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약국에서
1. ..
'13.3.9 11:51 AM (1.225.xxx.2)약에 대해서는 의사보다는 약사가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 나빴나보죠.
그들도 전문가잖아요.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2. 흠
'13.3.9 11:55 AM (39.7.xxx.221)선생님한테 여쭤보고요
-=> 이렇게 말하면
말하는 상대를 무시하는거쟎아요
저도 제가 하는 복약지도와 의사가 해준 코멘트가 다를때 그러면 의사처방을 따르세요 라고 하지만,
환자가 고따위로 ... 선생님한테 여쭤보고요 라고 하면 참 싹툭머리 없죠 ㅎㅎㅎ3. 흠
'13.3.9 12:03 PM (39.7.xxx.221)님이 만약
"엇 위의 의사선생님께서는 매일 복용하라고 하셨는데요 복약지도 내용이 다르네요"라고 하셨다면 약사가 그러면 의사한테 전화해서 의논을 해서라도 환자에게 복약지도 해주겠지만
(저도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처방이 나올때는 병원에 전화해서 의견 말씀드리고 처방 고칩니다) ..
이건 환자가 .. 기껏 복약지도 해주는 사람 무시하고
"선생님한테 여쭤보고요"
라고 하니 님같으면 기분 안나쁘겠어요?
이건 의사약사를 떠나 님이 매너가 없는거에요.
다른예로
동네 병원가서... 동네의사가 검사 권유하면
"대학병원 교수님한테 여쭤보고요"
라고 하는 거랑 뭐가달라요.
참 매너없으시네요.4. 원글
'13.3.9 12:37 PM (180.182.xxx.146)그런가요?여러분이 제가 문제라고 하시니 내가 문제였나하고 갸우뚱 해지네요.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고 의사의처방에따라 약사가 약을 주는건 당연한걸로 알고있는데
필요할때만 먹어도 된다고 하니까요.
특별히 약사를 무시해서라기보다는
나를 진찰한 의사가 더 정확이 내 병을 알고 나에게 필요한 처방을 내렸다고 생각해서요.5. 윗님
'13.3.9 12:54 PM (180.182.xxx.146)그럼 만일 제가 약사의 말을 그대로 따라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약사님이 책임져 주시나요?
자기 자존심 조금 상한게 중요하나요 환자의 건강이 중요한가요.6. 참나
'13.3.9 12:59 PM (39.7.xxx.221)나를 진찰한 의사가 더 정확이 내 병을 알고 나에게 필요한 처방을 내렸다고 생각해서요.
=> 아놔 그 약사가 어디 의사가 내린 처방 무시했어요? 왜 혼자서 삐딱선 타세요?
의사는 매일먹으라고 했습니다 라고 의사 코멘트 전달해주면 약사가 알아서 그럼 복약지도 내용을 정정해줄테죠.
님아
그리고 님 마그네슘 처방받았댔죠?
그거 일반의약품이거든요
의사도 환자 피뽑아서 전해질 농도 랩분석 하는게 아니고서야 정확한 처방내릴수도 없는거고 의사나 약사나 적당한 대증요법차원에서 권하는 약일뿐입니다 그러기에 그 약사도 아플때만 먹으라고 한거고
의사와의 복약지도 내용이 다르다면 환자가 그 내용 전달해주고 정정하면 되는겁니다
님은 약사한테... 니가 뭐라고 하건 난 의사한테 물어볼테야 라는 식이쟎아요.7. 참나
'13.3.9 1:04 PM (39.7.xxx.221)머리나쁜 원글님을 위하 다른예로 들어볼까요
큰병원 다니던 님이
거리상 통원치료도 힘들고 이젠동네병원에 가게되었고
동네병원의사가 이것저것 처방해주면서 검사하나를 권했습니다
그랬더니 님은 "선생님한테 물어보구요"
라고 한거죠.
의사가 묻습니다 "선생님이요?"
"대학병원 의사선생님이요"
불쾌해하는 동네의사 앞에서 님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를 더 정확하게 진찰하고 진단내릴수 있는건 대학병원 교수이지.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데 아무렴~ "
이게 바로 님의 수준입니다.8. 그런데
'13.3.9 1:04 PM (180.182.xxx.146)참나님은 약사신가요? 글 보니 약사같은데..왜 이리 분개하시나요?
9. 야 걱정마라
'13.3.9 1:08 PM (39.7.xxx.221)그럼 만일 제가 약사의 말을 그대로 따라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약사님이 책임져 주시나요?
자기 자존심 조금 상한게 중요하나요 환자의 건강이 중요한가요
=> 야 마그네슘 두알갖고 니 건강에 이상생길꺼면 애초에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나지도 않고 약사가 그렇게 자신있게 니 아플때만 처먹으라고 말해주지도 않는다10. 아무래도
'13.3.9 1:12 PM (39.7.xxx.221)원글님 답정너 인가봐요.
11. 원글녀
'13.3.9 1:14 PM (180.182.xxx.146)ㅎㅎㅎ 네 앞으로는 약사가 지시하면 따를게요.그럼 되는거죠.그후에 벌어지는 일도 같이 책임지세요
12. 답정너는 정말 답이 없지요
'13.3.9 1:20 PM (39.7.xxx.221)약사까페에 이거 퍼다가 올려야지
진상은 추적해서 환자 정보 일부공유해야함13. 39.4님
'13.3.9 1:25 PM (180.182.xxx.146)약사신건 같은데 약사카페에 제글 함부로 올리는거 불법인거 아시죠.
요즘 사이버수사대 활발합니다.
벌금 많이 물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참 님도...그러지 마세요..
안타깝네요.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이말이 왜 나왔는데요..
그냥 동네수퍼처럼 약만 팔다보니 약사로서 자존심이 상하셨나본데요..
그심정도 이해는 하지만,
님은 제몸을 진찰한게 아니잖아요.
제몸을 진찰하고 그에 따른 의사의 처방을 믿는게 우선아닌가요?
만일 그 처방을 못믿고 약사의 처방을 믿고
잘못된 처방대로 약 먹었을때 그에 따른 책임을 님이 지실것도 아니면서
약사의 자존심만 내세우면 안되지 않나요
게다가 약사협회에 제글 올리겠다구요.
해보세요.
참 별일이네요..이러니 약국을 신용을 못하지.14. ^^
'13.3.9 1:31 PM (39.7.xxx.221)아 네~^^
무서워요? ㅎㅎㅎ
그러길래 입방정 제대로 떨고 다니셔야죠~
죄목을 말씀해보세요 고소도 하시구요 꼭~^^
명예훼손? 모욕?15. 39님
'13.3.9 1:32 PM (180.182.xxx.146)협박은 님이 먼저 하셨구요.
제가 보기에 약사도 아닌것 같네요.
약사라면 이러진 않을것 같은데
제대로 미치셨네요.16. 221님
'13.3.9 1:34 PM (180.182.xxx.146)제글을 퍼간다고 하니까 하는 말이에요.
제 동의를 구해야죠.
함부로 퍼가는것도 불법이에요.조금 무서우신가봅니다. 참나17. ......
'13.3.9 1:35 PM (59.22.xxx.245)아~~ 진짜 답답하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사가 복약지도 해주면서 이약과 이약은 성분이 비슷하니
호전되는것 같음 이거 하나는 빼고 드셔도 됩니다.
이럴때 전 의사보다 약사를 더 신뢰하게 되더군요
작년에 두드러기가 온몸을 뒤 덮어서 피부과서 처방 받은 약이
항히스타민제 범벅이었나봐요
약사가 꼼꼼히 보시더니 너무 장기복용 하는것 같다고
부작용등을 설명 해주더군요
이럴때 원글님 같으면 어떻게 할건가요
선생님께 물어보고 먹을테니 약사 니는 처방전에 따라 약이나 담아서 팔아라 할건가요18. 나원참
'13.3.9 1:35 PM (180.182.xxx.146)221님..그건 사이버수사대 가서 증명합시다.
일단 제글 함부로 퍼가지나 마세요.19. ㅎㅎㅎ
'13.3.9 1:37 PM (39.7.xxx.221)한번 뵙고싶네요
제발 고소가 성립되서 얼굴뵐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20. 5922님
'13.3.9 1:38 PM (180.182.xxx.146)쭉 처음부터 읽어보세요. 제가 그리 틀린말을 했는지..
제 건강을 담보로 누구 자존심 세워주고 싶지 않았어요.
약사 자존심 세워주자고 잘못된 복용하면 어쩌나요...21. ^^
'13.3.9 1:43 PM (39.7.xxx.221)완료~^^
22. 이런분
'13.3.9 1:48 PM (125.177.xxx.30)오프에서 만날까 두려움!
23. 125177님
'13.3.9 1:49 PM (180.182.xxx.146)저같은 사람 오프에서 만나면 잠깐 기분나쁘고 말고
싫으면 안만나면 그만이지만,
잘못된 정보주는 약사말 따르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어요.24. ......
'13.3.9 1:51 PM (59.22.xxx.245)원글님이 여기에서 원하는 답은 약사들은 지들 약 더 팔아먹을려고 이것저것 많이 권해요
이런거였는거 같은데요
원글님 여기서 이 좋은날 답글 다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약사들 체면 살려주려고 하는걸로 보이세요
아니예요 원글님의 대인관계의 부족한 부분을 얘기 하는거잖아요
그냥 원글님은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 온통 귀막고 눈막고 고집 부리는 스타일인거 같아보여요
약국에서 약사 말고 영업하는것 같은 사람도 더러 있잖아요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 당해서 그러는지 이미 약국,약사에 대해 날을 세워두고 약국에 갔는가봐요25. 59님
'13.3.9 1:53 PM (180.182.xxx.146)전혀요..날세우고 간거 아니에요.
약사에 대한 선입견도 없구요.
그냥 저는 단지 내몸진찰한 의사말에 따라야 한다는 단순한 지식을 갖고있는 사람일뿐이에요.26. ...
'13.3.9 1:57 PM (175.253.xxx.39)아이구....원글님도 융통성 없으시고 배려없이 말씀하신 건 맞지만...
