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약국에서"를 읽고 드는 단상
1. 원글님 동감
'13.3.10 12:21 AM (14.43.xxx.254)그 글의 원글님을 집요하게 공격하뎐 ...분
무섭더군요,,비아냥,조롱,.인민재판 그 자체..2. 원글님 동감
'13.3.10 12:22 AM (14.43.xxx.254)두번째 댓글부터 엄청 감정상하게 댓글을 달아서 원글님을 예민하게 만들던데요..
3. 미친집요함
'13.3.10 12:24 AM (175.120.xxx.104)전혀 답정녀아니였음.
씹고 물고 늘어지는 몇몇이 완전 개또라이같았음.4. 39,7 ..약사(?)쓰신댓글들
'13.3.10 12:26 AM (14.43.xxx.254)전부 읽어 보면 아무런 상관없는 저 같은 사람도 화가 나던걸요..
5. 한마디
'13.3.10 12:27 AM (211.234.xxx.92)회원이 몇명인데.... 우리나라에 있는 직업군은 거의 있지않을까요??
6. 원글
'13.3.10 12:30 AM (175.208.xxx.195)그 분들 몇 분이 여기 또 오셨군요.
당사자가 받았을 상처도 그렇지만,
선의의 다른 분들 (동일직종)께도 누가 된다고 느끼지는 않는지요?7. 제가 봤을때도
'13.3.10 12:30 AM (1.247.xxx.247)댓글이 좀 .. 무서웠네요. 오늘 안좋은 일 있으셨는지. 아무리 감정이 격해져도 비난이나 비아냥거리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사람이 그런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면 될 일을 ....
8. @@
'13.3.10 12:31 AM (110.70.xxx.165)세상은 넓고 미친 사람들은 많습니다....라는 진리를 몸소 체험하게 해주는구만요.
9. 내 생각
'13.3.10 12:31 AM (121.131.xxx.90)뭐 얼굴 안보고 글로 대화? 하려니 감정이 격해지는 거야
있을 수 있겠으나,,
의사 못되서 한인 약사
보니
아무리 우리가 줄세우기 문화 싫어요 입으로 외쳐도
여전히 잘난 놈, 덜 잘난 놈, 잘나지 못한 놈, 심히 못난 놈 줄세우기는
영원무궁 대대손손 만세천세할 걸 알았슴10. 휴
'13.3.10 12:34 AM (61.33.xxx.100)저도 그글 댓글보고 기막히더군요. 순식간에 사람 하나 바보 만들어 버리는..
11. ㅡㅡ
'13.3.10 12:39 AM (223.62.xxx.210)약사협회의 단결된 힘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느낌ᆢ
12. ...
'13.3.10 12:41 AM (211.36.xxx.36)그분 어디가 답정너였나요?
전혀 그렇게 안보이고
오히려 댓글 몇명이 아주 작정하고 물어뜯던데요
추적해서 약사들끼리 정보공유하겠다고 협박하는 거 보니 거의 범죄자같더라고요13. 지금 다시보니
'13.3.10 12:47 AM (1.247.xxx.247)엄청난 댓글이 달렸네요. 세상에나.. 그 분 글 하나 올리셨다가 마음의 병 얻으신건 아닌지..
어쩐대요.14. 원글
'13.3.10 12:51 AM (175.208.xxx.195)아무튼간에 전문직종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일방적인 특권의식으로 혼동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글이었던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원글님 댓글을 멈추셨는데 상처받고 앓으시는 것은 아닌지 ...
혈압도 있으신데 훌훌 털고 일어서시길 기원해 봅니다15. 저도응원요..
'13.3.10 12:52 AM (211.36.xxx.36)원원글님 기운내세요
16. 마그네슘
'13.3.10 12:53 AM (49.1.xxx.215)저도 거기에 댓글 여러번 달았지만 정말 깜짝 놀랐어요. 원글님 전혀 답정녀 아니었고 주치의에게 치료받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물을 수 있는 걸 물어본 거예요. 댓글에서는 그 약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기분나쁠 수 있었겠다, 이렇게 인정도 했구요.
