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낳고 나니 세상이 겁나네요....

휴..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3-03-08 21:03:54

아가씨때...또 결혼 후에도 아기 없이 제 혼자 몸일땐 안그랬어요.

뉴스에서 뭐라 떠들어대도...까짓게 내 한몸...이러면서 흘려 듣거나 신경도 안쓰고..

제 아기가 태어나고 갓난아기를 돌보다 보니 세상이 무섭네요.

요즘 언론에서 (참 못믿을 언론이지만..ㅠㅠ)

북한 관련 뉴스보면 너무 많이 무서워요.

북한이야 위협적인 말들 시도때도 없이 해서 별일이야 있겠어 싶다가도..

애기를 물끄러미 보며

별일 없어야 할텐데...이런 생각이 ㅠㅠ

지금 저희야 밖에서 이렇게 평화로운 주말전야를 보내고 있지만

아마 지금 군대 안에서는 전시상황일지도....

휴...평화롭게 아기 키우며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요....

IP : 182.210.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3.3.8 9:08 PM (121.185.xxx.212)

    저는 첫애낳고 애기 재우고 씻을때 누가 데리고 가는거 아냐 애기안고 있다 떨어뜨리면 어쩌지 별별 걱정다 들더라고요ㅎ 그리고 제가 첫애를 08년도에 낳았는데 그때 광우병 소고기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정치에 관심가게 되더라고요 신문한번 안보던 저인데... 그래서 문님되길 많이바랬는데ㅜㅜ 애키우기에 너무 힘든 세상이에요

  • 2. ,..
    '13.3.8 9:30 PM (125.177.xxx.188)

    전 운전이 거칠었는데 애 낳고는 무섭더라구요.

  • 3. ㅇㅇ
    '13.3.8 9:49 PM (218.38.xxx.127)

    저의 산후우울증이 그렇게 왔더랬...ㅠㅠㅠ

  • 4.
    '13.3.8 10:16 PM (175.213.xxx.61)

    노파심에서 하는 얘기지만..
    북한의 상대는 우리가 아니에요..
    솔직히 북한이 우리나라 상대로 전쟁할려면 예전에 했어도 승리했을겁니다 전투력이 상대가 안되요
    당장 내일이라도 서울시내 쑥대밭 만드는거 일도 아닐걸요..
    근데 그리해서 그들이 얻는게 뭘까요?
    그들의 상대는 미국이에요 한반도 정서 이용해서 미국과 협상하는겁니다 너무 겁먹지마시고 즐태교하세요

  • 5.
    '13.3.9 2:11 AM (39.119.xxx.206)

    언론에서는 쉬쉬했고 한국은 북한을 깔보지만
    몇년전에도 cnn뉴스에서 북한군사력이 세계 5위라고 했어요.

  • 6. 아아
    '13.3.9 9:50 AM (69.117.xxx.101)

    군사력과 핵은 둘째고 나는 저들의 정신상태가 제일 두렵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558 남자아이가 이번에 교대에갔습니다 쫀쫀해보이나요 31 바보 2013/03/13 5,633
229557 종아리 알 굵으신 분들~ 9 크래커 2013/03/13 4,301
229556 7세 남아 영어책 뭐가 좋을까요? 4 엄마는 어려.. 2013/03/13 960
229555 늙었나봐요 화이트데이에 19 2013/03/13 2,814
229554 총회안가면 1 ^^ 2013/03/13 1,205
229553 오빠가 돌아와서 눈물을 흘리게 만드네요 (음악 이야기) 14 깍뚜기 2013/03/13 3,345
229552 채소랑 과일값이 싸면 얼마나 좋을까요? 12 gkstns.. 2013/03/13 1,918
229551 우리아이 adhd 검사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9 7세아이 2013/03/13 2,141
229550 이런 경우 공익근무 영장 연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2 공익근무 2013/03/13 1,234
229549 애슐리가서 봄 신메뉴 맛보고 왔어요 4 ... 2013/03/13 3,422
229548 손님초대해서 식사차릴때요 5 초대상그릇 2013/03/13 1,283
229547 중학생 참고서 인터넷으로 사나요? 2 혼란 2013/03/13 684
229546 초등 저학년 사주 보기 좀 그런가요? 12 ... 2013/03/13 2,013
229545 윗층 개가 저녁~밤마다 3~4시간을 짖어요ㅠㅠ 3 eugeni.. 2013/03/13 1,289
229544 초3 숙제 끝내고 나면 몇시인가요?(남편 퇴근전에 모든걸 다 .. 4 초등맘 2013/03/13 1,086
229543 청담어학원 인터넷으로 카드 결제하는방법??? 3 행복한아짐 2013/03/13 1,234
229542 ........ 32 ...,. 2013/03/13 12,089
229541 동네마트에서 갈치를 샀는데 양을 속인것 같아요. 11 ... 2013/03/13 1,162
229540 82의 댓글은 가끔 너무 상식적이어서 불편합니다. 17 제생각 2013/03/13 3,418
229539 친언니가 보험을 합니다.... 18 그노무보험 2013/03/13 3,422
229538 약대 6년제 졸업생들 나오는 해가 언제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2 ... 2013/03/13 1,483
229537 내일 사탕 받으시나요? 5 ,, 2013/03/13 946
229536 저의 편견이겠죠? 1 오늘 2013/03/13 473
229535 초1 반대표 엄마인데요, 회비관련 조언 좀 부탁드려요. 59 ㅠㅠ 2013/03/13 5,540
229534 장터 거래완료 후 5 삭제 2013/03/13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