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보다보니 김준호가 너무 얄미워요.

[얄미워요]

인간의 조건 케이블할때부터 시청자인데,보다보니까 김준호가 너무 얄미운 것 있죠~

저번주의 팀 미션할때도 본인만 마이크 테이프의 헛점을 알고 남들에겐 알려주지도 않고,

본인도 박성호를 자기 뮤직비디오할때 무료로 출연시키게 해놓고 계속 다중이이야기만 주구장창.

해투 볼때도 보면 어찌나 말을 못됬게 하는지 이게 컨셉이라 해도 좀 너무 얄미운 것 있죠.

도박사건이후로 열심히 하는 것같아서 꽤 좋아했는데, 볼때마다 남에겐 넘 막대하고 본인에겐 한없이 관대한 것 같아요.

볼때 짜증이 치솟아요.

허경환에게도 말하는 꼬락서니 참..... 

인간의 조건에서 김준호만 뺏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제가 티비보다 할줄이야 싶었어요.

이젠 남들이 왜 그런 이야기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

혼자만왕발통타고좀그러네요

그리고 박성호너무무시해요 그래도선배고형인데ㅡㅡ

[ㅇㅇㅇ]

사람이 좀 그래요..ㄱ그냥 된사람같아보이지않았어요 예전부터

[인상]

인상도 별로 안좋아 보여요...
해피투게더 나온거 보면 방송을 열심히 한다기 보다...
뭔가 대충 하자걸로 보이고...

인상도 보기 싫고..
너무 싫음

[비호감]

그게 캐릭터라면 성공한 건가요?

[저도 설정이라고]

생각하며 보려고 하는데도 너무 밉상이긴해요
오히려 박성호가 더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나이도 젤 많으면서 걷기도 젤 많이 걷고...
허경환 김준호 젤 비호감 설정이에요...뭔가 자꾸 꾸미려고 하고 각색하려는게 그 둘에게는 보이더라구요.

[김준호]

남자의 자격에 처음 나왔을때 보니 사람이 진지,진중한 구석이라곤 전~혀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뒤로 다른곳에서 몇번봐도 사람이 진실되고 건실한 면은 참 없어뵈는듯. 그런데도 그많은 후배들 데리고 기획사 운영하는거보면 또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좋은점이 많은가보다 싶기도...

[ᆢ]

다 설정이고 대본 아닐까요?
김준호는 계속 그런 캐릭터인것 같은데ᆢ

[...]

설정이라지만..
그 족발 사건 때는 저도 얄밉더라구요..

[설정?]

유재석이 한 말이 있죠..
캐릭터 설정같은것도, 아무것도 없는 것에선 못나온다구요...^^
본래 가진 그 사람의 모습을 바탕으로 캐릭터가 나온대요. 물론 과장이나 확대됐겠죠.
단시간에 집중있게 찍는게 아니라, 저렇게 장시간에 걸쳐 찍는건 본래의 모습이 싫든 좋든
비쳐지는거 같아요.
김준호씨는 와와 거리며 목소리 크게 후배들을 몰고 다니고, 형노릇 좋아하고 보스노릇 좋아하는거
같아요... 리더십이 있으니 그런것도 하겠죠.
그런데, 쫌 얄밉고 약삭빠른 모습이 보이는 부분이 있긴 하더라구요. ㅎ

[인간의 조건]

프로그램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너무 늦게해서 좀 그런데, 다운받아서라도 아이들한테 보여줘요.
생각할거리도 많고, 재미도 있어요. 찍으면서 연기자들뿐 아니라 스탶들의 고생이 어마어마 할듯...

