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를 벗으랍니다

졸았다고 조회수 : 28,617
작성일 : 2013-03-09 01:09:00

조금전에서야 학원에서 돌아온 고등학생 아들녀석 표정이 어둡길래

무슨 일 있었나 물었더니

학교서 수업시간에 졸았다고 혼났답니다

잘못했네 그랬더니

자세한 내용을 말하는데...

제 상식 선에서는 이해가 되질 않아서 글 올려 봅니다

수업 중 졸았다고 바지를 벗으라 하시더랍니다

정말로 벗으라는건가? 아이가 당황스러워 어쩔 줄 몰라하니

강제로 벗기면 옷 다 찢어지니 알아서 벗으라고...

결국 바지 벗은 채 팬티만 입고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 상태로 아이 표정이 안좋았겠죠

(수업 마치고 바로 복도에서 인상 찌푸렸다는 이유로

엉덩이 2대 체벌했다고 적었었는데  내용 조금수정합니다)

그 시간 수업 마치고

학년 교무실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복도로 나가서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오늘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은 뭐냐고 물으시는데
아이가 수열의 극한 부분이라고 대답을 했답니다
잔 게 아니고 졸았으니 수업 내용은 다 알고 있었지요
수열의 극한 중에 어떤 부분이냐고 해서 "수렴"부분이라고 또 정확하게 대답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수렴의 뜻이 정확하게 뭐냐고
아이가 또 정확하게 수렴의 뜻을 확실하게 대답을 했고
그러니 더 화가 났는지 목소리가 작다 인상을 찌푸렸다고 하면서
엉덩이 두대 체벌을 했다고 하네요


차라리 아이가 수업 내용을 몰랐다면 때리지는 않았을까요

인상 찌푸렸다고 때린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 상황에서 생글거리며 웃는 아이도 있나요?

아이가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씩씩거리고 반항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인상 찡그렸다고 체벌을 하다니요

아이가 평소 늘 졸던 아이도 아닙니다

오늘은 특별히 제가 지방에서 서울로 아픈 큰아이 데리고 병원 가는 날이라

제가 일찍 깨워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데다

방학중 안하던 체육시간중 축구를 5교시에 열심히 했던 터라 7교시였던 그 시간 심하게 졸렸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선생님 무시하고 엎드려 잔 것도 아니고

졸음 참다가 자기도 모르게 꾸뻑 살짝 졸았다는데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내일 당장 항의하러 가고 싶은데 토요일이네요

전 항의할 사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버인가요?

흥분 상태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초등 6학년때 반장이라는 이유로

다른 아이들 대신해서 대표로 빰을 때리시던 선생님 이후

또 이런 이상한 억울한 일을 겪게 되네요

 

덧붙임)

흥분상태에서 글을 쓰다 보니 글이 두서가 없이 엉망입니다

핵심은 체벌 자체가 아니라는거 잘 압니다

그래서 체벌에 대한 진단서도 발급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분노하는 것 걱정하는 것

바지를 내리게 한 사실 자체와 그로 인한 아이의 정신적 충격입니다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겠으니 염려의 댓글 주신 님들 걱정마십시오

IP : 58.126.xxx.227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ㅊ
    '13.3.9 1:14 AM (193.83.xxx.49)

    신고하세요. 정신병자네.

  • 2. ddd
    '13.3.9 1:14 AM (121.130.xxx.7)

    제 딸도 고등학생이니 옛날 이야기도 아니고
    아이가 초6때 억울하게 뺨 맞았을 땐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 3. ...
    '13.3.9 1:15 AM (119.67.xxx.75)

    Oh my god !!!
    말도 안 돼요..
    정말 실화란 말인가요????

  • 4. 어머나
    '13.3.9 1:15 AM (123.212.xxx.135)

    선생님이 미쳤나봐요.

  • 5. 고소
    '13.3.9 1:16 AM (59.10.xxx.139)

    고소하세요 미친선생이네

  • 6. roo
    '13.3.9 1:16 AM (182.218.xxx.43)

    항의하실 만한 사안같습니다
    정말 별일이 다 있네요

  • 7. ??
    '13.3.9 1:16 AM (121.165.xxx.246)

    세상에나.. 요즘 그런 학교가 어디 있어요..
    체벌보다 더 치욕스럽네요
    담임한테 먼저 연락하시고 당당하게 사건 경의를 물어보세요
    사람이 졸수도 있지...

  • 8. ddd
    '13.3.9 1:19 AM (121.130.xxx.7)

    너무 흥분해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학원으로 잘못봤네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어도 마찬가집니다.
    거기 어느 교육청 관할인가요?
    지방인가요?

  • 9. ...
    '13.3.9 1:19 AM (223.33.xxx.47)

    사건 경위 정확하게 알아보고~ 교육청에 알리세요

  • 10. 아직도
    '13.3.9 1:19 AM (14.63.xxx.123)

    저런 미친 선생이 있다니,,,,열받네요

  • 11. 원글
    '13.3.9 1:19 AM (58.126.xxx.227)

    학원 아니고 인문계고등학교에요
    과거에 일은, 저희 아이는 뺨을 맞고 부반장이던 아이는 엉덩이를 맞았는데 멍이 시퍼렇게 들어서
    부반장 엄마가 울면서 교장실 가겠다는거 말리고... 저 혼자 담임선생님 면담 했습니다
    엄마들 반응 알리고 체벌에 대한 부분 뺨 때리는 부분에 대해 조용히 항의 했구요
    담임선생님 잘못 인정하시고 조용히 막아주어 고맙다 하셨고 그 이후에는 뺨 체벌은 안하셨어요
    손으로 머리 때리는 정도는 계속 못 고치시고... 조용히 잘 처리했어요
    그런데 이번 일은 뺨 맞고 온 때 보다 더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 12. 모욕이네요
    '13.3.9 1:21 AM (180.71.xxx.145)

    바지를 벗으라니요...당장 고발하시고요..교육청등
    언론사 제보해도 될 감이네요

  • 13. 세상에
    '13.3.9 1:23 AM (193.83.xxx.49)

    님 조용히 처리? 폭력선생 그렇게 내버려둔게 조용히 처리한거라구요? 정신나가셨네..헐...

  • 14. ddd
    '13.3.9 1:23 AM (121.130.xxx.7)

    손으로 머리 때리는 건 계속 못 고쳤다니
    같은 나이 아이 키우는 엄마 맞는가 모르겠네요.
    좀 보수적인 동네인가요?

    이번에 좀 더 강하게 어필하세요.
    때린 것 보다 바지를 벗기다니, 사춘기 아이의 수치심 생각하면
    이건 대놓고 자살하라 부추기는 막가파 선생입니다.

  • 15. 변태니?
    '13.3.9 1:25 AM (111.118.xxx.36)

    졸면 바지를 벗어야 하는군요.
    자기라도 했더라면 어쩔 뻔 봤을까요.

    그 선생은 옷을 벗어야 할 듯.
    뭐 그런게 다 있나요?

  • 16. 아 열받아서
    '13.3.9 1:25 AM (61.33.xxx.11)

    벌벌 떨려요 증인 확보가 중요하니 반 아이들에게 호소하여 우선 증인 확보해주세요 내일 놀 토인가요? 학교에 당장 가시고 항의하시고 별도로 고소도 하세요 그 선생 미친 인간 아니에요?아이가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까요..치욕적이였을거에요 이건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 17. 지나모
    '13.3.9 1:27 AM (116.32.xxx.149)

    햐ㅡ
    졸았다고 바지 벗으라고 한 선생
    미친거 아닌가요?

