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가 안가는 여성들의 행태.

리나인버스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3-03-09 05:07:39

맞춤법이 틀리다 문장이 구리다 기타 등등등의 지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예 그점은 저도 딱히 지적하는 분들이 잘못됐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부연설명을 꼭 붙이는 분들이 있더군요.

맞춤법 기타등등등이 이러니 "당신은 이러 이러한 사람이고 이러이러할것이다" 라는 일명 관심법을 적용하시더군요.

남의 맞춤법 지적 하면서 꼬투리 잘 잡아 내시는 분들이 소설을 써가며 충고까지 곁들이는 것 참 가관이군요.맞춤법을 지적하실 정도로 지적이시고 논리적인 분들이 소설을 바탕으로 충고를 해대는 짓거리는 무슨 경우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런 소설을 창작해 내는 상상력으로 미혼여성들의 상담을 해주면서 "헤어져라" "바꿔라" 기타 등등등의 충고를 해대는 모습을 상상하니 기도 안차는군요.

꼬투리만 잘 잡을 뿐이지 실제로는 비교적 정확하게 추측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1~2 명 정도 봤네요.

나머지 감정표현 하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헛 똑똑이 이 하나로 표현 가능합니다.

정말 현상에 대한 옳바른 상황 판단을 통해서 시의 적절한 충고를 가해줄수 있는 여성이 여기 82cook 에서는 극히 드물다는 얘기죠.

그리고 여성들이 보통 남자들이 거짓말을 잘 한다고 얘기합니다.

우리 어머니는 화가나면 그자리에서 있는대로 쏟아 붙고는 그냥 잊어 버리는 성격이셨고.우리 할머니는 두고 두고 우려 먹으면서 사람 괴롭히는 스타일 이셨는데 우리 할머니는 항상 피했거나 눈치를 봤던것 같고 솔직히 얘기할 이유가 없었죠 거짓말은 안하지만 필요한 얘기 이외에는 잘 안하는 편이었죠. 

헌데 우리 어머니에게는 솔직하게 다 얘기를 했습니다.뭐 지나면 그만이니까요.두고 두고 꼬투리 잡아서 울거먹는 여성들의 남편들은 은근히 거짓말 쟁이가 될수 밖에는 없고 아내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저는 바라 봅니다.

꼬투리나 약점이 잡히면 아주 피곤해 진다고 남성이 인식을 하게되면  어떤 거짓말을 해서라도 아내를 속여야 된다는 당위성에 도달하게 되죠.

남성은 원래 좀 여성보다는 어리숙하죠 해서 결론을 내자면 내 약점을 어떻게든 속이고 감추고 기만해서 아내가 모르게 하거나 못 참고 살겠으면 이혼으로 갈수 밖에는 없는거죠.

여기 82cook 의 여성들을 몇일 상대해 봐도 솔직하거나 진솔하거나 하는 것은 결국 물어 뜯길 꺼리만 준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되니까요.

"남친이 툭하면 거짓말을 해요" 라는 얘기의 글을 보면 나도 같은 남자이지만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해가 되고.

여기 사이트가 재미 있는 것은 무엇이냐면 결혼 생활이 무엇일까 궁금한 미혼 남성들이 경험을 해 보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라는 거죠.

그리고 극성스러운 여성들이 남편이나 남친을 어떻게 재단하는가에 대해서 경험하기 좋은 곳이네요.일부 극성스러운 여성들의 비위를 건드려 보면 미래의 대부분의 아내가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확인할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고.

그리고 왜 될수 있으면 성격적으로 똑똑한 여성보다 약간 백치 여성이 결혼생활이 더 원만할것이다 라는 것을 경험하기에도 좋죠.

똑똑하고 날까로운 여성은 공격 방법도 잔인하다는 것은 쉽게 유추가 가능하죠.

 

 

 

p.s 우리 고모는 솔직한 저를 보면서 이런 얘기를 하시더군요 "부부간에도 모든것을 다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주변을 봐도 결혼전에는 안 그런데 결혼하고 나면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헐뜯는 아내들이 보이더군요.이들도 결혼 전이나 초에는 그런 아줌마들을 혐오하던 사람들인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까 같아지고 그들의 남편들은 꼭 필요한 얘기 이외에는 안합니다.

 

자신이 한 얘기로 인해서  자신의 뒷통수를 후려치는 경험을 하게 되니까 말입니다.아내로 인해서 자꾸만 망신살 뻗치면 누가 아내에게 모든것을 얘기하고 싶어지겠습니까.

IP : 121.164.xxx.2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29 게으르면 잘 걸리는 병은 없나요?-_- 21 2013/03/20 3,339
    230928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세우실 2013/03/20 232
    230927 요새 영화 넘 볼게없네 1 2013/03/20 444
    230926 암막커텐은 봉과 링으로만 해야하나요? 4 ... 2013/03/20 1,553
    230925 인천날씨왜이래요?이따 패딩입고나가도 되나요? 3 완전추워 2013/03/20 1,068
    230924 미국에 유리 참기름병 보낼 수 있나요? 2 초짜^^; 2013/03/20 1,620
    230923 대구 장병천치과에서 치료 받으신 분계세요?? 3 .. 2013/03/20 1,581
    230922 팟캐스트 하시네요. 2 구성애씨 2013/03/20 528
    230921 박- 왜 국정원 원세훈 사건에 침묵하나요? 박 지지자 뭐해요? .. 8 green 2013/03/20 619
    230920 마트에서 포장 뜯어서 미리 드시는 분들요.. 21 비오는거리 2013/03/20 3,345
    230919 남자들 특유의 냄새인가요? 11 여성 2013/03/20 3,161
    230918 외국친구에게 한국여행에 대한 정보를 줘야하는데 2 소미 2013/03/20 425
    230917 어떤 이상한 부부이야기 7 ... 2013/03/20 2,826
    230916 아메리카노만 마실 머신 추천해주세요 4 커피머신 2013/03/20 940
    230915 대학등록금중 학생회비안내면 불이익이 있나요? 1 혹시 2013/03/20 1,137
    230914 필립스 음파칫솔 쓰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3 아움 2013/03/20 864
    230913 어린이집 앞에서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우는 38개월 아이..... 18 속상 2013/03/20 3,560
    230912 “야간대학원 아시잖아요” 김미경 해명 14 ㅇㅇ 2013/03/20 4,352
    230911 참여정부가 선거에 국정원 이용했다면.... 2 ㄴㄴ 2013/03/20 353
    230910 檢, ‘기업 대출금리 조작’ 외환은행 전격 압수수색 세우실 2013/03/20 298
    230909 컬투 "아버지와 칼 이야기" 퍼옴... ㅋㅋ 8 ... 2013/03/20 2,692
    230908 고객님명의로 800만대출금 승인나셨는데???? 3 해피해피 2013/03/20 1,407
    230907 다들 운전면허 한번에 붙으셨나요? 16 호호호 2013/03/20 4,091
    230906 길고 넉넉한 사이즈스타킹 구입처좀 4 ㅁㅁ 2013/03/20 679
    230905 홍삼쪄서 설탕이나 꿀에재운걸 홍삼절편이라하나요? 3 처치곤란. 2013/03/20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