몰랐던 개그맨들의 매력?도 새삼 눈에 들어오네요.
김준현씨 원래 좋았지만, 사람이 맺힌데가 없이 밝고 천성이 참 넉넉하고 귀엽고
정태호씨는 손재주도 많고, 아이디어도 많고, 사람들 사이에서 조율도 잘하는거 같구요.
박성호씨는 원래 웃겼는데, 어제도 별거 아닌 툭 던지는 한마디가 너무 웃기고
처음에는 굉장히 개인주의적이고 잘 못어울리는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노력하는게 보이더라구요.
허경환씨는 이 프로를 좀 버거워하는것 같고, 양상국씨는 정말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구나하는게
보이고 그렇네요..
넘 좋은 프로~

[그냥]

설정이겠거니 편하게 생각하고 보니 재미있어요.
그런데 허경환은 진짜 얼굴만 잘생겼지 여기서는 별로고 김준호는 그냥 관심이 없구...김준현은 이제 결혼하니 건강 생각해서 살 쫌 뺐으면 좋겠어요.

[..]

그래도 여기선 좀 착하게 나오려는 이미지인것 같던데요~전에 해피에 게스트로 나왔을때 옆에 사람과 설정으로 무슨역할때 뒷통수 때리는데 정말 기분나쁠정도로 때리더라구요
거기서 본성이 보이는것 같아 싫어 했는데
오히려 여기선 박성호한테 당한얘기 후배들 먹을거 챙겨오는모습등 많이 보여주더라구요~

[1111]

저도 김준호 싫어졌어요

[joy]

계속보니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가고
실수는 바로 수긍해서 ..괜찬게 봤어요 .그래서 사람이 모이는구나 싶구요
악의없고 단순한느낌? 그래서 좋더라구요 ㅎㅎ

[aa]

당근 설정이죠.
퇴근할때 보면 늘 먹을게 손에 들려있더라고요. 커피든 빵이든..후배들 잘 챙기는 거 같아요.

[ㅁㄴ]

설정이라면서...
후배를 잘 챙기는 거 같다는 건 뭥미?...

[ㅁㄴ]

그런게 다 설정이면...뭐하러 그런 프로그램을 하나
그냥들마를 찍지...감동 따위의 컨셉으로/?...

맘에 안 드는 점은..설정...
맘에드는 건..그 사람 인격인양...

[보면서 느끼는건데]

거기 나오는 개그맨들 진짜 솔직해보여요 원래모습이 가끔가끔 보여요
보면서 제일 관심없었는데..제가 미혼인지라..남편감으로 양상국,정태호씨가 좋더라구요
갸루상은 그냥 천상 개그맨인거 같고..다른사람들은 그냥 노코멘트..ㅋㅋ

[TV]

보면서 누구 빠졌으면 좋겠어요 하는사람 싫어요. 왕따주동자들 갇아요

[싫어]

김준호가 싫은 이유가...자신이 하는게 없이 뭐든지 남을 시키더군요..
밥퍼먹는일 이외에 별로 지손으로 하지않아요

[전~]

인간의 조건 처음부터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
김준호를 다시 보게 됐어요.
젊은 사람들이 주를 이루는 개콘에 나오길래 특이하다 생각은 했지만...
인간의 조건 보면서
개그 본능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가족은 인간의 조건에서 음식물 쓰레기 걱정없는 뚱뚱한 남자와
여자처럼 손재주가 많은 정여사를 좋아합니다~
키작은 남자도 좋아요~

[오호]

제가 원래 개콘도 별루 잘 안보고 개그맨들한테 관심도 별로예요.
그런데...저번에 쓰레기 줄이기 하는 거 어쩌다 보게 됐는데....아, 프로그램 정말 좋구나싶더군요.
양상국이 부모님 부산에서 오셔서 식사할 때 김준현이 준비한 고등어...
그리고 정태호의 요리....가실 때 기차역에서 감정 주체 안돼 벽 뒤에 숨어서 우는
양상국....게다가 그런 양상국 찍던 pd도 vj도 다 같이 울었다는 얘기며....
제작진이 따뜻한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느낌도 받았구요.

오랜만에 웃으며 감동 주는 좋은 프로그램.... 보는 맛이 나더라구요.