오히려 처방전과 다른 약을 권하고, 끼워팔기를 시도했으며, 약사가 아니라 판매원일 수도 있는 사람이 그런 언행을 했다는 것에 신고해도 될 일이에요. 그런데 뭐? 약사카페로 가져가? 미친 여자이다 싶었어요. 게다가 예의, 싹퉁머리 운운하며 난리치는...그런 정신이상자가 고학력 전문직인 약사로 행세하고 약을 조제한다, 생각하니까 소름이 끼치던걸요?
제가 보기에는 의사가 못되어서 한스러운 약사이기보다는 싸가지없이 복약지도랍시고 이리저리 간섭하다 징계 먹은 약사거나, 아니면 약국에 들르는 손님들한테 무시를 많이 받은 사람인가, 싶었어요. 자격지심 쩔던데요. 고학력 전문직인데 인정받지 못한 흔적이 철철 넘치는;;; 그 원원글님 고혈압에 마음 여리신 분 같았는데 정말 보는 제가 다 속상했어요.17. 원글님 동감
'13.3.10 1:03 AM (14.43.xxx.254)원원글님은 유순하신 분 처럼 느껴져서 안타깝더군요..
많이 상처받으셨을텐데..
여기 이글들을 보시고 기운차리셨으면 합니다.
답정너도 아니시고 진상녀도 아니십니다.
몇몇분의 행패에 제대로 대응을 못 하셨을뿐.18. ...
'13.3.10 1:09 AM (223.33.xxx.132)약사들이 잘뭉치는걸로 유명하죠 ㅎㅎ
19. 전 원글님글에 공감되던데
'13.3.10 1:22 AM (183.106.xxx.23)약사협회의 단결된 힘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느낌ᆢ 22222
공감..약사들 정말 많은가봐요
약사들은 의사들에게 피해의식이 있는듯..20. 원을
'13.3.10 1:34 AM (175.208.xxx.195)허걱, 설마 그러기야 했읆까하지만...
만의 하나 그렇다면 이 것은 집단의 윤리문제 또는 메카시즘에 대한 문제의식이 대두되는군요21. 음ᆞ
'13.3.10 1:36 AM (183.96.xxx.80)지금 읽고 왔는데 원원글님이 약국에서 대답한 게 뭐가 잘못됐는지 전혀 모르겠네요ᆞ
약사에게 상담하러 간 게 아니라 처방전 갖고 갔으면 그대로 처방해 주면 되는데요ᆞ
당연히 의사에게 물어 본다고 하는 게 맞지요ᆞ
날선 댓글들이 너무 이상합니다ᆞ22. 원글님
'13.3.10 1:39 AM (175.114.xxx.39) - 삭제된댓글이 글 보시고 마음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들 보고 저까지 가슴이 벌렁벌렁 하더라구요.23. 원원글님이
'13.3.10 2:12 AM (14.52.xxx.60)답답하고 말고 할 틈도 없었어요
39.7이 두번째 댓글부터 등장해서 난장판을 만들어놔서 분위기 살벌해지고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던대요 뭘
진짜 보는 내가 다 분하더라니까요24. 한사람 바보 만들기
'13.3.10 2:15 AM (125.141.xxx.221)정말 지들 사이트에 퍼가서 지원 사격 나선것 같아요.
처음 그 둘은 같은 가게 약팔이 같구요.
복약지도 좋아하시네요. 꼭 처방전 확인하세요.
저희동네 약국은 자주 조제시 약 용량이 틀려서 제가 확인하고 잘못된거 말하면 다시 조제 하더라구요.
한두 군데여야 골라갈텐데 집주변 약국 대다수 그런 경험 있어서 귀찮지만
처방전이랑 약이랑 대조해서 확인해요.25. .....
