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39살..결혼한지 한 달 되었어요...늦게 결혼했죠..
신랑은 40살.. 둘 다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데..한 편으론..걱정도 많이 되요..
40살에 아이 낳아서...어찌키울지...또 아이 하나만 두면 외로워할것 같기도하고..
키우는것두 걱정되구요...둘 다...직장생활을해서요..
둘 다 노후를 위해서는 저두 직장을 그만 둘 수도 없고...
지금은 여유롭지만...아이를 낳으면 또 어떻게 될지...
매일매일 신랑이랑 고민중이에요...주변에선 그래도 낳아야하지 않냐고 하는데..
저처럼 늦게 결혼해서 늦둥이 낳으신분들의 현실적인 얘기를 듣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