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 좀 생겼어요~
갈아서 먹는 방법은 이것저것 아는데
또다른 요리법은 없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마가 좀 생겼어요~
갈아서 먹는 방법은 이것저것 아는데
또다른 요리법은 없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전을 부치기도 하고 튀김도 하고 그냥 썰어서 한쪽씩 먹기도 해요.
어디서 봤는데 얇게 썰어서 부쳐먹더라구요.. 초간장 찍어서..그럼 고소하고 맛나다더라구요.
호박전 처럼 부쳐 드셔도 되고 어릴때는 쪄서 먹기도 했어요~~
그냥 먹는거 좋네요~ㅎㅎ솔직히 가는게 귀찮아서 다른 방법을 찾는지라;;ㅎㅎ
전부칠땐 계란물 입히거나 그렇게 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굽는건가요?
오웅~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썰어서 먹어야겠어요^^
썰어서 김에 싸서 참기름 찍어 먹어도 맛있죠.
마는 아무 요리에 써도 다 어울리는거 같아요 볶아도 튀겨도 삶아도 쪄도
깍두기 사이즈로 썰어서 밥할 때 같이 넣어도 맛있구요.
고구마처럼 찌거나 구워도 맛있어요.
아.... 맞다. 식당에 갖는데 그냥 썰어서 기름장(참기름+소금, 혹은 들기름+기름)에 찍어 먹으라 주시더라구요. 그것도 별미였어요.
어머 정말요??
전 강판에 갈아서 간장, 참기름, 구운 김부셔 넣고 착착 비벼먹는
일식집 스타일 밖에 몰라서요~ㅎㅎ
강판에 가는게 귀찮아서 안먹고 계속 미루고 있었거든요.
볶아도 된다니.. 볶음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저 지금 조만간 죄다 먹어버릴 기세예요.ㅋㅋㅋ
오오님 글에 덧글 달고 났더니 다른 분들 덧글이!! + _ +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해보면 담주 안에 거덜나겠어요..ㅋㅋㅋㅋ
마는 씹는 질감이 오묘한 식품인데 사실 가는게 제일 맛없어요.
저는 얇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기름 거의 안치고 약불에 앞 뒤 살짝 구워서 먹는게 좋더군요.
흰죽처럼 끓여도 너무 좋아요, 완전 담백!
믹서기에 쓱 갈아요 우유랑 같이요. 반컵씩 남편이랑 나눠 마셔요.
남편 이거 좋아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