'13.3.10 9:25 AM (203.248.xxx.70)약사협회의 단결된 힘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느낌ᆢ 333333333333
26. 우와 진짜
'13.3.10 1:14 PM (180.68.xxx.175)약사들 진상진상 개진상들...정신병들있는거같더라구요..마치 예전 마이클럽에서 개문제로 화이어 났을때 달려들던 여자들 보는줄알았네요
27. 약사
'13.3.10 1:26 PM (125.181.xxx.154)같은 약사로서 부끄러워 초기 댓글 읽다가 폰 꺼버렸던 약사입니다.
이 싸이트에서도 그 정도 상스러운 댓글들 본 적 없었는데..
원글에 달린 초기댓글 수준의 글은, 약사들 익명게시판에서 조차도 달리지 않습니다.
정말 창피스러울 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28. 정상인
'13.3.10 6:49 PM (175.125.xxx.2) - 삭제된댓글저도 그 원글님이 얼른 떨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가끔 사람과 뗄래야 뗄수 없는 전공에서 도데체 뭘 배우길래 사람이 염두에 없나하는 생각이 들때가 가끔 있었는데, 오늘은 약사집단이었습니다.
참 끔찍하더군요..
.
.
.
그리고 이런 자정작용이 반드시 일어나는 82를 사랑합니다^^29. 이글 원글님과 댓글 쓰신 분들
'13.3.10 7:07 PM (141.0.xxx.158)이런분들이 82cook을 정화시키고 건강하게 하시는 주축이죠~ 게시판 더럽히는 것들중 목적의식 갖고 그러는 것들도 있다고 봅니다
30. ㅇㅇㅇ
'13.3.10 7:45 PM (210.117.xxx.96)그 원글을 쓴 사람이 싸움을 불러 일으키더만, 댓글 보니 장난이 아니더만요.
31. ***
'13.3.10 7:52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그 원글님이 쓴 댓글은 그 저질스런 댓글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어요.32. 저위에 ㅇㅇㅇ 님.
'13.3.10 8:12 PM (14.43.xxx.254)그 원글님 원글과 두번째 댓글39.7***221아이피 쓰는 약사인지 하는분 댓글들(도배 수준으로 많음)..자세히 읽어보시고말씀하세요.,,,
여기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는 이유를 아실겁니다.33. 정말
'13.3.10 10:02 PM (112.146.xxx.120)그 약국글쓴 원글분 안타깝더군요
글만 보고 바빠서 댓글 안달았는데 미친댓글 단 사람들 약사가 아니라 원래 정신상태가 그모양인 사람들 같더군요
댓글들에서 폭력의 기운마저 느껴졌어요34. 저두
'13.3.10 10:11 PM (112.153.xxx.54)좀전에 봤는데 그글에 미칫댓글 단 인간들은 완전 인간 쓰레기 인거 같더라구요....광기어린....두세명이 돌아가면서 댓글 계속 달면서 원글님을 공격...그 글 원글님은 그래두 착하신분인듯
35. 너무
'13.3.10 10:32 PM (211.234.xxx.158)이상했어요 조금전에 읽고 저도 원글님 위로글 남겼는데 두명이 번갈아가며 실시간으로 막말로 공격하는게 어? 댓글다는 둘이 아는 사이인가 할 정도로 이상하더라구요 한명이 답정녀라고 하면 다른 한명이 받아서 맞다고 그러고,,그렇게 계속 실시간으로 댓글을 쓰던데,,, 처먹으라는 말에 충격 받았어요 정말 그런 사람이 약사일까요??
36. ㄴㅁ
'13.3.11 12:05 AM (1.248.xxx.244)추천하나 드립니다.
37. 정말 그 약사들
'13.3.11 2:01 PM (123.98.xxx.224)살 떨리게 살벌하고 악랄하네요.
방금 원글과 댓글들 읽고 왔는데 뭐 저렇게 못돼 쳐먹은 인간들이 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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