라도
    쉽게 신고할수 없고 신고해도 강간을 증명하기가 어려운데
    이 여자분은 딸 키우는 엄마가 봐도 욕먹을 상황에서 정사를 즐기고도 강간이라고 고소하고 언론을 통해 상대남을 매도하는 특이함을 보이고 있군요.

  • 41. 도대체
    '13.3.10 2:06 PM (203.142.xxx.49)

    공감해요.

    이미 CCTV에 찍힌 게 증거예요. 여자가 박시후 등에 업혀서 아파트 들어갔잖아요.

    그 아파트에서 정신 깼을 수도 있지만 일단은 깼다는 증거가 없어요.

    여자를 자꾸 잘못이라고 나무라는 분들은 여자가 박시후 아파트 안에서 정신차렸다는 증거부터 좀 들고와주세요.

  • 42. ㅡㅡ
    '13.3.10 2:09 PM (210.216.xxx.220)

    당사자 측근이세요?
    여자쪽 변호사가 아버지가 딸이 룸녀인거알고 충격받았다면서요?
    박시후야 첨부터 비호감이었고 여자는 뭔생각일까싶네요

  • 43. ㅜㅜ
    '13.3.10 2:10 PM (211.234.xxx.238)

    이분 A양 본인? 아님 그 가족이신거죠?
    열폭 심하심. 심심해서 쓴 글도 아니고 본인 감정배설글 역겹네.

  • 44. ...
    '13.3.10 2:13 PM (211.234.xxx.203)

    박시후 아웃
    그 여자애도 무슨 22살 짜리 과거가 룸녀
    그들만의 싸움
    우린 패스

  • 45.
    '13.3.10 3:52 PM (221.139.xxx.8)

    저도 기사 내용 꼼꼼히 읽어봤는데요
    그여자 편은 안들어지던데요?
    그냥 둘이 원나잇한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건인데 여자라고 해서 무조건 여자편 들어야한다는 논리는 어이없구요
    이런일때문에 정작 성폭행당하고도 제대로 말도 못하는 여자들에게 방해만 되는 사건이네요.

    그여자가 점오라는건 그여자변호사가 기사냈구요.
    서부경찰서가 문제라는건 기사들 봐도 박시후보다는 그여자에게 유리한듯한 경찰조사관련 기사들이 흘러나오고있는것도 사실이구요.
    82자게에서 이사건 처음 접해서 지금까지 셋이 쓰리섬이네 뭐네 주장하는글들이 여자편을 드는쪽으로 몰고가고있는데 저 역시 여자쪽 언플댓글알바들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중일정도로 좀 심하구요.
    cctv 역시도 경찰에서 내보낸건 그여자가 업혀갔다였는데 그전에 그여자가 걷다가 업혀갔는데 이부분은 국과수에 약물검사해서 결과나온뒤 나온 이야긴데 박시후 언플이 심하면 다들 그 사실 잘알고있을텐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카톡메세진 박시후변호사가 법원에다 증거물로 해달라고 신청해서 카카오측에다 법적으로 해서 증거로 보존되어있기때문에 박시후측변호사들이 편집을 하든 뭘하든 원본은 존재되어있으므로 경찰에서 제대로 수사의지만 있다면 그 증거물 그대로 받아다 할수있는것같은데요?
    경찰이 휴대전화를 증거로 제출하라고했는데 박시후가 안냈다고 어쩌고 언론플레이역시도 경찰이 수사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알아볼수도 있는거구요.
    박시후가 휴대폰 제출했다해도 그 휴대폰에서 필요한 부분 삭제하고 제출했으면 어쩌려구요.
    사실 연애인개인휴대폰들에 수많은 다른 연애인들이름이라던가 사진들등 수많은 것들이 들어있는데 일반인 휴대폰도 제출하라고 그러면 선뜻 망설여지는데 연애인것은 오죽하겠습니까.
    상식적으로 그여자 편들어줄만한 증거들이 나온다면 얼마든지 그여자편 들어주겠는데 지금 정황상 썩 그여자 편들어주고싶은 생각이 요만큼도 안드네요

  • 46. 도대체
    '13.3.10 5:34 PM (14.63.xxx.123)

    언플과 전력을 떠나서 강간의 증거가 뭡니까??
    강제성이 있었단 증거 혹은 의식이 없었단 증거요....

  • 47. ``````````
    '13.3.10 8:33 PM (210.205.xxx.124)

    왠지 꽃뱀 같다는 생각이 점점 더 확실해 져요

  • 48. 글쓴이
    '13.3.10 8:58 PM (1.241.xxx.184)

    참 애쓴다.

  • 49. 조약돌
    '13.3.11 1:22 AM (1.245.xxx.186)

    만약 원글이 특정 의도를 갖고 쓴글이 아니라 정말 이렇게 생각되어서 쓴 글이라면. 여ㅏ에 대한 혐의는 팩트가 아니다로 주장하면서. 박시후 행동은 힘주어 강간이라고 이야기하는데 팩트가 덜 밝혀진 상황에서 정말 성차별적 언행입니다.

  • 50. 원글님..
    '13.3.11 1:51 AM (122.32.xxx.29)

    저도 기사랑 댓글 많이 읽어봤는데
    강간도 아니고 처음엔 꽃뱀도 아니였던거같아요
    갑자기 왜 그렇게 된건지;;;;
    카톡 내용도 편집안된거 봤는데...솔직히 왜 고소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기사를 많이 읽어서 더 쓰고싶은데
    원글님 글 쓴거보니까 여자쪽 측근인거같아
    그냥 안쓸께요
    그냥 나중에 결과로 확인해요 모두~

  • 51. ......
    '13.3.11 1:54 AM (110.70.xxx.97)

    제가보기에도,
    원글님처럼 이런식으로 이 여자분 편드는게,
    오히려 많은 진짜 강간 피해자 여성의 입지를 흔들게 만드는 일인것 같습니다.
    전 박시후 싫어해서 청담동앨리스도 안본 사람이고,박시후가 망하든말든 관심도 없는 사람이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으로만 보면,
    박시후나 그 여자나 도찐개찐일뿐입니다.
    그야말로 지저분한 원나잇 수준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밝혀지지않은 사건의 전말이 더 있다면,
    고소된 상황이니 사건수사하면서 밝혀지겠지요.