그렇다고 싹퉁머리가 없다는 둥,진상이라는 둥 말씀들을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실 필요가 있나요???27. ........
'13.3.9 1:59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의사도 약 굳이 먹을 필요 없다고 바나나 먹으라고 한 거 아닌가요?
그래도 암것도 안하면 환자 섭섭하니 처방해준 것 같은데,
먹다 안먹다 해도 되는 약이라고 설명해준 것이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약 안먹고 바나나 먹어도 된다고 했다면서요?
근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뇨?
앞뒤가 안맞네요.28. 에구;;
'13.3.9 1:59 PM (115.31.xxx.53)리플이 지나치게 많이 달려서..안 달려다가 다는데요.
사촌들이 약사, 의사 둘 다 있습니다만
복약지도는 약사가 더 잘 알아요.
약사는 약에 대한 전문가잖아요.
그래서 약사사촌이 이 약 저 약 좋다, 뭐는 어떻게 먹어라 하면
오... 하면서 귀담아듣고 따라요.
의사사촌 포함해서요;;;
대신에 반대로 의사사촌 전공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또 의사사촌 말에
오...하면서 따르죠...
약은 약사가 더 잘 알아요.
원글님이 사실려고 한 약이 특별히 지병에 관련된 약이 아닌이상은
약사말 따르시는 것이 낫죠...29. 제 생각엔
'13.3.9 2:01 PM (115.143.xxx.126)원글님 생각이 어떻든간에 약사 앞에서 그런식으로 말한건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게 의사, 약사를 떠나서 충분히 대화 상대자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거거는요.
"의사선생님은 매일 먹으라고 하던데, 증상 있을 때만 먹을까요?" 이정도로 말씀하셨다면 서로 맘 상하는 일은 없었겠죠.
약사도 나름 본인이 약에 대한 전문가라고 생각할텐데, 기분 나빴을 것 같아요.
대화할 때,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조금만 지켜주시면 어떨까요?30. 루비
'13.3.9 2:10 PM (112.152.xxx.85)의사는 그약이 필요하니 증상에 따라 처방한거구요
약사는 그약의 복용방법을 알려준것입니다.
그리고,우리가 내는 약값에 약사가 복용방법을 설명에대한 값도 몇백원 있다고 압니다.
그래서 약사분들은 설명해야할 의무도 있어요..31. 그런데..
'13.3.9 2:13 PM (112.152.xxx.85)이런말 하긴 죄송한데...원글님께선
원글.댓글을 보면..
기본적인 대화방법에 문제가 있을듯합니다.
절대 상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마음없으시니...
상대방들이 기분이 나빴을수도 있었겠어요...
단지.약사분이 그걸 표현하시니..원글님께서 황당하신듯합니다.32. 원글이
'13.3.9 2:18 PM (180.182.xxx.146)네 기분나쁜것 같아서 올린글이에요.
약사분이 기분나빠하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요..저도 제입장이 있어요.
건강문제잖아요.
특히나 전문가의 개입이 되었던 문제고요..
그러니 상대편 감정생각해주고 말고가 아니라
건강이 우선 아닌가 하는게 우선이었어요.
그약사님 기분나쁜건 이해되요...그래서 글올렸어요
저도 소심하고 상대편 감정읽고 그사람 기분나쁜것 같으면 하루종일 신경쓰는 사람이거든요.
그러니까 글올린거에요
그런데 이게 누구 감정 상하고 말고의 일이 아니라 건강문제라
이정도 기분 상하게 한건 내건강위해서 해도 되는거 아닐지 하는 물음이었어요.
제가 글표현이 부족했나봐요....33. ...
'13.3.9 2:27 PM (125.131.xxx.46)제 생각에도 원글님의 의사소통 방식이 남다르신 듯.
댓글들을 보고 더더욱 느껴짐...
그리고 건강 문제를 그리 챙기신다면 아예 모든 상담을 의사하고만 하세요.
영양제건 뭐든간에요. 그게 원글님 염려증에는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34. 125님
'13.3.9 2:35 PM (180.182.xxx.146)그럼 만일 제가 약사의 말을 듣고 마그네슘을 처방에 따라 1일 두번씩 먹지 않고
필요할때만 먹다가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
주치의에게 따지며 약사가 필요할때만 먹으라 해서 먹었다
라고 하면
그때 약사가 나서서 주치의에게 내가 이리 먹으라 했으니 환자는 잘못없다고 해주나요?
환자가 의사처방에 따라 약복용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의사소통의 문제요?
저의 문제라면 너무 고지곧대로 의사님께 묻겠다고 한게 약사의 비위를 건드린게 문제같네요.
건강을 두고 자기감정 상하고 말고의 소통의 문제로 보는게 더 웃기네요.
무한책임질 자신있다면 그 소통원하는대로 해드릴수는 있어요.35. 답정녀진상님
'13.3.9 2:50 PM (180.182.xxx.146)혈압은 무서운거에요 수시로 체크하시고...
역지사지 한번 해보세요...
내가 원글이라면....하고요...답정녀요?
저 답 원하지 않았어요.
처음부터 쭉 읽어보세요.
느닷없이 약사인지 약사친척인지 모르겠지만
사이버에 올리겠다하니 저도 하는 말이에요.36. 약은
'13.3.9 2:55 PM (121.190.xxx.242)의사보다 약사가 더 잘 알아요.
의사가 공부는 더 했겠지만
약에 대해서는 의사들 아는게 제한적이래요.
그런데 약사를 지식없이 약을 파는 사람 취급했으니
자괴감도 들고 기분이 상했겠죠.37. 어머
'13.3.9 2:55 PM (182.172.xxx.137)왜 저러나요?
주변에 저런 사람 없어서 진짜 다행이다 싶은 생각 드네요.
비싼 밥 먹고 웬 행패인지.
말도 못 알아 들으면서 성질만 부려대니 안 좋은 건 다 갖추었네 원 별 ..38. 어머님
'13.3.9 2:57 PM (180.182.xxx.146)어디가 행패인가요..
행패 당해본적 없나보네요.39. ㅇㅇ
'13.3.9 3:00 PM (71.197.xxx.123)원글님이 필요 이상의 공격을 받는 듯 한데요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 이미 지병이 있는 사람이면 담당 의사의 처방이 최우선이죠.
원글님의 경우 혈압약 복용 중이고,,,,
저희 엄마가 노인이고 심장병 있어 평생 먹는 약들이 있는데 동네 의사들 약사들 심지어 무릎 아파 찾아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의사도 함부로 약을 처방 못해요. 이건 극단적 경우이지만 원글님 그 약국에서도 이런 환자들 경우를 감안해서 약을 권해야 한다고 봅니다.
원글님도 예의가 없으셨지만 약사도 담당 의사에게 상의하고 이 약을 먹어보라 권하는게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40. 나그네
'13.3.9 3:00 PM (98.248.xxx.9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완승!!!!!!!!!!41. ㅋㅋㅋ
'13.3.9 3:00 PM (182.172.xxx.137)어쩌나 봤더니 진짜 행패질이야. 글에다 붙어서 글 나오자 마자 그보고 거기다 또 댓글로 열뿜네.
진짜 웃긴다.42. ㅎㅎㅎ
'13.3.9 3:03 PM (121.175.xxx.150)글만 봐도 뻔히 보이네요.
평소에 대인관계에 애로사항이 많으시죠?
나는 친하게 잘 지내고 싶어서 사람들에게 잘 해주고 신경쓰고 하는데 사람들은 멀어지기만 하는지 의아하구요.43. 근데요
'13.3.9 3:03 PM (180.182.xxx.146)저는 살면서 누구한테 행패부려본적이 없는데
행패란말도 들어보네요.
이게 행패인가....참나...
다수가 저한테 공격하는게 오히려 행패같은데요..ㅠ44. 원글
'13.3.9 3:05 PM (180.182.xxx.146)하하하님...많이 즐거워 하시네요
왜 저는 님이 행패부리는걸로 보이죠?45. ㅇㅇㅇ
'13.3.9 3:15 PM (39.115.xxx.175)다시 읽어보니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럴수도 잇을것 같네요. 댓글이 너무 살벌해요.
46. 원글인데요
'13.3.9 3:21 PM (180.182.xxx.146)저 지금 너무 상처 받았어요.
왕따당하는 학생같아요...
너무 하시네요...
여러님들이 저하나가지고 공격하시니...47. 아기엄마
'13.3.9 3:27 PM (1.237.xxx.170)원글님은 약사가 화난것처럼 보여서 글을 올리신 거고, 친절한 82 언니들은 약사가 화날만하다, 원글이는 대인관계 요령이 부족하다 답해주셨잖아요.
그럼 정상인은 '아, 내가 말하는 스타일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지만, 답정녀는 '내 입장은 그게 아니었고..'를 반복반복 하죠. 그러니까 남들이 해준 충고의 말이 전혀 귀에 안들어 오는 스타일. 이게 정상인과 답정녀(원글님)의 차이죠.48. 답정녀 정도가
'13.3.9 3:31 PM (182.172.xxx.137)아니라 먹통녀가 아닐까 싶을 정도.
49. 아기엄마님
'13.3.9 3:31 PM (180.182.xxx.146)저는 비정상인데 82님들은 정상인이라는 얘기시네요.
뭐 얘기 끝났네요.
다만....그런경험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사람들 다...잘난척 하지만...느낀대로 배운대로..경험해본만큼 살더군요...그만큼 이해의 폭도 넓어지구요.50. 아기엄마님
'13.3.9 3:33 PM (180.182.xxx.146)그리고요..남한테 함부로 비정상 얘기하는거 아니에요.
살다보면 나는 이해되는데 그사람 왜 그럴까 하는거 수두룩 합니다요..51. 원글님,잘못없음
'13.3.9 3:33 PM (14.43.xxx.254)원글님이 너무 당하시네요,,크게 잘못한거 없으신데..
의사의견을 더 존중하는듯한 원글님 태도에 약사(?) 이신듯한 분들(?)이 계속 몰아부치신것도
참 보기 안좋네요..
약사가 복약지도 하는것은 의사의 처방전에 의거해서 하는것이지
자기멋데로 복용회수까지 바꾸는거는 아니죠.