    아이가 느꼈을 수치심이 걱정되네요

  • 18. ...
    '13.3.9 1:27 AM (203.226.xxx.52)

    체벌이나 훈육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듣던 중 최악입니다. 그것도 한참 예민한 고등학생에게.
    가만 계시면 부모로서 직무유기 입니다. 행동하세요.

  • 19. 루비
    '13.3.9 1:28 AM (112.152.xxx.85)

    반학생들이 증인입니다ᆞ제정신 아닌 선삭ㅇ님ᆢ듣기만해도 소름끼치게 화나네요 ᆢ그냥 지나갈일은 아녜요

  • 20. 30년 여년 전..
    '13.3.9 1:29 AM (121.157.xxx.155)

    제 나이 43. 제가 초등 일학년이었을 때, 육성회비 안 낸 애들 앞으로 불러서, 팬티까지 까고 엉덩이 드러내서 그 엉덩이 때리는 체벌을 했습니다.
    그 시대는 그렇다치고.. 이건 정말 너무한것 같은데요.
    정말로 그냥 넘어가시면 안될 사안일 듯.

  • 21. 최악이네요.
    '13.3.9 1:31 AM (220.120.xxx.215)

    예전에 우리 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그런 벌은 듣지도 못했어요.
    아이의 인격은 도대체 어디로? 자질이 없는 선생님입니다.
    강력하게 항의하셔야 할 듯 싶네요.
    아드님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제 마음도 아픕니다.
    절대 그냥 넘기시면 안돼요.

  • 22. ㄷㄷ
    '13.3.9 1:31 AM (110.70.xxx.156)

    원글님 어디세요?
    이건 부모까지 우습게 알고 저러는 겁니다
    대체 고등학생 바지 벗기고 따귀 때리는 동네는
    대한민국 어디입니까?
    이번에도 조용히 처리 하시려구요?
    님 아들 가슴에 대못 박지 마세요
    내 아들 바지 벗긴 선생 저라면 옷 볏깁니다

  • 23. 헐...
    '13.3.9 1:31 AM (112.159.xxx.147)

    말도안돼요...
    아이가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요...
    국민신문고에라도 올리세요..
    학교로 얘기해봐야 감추려고 할거예요

    바지를 벗으라니요.... 뺨은 또 뭐구요...
    바지를 벗으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 24. 어머
    '13.3.9 1:32 AM (14.52.xxx.229)

    말도 안되요 정말 ㅠㅠ
    강하게 항의하세요.
    아이가 받았을 수치심에 저가 가슴이 먹먹하네요

  • 25. 웬일이야
    '13.3.9 1:33 AM (168.154.xxx.35)

    학생도 인권이 있는데... 공개적으로 옷을 벗으라니 말도안되요.

    요즘에도 이런 싸이코 선생님이 있다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네요.

  • 26. .....
    '13.3.9 1:34 AM (58.233.xxx.148)

    이건 선생님이 옷을 벗어야겠네요
    말도 안되는 체벌입니다
    고민 많으시겠지만 그냥 넘어가지 말아주세요..

  • 27. 열받아서
    '13.3.9 1:36 AM (14.63.xxx.123)

    잠 못자겠어요...도대체 어느 학교예요??? 어설프게 말고 제대로 응징하세요...

  • 28. 원글
    '13.3.9 1:36 AM (58.126.xxx.227)

    오늘 아니 어제네요...
    아이 생일이었어요
    기차 타고 서울 가느라 바빠 새벽 일찍 전 집을 나서고
    아빠가 출근하기전에 깨워서 혼자서 미역국 데워 아침 먹고 학교 가게 하고
    이런 일까지 겪고...슬픈 생일

  • 29. ..
    '13.3.9 1:37 AM (211.215.xxx.49)

    설마...남녀공학 합반은 아니였겠죠??
    당한 아이도 지켜보는 아이들도 모두 피해자인 상황인데요.
    아직도 저런 간큰 선생이 있다니. 날 밝으면 당장 학교에 전화하세요.

  • 30. 세상에 생일날..
    '13.3.9 1:40 AM (211.208.xxx.235)

    눈물이 와락 나네요ㅠㅠ

    그 미친 선생 어떻게 혼을 내줘야할지.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ㅜㅠ

  • 31. ddd
    '13.3.9 1:41 AM (121.130.xxx.7)

    어머님 생각은 지금 어떠신가요?
    아이가 당할지도 모를 불이익에 몸을 사리시는 건지
    어머님 체면 생각하시는 건지.
    큰 아이가 아프다니 마음에 여유도 없고 강한 마음 먹기 쉽진 않겠네요.
    그래도 그냥 넘어가심 안됩니다.
    지방 어딘가요?
    전 서울 강북 변두리 살지만 서울만 해도 저런 일은 있을 수가 없어요.
    교사도 사람인데 감정 격해져서 손이 한 번 올라갔다는 건 그래도 한번 눈감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바지를 벗겨요?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강하게 마음 먹고 원리 원칙 대로 처리하세요.
    이 글 지우지 마시구요. 나중에라도 증거가 될 수도 있어요.
    여기 댓글 다는 우리들이 님 편입니다.
    대한민국 평범한 학부모의 여론이 이렇습니다.

  • 32. 참...
    '13.3.9 1:42 AM (14.52.xxx.59)

    미친 선생 맞네요
    어머님이 너무 세게 나가시면 향후 아이가 학교 다니는데 지장 있을수도 있으니
    아이랑 한번 의논을 해보세요
    이게 어디까지 커져야 하는 문제인지요
    교장선인지,교육구청선인지,혹은 그 선생과 담판지을 문제인지요
    저라면 애들 아빠 시켜서 그 선생 먼저 만나서 항의하고 싶습니다

  • 33. 신학기
    '13.3.9 1:43 AM (14.52.xxx.229)

    낯선 친구들앞에서 말이나 되나요.
    미친 선생 .그정도 선생이면 벌써 여러번 이런일이 있었을거 같은데..어찌 살아남은건지.
    글 읽으면서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가까운곳이라면 힘이 되어 드리고 싶네요. 정말.ㅠㅠ

  • 34. 세상에...
    '13.3.9 1:43 AM (118.32.xxx.209)

    열받아서 쉰새벽에 로그인합니다. 와........정말 저도 열이 받아 부글부글하네요.

  • 35. ......
    '13.3.9 1:46 AM (58.233.xxx.148)

    님 아이가 얼마나 당혹스럽고 수치스러웠을까 생각하면
    제가 다 눈물이 나요..
    얼마나 얼마나 ㅠㅠㅠㅠㅠ

  • 36. 옷벗어야합니다
    '13.3.9 1:48 AM (58.126.xxx.111)

    당장 그런 선생은 바지가 아니라 옷도 벗어야 합니다!
    미쳤네요 정말

  • 37. ㅅㅅ
    '13.3.9 1:48 AM (211.36.xxx.67)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참 이걸 다행이랄지 싸대기 안맞은게 다행이예요 얼마나 인격의 바닥들이 여전히 많은지 사촌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자기 수학선생 별명이 '교탁에서 에어컨까지'랍니다 계속 싸대기때리며 뒤에 에어컨까지 몰고간답니다

  • 38. ddd
    '13.3.9 1:51 AM (121.130.xxx.7)

    저라면 일단 사건 경위와 아이가 받았을 충격 부모로서의 분노,
    절대 이런 폭력은 용납 못한다는 편지를 최대한 담담하게
    그러나 강한 어조로 써서 이메일로 담임과 교장 앞으로 보내겠습니다.

