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에 6%이자 받기로하고, 아는사람에게 천만원 빌려줬습니다.
믿을만한 사람이고, 평소 친분때문에 빌려줬습니다.
2월마지막날 전화하니 미안하다고 4일까지 준다더군요.
4일날 하루종일 전화안받더니 밤늦게 전화와서는 9일날 준다고 하네요.
해당일인 오늘... 하루종일 연락 씹더니 저녁에 문자 딸랑 하나 날아오네요.
낼 정리해준다고...
아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뒷통수 맞은느낌입니다.
낼 약속안지키면 고소나 법적인 절차 들어가려고하는데, 경험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채무자의 직장알고 있고, 채무자 통장으로 이체한 통장기록있고,
채무자가 2개월에 6%이자로 정산한다고 약속한 카톡내용 저장해뒀습니다.
그리고 통화녹음도 해놨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