(혹시라도 생길수 있는 부작용은 설명할수 있지만요)
의사가 "매일 두번 먹으라"고 했는데 "증상있을때만 먹어라" 이것은 명백히 월권아닌가요?
게다가 약사가 다른약도 먹어보라고 했다면서요?
그것은 "끼워팔기" 아닌가요?52. 원글님,잘못없음.
'13.3.9 3:41 PM (14.43.xxx.254)다시 읽어 보니 처음에" 매일먹을 필요은 없다"고 한사람은 약사도 아니가봐요?
옆에 "약사선생남"을 쳐다봤다고 하는것보니..
그약국은 약사 아닌 판매원이" 복약지도"를 하는가보네요53. 찌질이들
'13.3.9 3:48 PM (110.70.xxx.2)약사들 장사 안되나. 단체로 몰려와서 ㅈㄹ들이네 ㅋㅋ. 원글님 저 위에 약 처먹어라 운운 반말 댓글 단 인간은 꼭 신고하세요.
54. 원글님,잘못없음.
'13.3.9 3:48 PM (14.43.xxx.254)의사의 처방전에 의하면 "하루 두번 복용하라 "라고 했는데
"증상 있을때만 먹어도 됀다"고 마음데로 복약지도하고
게다가 다른약도 먹어보라고까지 "끼워팔기" 까지
그것도 약사가 아닌 "판매원"
참 한심한 약국이 맞는데요.55. 찌질이들
'13.3.9 3:50 PM (110.70.xxx.2)약사도 아닌 사람이??? 그거 불법 판매행위 아닌가요? 약국도 신고하세요.
56. **
'13.3.9 3:50 PM (121.146.xxx.157)혈압약도 드신다면 걍 바나나 드시지 그러셨어요.
대화란게..
뱉어내야하는 말이 있고,,걍 속으로만 말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원글님은
그걸 못하셨다는 얘기인듯 하네요
혈압약 드시는분한테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보통은 종종 실수하잖아요57. /////
'13.3.9 3:55 PM (219.241.xxx.69)원글님이 잘못했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의 대화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는게 대부분 중론이면 아 내가 말하는게 좀 그랬나 생각하셨어야하는거 같은데 자꾸 자기 입장에서만 말씀을 하시니까 벽을 대고 얘기하는 느낌이 들어서 답정너니 먹통녀니 하는말이 나오는듯 싶네요
58. 원글님...
'13.3.9 3:56 PM (121.144.xxx.48)저도 혈압약 먹고 있지만 제가 유전인것도 있지만
혈압오른데 가장 영향을 미친건 예민한 성격도 한몫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원글님도 그런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별거 아닌일에 너무 예민하세요
그냥 약사가 의사와 다른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도
의사말에 더 신뢰가 가면 얘기한 바나나만 열심히
먹던지 아니면 약도 의사가 처방해주던데로 먹으면 됩니다.
여기 글올리는 사람들 말도 틀린거 없는데 끝까지
자기 생각만 맞다고 일일히 댓글다는 그자체가
님 혈압만 올리는 거예요.59. 원글님,잘못없음.
'13.3.9 4:02 PM (14.43.xxx.254)사람들이 당황하거나 하면 누구나 마음에담아 놓아야 내게 유리할 말도 저절로 하게경우가 있어요.
원글님도그러구서 뭔가 찜찜하셔서 여기 에다 풀어 놓으셨던거구요..
근데 거기에 뭔가 "감정이입"이 되신 몇몇 "약국종사자 나 그 가족"이거나 하신분들이
원글님을 너무 심하게 조롱하고 행패질 하는데..참 무섭네요.
원글,댓글 주욱 읽어보니.
댓글들이 너무 공격적이다보니 원글님이 점점 예민해지기는 하셨지만
순진하신분 같네요.
원글님,잘못 없어요60. 그만..39.7
'13.3.9 4:12 PM (14.43.xxx.254)39.7 약사님,그만하세요..
보기안좋아요..
댁 수준도 이미 충분히 파악되었구요61. 그만..39.7
'13.3.9 4:15 PM (14.43.xxx.254)의사가 "매일 두번 드세요"
라고 처방한약을
"증세 있을때만 드세요" 라고 이야기하는것도 복약지도 입니까?
그리고 복약지도는 약사가 하는거죠?
판매원이 하는게 아니고..62. 그만..39.7
'13.3.9 4:17 PM (14.43.xxx.254)원글님이 제기하신 문제는
큰병원의사와 동네병원의 비유와 전혀 맞지 않아요.63. ...
'13.3.9 4:19 PM (121.190.xxx.19)약사카페에 퍼다가 추적해서 환자 정보 공유하겠다니
이건 협박이에요 뭐에요?
진짜 뭐 이렇게 못된사람이 있어요? 야비하다 진짜..
원글 읽어보니 다른약 팔려고 한걸 의사한테 물어보고 먹겠다고 한 거 아니에요?
그게 뭐 그렇게 잘못인가요? 참.. 나..64. ^^
'13.3.9 4:20 PM (39.7.xxx.221)정상인은 '아, 내가 말하는 스타일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지만, 답정녀는 '내 입장은 그게 아니었고..'를 반복반복 하죠. 그러니까 남들이 해준 충고의 말이 전혀 귀에 안들어 오는 스타일. 이게 정상인과 답정너의 차이죠
22 지극히 공감이 가네요 ^^65. 39.7
'13.3.9 4:27 PM (125.179.xxx.20)비유를 할려면 맞는 비유를 하세요.
원글님이 제기하신 문제는
큰병원의사와 동네병원의 비유와 전혀 맞지 않아요.2222266. 39.7약사님,
'13.3.9 4:29 PM (14.43.xxx.254)저위에서도 원글님을 계속 답정녀라 몰아 붙이셨잖아요?
그만 그만67. ㅎㅎㅎㅎ
'13.3.9 4:32 PM (39.7.xxx.221)의사가 "매일 두번 드세요"
라고 처방한약을
"증세 있을때만 드세요" 라고 이야기하는것도 복약지도 입니까?
=> 현재 처방전 종이 하나만으로 의사약사간 의사전달이 충분히 되지않습니다 우리나라 처방 시스템에 의하면 스테로이드연고 15그람 1일1회투여 라고 나오나 이것은 하루에 소량씩 2주정도 바르라는 복약지도를 하게되며, 골다공증약 1일1회4일투여라고 표기된 처방전은 1주일에 1회 복용으로 복약지도 나갑니다 의사가 따로 코멘트를 주지 않았다면 약사는 처방전표기내용 외 상용 케이스에 근거해 복약지도 합니다.
그리고 복약지도는 약사가 하는거죠?
판매원이 하는게 아니고..
=> 다른 약사가 했다고 하쟎아요 님동네엔 약사 2명이상인 약국은 없나요~?^^68. 39약사그만
'13.3.9 4:33 PM (223.33.xxx.240)약사로써 불쾌하신가본데
비유는 잘못33369. ㅎㅎㅎㅎ
'13.3.9 4:36 PM (39.7.xxx.221)이건 단순히 의사약사말을 따지는게 아니라
사람대사람으로 기본예의를 지키자고 말하는 겁니다.
한참 댓글들에서
원글이가 굳이 불쾌하게 그렇게 말할필요가 있냐고
그렇게들 말씀들 하셨습니다.
집에가서 바나나를 먹든 당근을 먹든
저 약사는 돌팔이 가짜 라고 생각하든 그건 본인자유입니다
근데 서로 지키고 존중해줄 매너라는게 있습니다.
그 매너 요구하는게 너무한 일일까요?70. ㅎㅎㅎ
'13.3.9 4:40 PM (39.7.xxx.221)네 제 비유는 아니라고 하니 그건 지우겠습니다만,
슈퍼가서 바나나를 사시더라도 매너는 좀 지켜주세요 본인 혈압만큼 남의 혈압도 소중합니다.71. 원글님,잘못없음.
'13.3.9 4:41 PM (14.43.xxx.254)아 원글님이 의사선생님께 처방전에 하루에 몇번 드시라 표시를 분명히 안하셨는지
한번 알아보셔야할 문제네요.
그리고 약국을 보면 줄줄이 카운터에 서있는분들이 약사가 아닌 판매원들이 많아서요
복약지도,게다가 끼워팔기까지 하신분이 약사가 맞는지 ,,그것도 한번 확인해보셔야 할듯하네요..72. ㅡㅡ
'13.3.9 4:53 PM (223.62.xxx.200)39님이 처음 쓰신 댓글 보세요.
환자가 고따위로 ... 선생님한테 여쭤보고요 라고 하면 참 싹툭머리 없죠ㅎㅎㅎ
이렇게 댓글 다셨네요.
매너는 약국에서만 필요한 게 아니라 익게에서도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다소 센스 없게 말씀하신 거 같고 지나치게 건강염려하시는 것도 동의하지만
이 게시판에서 매너없이 댓글 다신 건 39님이 먼저라고 보입니다.73. 39.7
'13.3.9 4:57 PM (121.190.xxx.19)자꾸 논점 흐리지 말고 신상털기 협박한 거나 사과하세요.
매너없는건 님이 열배쯤 더한것 같은데...74. ㅜㅜ
'13.3.9 5:06 PM (110.70.xxx.130)원글님이 확실히 좀 센스없게 싹퉁머리없게 말한 건 사실임. 구럼 내가 약간 그 상황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좀 헤아리지 못했다구 수긍하면 될일을 내 건강이 먼저니 어쩌니 자기 입장이나 계속 얘기하니 답정녀니 먹통녀니 하며 이 사단이 난 거임. 결과적으로 어쨌든 그 약사가 기분나빠했으니 여튼 본인의 말이 상대에게 안좋은 감정을 만든것인데 약사의 자존감이 대수냐는 식으로 답글단거에 기함했음
75. ㅏㅏ
'13.3.9 5:35 PM (1.241.xxx.50) - 삭제된댓글으아아 직장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타일
76. 39,7약사님.
'13.3.9 5:45 PM (14.43.xxx.254)약사님이 거의 두번째댓글 에서
이렇게 쓰셨어요...