    **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담임 선생님께.

    이렇게 두 사람 모두 보게요.

    왜 메일을 보내는가는 말로 오갈 때 감정이 격해져서 전달 못할 이야기를
    차분하게 전달할 수도 있고 일종의 증거자료가 남기 때문이죠.
    이메일로 보내세요 꼭.
    나중에 그 선생이 어쩌고 저쩌고 아이가 불손한 태도를 보였네 어쨌네 변명해도 달라질 건 없습니다.
    아이 바지 벗기고 뺨 때린 거 그 사실 만으로도 그 선생 여론의 몰매 맞습니다.

  • 39. ddd
    '13.3.9 1:52 AM (121.130.xxx.7)

    전화 보다 꼭 이메일로 보내세요.

  • 40. 괘씸
    '13.3.9 1:53 AM (220.88.xxx.158)

    전혀 선생의 자질이 없는 인간이 흉내를 내고 있군요.
    이니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런 저속한 행동을 한답니까?
    분개할 일입니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라도
    어떤 방법으로든 짚고 넘어가야 할거 같습니다.
    우선 아이를 보듬는게 우선이구요.
    아이의 마음은 어떤지
    어떤 조치를 취함에 있어서도 아이와 충분히 대화를
    하셔요.
    하필 그날이 생일이었군요.
    아이가 참 많이 상처 받지 않았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 41. 이런..
    '13.3.9 1:58 AM (58.142.xxx.2)

    저도 왠만하면 선생님들 아이들 약간의 체벌이나 야단치시는거 그리 예민해하지 않는데..
    이건 정말이지..너무 치욕적이네요..
    어린아이들에게도 못할짓을 고등학생이면 다컸는데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건가요?
    꼭 아이에게 사과 받게 해주세요..
    너무 화가 나네요..

  • 42. 선생이
    '13.3.9 1:59 AM (98.229.xxx.5)

    감정적으로 학생을 체벌했다는 엄연한 증거네요. 때린것도 아니고 바지를 벗으라니...
    교장 면담 신청하셔서 선생님의 감정적체벌에 대한 항의를 하셔야할듯. 선생이 '교육적으로' 체벌하는데 방법이 ' 바지를 벗어라'가 적당하다고 교장이 동의 하시는지 물어보세요.

  • 43. 원글님
    '13.3.9 2:06 AM (61.33.xxx.11)

    댓글 중에 내일 전화로 담임에게 말씀드리고 월요일 찾아가라는 말씀은 위험한 조언입니다 전화로 미리 알려주면 그 선생에게 시간 벌게 해 주는 일입니다 변명 만들 시간과 잡아 떼기 구실 만들기등등 월요일 불시에 찾아가시고 교육청 홈피에 글 올리시고 고소하시는 것도진행하세요 그 선생 완전 미친 놈입니다

  • 44. 글 읽는
    '13.3.9 2:10 AM (112.171.xxx.124)

    제가 부들부들 떨리네요.
    어떻게 바지를 벗으라고 할 수 있는지...
    아이에게 평생 커다란 상처로 남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윗분들 의견 수렴하셔서 학교에 강력히 항의하시고,
    반드시 아이가 사과받게 하세요.

  • 45. 딴지는 아니고
    '13.3.9 2:12 AM (175.117.xxx.14)

    바지를 벗으랬답니다...가 맞는 제목일 듯 합니다.

  • 46. ....
    '13.3.9 2:16 AM (182.212.xxx.55)

    듣던 중 최악이네요.
    그래도 선생이라고 말도 안되는 지시에 따른 거 보면
    아드님은 선생을 존중했건만
    그 선생은 개네요.
    내가 가슴이 이렇게 떨리는데 오죽 맘 아프실까요.
    현명하신 분들 좋은 대책 강구좀 해봐요.
    맘같아선 당장 따귀라도 갈기고 싶네요.

  • 47. 참맛
    '13.3.9 2:19 AM (121.151.xxx.203)

    이건 체벌이 아니고 성적학대이고 폭행이네요.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때려도 된다는 사고도 놀랍구요.

    그 선생보고 저에게 오라고 하십시오. 다듬이 방맹이로 먼지가 나도록 패줄테니까요. 체벌교육이 얼마나 아름다운건지 가르켜 주게요.

  • 48. ㅇㅇ
    '13.3.9 2:39 AM (203.152.xxx.15)

    저도 고등학생 학부몬데요 고2 딸이 있어요.
    저는 아이 어렸을때부터 학교에서 혹시 체벌을 하는데 니가 도저히 맞을수 없는경우거나
    아니면 다른 체벌일지라도 니가 도저히 견딜수 없다면 그냥 체벌받지말고...
    조용히 교실 나와서 집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책가방도 필요없고 너 한몸 집으로 오라고요.
    학교를 그만두던 어쨋건 그 다음일은 엄마가 하겠다고요.
    이런 세뇌;;를 여러번 받았던 저희 아이는
    아마 원글님 아드님 경우였다면.. 그냥 체벌 거부하고 집으로 왔을듯합니다.
    아드님이 그 선생 힘으로 이길수 없어서 당한건 아닐겁니다.
    착해서 반항할줄 몰라서 그냥 말도 안되는 수치스러운 체벌을 당한거죠...

    저같으면 내일 당장 선생님 전화로 전화걸어서 이 문제를 정식으로 컴플레인한다고 하고
    교장선생님이나 학교측에 반드시 이일을 어떻게 해결할것인지 짚고 넘어갈겁니다.
    안되면 교육청 아니면 교육부에 가서라도 항의할겁니다.

    원글님도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하시기 바래요.

    저희 아이가 말하기로는 . 도에 지나친 학생들은 있어도
    체벌하는 선생님은 없다고..

    정말 원글님 글을 봐도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참담합니다.

  • 49.
    '13.3.9 2:47 AM (175.118.xxx.182)

    듣고도 믿을 수가 없네요.
    신문에 날 일입니다. ㅜㅜ
    토요일이 어딨어요? 내일 당장 담임선생님께 먼저 연락하세요.

