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아이가 처음으로 임원이 되어서 왔네요...
둘째랑 터울이 많아서 학교 출입을 거의 못 했어요...
그래서 학교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고 개인적으로 만나는 엄마도 전혀 없어요..
제가 궁금한 것들 좀 여쭤볼게요...
1. 아이반에 회장1, 부회장2, 반장1, 부반장2 총 여섯명의 임원이 있고 그 중 제 아이는 회장이 되었어요..
반장과 회장 중 누가 주로 반대표가 되나요??
다양한 경우가 있겠지만 그래도 보통 어떤지 알고 싶네요...
반장엄마가 주로 반대표를 하시면 저는 조용이 도와드리고 따르면 될 것 같고..
아니라면 제가 엄마들께 연락을 드려야 되는건가 해서요...
2. 같은 맥락인데요...
제가 관련글들 검색해서 읽어보니 첫모임에서는 주로 반장엄마가 밥이나 차를 사는 경우가 많다고(물론 더치하는 경우도 있구요) 하던데...반장 회장 다 있는 경우도 반장 엄마가 주가 되는건가요???
얻어먹으면 차라도 살거긴한데...제가 밥을 사야되는 분위기인데 눈치 없이 있을까봐 여쭤봅니다.
3. 소심한 성격이라 학교에서 연락오는 녹색어머니 외에는 학교에 거의 간 일이 없어요..
그래서 학교일에 대해 아는 것도 없구요....
조용히 있다가 학부모회의날 학교 가고.....
선생님께 도움 필요하신 일 있으심 연락주세요.....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4. 보통 1반 반대표가 학년대표가 된다고 하던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