(이하는 약사님 댓글중 일부를 끌어왔네요)
.말하는 상대를 무시하는거쟎아요
저도 제가 하는 복약지도와 의사가 해준 코멘트가 다를때 그러면 의사처방을 따르세요 라고 하지만,
환자가 고따위로 ... 선생님한테 여쭤보고요 라고 하면 참 싹툭머리 없죠 ㅎㅎㅎ
3. 흠 '13.3.9 12:03 PM (39.7.xxx.221) 님이 만약
"엇 위의 의사선생님께서는 매일 복용하라고 하셨는데요 복약지도 내용이 다르네요"라고 하셨다면 약사가 그러면 의사한테 전화해서 의논을 해서라도 환자에게 복약지도 해주겠지만
(저도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처방이 나올때는 병원에 전화해서 의견 말씀드리고 처방 고칩니다) ..
이건 환자가 .. 기껏 복약지도 해주는 사람 무시하고
"선생님한테 여쭤보고요"
라고 하니 님같으면 기분 안나쁘겠어요?
이건 의사약사를 떠나 님이 매너가 없는거에요.
다른예로
동네 병원가서... 동네의사가 검사 권유하면
"대학병원 교수님한테 여쭤보고요"
라고 하는 거랑 뭐가달라요.
참 매너없으시네요.
" 고 따우로 싹뚝머리 없다, ....참.매너없다"
이런식으로 처음부터 원글님을 공격하신겁니다.
그래고 나중엔" 답정녀니 뭐니..". 가만히 지켜보던 저도 화가 나던걸요...원글님을 너무 몰아부쳐서요..77. 39,7약사님.
'13.3.9 5:49 PM (14.43.xxx.254)게시판에서도 매너라는게 있답니다.
78. 헐
'13.3.9 6:02 PM (221.140.xxx.12)원글님 몰아부치는 댓글 보고 원글님이 실수한 딴 뭔 게 있나 싶어 본문 또 읽었네요.
왜 이렇게까지 난리인가요? 특히 39라는 님.. 약사신가요? 진짜 말 함부로 하네요.
아예 처음부터 "고따위로, 싹퉁머리"란 단어를 함부로 쓰면서 도발한 건 39님인데요. 그러다가 바로 반말에 막말을 하고요. 적어도 님이 남에게 말의 매너를 가르칠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원글님 같은 말 할 수도 있죠. 말의 매끄러움은 좀 부족했지만, 처방전을 받아서 약을 사는 와중이니까 다시 의사에게 물어보고 결정하겠다는 말이 뭐가 어때서요? 애초 처음부터 처방전 없이 약국 약을 사는 거면 약사 조언을 따라 사는 거겠지만요.79. ???????
'13.3.9 6:15 PM (1.229.xxx.74)의사가 처방해준 내용과 약사의 복약지도가 다르다는 얘긴데 그럼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나를 진찰해준 의사가 말한거랑 다르니 의사한테 물어봐야겠다
이렇게 말하는게 꼭 약사를 무시해서 인가요??
그게 아니라 그냥 다르니까 물어보겠다 이거 아닌가요???80. 원글님
'13.3.9 6:49 PM (223.62.xxx.90)ㅝㄴ글님 잘못한거 없어요..
여기 게시판 특징이 첫댓글 잘못 달리면
우르르 비슷한 풍조로 따라가요.
당장 저같아도 먹고있는 혈압약이 있으면 의시에게 물어보고 다른 약을 먹을것 같아요..
위에 댓글들은 약사들이 썼나봐요.
약사가 약을 더 잘아는건 사실이겠지만
특정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여러가지 약을 처방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잠재적 여파는 의사가 당연히 더 잘 알겠죠..81. 안죽어 걱정마
'13.3.9 6:51 PM (119.197.xxx.74)답정녀가 아니라 먹통녀가 아닐까 싶을 정도.2222222222222222222222
82. 마그네슘
'13.3.9 7:23 PM (49.1.xxx.215)제가 보기에는 "선생님께 여쭤보고요." 처음에 이렇게 말했던 것도 큰 잘못 없다고 봐요.
그 정도 말도 못하나요? 약사가 이 말에 기분나빠한 게 더 예민하게 느껴지구요.
그리고 왜 이렇게 원글님을 몰아부치는지...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싹퉁머리 없다는둥, 답정너라는 둥...
초반에 어이없는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렸네요. 약사카페에 이글 올리겠다는 분은 뭥미...
굉장히 권위적이고 자기에게 거슬리는 말은 조금도 듣기 싫어하는 약사인가요? 이러시면 안 되죠...
원글님 기분 많이 상하셨을 텐데 그냥 병이 나을 징조로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셔요.83. 82댓글은 그때그때
'13.3.9 7:33 PM (183.109.xxx.150)달라요. 똑같은 사람이 쓴 사연인데 어떤땐 이해받다가 어떤땐 집단몰매를 맞는듯한 상황도 겪게하더군요. 원글님 잘못없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의사처방을 더 신뢰하신입장이고 저 같아도 약사가 중간에 그렇게 얘기하면 원글님 처럼 말했을것 같은데요.. 우리 동네 약사가 처방해준 구순염치료약 두달 먹으면 깨끗이 낫는다고 해서 사먹었는데 하나도 호전이 안되었거든요. 약사를 다 믿지는 않는 거지요. 그게 무슨 잘못이라고 댓글들이 이 난리들인지... 사람하나 잡는군요. 원글님 상처회복하시라고 글 남겨요.
84. 알만하네요
'13.3.9 7:42 PM (125.129.xxx.101)기껏 생각해서 해주는 상대 설명에
그렇게 답하는 인성이라면
참 알만합니다.
세상엔 같은 말이라도 참 여러말이 있지요
그냥 알겠다고 하고 뒤돌아서면 될 일을
너말고 쟤한테 물어볼래 ... 라고 굳이 해야하나요85. 알만하네요,윗글님.
'13.3.9 7:57 PM (14.43.xxx.254)기껏 생각해서 애주는 상대설명이 아니고
약사(가 아니고 판매원일수도)라고 생각되시는분이 의사의 처방은 하루에 두번이었는데
마음데로 바꾼거잖아요..거기에다 다른약을 끼워 파시려고 하고요..
그러면 당연히 진찰하신 의사선생님께 여쭤봐야겠고 하신게 틀린게 아닌거죠..
애초에 약국에서 의사 처방데로 약을주고 ...다른약을 끼워 팔려고한게 잘못이죠.86. 허유
'13.3.9 7:58 PM (221.140.xxx.12)이럴 때 보면 82의 다수 의견이란 것도 매번 믿을 건 못된다는 생각 들어요.
다수가 별 잘못 없는 한명을 완전 바보 만들어 버리는 형국이에요. 허술하고 가혹한 인민재판 꼴이네요.
말 함부로 하는 위인이 오히려 호통 치는 적반하장 장면도 보고요.
스마트폰 생기고 몇명이 아이피 바꿔가면서 댓글 여론 주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이건 정말 아니네요.87. 약사분들 왜이래요
'13.3.9 8:05 PM (14.52.xxx.60)누구나 자기몸 걱정되는 건 당연한 거지
니 아플 때만 처먹으라는둥 걱정마 안죽어 라는둥
소름끼쳐요
사람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저딴 소리를...
저런사람들을 어떻게 믿고 내가 먹을 약을 지을지
그리고 처방받은 약 사러가서 아직 한알도 안먹어본 사람에게 다른약도 먹으라고 하는게 뭐가 생각해주는 거에요?88. 참 ㅠㅠ
'13.3.9 8:37 PM (58.235.xxx.248)못난 약사분을 떼로 몰려오셨나.
아님 멍청?하신건가.
비웃고 비난하고ㅡ 유치하고 저질스럽네89. 약사님들
'13.3.9 8:48 PM (223.33.xxx.240)원글님은 당연한 반응이었는데
좀 심 하시네요.
평소에 의사에 대한 자격지심 때문일까요?
결국 원글님 인민재판90. ㅁㅁㅁ
'13.3.9 8:54 PM (211.243.xxx.203)댓글 수 많은데 하나 더 보탭니다.
댓글 초반에는 약사님들이신가????????? 했다가
원글님이 뭘 크게 잘못했다고 해도(저는 원글님 잘잘못 안따지고요)
몇 개의 댓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면서........
약사님들도 고학력이신데.........
아니시겠지~~~ 해 봅니다.91. 흠
'13.3.9 8:56 PM (114.205.xxx.159)저라면,
일단 의사가 바나나로 대체가능하지만 그래도 약 한번 먹어봐라..한 상황이라면
그다지 심각한 상황은 아니구나 했을거에요.
더구나 약국에서도 증상이 있을때만 복용해도 된다고 들었다면. 사실 약을 처방받고도 바나나를 사러갔을거에요.
요컨대 그 약의 복용 유무나 횟수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겠죠. 바나나를 좀더 챙겨먹던가 해야겠군 생각하고 말았을거에요.
이건 뭐 원글님의 생각에 따라 다른거니깐요.
하지만, 약사에게 "너를 신뢰할수 없으니, 너보다 잘아는 의사에게 다시 물어보겠다"는 의미의 그런말을 약사를 보면서 직접하진 않겠어요.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생각을 하고, 의견이 생겨요. 하지만 그걸 다 입밖으로 말하진 않아요.
사람마다 들었을때 상처받고, 기분나빠하는 포인트는 다들 다르기때문이죠.
그걸 눈치라고도 하고, 배려라고도 하고 뭐 그렇죠.
따라서 어떤 사람에겐 "그 정도는 그냥 듣고 넘어가야하는거 아니야?" 해도
누군가에게는 무시당하는 말이 되기도 하죠.
위에 과격한 댓글이 많아 좀 보기 안좋지만,
그 중에 몇 글의 내용은 그런거에요.
굳이 말할 필요가 있으냐...하는거죠.
그런데 원글님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를
"그럼 약사가 의사처방을 마음대로 바꿔도 되냐? 확인을 안해봐도 되는거야?"하는 포인트로 보시니
답정너라는 말이 나오는거에요.