  • 50. 미친
    '13.3.9 3:03 AM (1.241.xxx.73)

    내일 낮에 아이 친구 몇명한테 전화해서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교장실을 가시던 교육청에 고발을 해 버리세요
    선생 자질도 없는 인간이 선생질 하는꼬라지 하고는....
    제가 읽어도 남일이 아니네요

  • 51. 아이의 잘잘못을 떠나서
    '13.3.9 3:04 AM (180.228.xxx.168)

    옷을 벗긴 행위는 체벌도 교육적의도도 아닌
    성폭행 내지는 성추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52. 름름이
    '13.3.9 3:23 AM (99.246.xxx.8)

    #새끼네요. 그런 상처 평생가요 ㅠ 전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졸다가 학교악질 생물샘에게 걸려서 복도에서 무릎꿇고 있었던 적 있는데 ㅎ 그 때 펑펑 울었어요. 이 경우는 전학을 불사하고 학교를 들었다놨다해도 쉬원찮아보여요. 지금도 저론 미친놈에 선생이 있네요 ㅠ

  • 53. 그 예민한
    '13.3.9 4:02 AM (61.33.xxx.11)

    나이에 혼자만 팬티만 입고 앉아 있었을 때 어떤 심정이였을까요 너무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서 죽고싶었을거에요 아마 평생 갈겁니다 게다가 복도에 무릅꿀리고 맞기 까지..그 미친놈에게 아이 정신과 치료 손해배상도 청구하세요 단단히 해결하셔야합니다 어떤 학교인지 공개해주시면 저도 교장에게 항의 전화하겠습니다

  • 54. ..
    '13.3.9 5:44 AM (108.180.xxx.193)

    미친선생 아닙니까? 아이 앞에서 당장 사과 안하면 고소한다고하세요. 강하게 나가세요. 정말 욕나오네요.

  • 55. 참나
    '13.3.9 7:19 AM (125.177.xxx.188)

    선생이 미쳤네요.
    담임한테 갈 것도 없이 교장에게 가겠어요.
    애가 얼마나 수치스러었겠어요? 다 큰 애인데 평상 갈 상처네요.

  • 56. 흠냐
    '13.3.9 7:19 AM (118.222.xxx.161)

    미친놈이 선생이라고 선생질하고있네요
    인터넷으로 신성 까발려져서 털려봐야정신차리녀나
    네이트판이건 방송국이건 어디 교육청게시판이건 글을써서
    이슈화시켜요
    욕좀먹어봐야 정신좀 들거같네요

  • 57. 간큰 선생
    '13.3.9 7:29 AM (175.196.xxx.147)

    요즘 세상에 체벌도 몸사리는데 정말 미친 교사네요. 그런 교사들 때문에 다른 교사들이 더 불이익 받는거에요. 저건 교육도 뭐도 아니에요. 저도 어릴적 별일 아닌일로 교사한테 받았던 손찌검들이 평생 트라우마에요. 아이가 큰 상처를 받았을거에요.

  • 58. 북한산
    '13.3.9 7:48 AM (180.182.xxx.17)

    아...말도안돼..

  • 59. 열받아 로긴
    '13.3.9 8:01 AM (211.202.xxx.35)

    얼마전 어릴때 미친 선생에게 당했던 일 올리셨던분들이 떠오르게 하는 글입니다.
    정말 미친선생입니다.
    아이는 평생 잊지못할 상처를 받았을거구요.
    이건 꼭 공개사과 받아야합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아이바지를 벗으라고 하나요.
    아이가 착한모양 입니다. ㅜ.ㅜ
    꼭 증거부터 모으세요.
    학교건 선생이건 크게 번지는거 무서워 분명 딴말할겁니다.
    그나저나 아이가 받은 상처는 어찌 치유해야 하나요. ㅜ.ㅜ
    아이가 상처를 덜 받도록 어떠한 경우라도 아이 입장에 서서 ㅇㄹ을 해결하세요.

  • 60. ....
    '13.3.9 8:02 AM (218.49.xxx.153)

    처음도 아닐거 같네요
    평생 상처예요
    담임 만나서 사과만 받고 지나갈 일 아닌거 같아요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교단에 못서게해야.. .

  • 61. 그때
    '13.3.9 8:23 AM (175.208.xxx.91)

    45년전에 초등학교1학년때 시골서 살았어요. 산너머재너머에 사는 아이가 얼마나 오지였으면 한복을 입고 책보를 매고 학교에 입학했어요. 걸어서 10리정도의 길을 7살 어린게 통학했으니 얼마나 힘이 들었겠어요.
    숙제를못해왔는데 선생님이 아이를 교탁위에 올려놓고 한복 바지를 벗기더군요. 고추 다 보이고 아이는 새파랗게 질려서 울지도 못하고 그리고 다음날부터 아이가 학교 나오지 않았어요.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까
    학교 절대로 안가겠다고 해서 그 아이 아버지가 농사나 짓자라고 했다네요.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있을것 같은 그 아이의 첫 학교생활이 떠오르네요.
    학교에 가서 강력하게 따지세요. 정말이지 자질 안되는 선생들을 왜 교단에 세우는지 모르겠어요.

  • 62.
    '13.3.9 8:28 AM (69.117.xxx.101)

    남고인가요? 남고는 아이들이 일단 상대하기 버거워져 그런가...체벌의 수위가 많이 높더군요. 잘 해결되시길...

  • 63. ...
    '13.3.9 8:43 AM (121.137.xxx.70)

    님 저희아들 초1입니다.
    이런 정신병자같은 선생님은 사전에 처리 좀 해주세요..ㅠ.ㅠ
    무서워서 학교 보내겠어요?

    아이의 인권을 짓밟는 무자비한 교사가...
    진짜 싫으네요...

  • 64. ...
    '13.3.9 8:53 AM (218.236.xxx.183)

    원글님 학교가서 학생들 보는 앞에서 그선생 바지 내릴 자신 없으시면 교육청 홈피에 글 올리고 문제돼서 곤란해지면전학하 세요.

    잘못해서 체벌이야 남고라 수위 높을수 있다쳐도 졸았다는 이유가 말이 됩니까?
    생리적 현상인걸..

    요즘도 그런 미친선생이 다 있다니
    학교그만둬도 먹고 살만한가 봅니다...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 65. 허억
    '13.3.9 9:36 AM (218.158.xxx.95)

    변태새*도 아니고,,바지를 왜 벗기나요..
    이거 제보감이에요
    미친 개쓰레기 새*...
    어찌 졸았다고 그런짓을 합니까

  • 66. 미친선생
    '13.3.9 9:43 AM (218.152.xxx.139)

    오버아닙니다. 당연히 항의하셔야지요.
    어떻게 고딩아이를 바지벗고 수업하게 할수있나요?
    아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아이편에서서 강력하게 학교랑 그샘에게 항의해주세요.
    아이가 어떤일이 일어나도 부모를 믿고 말할수있게 믿음감을 주세요.
    어디 서명하는데 있으면 하고싶습니다.

  • 67. 물흐르다
    '13.3.9 9:45 AM (1.241.xxx.50) - 삭제된댓글

    진짭니까 손이 떨리네요 저같아도 당장 경찰에 신고하겠지만 일이 커지면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아이와 충분히 얘기해보세요

  • 68. 읽다가 화나서ㅡㅡ
    '13.3.9 9:52 AM (180.69.xxx.139)

    선생의 자질이 없습니다
    지자식이 그러면 좋답니까
    선생한테 함부로 대느는것도 미친학부모지만
    이건 충분히 대들어야합니다
    선생바지벗기전엔 이 사건 끝낼수없다 하세요

  • 69. 원글
    '13.3.9 9:56 AM (58.126.xxx.227)

    밤새 못자고 아침이 되었네요
    댓글 주신 님들 글 참고해서 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진단서 끊으러 가려고 했는데 엉덩이에 두대 맞은걸로는 붉은 기만 보이고 멍은 없네요.

