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아이들 뭐하나요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3-03-09 12:39:10
우리집 초3아들은 투니버스 틀어놓고 컴퓨터게임 하느라 바쁘시네요... 작년까진 아직 어리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이제 3학년쯤 되었으면 좀 스스로 공부하겠거니 했는데 왠걸요..이따 2시부터 공부하자 했더니 말로는 알았다고 하면서 벌써 표정이 싫은표정이네요.
이렇게 서로 스트레스 받으려면 차라리 학원이나 공부방엘 보내는게 나을지 혼자 고민중입니다
다른집 아이들은 주말인데 뭐하는지요..
맘같아선 놀게 두고싶으나 또 그렇게만도 할수없고
알아서 척척하는걸 바라는건 무리인가요
IP : 175.213.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13.3.9 12:42 PM (58.143.xxx.58)

    동네친구들 집에 모여 놀고 있어요
    자장면에 탕슉 시키고

    ㅎ 공부평일에 시킵니다

  • 2. 주은정호맘
    '13.3.9 12:57 PM (110.12.xxx.164)

    초3딸래미 친구생일파티 초대받아서 놀러갔어요 오후 늦게나 돌아올듯...평소 주말엔 스맛폰으로 게임하다 동생이랑 놀다 티브이 보다 그러네요 평일날은 학교가고 오후엔 영어 피아노 미술학원...제가 직딩맘이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요 공부는 시험치기 이삼일전부터 폭풍학습 입니다 ㅎㅎ

  • 3. 공부습관들이기
    '13.3.9 1:18 PM (211.109.xxx.139)

    지금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세요.
    공부습관이라고 뭐 몇시간하게 하게 하는게 아니라
    우선 숙제 다하고 주요과목 ( 국, 수, 과, 영어 정도) 페이지 정해서
    풀고 ( 아니면 과목당 몇십분으로 정하고)
    그러면 공부시간 그리 많지 않아요.
    나머지 시간을 자유~~~.
    근데 자유시간중에 컴게임이나 오락기 사용은 시간 제한하시고요.
    주말에는 게임시간을 좀 길게 ( 두시간정도) 주시고..

    뭐 이런식으로 날마다 하게하면 공부습관 들어요.
    학원안가고 학습지도 안하고 그냥 문제집풀면서 공부한 울애들얘긴인데요
    숙제 없는날은 4과목 문제집풀기를 속도가 나서 30~40 분이면 다 해요.
    나머지 시간은 자유이니 놀기도하고 책도 보고 혼자 운동도 하고~~~
    컴 게임은 주말 토일에만 하게 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가니 이런 규칙이
    정말 필요하더군요.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 마시고 좋은 습관 만들어 주세요.

  • 4. ..
    '13.3.9 7:10 PM (121.140.xxx.135)

    오전엔 방과후 축구수업 다녀오고 친구랑 놀다가 갑자기 엄마손에 이끌려
    학원 테스트 받고 와선 tv 보다 지금은 책봐요.

  • 5. !!!
    '13.3.9 9:47 PM (58.231.xxx.154)

    오전에 학교 방과후
    점심에 동생이랑 아빠랑 호수공원에서 놀기
    오후에 엄마랑 사촌이랑 방방타기
    또 오후에 사촌형이랑 자전거타기
    저녁드시고 피곤하시다고 누우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115 중1 수준별 수업 하반이랍니다 3 웃자 2013/03/18 1,691
230114 엄앵란 억대피소, 김치 제조업체 -1억6700만원 김치값 달라 6 김치값 2013/03/18 3,170
230113 중국어로 번역 부탁드려요..... 2 천사님 2013/03/18 561
230112 피겨 종목 중 페어 vs 아이스댄싱의 규정상 차이? 2 궁금이 2013/03/18 1,062
230111 런던 & 파리 가족 호텔 10 노보텔? 2013/03/18 1,910
230110 저 잘한 걸까요?--기기변경--- 2 ㅇㅇ 2013/03/18 831
230109 곽노현 전교육감 가석방 확정 7 교육감 2013/03/18 1,459
230108 주다해와 최선정 누가 더 나쁜년일까요? 11 .. 2013/03/18 2,975
230107 손발이 너무차가운데.. 8 초등생 고열.. 2013/03/18 2,423
230106 초4 영어 학원 2 영어레벨ᆢ 2013/03/18 1,096
230105 부산에서 본 무개념 애엄마 14 ㅎㅎ 2013/03/18 6,730
230104 7세아이 연산 8 아이야 2013/03/18 1,302
230103 영어성적이 좌우하나요? 2 카투사 2013/03/18 1,153
230102 카타리나비트 은퇴후 어마어마 하게 살았네요. 10 찾아봤더니 2013/03/18 19,915
230101 보스턴에 있는 아리랑이라는 한식당 아시나요.. 2 새벽기차 2013/03/18 1,120
230100 나박김치를 담아야 되는데.. 4 ... 2013/03/18 1,000
230099 가전은 엘지 인데... 24 ChaOs 2013/03/18 3,676
230098 맞선녀...최악의 매너 92 흠.. 2013/03/18 21,373
230097 스마트폰문의.. 2 꼭 알려주세.. 2013/03/18 595
230096 연아 선수 프리 경기를 볼 때마다 맨끝에서 짜증이..-.- 8 zzz 2013/03/18 4,598
230095 왕초보운전~ 오늘 첨으로 혼자 차 끌고 나갔다가 울뻔했어요 26 왕초보 2013/03/18 33,477
230094 해남 강진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 알려주세요. 한옥이나 호텔 2 숙소 2013/03/18 2,717
230093 웜바디스 영화 보신 분... 7 jc6148.. 2013/03/18 1,444
230092 주말에 부산 다녀왔더니 힘드네요 ㅠㅠ 우아한세계 2013/03/18 668
230091 남자로써 가장 자신감이 없어질때… 5 한맥유키 2013/03/18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