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요즘 여대생들 중 업소녀들 꽤 될거 같아요
1. ....
'13.3.9 6:07 PM (175.223.xxx.14)학력고사 시대에도 여대생 룸싸롱녀 있었어요.대부분 학교는 휴학하고...
2. 아마
'13.3.9 6:11 PM (58.236.xxx.74)과정이 상관없이 화려한 결과만 중시되는 사회라 그럴 거예요.
미국에서도 학부때 스트립댄서 하던 여자가 케이블 앵커가 되었는데
본인은 스트립댄서생활로 친화력이 좋아서 사람들과 인터뷰하고 다가가는데 오히려 스트립걸 생활이 도움되었다고 당당하더군요.3. ,,,
'13.3.9 6:22 PM (119.71.xxx.179)음..외모지상주의나 물질만능주의가 10년사이에 엄청나게 심해진거죠.돈있으면, 성형으로 이뻐질수있고, 명품을 가질수있고, 재력있는?남자들을 만날수있고,..등등.
업소녀들조차 대학갈정도로 넘쳐나는게 큰 이유일듯하고..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여대생들도 나름이예요. 숙대앞에 갔었는데. 애들 완전 수수하더군요.4. ...
'13.3.9 6:24 PM (118.38.xxx.131)격세지감,
30여년 전이군요
제가 대기업 입사한뒤 이런 사례가 없느냐고 주변에 물었더니
회사 여사원 딱 한명이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박봉으로 어려운 시골부모, 형제들 감당을 못하여서)
몰래 업소를 다니다가 (TWO-JOB)
결국 탄로가 나서 회사를 그만두었다 라는 말을 듣고
가슴이 짠하던군요
착하고 예쁜 아가씨 였다고 모두들 가슴 아파 하였었는데......5. ㅇㅇ
'13.3.9 6:24 PM (203.152.xxx.15)전문대 포함 대학 진학률이 90프로 이상이에요.
이제는 대졸이라고 특별할것도 없는 시대고..
예전 우리때 고졸이나 지금 대졸이나 비슷합니다..
이젠 더이상 지성의 상징도 아니고, 여대생이 윤락을 한다는게 이상해보이지 않는거죠..
그냥 나이되면 유치원가듯 고등학교 졸업하면 대학 가는겁니다.6. ᆢ
'13.3.9 7:06 PM (117.111.xxx.141)사람 나름이니 단정지어서 판단하는건 좀 그러네요~~ 대학생인딸 지핸펀요금이라도 번다고 알바하면서 공부하고 제주변 아이들 거의 이렇게 대학생활하는데 술집얘기 하시니 억울한 학생들 많을 꺼에요~
7. 뭐 이런
'13.3.9 7:14 PM (118.216.xxx.135)거지같은 추측을...
딸 둘 대학생이고 딸아이 친구들 여럿 있지만 그런 허영심 있는 애 못봤네요.
뭘 보고 그런 단정과 추측을 하시는지...8. 사람본성은 안바껴
'13.3.9 7:15 PM (115.92.xxx.180)지금도 얼굴에 화장조차 안하는 여대생들 널렸습니다.
제가 마침 숙명여대 입구에 사는데
단골바에 바텐더하는 아가씨
쌍거풀 수술조차 안했는데 참하니
화장 하나도 안하고 알바하더군요.
사실 십년전에 더 미성년자들이 술집에 많지 않았나요?
그땐 아동보호법? 미성년자 보호법? 이런것도 거의 없어서.9. ,,,
'13.3.9 7:31 PM (119.71.xxx.179)예전에 누구글에선가 봤어요. 거꾸로 생각하라구..대학생이 업소일을 하는게 아니라, 업소녀들도 대학간다고. 대학이 넘쳐나니뭐.
10. ^^
'13.3.9 9:26 PM (223.62.xxx.167)어찌 알게된 대학생 **방에서 일하더라구요 발레전공하지만 유부남들만나고 돈타쓰고 정말 깜짝놀랐어요 그런데 제가 대학다닐때도 그런얘들도 있긴했지만 지금은 예전보다 더 많이 할꺼같다는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