    조금 전 일어난 아이한테 좀 더 자세히 물어보니...
    수업중에 인상 찡그렸다고 바로 맞은거 아니고
    그 수업시간 마치고 학년실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복도로 나가서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오늘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은 뭐냐고 물으시는데
    아이가 수열의 극한 부분이라고 대답을 했답니다
    잔 게 아니고 졸았으니 수업 내용은 알고 있었지요
    수열의 극한 중에 어떤 부분이냐고 해서 "수렴"부분이라고 또 정확하게 대답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수렴의 뜻이 정확하게 뭐냐고
    아이가 또 정확하게 수렴의 뜻을 확실하게 대답을 했고
    그러니 더 화가 났는지 목소리가 작다 인상을 찌푸렸다고 하면서
    체벌을 한 거랍니다
    차라리 아이가 수업 내용을 몰랐다면 때리지는 않았을까요?

  • 70. .....
    '13.3.9 10:03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선생이 정신병자네요. 지 화풀이를 남의 집 귀한 자식한테.. 어이가 없네요.

  • 71. ㅇㅇㅇ
    '13.3.9 10:09 AM (117.111.xxx.164)

    아이가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요....
    어휴 상처로남겠어요
    그건 선생이아니예요

  • 72. 미친선생
    '13.3.9 10:13 AM (116.36.xxx.34)

    읽는데도 가슴이 벌렁거리는데
    어떤 조치라도 하셔요
    그런 미친새끼는 선생님하면 절대 안되지요!!

  • 73. 행복한 집
    '13.3.9 10:31 AM (125.184.xxx.28)

    이건 인권침해입니다.
    그냥 계시면 안되겠어요.

  • 74. ...
    '13.3.9 10:44 AM (211.211.xxx.93)

    교육청에 신고하고 방송사에도 전화하세요...

  • 75. 훠리
    '13.3.9 10:45 AM (116.120.xxx.4)

    어머..이거 진짜 이것도 일종의 성희롱아닌가요?
    다른 친구들 앞에서 바지를 벗고 팬티만 입고 벌받앗다니...
    이거 정말 아이에게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남을수도잇어요.
    심하게 수치스럽고 모욕적인 행위입니다.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뭐 그런 미친선생이 다잇답니까?

  • 76. 단순 인권침해를
    '13.3.9 10:45 AM (14.50.xxx.67)

    넘어선 성추행이죠. 아이에게 체벌을 넘어서서 성적수치심을 일으킬수 있는 행동을 체벌이라고 강요한 건데...이건 문제가 크네요. 학교를 완전 뒤집고 전학가는것도 감수해서라도 부모님이 확 뒤집어줘야...앞으로도 사회생활하면서 학생이란은 약자의 입장에서 선생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내 부모님이 보호자로서 강하게 나를 보호해주었다라는 기억이 남도록 강하게 나가세요. 남자들 이런거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거 같아도 당한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내내 상처로 남더군요.

  • 77. 미친
    '13.3.9 10:51 AM (180.67.xxx.11)

    조는 것보다 더한 잘못을 했으면 아주 팬티까지 벗겼겠군요.
    저러고도 교사 소리를 듣고 있으니 원...

  • 78. 그리고
    '13.3.9 10:59 AM (180.67.xxx.11)

    설마 남녀공학은 아니었겠죠?
    암튼 강하게 항의하셔야합니다.

  • 79. 허걱...
    '13.3.9 11:08 AM (121.175.xxx.150)

    성추행이네요. 이건...
    체벌이 어쩌구 할 문제는 넘어섰어요.
    글쓴님이 이전에 처리한 일에 앙심 품고 있다가 건수 잡아서 행동에 나선 겁니다.
    그 정신나간 년인지 놈인지랑 이야기할 것도 없고 경찰에 신고부터 하세요. 범죄행위입니다.

  • 80. 나루터
    '13.3.9 11:20 AM (211.48.xxx.216)

    이직도 이런 미친넘이 선생이라니 .......

  • 81. ..
    '13.3.9 11:22 AM (175.192.xxx.47)

    진단서 가능해요.
    붉은기 정도로도 2주는 끊어줘요.
    월요일날 교무실가서 망신주세요.
    그리고 교육청보다 국민신문고가 낫지 싶어요.
    방송보니 교육청에서도 덮기에 급급...

  • 82. 개샠새끼
    '13.3.9 11:22 AM (223.33.xxx.24)

    어디학교 누구읹읹인지인지요? 순간 명치가 꽉 ㅡ막혀 오네요 ᆞ단체로 달 려가 ㅡ 고소 하구 손봐 줍시다 ㅡ아 갑갑 ㅡ속터져요 ᆞ애가 ㅡ 상처 를 ㅡ

  • 83. ..
    '13.3.9 11:23 AM (175.192.xxx.47)

    참.. 아이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녹취 먼저 하시구요.
    나중에 선생ㅇ 반 아이들 협박해서 못본걸로 말 맞출수도 있으니..
    증거먼저 확보한뒤(녹취+진단서) 침착하게 행동하세요.

  • 84. 후기
    '13.3.9 11:24 AM (223.33.xxx.24)

    반드시 올 리시구요 ㅡ꼭 제보 ᆞ신고 합시다 ᆞ다른 아이들 우해서라두요 ᆞ휴

  • 85. 얼룩이
    '13.3.9 11:41 AM (125.186.xxx.63)

    경찰에 신고하세요

  • 86. 미친놈
    '13.3.9 11:42 AM (125.133.xxx.195)

    선생이 아니구 미친놈입니다.
    당연히 신고 해야지요. 선생한테 말할 필요 없고
    경찰청에 신고 하던지 신문사, 방송국에 제보하고 여론화 해서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선생 없도록 해야 됩니다.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교권을 위해서도 교육계에서는 자체청소 해야합니다.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도 꼭! 신고 하셔요.
    그리고 아이는 심리상담 받아서 치료해야 하구요.

  • 87. 허걱!
    '13.3.9 11:42 AM (59.5.xxx.83)

    성적수치심을 유발한 체벌로 보입니다. 엎드려잤어도 그건 아니죠! 관할교육청에 항의하시고 그 선새임 말고 바로 교장실로 가서~절대 좋게 말씀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쌍욕하지 마시도 목소리 높여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물론 목격학새들의 동의를 구하여 녹음하셔서 증거로 내시구요~손이 다 떨리네요~~그리고 아이도 잘 다독이셔요. 그냥 넘어가시면 아이는 부모한테 말해도 달라지는 것도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도 없다고 느낄거예요. 바로 행동에 옮기시길~

  • 88. ..
    '13.3.9 11:44 AM (211.207.xxx.8)

    믿어지지가 않네요.
    아직도 저런 ㅁㅊ 선생이 존재하는 군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 89. ㅇㅇㅇ
    '13.3.9 11:47 AM (125.186.xxx.63)

    해결후 반을 바꿔 달라고하던지, 담임을 바꿔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전학시키세요

  • 90. 자질 부족
    '13.3.9 11:51 AM (116.34.xxx.6)

    교사가 너무 많아요
    제 딸 선생은 아이들한테 대 놓고
    니네 부모 하나님 안 믿으면 지옥가
    니네 엄마 성당 다닌다며? 니네 엄마 지옥가니까 못가게 해
    등등의 말을 서슴없이 하던 년이에요
    교장한테 전화했는데 아무 변화 없더라구요
    촌지 안하면 아이들 교묘하게 기 죽여 놓기 다반사고
    오래전 일이지만 그 년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려요

  • 91. 욕이 절로 나오네요
    '13.3.9 12:09 PM (123.109.xxx.174)

    아드님은 괜찮은가요?
    무엇보다 아들이 걱정되네요
    네 잘못아니라고 꼭 이야기해주세요
    그나저나 그 미친 선생은 어디 학교랍니까?

