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처음 시작했는데요. 무서워요.
1. 첨엔 다그렇죠
'13.3.8 8:37 PM (1.227.xxx.13)걍 하라는대로 따라하면 되요 한단계씩 배우는과정도 다 운동되고 재밌어요 배울때가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전 몇일지나면 그런 무서움은 없어질거에요
2. 운동치
'13.3.8 8:41 PM (175.120.xxx.228)수영을 단기간내 잘 하려기보다
물과 친해지세요 !!!!!!!
물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물에 나를 맡기게 된답니다
저는 운동신경이 한심한 지경이지만 수영은 즐기는 편이에요
해외여행 가면 패키지여행엔 투숙호텔의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수중레저나 스킨스쿠버 모두 수영이 기초가 되지요3. ㅁㅁ
'13.3.8 9:07 PM (118.176.xxx.18)저도 잘 못하는 초보지만 처음 배울때 무서웠던게 수영하다 일어설때 손에 뭔가 잡을게 없고
버둥거리고 중심이 잘 안잡혀서 제일 무서웠는데, 아무것도 안잡고 설 수 있는 연습을 해서
극복이 되면 일단은 좀 겁이 덜 났어요. 그리고 어린이 풀장있으면 연습을 수심이낮은곳에서
하는게 아무래도 겁많이 생길때는 도움이 많이 돼요.4. ㅍㅍ
'13.3.8 9:28 PM (119.194.xxx.90)익사안하는법은 강한 발차기입니다
아마 발차기연습을 할거예요.
발차기는 앞으로 몸을 전진하게해주고.. 수평의몸을 유지시켜주고.가라앉지않게 도와줍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수영선수들 시합장면 녹화된것 한번 보세요.
그들은 얼마나 무시무시한 강력한 발차기로 죽쭊밀고나가는아시게될거예요.
발차기를 잘하려면
일단.
기초체력도중요하죠5. 글쓴이
'13.3.8 9:51 PM (121.128.xxx.187)답글들 모두 감사해요. 낼 또 나가서 배워야 하는데 하루하루 더 나아질 수 있겠죠?
6. 뜨기
'13.3.8 11:37 PM (110.15.xxx.54)물에서 뜨는 것만 할 줄 알아도 겁은 좀 덜 나던데요... 혹시 아직 모르시면 온 몸에 힘을 빼고 (이게 어려워요. 겁이 나서 몸에 힘을 빼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도!) 온몸을 일자로 뻗으시면 물에 뜹니다^^
7. 호흡이 중요
'13.3.8 11:55 PM (58.232.xxx.62)아마도 원글님보다도 제가 더 물을 무서워할걸요.
어릴때 작은엄마한테 물바가지 세례를 받고자라서요...
저 수영배우면서 유아풀에서만 3개월 놀았어요.
유아풀에서는 빠져죽을 염려가없으니.......그러다가 강사한테 호흡하는거 배우고 윗분댓글처럼 발차기열심히하고 열심히배웠어요.
당연 하루하루 더 나아지지요.
어느순간 물찬 제비가되어있을거예요 화이팅!!!8. 수영
'13.3.9 11:00 PM (121.144.xxx.247)강습 마치고 꼭조금씩 연습하면 더빨리 물과친해질수있어요
9. ...
'13.3.10 1:05 AM (115.136.xxx.55)포기하지 말고 꼭 꾸준히 나가세요.
남보다 좀 더 빠르다고 우쭐할 것도 없고 느리다고 좌절할 것도 없어요.
결국 젤 끝 연수반에서 만나거든요ㅋㅋ 6개월만에 가든, 2년만에 가든 살아남는 자가 승리자에요.
그리고 혼자 수영할 수 있게 되면 주말에 자유수영하세요. 향상되는 걸 느끼면 재미가 붙어서 더 열심히 하고 또 실력도 늘죠~
1달쯤 지나면 평영 들어갈 거에요. 휴가용으로는 헤드업 평영이 필수니 혼자서 연습 많이 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725 | 중국 위해 어떤 도시인가요? 1 | ... | 2013/03/30 | 543 |
235724 | 김연아에게 급 관심 생겼어요. 다큐 추천 바람.. 3 | 돌돌엄마 | 2013/03/30 | 1,718 |
235723 | 카톡에서 단체채팅으로 문자가 왔을때요... 6 | 어떻게 | 2013/03/30 | 3,206 |
235722 | 펭귄들의 실수~ 2 | 못말려 | 2013/03/30 | 1,007 |
235721 | 간편하게 쓸만한 팩트 없을까요? 2 | 뭔가 | 2013/03/30 | 1,152 |
235720 | 집매매 4 | .. | 2013/03/30 | 1,759 |
235719 | 남자와 여자의 차이 6 | 우리는 | 2013/03/30 | 2,025 |
235718 | 곰팡이 제거 땜에 헵시바 시공해보신 분 계세요?? | 팡이박멸 | 2013/03/30 | 10,395 |
235717 | 스마트폰 2가지 좀 여쭐게요.. 2 | ,,, | 2013/03/30 | 1,001 |
235716 | 장준하 선생 겨레장 발인제 3 | 매국시대 | 2013/03/30 | 841 |
235715 | 엔지니어66님이 쓰시는 믹서기가 뭘까요 2 | 믹서기 | 2013/03/30 | 2,415 |
235714 | 서울시내 최고였던 '행복마을', 왜 실패했을까 5 | 이벤트 | 2013/03/30 | 2,677 |
235713 | 실리콘 주방용품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 ... | 2013/03/30 | 872 |
235712 | 도미노피자 뭐가 맛있어요? 7 | 피자 | 2013/03/30 | 2,636 |
235711 | 77년생이지만 저희 국민학교 다닐때도 평수놀이 있었습니다 23 | ... | 2013/03/30 | 4,459 |
235710 | 부석사 사과꽃 필때가 언제인가요? 3 | 은사시나무 | 2013/03/30 | 1,342 |
235709 | 컴앞대기중이요ㅠ동부이촌동 십자수재료파는곳있나요? 2 | kimjy | 2013/03/30 | 789 |
235708 | 양파효소 8 | 따뜻 | 2013/03/30 | 1,814 |
235707 | 롯트한마리 입양하려고 했는데 이번사건보니 무섭네요. 9 | 음... | 2013/03/30 | 2,345 |
235706 | 레고 가격차이 궁금해요. 1 | 가격차이 | 2013/03/30 | 1,425 |
235705 | 김미화 김미경 김혜수 + 이외수 + 나꼼수 8 | 으흠 | 2013/03/30 | 3,945 |
235704 | 아빠 직업을 부끄러워하는건 28 | 눈물 | 2013/03/30 | 8,566 |
235703 | 5학년아들이 지속적으로 맞았어요. 2 | 걱정맘 | 2013/03/30 | 1,380 |
235702 | 결혼이나 이혼에 대처하는 결정기준 3 | 시대변화 | 2013/03/30 | 1,295 |
235701 | 만날때마다 외모에 대해 말하는 친구 어떤가요 6 | 더네임 | 2013/03/30 | 1,5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