원글님 포인트는 그게 아니에요.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해서 약사가 기분이 나쁜거다, 그게 이상한건 아니다 하는거죠.
약사가 기분이 나쁠수도 있죠.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봐요.
개인의 생각이나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 다르잖아요.
저라면 집 가는 길에 마트 들려서 바나나 한 묶음 사고 말았어요.
하지만 원글님한테 그 약의 복용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었으니깐요.
약사가 의사 처방 마음대로 해도 된다 그 이야기가 아니라요.
어차피 약사가 의사한테 가지 말랬다고 안가실것도 아니잖아요.
아니면 그 말을 해서 약사가 그럼 가봐라..동의하길 바랬나요?
그것도 아니고 그냥 나온말이죠.
다들 그래요. 타인에게 상처주고 자존심상하게 무시하게 되는건
악의도 없고, 의도도 없고, 특히 내 기준에서는 기분 나쁜일이 아닌데 상대가 그런거죠.
그런걸 사람들은 눈치라고 하고 배려라고 하죠.
그걸 원글님이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약국"이라고 하시니
이상한게 아니라고 하는거죠.92. gt
'13.3.9 8:59 PM (58.236.xxx.74)혈압오른데 가장 영향을 미친건 예민한 성격도 한몫했다고 생각하는데요.
93. 마그네슘
'13.3.9 9:02 PM (49.1.xxx.215)위에 흠님...댓글 보면 원글님은 약사가 기분나쁠 수 있겠구나, 라고 인정했어요.
근데 39로 시작하는 아이피 주소부터 여러 사람이 원글님을 싹퉁머리없는 사람, 답정너, 처먹어라, 이 글을 약사카페로 가져가겠다, 라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했어요. 그리고 원글에서 약을 추천한 약사가 잘못한 부분도 있어요. 의사와는 다른 처방을 내리잖아요. 약을 먹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주치의한테 물어볼 수밖에 없어요. 그걸 입밖에 낸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완전히 한 사람을 매장하는 수준으로 가는데 제 3자가 보기에는 어이없고 소름끼쳐요. 게다가 먼저 무례하게 말하고 인신공격했으면서 원글님에게 말하는 예의가 없다고 호통까지 쳐요. 이게 무슨 이율배반인가요? 아무리 익명 게시판이지만 이게 말이 됩니까?94. 흠
'13.3.9 9:05 PM (114.205.xxx.159)그리고
글 쓰실때 "약사가 의사처방과는 다르게 지도를 하더라구요. 이상한 약국 아닌가요?" 했다면 대다수 이상하다 했을거에요. 물론 바나나 대체 가능한 정도이니 약 복용지도를 그렇게 할수도 있다..라고는 하겠죠.
하지만 지금 쓰신 글만 봐서는 "제가 그렇게 말했더니 기분나빠하더라구요. 이상한 약국 아닌가요?"처럼 읽히네요.
원글을 보면 약사의 기분나쁨이 이상한거고, 댓글을 보자면 처방지도가 문제인데요. 좀 오해받게 글을 쓰신걸지도 모르겠네요.95. 저도
'13.3.9 9:07 PM (61.33.xxx.100)원글님이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자격지심있는 약사들이 단체 공격 나섰네요. 처방전에 있는 용법이랑 생각이 다르다면 전화해서 확인하고 복약지도 했어야죠. 의사 처방전에 있는 용법을 제멋대로 바꾸어 알려주는 것은 직무태만에다 월권이에요.
96. ㅋㅋ
'13.3.9 9:11 PM (175.192.xxx.47)나는 지금 바나나가 먹고 싶을 뿐이고..ㅋㅋ
원글님도 그 약사도 서로 딱히 누구 잘못이라고 할수는 없는 상황같은데..
둘다 의사소통을 좀 더 부드럽게 해야할듯요..97. ......
'13.3.9 9:16 PM (58.233.xxx.148)어차피 원글님은 본인 기준으로 하고 싶은 말 하셨고..
어차피 약사는 본인 기준으로 기분 나빴고..
건강 생각해서 원글님 행동에 이상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면..
약사의 반응에 전혀 신경쓸 필요 없죠..
뭔가 개운하지 않은 게 느껴진다면 원글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간 그때 그상황의 문제겠죠..
그 문제의 원인이 내 말투 내 태도가 될 수도 있음을 인정하시면 고치면 되고..
인정 못하시고 약사가 자존심만 내세운다고 생각되면 그냥 그것도 직업의식이라 여기고 넘어가세요..
원글님 건강에 가장 안좋은 게 스트레스일테니..98. 흠
'13.3.9 9:18 PM (114.205.xxx.159)원글님은 약사가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구나 인정하신건 아니에요. 내가 이상한가? 갸우뚱하신거죠.
그러면서 그럼 약사가 내 건강을 책임져주냐 이러시고
나중에 다들 못알아듣는다 하시니 그럼 약사가 시키는대로 할테니 책임지세요 ㅋㅋ 뭐 이런식으로 대응하세요. 포인트가 전혀 다른거죠.
물론. 그 뒤에 이하 과격한 댓글이 이상치 않다는게 아니라요.
그 부분 이어지는건 하나도 안읽었어요; 저는 초반 39인가? 그 님 나타나기 전에 "정상적인" 대화? 에 대해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위에 과격한 댓글이 많아 좀 보기 안좋지만, 그 중에 몇 글의 내용은 그런거에요."라고 쓴거죠.
입밖에 낸게 잘못이다.라고 하지 않았어요.
원글님이나 마그네슘님이 그정도는 괜찮치 않느냐 하고
저는 기분이 나쁠것이다..하는것처럼 서로가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니
그 약사분이 기분이 나쁜건 이상하다고 할게 아니라는거죠.
처음 위에 몇 분도 기분 나쁠것이다..하고
뒤에 몇 분은 기분 나쁠게 아니다..라고 하죠.
그걸 입밖으로 꺼낸게 잘못한거다, 아니다의 문제지,
의사에게 물어보는걸 잘못이라고 하는게아니에요.
원글님 포인트가 다르다는 댓글을 위에 이상한 분란에 대해 옹호하는것으로 받아드리면 저야말로 곤란한데요 ^^;;99. 39.7.xxx.221약사님
'13.3.9 9:21 PM (124.50.xxx.31)본인이 쓰신 글 다시 읽어보세요.
전 님 글 보고 충격 받았어요.
환자인 원글님은 어떤 심정일까 걱정되지도 않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환자가 고따위로 ... 선생님한테 여쭤보고요 라고 하면 참 싹툭머리 없죠 ㅎㅎㅎ
아놔 그 약사가 어디 의사가 내린 처방 무시했어요? 왜 혼자서 삐딱선 타세요?
야 마그네슘 두알갖고 니 건강에 이상생길꺼면 애초에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나지도 않고 약사가 그렇게 자신있게 니 아플때만 처먹으라고 말해주지도 않는다
머리나쁜 원글님을 위하 다른예로 들어볼까요
약사까페에 이거 퍼다가 올려야지
진상은 추적해서 환자 정보 일부공유해야함
아 네~^^
무서워요? ㅎㅎㅎ
그러길래 입방정 제대로 떨고 다니셔야죠~
죄목을 말씀해보세요 고소도 하시구요 꼭~^^
명예훼손? 모욕?100. White
'13.3.9 9:25 PM (175.208.xxx.195)http://know.dreamdrug.com/qnaView.html?ID=15182
읽어보세요,
당약국은 변경조제에 해당하는 위법행위로 자격정지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해 복약지도료로 3000억원정도가 소요되는 것 아세요?
건보제정이 왜 그리 부실해졌는지도 생각해 보면 씁쓸한 일이죠
앞의 댓글은 아마도 약사협 십알단의 존재가 의심될 정도로 몰상식의 극치이군요101. 마그네슘
'13.3.9 9:25 PM (49.1.xxx.215)네. 흠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전 원글님 입장이 이해되고 그 정도 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 말이 약사에게 기분나쁠 거라고 얘기한 흠님 글이 원글님을 향한 공격에 편승한 게 아닌가 하고 느껴졌어요. 제가 오해했나보네요.
102. 원글님 잘못아님.
'13.3.9 9:28 PM (14.43.xxx.254)문제는 두번째 댓글약국종사자님(혹시 가족이신지,약국 판매원이신지)부터
원글님을 공격하는 -조롱하고 비웃고-댓글이 주루룩 달리네요..
이렇게 돼면 대부분 예민해지죠..혈압올라가는건 당연하고..
저는 아무리 원글님 글을 읽어봐도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여겨집니다.
의사처방과 다른 복약지도, 다른약 권유..
그 약국이 이상한거죠.
그래서 처방한 의사선생님께 여쭤본다는게 당연한 반응이죠..103. 댓글들 이상해요
'13.3.9 9:29 PM (210.121.xxx.203)의사랑 상담결과 약처방 받았는데 멋대로 진단 처방하고 끼워팔기 시도했네요. 약사가 복용횟수 지시하고 약 권유한건 맞아요?아니면 신고하세요. 약사카페에 퍼간다는둥 참 수준이
104. 앞 댓글 읽다보니
'13.3.9 9:30 PM (175.114.xxx.35)약사에 대한 편견 생기려고 하네요.
원글님이 이 정도로 공격받을 수 있는 답정너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쪽수로 밀어붙여 사람 하나 바보로 만드는 거 보니
정말 약사들 전반에 대해 좋지 않은 편견 생기려고 합니다.
약사카페로 퍼가겠다고 협박하질 않나
어느 정도 의심가질 수도 있는 상황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사람 인격을 모독하고
조롱하고 정말 왜 그러세요?
정말 눈쌀 찌푸려지게 하는 행태군요.105. ᆞ
'13.3.9 9:31 PM (220.76.xxx.27)사회에 불만이 많으신 것 같아요 ㅡㅡ;
106. 댓글들 이상해요
'13.3.9 9:31 PM (210.121.xxx.203)약사카페 수준이 이 모양 이라고 저도 좀 퍼나르고 싶네요. 판먀원이 상담하는 경우 신고좀합시다.