  • 92. ...
    '13.3.9 12:21 PM (14.38.xxx.48)

    읽는 저도 분노감에 가슴이 다 떨리네요. 정말 어딜가나 그런 겁없는 싸이코들은 한 명씩 있나봐요.
    그런데 정말 냉정히 생각해 보자구요......
    교육청에 신고해라, 학교 찾아가서 따져라..이런 의견들이 대세인데, 지금까지 보고 듣고 한 것들로 보아선 교사에게 아무리 억울하고 부당한 행위를 당해도 가장 심한 제재가 교사에게 전근 통보를 내리거나 잠시 직위해제를 시켰다가 복직시키는 정도 아니었던가요????? 제 생각에 저 정도로는 아무리 난리쳐도 앞으로 교사생활 하는 데 아무런 지장 없을 겁니다. 이게 더러운 현실이겠죠...
    그래서 어떨게 하면 저 교사에게 심각한 처벌을 내릴 수 있을지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하고 의견을 모으는 게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한 번 따져서 울화가 가라앉는다고 끝내버리면..저 인간은 잊을만하면 또 분명 저런 식으로 아이들을 괴롭힐테니까요.

  • 93. ....
    '13.3.9 12:27 PM (118.44.xxx.196)

    가장 중요한건 아드님이 받은 수치심 모멸감등 상처를 치료하는 일이예요.
    신경정신과가셔서 상담하시고 그 내용을 진단서로 떼어달라고 하세요.
    학교가기 싫고 가슴이 두근두근하면서 잠이 잘 오지 않는다는
    그런 내용을 말하게 하시구요.
    물론 엉덩이 맞은것에 대해서도 따로 진단서 떼시구요.

    이건 누가봐도 단순한 체벌이 아니라
    성적수치심을 불러일으킨 범죄입니다.

    반 친구들의 확인도 필요하시니
    카톡이나 문자로 아드님이 글 올리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해서 친구들 얼굴 보기가 힘들것같다고 하면
    친구들이 위로해준다고 답변을 보낼것 같아요.
    그러면 그게 확인 증거가 되는거지요

    그리고 이건 단순하게 교육청에 연락해서 될 일은 아닌것 같아요.
    교육청은 어떻게해서라도 덮어주기에 급급하거든요.

    진단서 뗀것과 친구들과 주고받은 카톡, 문자등 문서를 남긴 자료들을 최대한 확보한뒤
    교장선생님을 찾아가서 이야기하여 원하시는 사과를 받게 하시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이 정도 자료를 준비하여 교장선생님을 만나면
    자기들이 어떻게 움직여야하는지 금방 알아채게 되지만
    단순히 자료도 없이 화난것만 앞세운다면
    오히려 별일 아닌것으로 몰아세워
    아드님이 제2의 상처를 받을수도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성추행관련 폭행도 경찰서에서 다루지 않나요?

  • 94. 다른
    '13.3.9 1:25 PM (211.187.xxx.239)

    다른 아일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아 주세요.저 고등학교때 담임이 저희 반 아일 정말 개패듯이 팼어요.
    그땐놀라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거 그냥 있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그때 그냥 있는게 아니었어요..
    지금 20년이 더 넘었는대도 생생히 기억나고..
    그아이 전문대 졸업하고 자살했다는 소문만 들었어요.. 그날일이 꽤 상처 였다는 소문도 있었그요..
    그 아이 엄마가 아셨는데 그냥 넘어간건지.. 모르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전 지금이라도 그 선생 소문내고 벌주고 싶어요..

  • 95. ...
    '13.3.9 1:42 PM (175.253.xxx.39)

    성추행이네요.
    교장이고 교육청이고 필요없이 바로 변호사와 상의 하세요.
    녹취등으로 증거 확보하시고, 신경정신과에서 진단서 끊으시고요.
    꼭 고소진행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받았을 충격 생각하시면 병원은 가보셔야 합니다.

    원글님 아이를 누가 지켜줄 수 있을까요?
    이번에도 조.용.히 넘어가신다면 부모로서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 96. RR
    '13.3.9 2:15 PM (14.63.xxx.123)

    일의 추이를 계속 올려주시길 부탁드려요...다들 이 분 도와드렸음 하네요..
    언론사 제보만 빼고는(일이 쓸데없이 커지고 아이한테 스트레스) 가능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아이의 상처를 줄이는 방법은 부모님이 자기 편에서 싸워서 일을 잘 해결해 주는 것과 상대의 사과를 받는 것입니다...공개사과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전학을 하시지 않을 거면 지속적으로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앞에서 입에 발린 사과하고 뒤로 아이 괴롭히는 것들이 종종 있으니까요..공개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받는 것이 추후의 괴롭힘을 방지하는 역활도 합니다...


    교육계 사람들,,제발 반성 좀 하시길...이러고도 교권 운운 하시는지....

  • 97. 아이고
    '13.3.9 2:37 PM (122.35.xxx.14)

    손이 부들부들떨리네요
    그런데 다른 댓글처럼 바로 행동하면 아이가 계속 학교 다닐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건 아이가 잘 생활하고 대학을 잘 가는게 가장 중요한일이겠지요!!!
    아이가 다치지 않게 해주시고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가재는 게 편입니다
    못된선생 싸고도는 착한?선생도 많아요

    뇌물을 바라는 선생은 아이에게 불이익을 줌으로써 바라는걸 얻어내려하더라고요
    사과를 받아내시는게 급한게 아닙니다...

  • 98. 미친선생
    '13.3.9 3:05 PM (121.165.xxx.246)

    원글님 댓글 읽으니 더 열받아요
    정신과 가셔서 치료 받고 진단서 받아서 강경히 대응하세요
    미친넘이 수업내용을 몰랐으면 어쩔려고 그리 물어봤데.....아~무서워
    아이가 느꼈을 공포와 수치심에 화가납니다

  • 99.
    '13.3.9 3:09 PM (110.70.xxx.203)

    아 열받고 내일도 아니지만 가슴이 벌렁거리고
    터질것 같아요
    욕안하는데 정말 개 자* 이네요
    원글님 학교 혼자 가시지마시고 꼭 남편분과 함께 가시고 가기전 반친구들에게 물어보고 바지내리라고
    했던것4~5 명 녹음해가서 바로 들려주시고
    그놈도 똑같이 애덜앞에서 바지 내리라고 명령하세요
    당신 아들 앞보는 앞에서 저라면 그렇게 할것ㄱ같아요
    그리고 님 아들한테 정중하게 사과 하라고 시키고
    그대로 하면 용서해주세요
    아이가 학교를 다녀야되니까?
    정만 최악의 선생이네요

  • 100. 카톡으로
    '13.3.9 3:21 PM (1.225.xxx.126)

    다른 아이들 증언 확보하라는 점 세개님 말대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증거가 있어야하는데 본인한테 올지도 모를 불이익때문에 보고도 못봤다할 수 있는 세상이잖아요. 변호사나 경찰이나 아시는 분들 총도뭔해서 미리 증거 확보하고 주도면밀하게 대적하세요.ㅠㅠ 눈물 나오네요 미친넘!!!!

