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프레임없이 침대 쓰시는분계신가요?
이유가 있어서 프레임을 다 빼버리고 침대를 넣을까하는데요
침대가 매트리스가 2개로된 2단 침대에요
발이달린 매트리스위에 또하나의 매트리스가 있는 침대요
사이즈는 퀸이구요
헤드와 사방으로 되어있는 가로 거치대인 프레임을 다 빼버리고쓰면 많이 이상할까요?
특히 헤드부분이 아무것도 없어서 이상할지 모르겠네요..
헤드부분은 벽쪽으로 붙일꺼라 잘때 위로 올라가서 떨어질것같진않구요..
프레임없이 쓰면 많이 이상할까요?
방이 좁다보니 여러가지 궁리를 하게되네요
헤드 없이 침대머리를 벽에 붙이니까 몇 년 되니 벽에 머리 기름이 배는 불상사가.. ㅎㅎ
헤드는 침대가 정리되어 보이는 것도 있고 그래서 있는게 좋겠어요.
저도 아이때문에 매트리스만 쓰고 있습니다. 퀸사이즈구요.. 이상하지 않고 괜찮아요.. 방도 훨씬 넓어보이고요. 매트리스만 있기때문에 요리조리 방향 바꾸기도 쉬워요.
수퍼싱글인데, 사이즈만 빼고는 딱 원글님과 같은 사양이예요. 더블쿠션(?)이라 그러나요. 이중으로 된 거요. 밑에 발은 최대한 긴 걸로 달아서 진공청소기 들어가기 쉽게 했구요.
별로 어색하지 않아요. 호순이님이 쓰신 것처럼 매트리스 뒤집기도 쉽고, 커버 벗기기도 쉽고 해서 훨씬 부지런하게 관리하게 되요. 블로그 사진들 찾아보니까. 머리맡에 프레임이 아니라 천정부터 떨어지는 커텐을 장식처럼 달기도 했더라구요.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장식효과도 있어보여서 저도 그거나 시도해볼까해요. 색깔 조금 화사한 걸루요.
헤드싸이즈만한 빅쿠션같은 거 놓으심 어떨까요??
벽장식 하는 스티커로 헤드모양 있는 것 본적도 있는데 괜찮아 보였어요.
매트에 헤드만 쓰는게 아메리칸스타일,
화려한 프레임 있는게 유러핀언 스타일.
저희 그렇게 써요
투매트리스 프레임없이~
첨부터 그렇게 샀구요ᆢ
근데 헤드쿠션이나 헤드는 쓰는게 편해요
이번에 침대 구입하면서 메트밑에 까는 (?)갈비살만 구매했어요.
방이 좁아서...
메트하고 규격이 똑 같고 빅 쿠션 할까합니다.
베개나 쿠션 예쁘면 오히려 멋스러워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