107. White
'13.3.9 9:46 PM (175.208.xxx.195)아무래도 의사 카페와 변호사 카페로 옮겨야겠어요, 변호사도 요즘 힘든지라...
108. 마그네슘
'13.3.9 9:48 PM (49.1.xxx.215)이 와중에 이중으로 상처받았을 원글님 생각하니 참...
원글님...병 나으려고 액땜하신 거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한번 크게 웃어주셔요.
전 오늘 새로운 걸 알았어요. 고학력에 전문직인 사람들도 이렇게도 무지하고 잔인할 수 있다는 걸 말이에요.
애초에 의사의 처방과는 달리 약을 처방하고 끼워팔기를 시도한 약사 잘못인데
그런 주제넘은 짓을 하는 약사들이 많은가봐요. 엄청 찔렸는지 저렇게 극악스럽게 반응하네요.
말을 제일 함부로 해대는 사람이 원글님께 예의에 매너 운운하는 적반하장이 참으로 가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처방과 다른 복약지도랍시고 다른 말을 하는 약사들은 제깍제깍 신고해야겠네요.
원글님...맘 잘 추스리고 힘내셔요. 원글님 잘못하신 거 하나도 없어요.109. ㅍㅍㅍㅍ
'13.3.9 10:17 PM (211.246.xxx.60)앞 악플 단 사람들 아이피 보세요
답달고 또 달고 또 달고
원글님 다소 센스없이 말했다쳐도 저 따위
악플 계속 다는 인간들은 뭡니까?110. 진짜
'13.3.9 10:41 PM (125.57.xxx.164)보다못해 답글달려고 로긴하는데요...
의사 못되서 한인 찌질한 약사 몇(?)명이 원글님 상대로 화풀이하는걸로밖에 안보여지네요...111. 지나가던 약사
'13.3.9 11:01 PM (211.192.xxx.232)저도 약국하는 약사인데
그 약국이 좋게 보이진 않네요
저라면 그렇게 응대하지 않았을꺼같아요
일단 처방에 충실하게 복약지도하고
(엉뚱한 처방이 아닌 이상..)
다른 영양제를 권하진 않았을 듯요^^
그런데 댓글에 대한 원글님 반응이
조금 답답한 면이 있긴하네요..^^112. 82쿡에 대해 알게된 새로운 사실
'13.3.9 11:04 PM (141.0.xxx.160)회원분들 중 약사가 많구나하는 것.. 첫댓글부터 살벌하다가 나중에 안되겠다 싶은 분들이 원글님 대변해주네..
113. 헐
'13.3.9 11:06 PM (175.125.xxx.131)나 같아도 선상님한테 먼저 여쭤보겠다
고혈압도 있고 조심스러운데 약사님 기분까지 한발 앞서 못봤다고 욕을 먹어야하나?114. White
'13.3.9 11:19 PM (175.208.xxx.195)아무리 생각해도 이 글은 댓글 때문에 베스트 간 것 같은데 앞 댓글은 약사 십알단이 존재하거나 약사에 대한 지능적인 안티들이 약사들 부정적 인상 심어주려 벌인 일들 같은 생각이듧
115. 한마디
'13.3.9 11:45 PM (118.222.xxx.82)눈가떨리는건 다음엔 그냥 약국가셔서 마그네슘제제 사서 증상 사라질때까지만 하루두번 드시면 됩니다.일반약이예요.
116. 흠님에 100% 동의
'13.3.9 11:51 PM (193.83.xxx.116)원글님도 릴렉스 하세요. 고혈압이라시면서.
117. 두마디
'13.3.9 11:54 PM (175.208.xxx.195)윗 님, 눈가 떨리는 원인은 그 외에도 안검경련, 안면경축, 메이지 증후군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당연히 적절한 진료 후에 처방을 받아 치료하여야겠죠 논지를 흐리지 마시길...
118. 한마디님,
'13.3.9 11:54 PM (14.43.xxx.254)약사님이신가봐요?
문제는 마그네슘이 일반약인가 전문약인가의 문제가 아니고요
의사의 처방전데로 처방해주시면 돼고요,복용방법도 처방전데로 알려주시면 됍니다.
처방에대한 책임은 의사한테 있어요..
(복약지도는 의사의 처방전에 대한 이런 저런 평가가 아니고요
부작용이나 복용시주의할점등을 알려주셔야죠.)
그런데 거기다 이런저런 또 다른약~건강보조 식품이 좋다하고 "끼워팔기"는 말아주세요119. White
'13.3.10 12:00 AM (175.208.xxx.195)진상환자 리스트가 약사 카페에 있다는 것도 첨 아는군요.
오늘 댓글 보면 거기에 이름 올리면 불이익 많이 보겠는걸요?120. 헐...
'13.3.10 12:24 AM (92.90.xxx.19)마그네슘 먹을 일이 아니라 프로작 드세요. 마음의 병이 깊어 보이네요.
121. 헉
'13.3.10 12:28 AM (218.154.xxx.86)"위에 흠님...댓글 보면 원글님은 약사가 기분나쁠 수 있겠구나, 라고 인정했어요.
근데 39로 시작하는 아이피 주소부터 여러 사람이 원글님을 싹퉁머리없는 사람, 답정너, 처먹어라, 이 글을 약사카페로 가져가겠다, 라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했어요.
그리고 원글에서 약을 추천한 약사가 잘못한 부분도 있어요.
의사와는 다른 처방을 내리잖아요.
약을 먹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주치의한테 물어볼 수밖에 없어요.
그걸 입밖에 낸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완전히 한 사람을 매장하는 수준으로 가는데 제 3자가 보기에는 어이없고 소름끼쳐요.
게다가 먼저 무례하게 말하고 인신공격했으면서 원글님에게 말하는 예의가 없다고 호통까지 쳐요.
이게 무슨 이율배반인가요?
아무리 익명 게시판이지만 이게 말이 됩니까?"
2222222222222222222222222122. 저위의 헐...님
'13.3.10 12:33 AM (14.43.xxx.254)프로작은 39.7..(약사?)님이 드셔서 공격성을 좀 낮춰야항거 같은데요..
123. 바람
'13.3.10 12:44 AM (121.138.xxx.246)참 별것도 아니구만요...
그리고 밑에 신고하라는 댓글은 뭘 신고하라는 건가요??
법을 위반해야 신고하는거지..참 그런 댓글 쓴 정신상태를 신고하고 싶네요.
그냥 서로 소통의 오해일 수도 있고,
그런데 원글님이 마그네슘 부족하냐고 의사에게 먼저 물으셨다면서요?
그러니 의사는 단정해서 그렇다가 아니고, 그럴수도 있다고 대답했구요.
약사도 마그네슘도 먹어보고 아니면 다른 것도 먹어보라고 권한거 같은데요.
눈떨림의 원인이야 워낙 다양하니깐 그렇게 얘기했겠지요.
저도 예전에 마그네슘 부족인줄 알고 계속 먹어도 안되다가..
무슨 한약 비슷한거 먹고 나았어요.
별 것도 아닌걸루 참 할일들도 없네요...124. 헐 이라는 분
'13.3.10 12:44 AM (223.62.xxx.210)원글님께 마그네슘 말고 프로작 먹으라니ᆢ
너무 말이 심하신 거 같아요.
악플러로 기억해둬야겠네요125. 헐 이라는 분
'13.3.10 12:45 AM (223.62.xxx.210)제가 말한 헐은 92.90""19님입니다.
쓰고보기 헐이 또 있어서요.오해마셔요126. ???????
'13.3.10 1:02 AM (1.229.xxx.74)흠님 말씀처럼 무심결에 한 말이 약사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어요
그런의미로 한 말이 아니더라도 기분이 상한건 이상한 일이 아닐수도 있어요
그런데 원글님이 이상하지 않냐고 물은건
의사의 처방 무시하고 복약지도 맘대로 하는 그 약국이 이상한거냐고 묻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별 말도 아닌데 기분상한 약사가 이상해요 ...... 가 아니라
처방이랑 다르게 복약지도 하는 그 약국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읽히는데요127. .....
'13.3.10 1:23 AM (175.119.xxx.140)음. 원글님이 실수하신것 같은데요...
원글님 생각에 그 약사님의 말이 못 미덥다 하더라도, 그런건 속으로만 생각하시는게 매너 아닐까요?
약사든, 의사든 자기 나름대로의 전문 분야가 있는 직업인데요.
면전에서 대놓고,음. 글쎄 다른 전문가에게 좀 물어보고요. 라고 말하는데, 기분좋아할 사람은 없겠죠...;;;128. 저라도
'13.3.10 1:27 AM (183.106.xxx.23)원글님처럼 생각했을듯...의사가 처방한 것을 먹지 말라니..이상해서
약사들 많은가봐요....
댓글들이 너무 무섭네요.129. 음ᆞ
'13.3.10 1:44 AM (183.96.xxx.80)처방전 가져 갔으면 그대로 조제해 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답정녀는 원글님이 아니고 원글을 이해 못 하고 자기들 할 말만 계속하며 원글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들 입니다ᆞ
원글님,토닥토닥^^130. 소설
'13.3.10 3:00 AM (14.43.xxx.11)제 생각에는 필요할때만 하루 2번씩 먹으라고 한거는 의사처방에 포함된 내용이라 복용지도 해준것 같고
원글님이 순간 미심쩍어 하는 모양새가 왠지 아 약 계속 먹어야지싶은데 대수롭지 않게 말하네 하는 실망감?으로
비춰져서 필요하면 다른약도 먹어보세요 하고 권유한것같은데 ....
그리고 댓글중에
"그런데 이게 누구 감정 상하고 말고의 일이 아니라 건강문제라
이정도 기분 상하게 한건 내건강위해서 해도 되는거 아닐지 하는 물음이었어요."
이글이 참 인상에 남아서 댓글 남겨요131. ......
'13.3.10 3:15 AM (112.162.xxx.209)원글님 대인관계가 문제 있으실듯..... 원글이랑 댓글 읽다가 혈압상승했네요......;;; 뭐가 논지인지 잘 모르시는것같아요
132. 이상한거 모르겠음
'13.3.10 3:19 AM (95.91.xxx.153)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는 원글님 편을 들고 싶은데요.