  • 101. 원글님
    '13.3.9 3:38 PM (175.118.xxx.182)

    댓글을 보니 엉덩이 때린 거에 더 신경을 쓰시는 것 같은데...
    엎드려 뻗쳐 시키고 엉덩이 체벌한 것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바지를 벗으라고 한 겁니다.
    초점을 바로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 102. ..
    '13.3.9 3:57 PM (122.36.xxx.75)

    성추행이랑 뭐가 다를까요 체벌로 옷벗으라고 하고..
    경찰서랑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선생님자실있는 사람만 선생하면 좋겠구만... 자격도 안되는게 선생질하니 ㅉㅉㅉ

  • 103.
    '13.3.9 4:13 PM (115.143.xxx.5)

    3자가 들어도 너무 속상한 얘기네요
    아이가 상처안받고 잘 이겨내길 진심 바래요
    그 선생 정말 자질없네요

  • 104. 경험 맘
    '13.3.9 5:04 PM (61.33.xxx.11)

    병원가서 심하게 맞았는데 큰 멍이 없다고 하시고 아들에게 무조건 아파서 앉지도 못한다고 의사 샘께 말씀드리라고 하세요 그리고 님께서 의사샘께 진단서 발부 부탁드리세요 그렇게 해서 저는 진단서 발부받고 선생에게 가기 전에 반 아이들을 만나서 호소했어요 그래서 3~4명에게 증언을 받았는데 요즘 세상이 세상인지라 반 아이들이 증언 안 해줄걸요 자기네가 담임에게 찍히면 대학가기 곤란하다고..그러니 님 강력하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그 선생 여론화 시켜서 교사직 그만두게 해애합니다 안그럼 님 아드님이 앞으로 1년을 어찌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겠어요..

  • 105. 경험 맘
    '13.3.9 5:08 PM (61.33.xxx.11)

    엄마들이 자기네 피해 볼까봐 아런 일 당하고도 쉬쉬하며 지나가니 희생당하는건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학부모가 이런 일에 강력한 대응들을 한다면 저런 미친 교사가 존재할까요

  • 106. 제남동생도 중3때 당해서
    '13.3.9 5:15 PM (39.7.xxx.221)

    제 남동생도 똑같이 당해서
    저희 엄마 당장 학교로 찾아갔습니다
    월요일에 찾아가세요

  • 107. 청산전문
    '13.3.9 5:25 PM (39.7.xxx.230)

    이색키는 옷을 벗겨야겠네요.
    이런것들은 선생님 대접해주면 안됩니다.

    자기가 진짜 선생인 줄 압니다.
    이놈은(남자겠죠?) 그냥 교원임용된 직장인으로 상대 해 줘야죠.
    지금 넘어가면 똑같은 일을 다른아이가 당할수도 있어요. 원칙대로 처벌시켜야 합니다.

  • 108. 아이고
    '13.3.9 5:28 PM (218.232.xxx.66)

    미친 교사네요.
    저도 작년 고삼 담임에게 아이 당한
    거 지금도 분합니다.
    아이들을 이간질 시켜 자기 친위대를 몰고
    다녀 몇번을 신고하려다 되려 당할까 참았어요.
    학부모들조차 몸을 사리는 판 ㅠ
    저런 경우는 아이들 증언도 받기 쉽고 사안이
    징계 가능합니다. 아이 트라우마 남지 않도록
    아이를 지켜주세요.

  • 109. 원글
    '13.3.9 6:02 PM (58.126.xxx.227)

    흥분상태에서 글을 쓰다 보니 글이 두서가 없이 엉망입니다
    핵심은 체벌 자체가 아니라는거 저도 잘 압니다
    그래서 체벌에 대한 진단서도 발급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분노하는 것 걱정하는 것
    바지를 내리게 한 사실 자체와 그로 인한 아이의 정신적 충격입니다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겠으니 염려의 댓글 주신 님들 걱정마십시오

  • 110. ......
    '13.3.9 6:09 PM (58.233.xxx.148)

    진단서는 발급받으세요
    체벌 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는 거지.. 체벌이 아무 문제가 아니라는 건 아니예요..

    일단 그날 관련된 모든 증거는 싹 다 챙기세요..

    아이들 증언은.. 이 일을 문제삼겠다는 뉘앙스가 보이면 아이들은 입 다물 거예요.. 위에 카톡 같이 자연스럽게 증언이 나오도록 하세요..

  • 111. ddd
    '13.3.9 6:35 PM (121.130.xxx.7)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에 관한 건
    정신과 진단서 받지 마시고요.
    청소년 상담기관 , 학교 폭력 상담기관 등 공신력 있는 상담소에 상담 받으세요.
    요즘은 그런 곳들 꽤 있지요?
    상담 소견서를 제출 하도록 하세요.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물 확보하세요.
    주말이니 지금이라도 전화 상담 가능한 곳 알아보셔서 전화 상담하시고
    녹취하세요. 그것도 증거가 됩니다.
    놀라셨고 분하시겠지만 담대하게 마음 먹고 준비 잘하셔서 깔끔하게 마무리 하셔야 합니다.
    깔끔한 마무리란 아이가 정신적 트라우마 없게 극복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학교나 선생의 추후 아이를 괴롭히거나 불이익을 보이지 않게 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기운내세요!!

  • 112. RR
    '13.3.9 6:53 PM (14.63.xxx.123)

    본 애가 한 두명은 아닐테니 잡아떼지는 못할거예요 그리고 남자 고딩정도면 그렇게 비겁하지도 않구요..그래도 반에 아는 애가 있는지 정도는 파악해두시고요,,,이 글도 가능하면 삭제하지 마세요..
    월요일에 학교 가실 때 녹음기 가지고 가세요,,,없으시면 스마트폰 녹음기능 쓰시구요(핸드백에 넣어두고 살짝 열어두세요)
    그리고 절대 흥분해서 이쪽에서 빌미될 만한 행동(폭력,욕설) 하시면 안되구요...
    좀 뭣한 방법이지만 흥분시켜 한대 맞으시면 그길로 보내버리실 수 있는데 다치실지 모르고 일이 커지니까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절대 혼자 가시지 마시고 녹음기 지참하세요

  • 113. 미친
    '13.3.9 7:17 PM (220.92.xxx.222)

    찾아갔는데 사과하거나 뉘우치는 기색이 없으면 그 선생도 학생들 앞에서 바지 벗고 수업하라 하세요. 체벌은 이해하지만 다 큰 애 바지를 벗기는 것은 범죄행위 같은데요?

  • 114.
    '13.3.9 7:20 PM (193.83.xxx.116)

    저런 미친선생은 초기에 잡았어야했어요. 다들 내 아이는 안 당했으니까 혹은 내 어이도 당할까봐 쉬쉬하니까 계속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거죠.
    원글님 댓글에 지난 번 폭력선생을 조용히 처리했다하셨죠? 부반장 엄마가 교장실 간다는걸 오히려 말리구요. 그 체벌선생도 계속 다른 아이들 때릴거예요. 그러니 조용히 처리가 능사가 아닙니다. 뿌리를 뽑아야죠. 강하게 나가세요. 님 아이를 위해서요.