양상국 너무 못나서 보기 싫단 생각이 들었었는데...그 이후 무척 좋아보이고 잘생겨보이기까지?하고요...
김준현 무지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갖은 괜찮은 사람 같고...
정태호...참 섬세하고 좋은 친구 같고...
박성호...자기할 일은 최선을 다하는 멋진 사람 같고..
허경환도 괜찮던데..... 잘나서 별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받는 거 많았던 사람이구나 싶더군요.
김준호는 좀 얄밉긴 한데...저위 어떤 분 말처럼 우리 눈에 안보이는 뭔가가 있으니 따르는 사람이 많겠지..합니다.

[동감]

저도 어제 김준호씨 너무 얄밉게 보이던걸요?
기구사용하는것도 그렇고

허경환 들어왔을때 손가락치켜올리며 차탔어 안탔어? 만 연발하는 모습도별로더라구요

[행복한 집]

어떤 무명의 여자개그맨이 닭발값내라고 0개그맨이오만원주고 갔는데
다시 김준호씨가 나타나서 음식값다내주고 갔다는 말 방송에서 하는거 봤어요.

[...]

김준호만 왕발이 타는건 제작진 의도죠.. 다 왕발이 타면 방송분량은 뭘로 뽑나요.. 김준호가 여러가지 이유로 젤 바쁠거예요.. 그래서 왕발이를 김준호에게 줬을겁니다.. 김준호 따르는 사람 무지 많아요. 사람들이 따르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잖아요. 일주일간 합숙하고 인간의 조건 분량은 아침.저녁위주로 스케줄 소화하는 낮엔 거의 없는데. 진짜 리얼로 플어주면 맨날 피곤에 쩔어 자는것만 나올걸요.. 리얼버라는 대본외워서 하는건 아니지만 피디.작가들이 이런상황 만들어서 요만큼 분량. 저기 한번 방문해서 이정도 분량.. 뭐 이런건 다 있잖아요. 출연자가 노련하면 돌발로 분량도 뽑아주는거구요.. 방송은 방송일뿐. 오해하지 말자구요

[저두]

김준호 남격에선 너무 저자세
인간의 조건에선 너무 군림하는 듯

[......]

방송은 방송일 뿐.. 오해하지 말자구요 2222222222

인간의 조건 홈페이지 가니 작가가 5명입니다..

설마 놀고 먹으며 이름 올리지는 않겠죠..

개그 프로그램에 작가가 존재한다는 걸 자꾸 잊으시는 거 같아요..

[....]

저는 허경환이 실망이였어요. 힘든건 이해가 갔지만 늘 묻어가는 스타일에 쉽게 포기함..
그리고 좀 냉정하고 정색하는것도 사람 쉽게 무안하게 하는것 같고

[복붙해서 죄송하지만]

제가 원래 개콘도 별루 잘 안보고 개그맨들한테 관심도 별로예요.
그런데...저번에 쓰레기 줄이기 하는 거 어쩌다 보게 됐는데....아, 프로그램 정말 좋구나싶더군요.
양상국이 부모님 부산에서 오셔서 식사할 때 김준현이 준비한 고등어...
그리고 정태호의 요리....가실 때 기차역에서 감정 주체 안돼 벽 뒤에 숨어서 우는
양상국....게다가 그런 양상국 찍던 pd도 vj도 다 같이 울었다는 얘기며....
제작진이 따뜻한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느낌도 받았구요222222222222222222222222

저랑 완전 같은 생각이시라ㅎㅎ


양상국,정태호가 신랑감으로 따봉~!

특히 양상국은 참 마음이 따뜻하고 소박하더군요.
막내인데 부모님 챙기는 마음도 남다르구요...
부모님도 아주 순박한 분들이셔서 더 보기 좋았어요^^

[난]

다른 거 다 떠나서 김준호하면 예전에 그 어느 방송에서 두피 검사 했을때
그 막 기름과 비듬으로 점철되어있던 머리카락 속 생각밖에 안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했음 ㅋㅋ

[햇살조아]

뭐 김준호도 나름 역활에 프로를 재밌제 진행해서
다들 노력하는 자세, 성실한 자세 보여줘서 재밌게 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