    지금은 누구편을 들것도 아니고,비난도 할게 아니고,
    그냥 지켜보면 될 일이지,
    원글님처럼 여자편 들기위해 남자 비난할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낭 중립적 입장에서 누구편도 들지말고,지켜나봅시다.
    양쪽 다 변호사까지 있고,얽힌 사람이 한둘도 아니니,최선을 다해 자기 입장에서 증거 제출할거고,
    수사하는 사람도 제대로 하려 애쓰겠죠.

  • 52.
    '13.3.11 6:10 AM (110.70.xxx.90)

    님 논리 이상해요
    ㅇㅅ라자나요!
    여자는 다 같은 여자인가요?
    소속사도 없는데 누가 언플을 해요???

  • 53. 어쨌든
    '13.3.11 8:40 AM (1.225.xxx.126)

    요즘 기사 제목이 정~~~~말 시망ㅠㅠㅠㅠㅠ
    대선때도...아니 노통 고소고발 뒷조사때도...다, 실체 없는 이야기를 그럴 듯하게 후려치는 제목으로
    사람 훅~가게 만들더니....
    세상에 나쁜 넘들은 다 정치판에 몰린 줄 알았더니
    요즘은 언론사쪽에 몰리는 듯 ㅠㅠㅠ
    팩트만 가지고 보도해주길 간절히 바랄 뿐!!!!!

  • 54. ..
    '13.3.11 9:46 AM (211.176.xxx.24)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건, 성폭행을 하거나 성매매를 하거나 결혼한 자가 정조의 의무를 위반하는 것.

    100명의 사람과 각각 한번씩 성관계를 맺든, 한 사람과 100번의 성관계를 맺든, 그건 본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누리는 거죠. 이런 건 성범죄자인 것과 전혀 다른 사안입니다.

    강간의 본질은 타인의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죠.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성관계를 맺어도 강간, 상대방이 거부의사를 표했는데도 강제적으로 성관계를 맺어도 강간. 즉, 누군가가 알몸으로 길거리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을 때 그 사람과 성관계를 맺어도 강간이라는 것.

    임신은 성관계하는 순간 이루어진다는 거. 임신의 부담을 져야 하는 여성이, 성관계 후에 임신에 대해 염려하는 건, 당연한 과학적 사고.

  • 55. ..
    '13.3.11 9:50 AM (211.176.xxx.24)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인터넷사이트가 생겼다고 하는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누군가는 잉여력 작렬이라고 폄훼하는 경우도 보았지만, 근시안적 접근이죠. 유명인의 사건은 어떤 대표성을 띱니다. 언론이 개입하기 때문에. 사례분석을 통해 자료를 집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 때 기자들도 장난질을 못합니다. 모든 것이 기록되기 때문에.

  • 56. ..
    '13.3.11 10:09 AM (211.176.xxx.24)

    법정에서 연예인은 사생활침해와 관련하여 일반인과 다른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피해자가 일반인이라면, 가해자가 사생활침해로 처벌의 대상이어도, 피해자가 연예인이면 사생활침해라는 사실은 같지만 가해자가 처벌은 받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왜냐하면 연예인의 사생활은 일정부분 공적인 것으로 취급받아 대중과 공유한다는 것이 사회통념이고 연예인이나 대중 양측이 그런 현실을 용인하는 면이 없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연예인이 언론이라는 공적인 자원을 사생활을 방어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이 어느 선까지는 용인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밸런스가 맞으니까. 하지만 어떤 선을 넘어 언론을 이용하면 비난받아야 합니다. 그건 사생활침해가 어떤 선을 넘으면 연예인이라도 법에서 보호해주는 것과 같죠.

    뼈대만 추려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일부 기자들은 피해자의 인권보다 이 사건이 장기화되어 떡밥이 계속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한 일년치 양식이 되기를 바라며 기사를 쓰는 자들 많을 겁니다. 기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는 자도 있을 것. 운동경기도 양측이 팽팽해야 시청자의 몰입도가 좋듯이, 기자들은 뻔한 사실관계를 호도해서 양비론을 펼쳐 대중의 이목을 붙잡아두는 트릭을 씁니다. 기자들은 이미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알고 있을 수 있어요. 등신인 척 하면서 양비론적 기사를 쏟아내는거죠. 누가 피해자인지는 알 수 없지만 피해자 입장에서 환장할 노릇이죠.

  • 57. ..
    '13.3.11 10:26 AM (211.176.xxx.24)

    우리나라는 성차별적 인식이 뿌리깊게 남아있고 기자도 그런 사회분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언론계는 아직은 남자 기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언론계의 여론을 주도하죠. 성차별적 인식을 토대로 이 사건을 받아들인다면 그 만큼 기사의 객관성은 떨어지죠. 저널리즘 의식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연예 기자가 기사를 쓰면 객관성은 더 떨어질 확률이 높죠.

  • 58. ll
    '13.3.11 11:57 AM (59.9.xxx.132)

    원글님처럼 이런식으로 이 여자분 편드는게,
    오히려 많은 진짜 강간 피해자 여성의 입지를 흔들게 만드는 일인것 같습니다
    333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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