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치료받을때 항상 얼굴 다 가리나요?

...,.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13-03-08 22:41:51

요즘 치과 치료 받는데요
치료할때 항상 얼굴에 천을 덮는데
다른치과도 그러나요?
전 신경치료 받는데 항상얼굴가리고 하니까
하나도 안보이고 답답해서요
뭘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겟고...
얼굴을 다 가려요
부분만 가리는게 아니고요

-------------------------
치료하려고 의자에 앉았는데

앞서 다른사람 치료한 기구들이 있더라고요

피뭍은 가제며 쓰다만 주사기 등등.. 기구들요

전 당연히 치우고 새 기구 쓰겟지 하고

얼굴을 덮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치료 끝나고 얼굴덮은거 치우고 보니

앞전에 치료한 사람 기구들이 그대로 있더라고요

피뭍은 가제 하며... 기구도 그대로...

치우지도 않고...

새기구 쓰지 않고.. 그냥 그대로 쓴 기분이 들었어요.

속으로 어이가 없어... 말도 못하고 있다

계산할때 얘기 하니.. 그런일 없다고 하는데

제가 얼굴가리기 전에 봤거든요.

분명 전에사람 치료한 기구 치우지 않고 쓰던거 제 입안에 넣는것을..

설마 했는데.. 눈을 가려서 안보이더라고요.

안보이니.. 말도 못하겟고..

참 찝찝 하고 기분 나쁘더라고요.

무슨 치과가 이런가 하고요

그래서 얼굴 가리는게 뭐 속이는거 같아 의심이 들더라고요

예전에 다른치과서 치료 받을때도

그런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물어보는 거에요.

모르고 당하는거 같은 느낌요..

IP : 14.46.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8 10:43 PM (175.223.xxx.199)

    네 다른 치과도 그럽니다

  • 2.
    '13.3.8 10:45 PM (121.160.xxx.151)

    다 가리던데요. 전 오히려 안심이 되던데....

  • 3. 오히려
    '13.3.8 10:49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환자를 위해서 가리는 것 아닌가요?
    가리지 않으면 물 튀고 때로는 피도 튀고 눈부시고
    잘못하다 기구에 긁혀 다치거나
    약물이 튀어서 얼굴이나 눈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잖아요.
    그게 싫고 의심스러우면
    답답해서 가리지 않고 치료해 달라고 하세요.
    근데 신경치료라는 것이 가리지 않아도 뭐가 뭔지 잘 모르실거예요.

  • 4.
    '13.3.8 10:52 PM (110.46.xxx.125)

    맛사지에서 석고팩하다 가슴이답답하고 숨을쉴수없을거같아 중단한이후로 ᆢ얼굴을 가리고치료할수가 없을거같아서 상담할때 얼굴가리지말고 치과치료해달라햇어요
    옆눈으로보니 제차트윗부분에 '포 덥지마세요' 라고
    적혀잇엇어요ᆞ참고로 임플란트할때도 최소만 가리고 두눈
    내놓고햇어요

  • 5. ㅇㅇㅇ
    '13.3.8 10:54 PM (182.215.xxx.204)

    저는 안가려주는게 싫어요
    미용실도 눈 안가려주는 곳은 아주 불편해요..

  • 6. ..
    '13.3.9 9:57 AM (61.252.xxx.162)

    얼굴 덮어주는건 여러가지로 환자를 위해서 하는 것이긴 하니 그 부분은 원글님이 오해하시는 거구요.
    그러나 더러운 치과 있어요. 기구들 다 새로 갈고 하는지 잘 보셔야 해요. 전 의사가 끼는 장갑도 환자별로 새장갑을 끼는건지 의심스럽기도 하더라구요.
    먼저 다니던 치과에서 그런문제로 한소리하고 다시는 안가거든요.

  • 7. ....
    '13.3.9 12:11 PM (14.46.xxx.201)

    네 그렇군요 다른치과로 옮길까봐요
    큰치과 인데도 그러네요
    다른사람치료하던거로 그대로 쓰는...
    신경치료하는중 인데 병원 옮기고 싶어요
    어떤치과로 가얄지...휴
    고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215 환장하겠네요 4 평온 2013/04/26 1,377
245214 범퍼침대 유용한가요? 7 .. 2013/04/26 2,403
245213 사촌이 땅사며 배아프다. 4 속물? 2013/04/26 1,592
245212 물건에 sa급이라고 말하는 건 3 질문 2013/04/26 1,362
245211 남대문에서 안경 맞췄는데요 1 ... 2013/04/26 1,547
245210 아까 글 지우신 분(인생망가지지않는비법이니 다른 분들도 꼭 보세.. 9 .. 2013/04/26 2,937
245209 제 생각엔 스미레의 12시 해명글은 17 2013/04/26 3,423
245208 신랑에게 믈어봤어요. 8 2013/04/26 2,555
245207 파파야 참외 드셔 보신 분? 9 ..... 2013/04/26 2,103
245206 2인 가족 식비 어느 정도 나오세요? 9 식비 2013/04/26 4,490
245205 여러분 이라면 어떤 취미를 가지시겠어요? 5 흠. 2013/04/26 1,665
245204 애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을때요ㅜ 5 .. 2013/04/26 1,392
245203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무료 다운로드 5 .. 2013/04/26 1,540
245202 82님들 며칠전 정몽구 회장이랑 이건희 회장 2013/04/26 1,395
245201 채식주의자분에게는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10 선물고민 2013/04/26 2,015
245200 박근혜가 조작한 '국정원 대선개입' 시간대별 증거 3 참맛 2013/04/26 988
245199 표창원교수님 책읽어보세요 다나와요. 5 ........ 2013/04/26 3,653
245198 집에 안풀리는 형제 하나 있으니 4 .. 2013/04/26 3,440
245197 드디어 폴라초이스 BHA 2% 제품을 구했습니다.^^ 1 나무 2013/04/26 2,950
245196 국정원 ‘대선 여론조작’ 심리정보국 폐지 국정원세훈 2013/04/26 595
245195 서울대선정만화인문고전50 <---이 책을 사려고 하는데요 9 2013/04/26 1,864
245194 지금 제주도인데 한라봉 7 제주도 2013/04/26 1,579
245193 베리떼.. 커버 잘되나요? 8 잡티작렬 2013/04/26 3,131
245192 살짝 창백함 만 보정해줄 가벼운 화장품있나요? 6 ..... 2013/04/26 1,135
245191 자살예방광고 너무 무서워요 ㅎㄷㄷ 10 뭐서워 2013/04/26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