  • 115. 문뎅이
    '13.3.9 7:32 PM (119.56.xxx.171)

    선생님.. 물러꺼라.~.. 저두 고등학교 시절에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체벌은 아니었지만.. ~.
    막 머라고 하더라구요 선생이.~쳐다보니깐 쳐다본다구 머라그러구. 인간적으로 그냥 감정이 서로 안맞아서 그랬떤것 같더군요.~.........그선생이 누구냐면은..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시는.. 연예인 아버지입니다..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그당시 어찌나 충격이 컷던지...~

  • 116. 줄리엣로미
    '13.3.9 7:33 PM (180.64.xxx.211)

    멘탈에 문제있는 선생들 의외로 많아요.
    얼른 신고하셔야 될것같아요.
    아이들 증인들이 많으니 다행입니다.

  • 117. 교사는 이글안보나요
    '13.3.9 9:13 PM (180.69.xxx.179)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멀쩡하신 샘들중에 누가 의견좀 말해줘보세요 침묵하지 마시구욧!!!
    의외로 미친 선생들 많아요ㅠㅠ
    정작 이런일이 벌어지면 입들을 닫고 침묵으로 묵인하는 더런 분위기
    청소는 어케 하나요
    ㅠㅠ

  • 118.
    '13.3.9 9:45 PM (220.76.xxx.27)

    월요일 아침에 바로 교장실 찾아가세요

  • 119. 맙소사
    '13.3.9 10:12 PM (121.166.xxx.26)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ㅠㅠ 아드님 어떡해요?!! 남편분과 함께 가서, 아주 본떼를 보여주세요. 진짜, 내가 그 변태 바지를 다 찢어버리고 싶네요 ㅜㅜ

  • 120. ..
    '13.3.9 11:52 PM (119.202.xxx.99)

    체벌이 아닙니다.
    체벌할 이유도 전혀 없었구요.
    성폭행(성추행)입니다.
    성폭행으로 고소하셔야 할 사안입니다.

  • 121. 나치
    '13.3.10 12:12 AM (110.10.xxx.173)

    저 지금 ebs 피아니스트 보는 중인데요... 그런 교사가 바로 나치네요.
    아무 죄 없는 사람 가두고 폭행하고 죽이고.
    저 같으면 교사 파면시키겠습니다. 뭐 그런 나치새끼가 우리 애들은 교육 시키나요?

  • 122. ....
    '13.3.10 12:54 AM (61.105.xxx.31)

    범죄자들이 대텅도 하는 나라니... 저런 미친 것도 선생이라고 애들 가르치는 거겠죠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제발 선생도 인적성 검사해서 선발 됐으면 좋겠네요.
    저런 인간은 교육계에 발 못 붙이게 해야해요

  • 123. ...
    '13.3.10 1:05 AM (39.113.xxx.222)

    학부모인 82회원들께!!!
    학교와 교사에게 문제가 있을 시에 교장 이하 담당 교사나 교육청에 읍소하고 항의해봐도 소용없슴을 알리고 싶습니다.
    교장이나 교사는 물론이고 해당 교육청 장학사들도 다 제식구 감싸고 문제교사를 처벌하지 않고 항의 전화하는 학부형을 찾아 무마시키거나 협박하기 일쑤 입니다.
    그 사람들 다 교육청 장학사 끝나면 교감이나 교장 발령 받아 일반 학교에 다시 가야하니 무리해서 일 크게 만드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죠.
    교육청 말고 상위 조직인 교과부나 청와대 홈페이지에 항의하시면 위에서 지시가 내려가 일선 교육청에서는 반드시 결과를 보고하게 되어 있고 학교나 해당 교육청에서 학부형이나 학생에게 불이익을 주는 따위의 행동은 절대 못합니다.
    저도 학부형이지만 교육청이나 교장 이런데 항의하라 하시는데 저도 겪어보았지만 워낙 철밥통 들이고 고인물이라 참 쉽게 고쳐지지 않더군요.
    가장 인권을 생각해야하고 아이들을 배려해야하는 교육 현장에서 조차 우리 아이들이 곤욕을 치러야하고 부모는 목숨 보다 소중한 내아이를 돌보아 주지 못하는 현실이 개탄스럽기 만 합니다.
    모쪼록 교과부나 청와대가 훨씬 빨리 확실히 그런 미친 교사나 학교에게 위력있는 매질 인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건 교육계에 있는 분이 알려주셨습니다!!!!

  • 124. ㅠㅠ
    '13.3.10 1:06 AM (223.62.xxx.92)

    나푼노미네요ᆢ선생자격없는ᆢ
    자녀분이
    받았을
    상처가
    맘에
    걸리네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601 고양시는 고등학교 어떻게 가나요? 2 초보중딩맘 2013/03/09 1,110
227600 카톡하는 사람 번호 저장했는데 왜 친구 안뜨죠? 카톡 2013/03/09 1,544
227599 올해도 ..야상 많이 입을까요 5 ... 2013/03/09 2,640
227598 아이 학원 시간.. 4 어떻게 2013/03/09 977
227597 양파 저장법 알려 주세요 3 양파 2013/03/09 3,941
227596 저가 화장품 시트팩 좀 추천해 주세요~ 6 ... 2013/03/09 2,093
227595 번호이동한거 취소되나요? 6 통신사 2013/03/09 3,338
227594 생각보다 초등 담임이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아요. 13 ....... 2013/03/09 3,792
227593 맘에 드는 옷 같은걸 또 살까 고민중이에요 8 ㅇㅇ 2013/03/09 1,820
227592 철분제 먹어도되나요? 1 20대 2013/03/09 1,294
227591 눈화장을 스모키로 바꾸니 눈 끝 처짐이 덜해 보여요^^ 5 ... 2013/03/09 1,969
227590 청담어학원에 테스트 받으러 왔어요 1 엄마표 2013/03/09 2,112
227589 마세코 화요비 14 ..... 2013/03/09 3,496
227588 보험을 하는 지인이 주민번호 알 경우 6 궁금이 2013/03/09 1,565
227587 (컴앞대기)아이허브 추천인란 질문드려요ㅠㅠ 1 ㅠㅠ 2013/03/09 598
227586 생일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2 생일 2013/03/09 466
227585 깡패 고양이와 봄날 6 .... 2013/03/09 1,527
227584 참고서와 문제집 선택 도와주세요 1 고딩맘 2013/03/09 828
227583 저는 왜 이럴까요? 7 미련한 사람.. 2013/03/09 1,479
227582 예쁘고 좋은데 무명인 의류브랜드 12 백치마다다 2013/03/09 5,193
227581 어린 모짜르트의 연주여행, 이런 류의 음악책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2013/03/09 699
227580 전형적인 꼴통보수 아버지 태백산맥 좋아하실까요? 11 2013/03/09 2,013
227579 뉴스타파 2번째 후원했네요... 4 ㅇㅇ 2013/03/09 908
227578 된장찌개에 소고기 볶아서 넣나요? 6 입맛 2013/03/09 1,508
227577 오자룡이간다 이장우 봤어요... 7 오자룡 2013/03/09 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