딱 원글만 보았을때, 저는 약사가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 독일- 처방전 받아서 약국가면 약사가 또 설명을 해주지만,
의사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면, 그럼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하셔야죠. 그렇게 말합니다.
아니면 먼저 이렇게 먹어보고도 안 괜찮아지면 다시 의사선생님께 가보세요. 라고 권해주기도 하구요.
물론 한국에 있으니 한국법을 따라야 하겠지만, 약사보단 의사 선생님 의견이 당연히 먼저 아닌가요?133. 소설
'13.3.10 3:38 AM (14.43.xxx.11)약사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의사 처방전에 증상이 있을 때 하루 2번 복용이라고 처방되어 있었던거 아닐까요?
134. 제 발 저리는
'13.3.10 8:40 AM (125.179.xxx.20)약사들 많은가 봐요 ㅋㅋ
환자가 의사선생님한테 아래 약국에서 처방전과
다른 복먁지도에 끼워팔기까지 한다고
일러바칠까봐 그렇게 무서우셨어요?135. 82
'13.3.10 8:58 AM (110.70.xxx.138)82요즘 왜 이러나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어
나도 상대방에게 실수하는것 뿐이였고
약사에대해 악담을 펼친것도 아닌데
이런댓글들이라면 저같아도 화가날듯 싶어요
왜이렇게 악플로 불을 지피시는지....
자신의 모든화를 여기 댓글로 푸는 것 같아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원글님은 약국은 의사처방에따라 해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악의 없이 하신말이라 생각됩니다 그분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도 있는건 맞지만
악플러들처럼 잘못도 아닙겁니다136. .....
'13.3.10 9:21 AM (203.248.xxx.70)안검경련의 원인은 워낙 다양합니다.
피로, 스트레스, 마그네슘같은 전해질 부족도 있지만
눈 쪽의 문제 (근시나 염증, 건조등으로 눈이 피로한 경우)나
다른 신경과적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바나나먹기같은 대증요법이나 마그네슘같은 초기치료로 완화가 안되면
신경과나 안과 협진이 필요할 수도 있지요.
아마 그 의사샘도 그럴 생각으로 마그네슘부터 일단 처방해 주신 것 같네요.
원글님이 이미 복용하는 약이 있는 상태에서
어쨌든 주치의의 처방과 다른 설명을 들었을때
약사에게 다시 질문하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이 부분에서 원글님에게 뭐라하는 댓글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백번 양보해도 약사의 자존심(?)이 환자의 건강보다 위일 수는 없습니다.
저런 문제로 파르르하는건 그냥 그 약사의 전문가로서의 자질 부족일 뿐이죠.
실제로 저 약사가 권하는 것처럼
약국에서 파는 손쉬운 일반약 이것저것 사 먹다가
병을 키우는 것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흔한 일이예요.
저 위에 독일에서 사신다는 분이 달아주신 댓글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의약분업을 시행하는데도
편법-약사가 일반약을 섞어서 마치 조제약처럼 파는-과
기형적인 구조가 너무 많이 남아있어요.137. ㅈ
'13.3.10 10:29 AM (115.142.xxx.18)미친댓글 많네요. 야, 너, 처먹어라, 니 수준 어쩌고 댓글들 보니까 원글이 불쌍하네요. 그냥 별 생각없이 글 적었다가 왠 봉변? 행패니 수준이니 운운하는 자들. 자신부터 되돌아보길. 아주 사납고 몰상식하고 돼먹지 못한 분들 같네요.
138. ..
'13.3.10 10:40 AM (1.229.xxx.246) - 삭제된댓글헐~댓글이 왜이리 많 했더니 몇분이 도배를..
원글님이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분인것 같긴 하지만
이리 욕 먹을 정도는 아니네요
의사가 약이 필요없다고까지 했는데
다를 약을 권하기까지 하니 약판매원인지 약사인지
믿음이 안갔을수도 있구요
참 지나치다 싶네요139. 미친 약국 미친 약사
'13.3.10 10:54 AM (174.60.xxx.116)이런 약국은 신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네가 뭔데 의사가 한 말을 지들 맘대로 번복? 그럴려면 의사 하지... 약사는 의사 처방전 보고 그대로 다라서 실수 없이 약 제조 해서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국 갈때 약국 조심해서 다녀야 겠네요. 그러고 보니 저번에 어떤 뉴스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애들 비타민이라고 사탕을 약국에서 판다더니... 참 약국/약사들이 미쳣구만.
감기 약 제조 해서 판다고 해서 깜 놀 했죠. 무슨 감기에 약이 있다고... 한 봉다리 먹던데.... 억....140. 헉
'13.3.10 11:01 AM (203.229.xxx.14)지병이 있으면 모든 약을 주치의랑 상의하는게 정답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도 거절하고 싶을 때 남편이나 주치의 팔기도 하는데....
약사가 비정상이네요
댓글로 다시는 약사도 비정상이구요
프로작은 그분들이 드셔야 할 듯141. 고운님
'13.3.10 11:40 AM (1.237.xxx.109)인간관계에 대한 글이 아니고 치료에 대한 글입니다'
일단 저 개인적으로 눈떨림이 말끔히 낳았다는 것을 얘기 할 수있고
주변에 현재 눈떨림 증상을 가지고 계신분이 안계셔서 다른분에게 적용해보지 못하였습니다.
목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어
목과 머리 경계선을 비롯하여 목옆(귀 있는 쪽)까지 핫팩을 하였습니다.
목적은 목을 풀어 주려고 핫팩을 하였는데 조금 전까지 거울 앞에서도 볼 수있었던 눈밑떨림 현상이
없어졌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핫팩 밖에 한 것이 없었습니다.
다음에 또 눈밑떨림 현상이 있었을 때 핫팩을 해보았더니 괜찮아져서
일주일 이상을 핫팩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7~8개월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귀 밑에 눈에 대한 혈점이 있어서 치료효과를 본 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돈 안들고 간단한 것이니
혹 님께서도 효과가 있을까 해 개인적인 체험을 써 보았습니다142. 원글잘못없음
'13.3.10 12:10 PM (211.234.xxx.44)저도 얼마전 약을 받았는데요 약사가ㅣ 진통제가 두개니 하나는 더 아플때 먹고 안아프면 먹지말라하더군요.다음번 의사만나 그얘기했더니 계열이 다른 진통제라 필요해서 둘다처방했는데 어느약국의사가 그리말했냐고 웃긴타하더라구요.약사들 월권행위 있다고봐요
143. wonderland
'13.3.10 12:13 PM (115.136.xxx.7)원글님이 댓글때문에 상처받을까봐 걱정돼요
답정녀라는니 그런 댓글때문에 다시 원글을 읽어봤는데
약국의 그런 태도에 저라도 마음상헀을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선생님한테 여쭤보구요 앞에 '혈압이 있어서'라는 말을 빼먹은거말고는
그냥 무심결에 혈압이 있으니까 의사처방을 주의해서 약을 선택해야할거같다는 뜻으로 보여요
예의나 배려로 치자면 원글님이 약사님께 잘못한건 39.7 댓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져요144. 39.7이랑 218.55
'13.3.10 12:20 PM (114.93.xxx.159)니네들 이렇게 살지마.
국민건강 어쩌고 드립치면서 사는것들이..
니네가 원글한테 준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는알기냐하냐?145. 싸가지 답정녀 39.7.xxx.221
'13.3.10 12:21 PM (182.210.xxx.57)원글님 마음 푸세요.
아주 열폭하는 약사가 원글님을 완전 몰아세우고
지 머리 나쁜 건 생각안하고 ㅉㅉ 답정녀는 니가 답정녀다 싸가지 39.7.xxx.221야
어디서 협박질이야!!39.7.xxx.221
환자가 약사말에 무조건 예예하지 않고 되묻는다고 고따위??
아주 상전 나셨네 ㅉㅉ
왜 앞서 그리 붙어서 댓글달더니 지금은 그 흔한 댓글도 못달고 숨어서 눈팅질만 하냐?? 그리 떨려?
이제 니가 어떤 식으로 잘못했는지는 알겠니? 머리가 딸리니 손발도 딸리나?? 빨리 약사협에 게시판에 걸어놔!!
지땜에 약사이름값 떨어지는줄 모르고 참나 ㅉㅉ146. 헐 ㅠㅠ
'13.3.10 12:23 PM (182.210.xxx.57)전 약국가서 물으면 정말 귀찮아 하던데
동네 약사님들이 고마울 정도네요.147. 전
'13.3.10 12:25 PM (58.240.xxx.250)아무리 읽어 봐도 원글님 잘못을 모르겠네요.
약사가 처방을 무시하는 그 넘의 '복.약.지.도.'를 하면, 당연히 처방한 의사에게 문의해 보겠단 소리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 뭐가 문제이고, 뭐가 약사를 무시했다는 건지???
게다가 원글님은 다른 복용하는 약도 있는 분이니, 당연한 반응 아닌가 싶은데, 댓글의 태반을 쓴 몇몇 댓글 쓴 사람들은 왜 저리 분노조절을 못 하고, 흥분만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딴소리같지만, 다 아는 그 넘의 복.약.지.도 한마디때문에 약 지을 때마다 꼬박꼬박 돈 뜯기는 거 같아 그것도 아까워 죽겠는데...
환자가 저런 말 한마디도 못 하나요?148. 39.7 등
'13.3.10 12:40 PM (116.34.xxx.6)쌈닭 같아요
이렇게까지 발끈하며 댓글들을 달아야 하는지...
지병 있어서 먹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약을 먹을 때 조심스러워요
그래서 의사건 약사건 항상 환자에게 복용중인 약이 있는지 물어봐야 하는거구요
원글님의 말투가 좀 어긋났다고 쳐도 정말 답글들이 너무하네요149. 병원다시찾아가세요
'13.3.10 1:22 PM (180.68.xxx.175)가서 의사한테 매일두번씩먹으라 처방받았는데 약사가 증상있을때만 먹으라한다 그래서의사샘한테여쭤본다 하니 화를내더라 그럼으사 처방이틀린거냐 왜얘사가 으사와 다른 복약지도를하는거냐 따지세요
150. ...
