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가 안가는 여성들의 행태.

리나인버스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3-03-09 05:07:39

맞춤법이 틀리다 문장이 구리다 기타 등등등의 지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예 그점은 저도 딱히 지적하는 분들이 잘못됐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부연설명을 꼭 붙이는 분들이 있더군요.

맞춤법 기타등등등이 이러니 "당신은 이러 이러한 사람이고 이러이러할것이다" 라는 일명 관심법을 적용하시더군요.

남의 맞춤법 지적 하면서 꼬투리 잘 잡아 내시는 분들이 소설을 써가며 충고까지 곁들이는 것 참 가관이군요.맞춤법을 지적하실 정도로 지적이시고 논리적인 분들이 소설을 바탕으로 충고를 해대는 짓거리는 무슨 경우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런 소설을 창작해 내는 상상력으로 미혼여성들의 상담을 해주면서 "헤어져라" "바꿔라" 기타 등등등의 충고를 해대는 모습을 상상하니 기도 안차는군요.

꼬투리만 잘 잡을 뿐이지 실제로는 비교적 정확하게 추측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1~2 명 정도 봤네요.

나머지 감정표현 하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헛 똑똑이 이 하나로 표현 가능합니다.

정말 현상에 대한 옳바른 상황 판단을 통해서 시의 적절한 충고를 가해줄수 있는 여성이 여기 82cook 에서는 극히 드물다는 얘기죠.

그리고 여성들이 보통 남자들이 거짓말을 잘 한다고 얘기합니다.

우리 어머니는 화가나면 그자리에서 있는대로 쏟아 붙고는 그냥 잊어 버리는 성격이셨고.우리 할머니는 두고 두고 우려 먹으면서 사람 괴롭히는 스타일 이셨는데 우리 할머니는 항상 피했거나 눈치를 봤던것 같고 솔직히 얘기할 이유가 없었죠 거짓말은 안하지만 필요한 얘기 이외에는 잘 안하는 편이었죠. 

헌데 우리 어머니에게는 솔직하게 다 얘기를 했습니다.뭐 지나면 그만이니까요.두고 두고 꼬투리 잡아서 울거먹는 여성들의 남편들은 은근히 거짓말 쟁이가 될수 밖에는 없고 아내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저는 바라 봅니다.

꼬투리나 약점이 잡히면 아주 피곤해 진다고 남성이 인식을 하게되면  어떤 거짓말을 해서라도 아내를 속여야 된다는 당위성에 도달하게 되죠.

남성은 원래 좀 여성보다는 어리숙하죠 해서 결론을 내자면 내 약점을 어떻게든 속이고 감추고 기만해서 아내가 모르게 하거나 못 참고 살겠으면 이혼으로 갈수 밖에는 없는거죠.

여기 82cook 의 여성들을 몇일 상대해 봐도 솔직하거나 진솔하거나 하는 것은 결국 물어 뜯길 꺼리만 준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되니까요.

"남친이 툭하면 거짓말을 해요" 라는 얘기의 글을 보면 나도 같은 남자이지만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해가 되고.

여기 사이트가 재미 있는 것은 무엇이냐면 결혼 생활이 무엇일까 궁금한 미혼 남성들이 경험을 해 보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라는 거죠.

그리고 극성스러운 여성들이 남편이나 남친을 어떻게 재단하는가에 대해서 경험하기 좋은 곳이네요.일부 극성스러운 여성들의 비위를 건드려 보면 미래의 대부분의 아내가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확인할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고.

그리고 왜 될수 있으면 성격적으로 똑똑한 여성보다 약간 백치 여성이 결혼생활이 더 원만할것이다 라는 것을 경험하기에도 좋죠.

똑똑하고 날까로운 여성은 공격 방법도 잔인하다는 것은 쉽게 유추가 가능하죠.

 

 

 

p.s 우리 고모는 솔직한 저를 보면서 이런 얘기를 하시더군요 "부부간에도 모든것을 다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주변을 봐도 결혼전에는 안 그런데 결혼하고 나면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헐뜯는 아내들이 보이더군요.이들도 결혼 전이나 초에는 그런 아줌마들을 혐오하던 사람들인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까 같아지고 그들의 남편들은 꼭 필요한 얘기 이외에는 안합니다.

 

자신이 한 얘기로 인해서  자신의 뒷통수를 후려치는 경험을 하게 되니까 말입니다.아내로 인해서 자꾸만 망신살 뻗치면 누가 아내에게 모든것을 얘기하고 싶어지겠습니까.

IP : 121.164.xxx.2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837 신성일의 돌직구네요(펌) 8 ... 2013/03/09 3,725
    226836 오늘 약국에서 157 ... 2013/03/09 14,696
    226835 부산 동래 롯데 근처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제발요ㅠㅠ 7 부산미용실 2013/03/09 1,923
    226834 공기청정기 꼭좀 추천해주세요 알러지비염 2013/03/09 451
    226833 서울 아산병원 신경과 선생님 추천 해 주세요 라임 2013/03/09 4,648
    226832 호주여행가보신분 시드니 포트스테판 울릉공 문의 ^^ 봐주세염 ~.. 6 샷추가 2013/03/09 1,733
    226831 근데 노원병 여론조사가 나올때도 됐는데 아직까지 안나오네요. 6 ... 2013/03/09 884
    226830 혹시 서울목동쪽에서 추천가능한 신경정신과있나요?(꼭 부탁드려요.. 고민맘 2013/03/09 1,592
    226829 부산에 치매검사하는 병원이나 치매 잘보는곳 소개해주세요. 치매 2013/03/09 2,306
    226828 울엄마 조조영화 첨 보셨어요 ㅋ 2 아이고야 2013/03/09 1,243
    226827 볼링장은 몇살부터 이용가능한가요? 5 오래간만에 2013/03/09 3,475
    226826 도수높은 안경알 때문에 눈이 작아보이는거 6 -000 2013/03/09 3,623
    226825 가슴골 가리개 1 가리개 2013/03/09 2,111
    226824 언니들, 좋아하는 시인 혹은 시집 한 권씩만 추천해주세요. 21 ..... .. 2013/03/09 1,419
    226823 드이어 장농교체를 하는 중입니다. 기사님 팁을 줘야 할까요? 2 드디어장농교.. 2013/03/09 1,436
    226822 파밍때문에 ㅡ스마트폰정기예금 소심이 2013/03/09 1,003
    226821 최고의 남편감은? 7 ... 2013/03/09 2,370
    226820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놀다가도 자꾸 울어요. 5 4살 엄마 2013/03/09 1,806
    226819 이렇게 하면 적어도 꽃뱀소리는 안듣겠네요. 5 그래요 2013/03/09 2,263
    226818 ㅋㅋ 욤비씨 가족 이야기 2 zz 2013/03/09 1,684
    226817 안철수 당선되서 민주당 망했으면 합니다. 29 10%정당 2013/03/09 2,772
    226816 초등 5학년 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3 초등맘 2013/03/09 1,154
    226815 B형간염이 그렇게 무서운가요? 24 질문 2013/03/09 5,850
    226814 저 지금 한의원에서 다이어트침 꽂고 누워있어요 20 .. 2013/03/09 7,687
    226813 고속터미날근방 미용실 추천부탁드립니다 6 봄봄 2013/03/09 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