'13.3.10 7:20 PM (203.226.xxx.235) - 삭제된댓글똑같은 병이나 증상에 대해 의사마다 약간의 견해차이가 있듯 의사말과 약사말이 다를수도 있어요. 본문에서처럼 마그네슘 복용에관해 의사에게 다시 물어본다는건 약사입장에선 좀 어이없긴 하네요. 그게 의사에게 다시 물어볼 정도의 내용이 아니란걸 약사들은 알기때문이죠. 근데 환자입장에선 어이없어하는 약사가 이해가 안되겠네요. 의사 상담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으면 당연히 병원으로 보내겠지만 그럴 필요가 없을땐 병원에 가보라는 말 할 필요도 없고 효과좋은 약 권해주기 마련입니다. 다른 문제가ㅡㅡ아니라 마그네슘 복용에 관한 문제라면 약사님의 어이없어하는 태도도 이해가 되긴 하네요. 다음엔 믿는 약사님 찾아가세요. 병원이나 약국이나 자신의 병력을 관리해주는 곳을 다녀야 이 글에서처럼 오해로 인한 불쾌함을 경험하지 않을테니까요. 원글님이 불쾌한 마음도 이해가 가는데 이건 백프로 오해에서 브롯된 상호 이해 부족이 원인이란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151. ...
'13.3.10 7:29 PM (203.226.xxx.235) - 삭제된댓글아울러 마그네슘은 굳이 계속복용할 필요가 없긴 합니다. 의사는 눈떨림이 빈번한 환자에게 예방목적으로 하루 두번 먹으라고 한 의도였겠죠. 근데 그 약사 말도 맞아요. 눈떨림 증상 하나때문에 굳이 마그네슘을 매일 먹을 필요는 없거든요. 이게 바로 전문가들 사이의 견해차이입니다. 같은 증상에 대해 조금씩 말이 다른데 둘다 맞는 말일 경우가 있거든요. 그리고 의사가ㅡ항상 옳고 약사가 항상 틀릴거란거. 그건 정말 큰 오해에요. 로컬에 있는 약사로서 내 가족 절대 보내고 싶지 않은 의사들 참 많습니다. 물론 약사 중에도 같은 약사인게 창피할 정도의 약사도 많죠. 실력있는 약사들중엔 어설픈 의사보다 더 능력있는 분들 많으니 좋은 의사 좋은 약사를 곁에 두세요.
152. 윗님
'13.3.10 7:58 PM (203.248.xxx.70)실력있는 약사들중엔 어설픈 의사보다 더 능력있는 분들 많으니
-> 약사와 의사의 직역이 엄연히 다른데 무슨 근거로 이런 말씀을 하나요?
대체 고혈압 때문에 병원다니는 환자가
마그네슘 복용에 대해 의사한테 다시 물어본다는데 왜 약사가 어이가 없다는건지?
이렇게 생각하는 약사들이 많다는게 더 어이없고 놀라워요.153. 한 마디 더
'13.3.10 8:17 PM (180.230.xxx.137)위에 찌질한 약사들아.너희들이 전체 약사 얼굴에 먹칠한거 알지?
원글님 이글 지우지 말고 댓글도 빨리 캡쳐하세요.저들 약사협회에서 제명당해야 정신 차릴듯.154. 댓글 어처구니. .
'13.3.10 8:58 PM (49.97.xxx.226)싹퉁머리없다느니 ,말을 고따구니로하니. .등. .
의사처방과 복용법이 다르면 당연히 물어볼수 있는걸가지고 저런식으로 댓글다는건 아닌것같네요.게다가 약국관련종사자인듯한사람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비정상적인 댓글다는거 보니 무섭네요.
약사카페에 올려서 정보공유해야한다니,약사 무서워서 한국에서 못살겠네요155. 39.7
'13.3.10 9:57 PM (211.234.xxx.158)꼭 기억할래요 야 라고 하고 처먹으라고 하고,,
정말 약사 맞나요?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아무리 익게라고 저렇게 막말해도 되나요? 원글님 글에 처음 아이피 2개가 번갈아 막말을 해대며 막 공격하네요 저도 읽다가 다시 원글님이 몰 잘못했는지 다시 또 읽었네요 잘못 없으시구요 의사랑 처방이 다른데 당연히 의사에게 물어본다 말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약국에서 약 사면서 약사 눈치까지 봐야되나요? 널린게 약국이에요 다른 약국 가세요 원글님 상처받지 마세요 별일이 다 있네요156. 근데
'13.3.10 10:05 PM (211.234.xxx.158)정말 이상하네요 39.7과 218.55
실시간 계속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막말로 원글님 공격하는게 정말 이상해요157. ...
'13.3.10 11:06 PM (203.226.xxx.235) - 삭제된댓글202. 136님 약사 직능이 한국사회에서 왜곡되어가곤 있다지만 님이 알고있는 약사에 대한 이해는 잘못된것입니다. 이 부분을 님과 얘기할 필요는 없을듯 해요. 전세계 어디서나 받아들여지는 보편타당한 약사의 직능이 한국에선 이렇게 잘못 인식되고 있다는것에 놀랄 뿐입니다.
158. ㅋㅋ
'13.3.10 11:10 PM (220.87.xxx.9)약사들 열등감 쩌네요.
159. ...
'13.3.10 11:15 PM (203.226.xxx.235) - 삭제된댓글또한 의대 6년 다니고 전문직을 따긴 했는데 엄한 소리하고 엄한 처방내는 의사 엄청 많아요. 그건 뭐 의사영역이니 내 알바는 아니지만 내 주변사람에겐 비추죠. 약사는 기본적으로 약물상호작용과 약물부작용에 근거하여 처방의 오류. 즉 복용량 오류나 환자 금기약물 복용여부. 상호작용에 의한 약물복용의 위험 여부를 체크하게끔 되어있는것이 현재 의약분업하에서 한국약사가 하는 가장 기초적인 일입니다. 고혈압환자가 자몽쥬스나 한약을 상시복용하는게 아니고 일시적인 미네랄 부족으로 인해 눈떨림이 있다면 약사선에서 충분히 상담가능한 일이 맞습니다. 이건 전혀 언성높여 싸울일이 아니라 상호 입장에 대한 이해의 문제입니다. 핏대세울일도 아닐뿐더러 의약분업 본래의 취지까지 거슬러 올라가 의사 약사 영역문제를 논할만한 문제도 아닌듯 해서 지나가다 한마디 보태봅니다.
160. ...
'13.3.10 11:34 PM (203.226.xxx.235) - 삭제된댓글한마디로. 약사들사이에선 이해될수 있지만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음으로 해서 빚어진 해프닝인거죠. 이런일에 사람마다 반응 차이가 있으니 약사마다 다른 대응법이 있을텐데 하필 그 약사님 대응법이 그랬던것이고. 환자 역시 해석을 달리할수ㅡ있었을텐데 본문처럼 해석함으로 인한 불협화음인거죠. 실제 로컬에선 환자와 약사 사이에 신뢰를 깔고 가는 경우가 더 많고 의사와 약사도 서로를 믿지 못하면 같은 환자를 사이에 두고 일할수 없습니다. 즉. 서로 신뢰하고 믿기때문에 의사 약사가 트러블없이 한 건물에서 일할수 있는겁니다. 아까 말한 정말 이상한 의사들도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 명의가 되어가듯 약사도 약에 대해서나 환자에 대해서나 경험이 쌓이는만큼 신뢰도높은 약사가 되는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미숙한 시절은 있는 법이지만. 전문직이기때문에 남과 다른 차별성. 즉 환자는 약에 대해 잘모르니 쉬운 설명과 강압적이지 않은 태도는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도 고압적이고 무례하면 실력과 상관없이 손님 떨어져나가듯. 약국도 그런거죠.
161. 203.226.xxx.235
'13.3.10 11:51 PM (203.248.xxx.70)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의사 처방 운운하면서 논점 흐리는 약사들이 있네요.
정말 무섭다.162. sa
'13.3.10 11:52 PM (1.248.xxx.244)원글님이 잘하신거에요. 약물오남용 부작용등 여러문제로 의약 분업이 생긴건데 이에 관여하는 두직종의 말이나 설명이다르면 양쪽 설명이 일치될때까지 확인하신후에 복용하는게 맞습니다. 의사한테 가서 약사가 이렇게 먹어도된다고 했는데 맞나요? 라고 확인해서 맞다소리 들은뒤에 복용하는게 맞아요. 그래도 의사가 아니라고하면 약사한테가서 의사는 이러이러하다는데 맞나요? 재차 확인해야하는거구요. 둘중 어느쪽도 실수할수는 있지만
뒤에 말해주는사람이 꼭 맞다는 보장은 없죠.163. ...
'13.3.11 12:59 AM (203.226.xxx.235) - 삭제된댓글윗님 말씀 맞아요. 근데 정답이 여러개인 경우도 있고. 다 맞는 얘긴데 그 환자에겐 절대 안맞는 오답일수도 있어요. 결국 조언은 모두 구해보고 판단은 본인이 하게 되는거겠죠. 그 판단이 본인에게 맞는 판단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윗님 말씀이 맞습니다.
164. 또라이약사들
'13.3.11 1:00 AM (97.86.xxx.221)부끄러운줄 알아라
결국은 맨처음 말 나눈사람은 아르바이트생이고,
옆에 선생님이 약사인거죠.
영양제 10만원 어치 팔려다가 안된거 화풀이한거죠.165. 늦게 와서 생각하는 건데
'13.3.12 3:14 AM (121.139.xxx.94)39.7.xxx.221님 댓글 중에
'약사까페에 이거 퍼다가 올려야지 진상은 추적해서 환자 정보 일부공유해야함'
이 분이 진짜 약사라면 이 협박은 정말 소름끼치네요. 정보공유해서 뭘 어쩐다는 거죠?
판매 거부? 아니면 처방전 들고오면 독극물이라도 조제해주겠다는 건가요?
대체 무슨 뜻으로 저런 말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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