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스카웃하면 아이한테 많이 좋을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13-03-08 17:37:16

이번에 큰아이가 4학년이 되었습니다.

전부터 걸스카웃은 꼭 시켜줘야지 했는데

막상 아이가 신청서를 들고 오니 고민이 되네요..

 

입단비나 단복구입비등도 만만치 않을거 같고

어차피 1~2년 있으면 아이가 가족들이랑 시간보내기 보단

친구들이랑 노는걸 더 좋아할텐데

차라리 아직 가족들이랑 다니려고 할떄 가족이랑 조금씩 시간을 보내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아무래도 시간과 비용이 좀 들어가다 보니

시간과 비용대비 크게 추억에 남을만큼 아이에게 많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잘 들뜨는 성향인지라 학교공부에도 좀 지장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좀 있구요..

어렸을땐 나름 박물관이니 이곳 저곳 체험시켜준다고 다니기는 했는데

우리 나라 방방곡곡을 골고루 다니진 못했어요..

 

아이한테 걸스카웃 시켜보신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IP : 180.224.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8 6:08 PM (125.177.xxx.30)

    우리때와는 다릅니다.
    저도 걸스카웃 로망이 있어서(전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안시켜줘서 못했어요..)
    울아이는 컵스카웃 시켰어요.
    4학년 1년하고 비싼 제복이며 뭐며 다 손해보더라도 5학년때 안시켰어요.

  • 2. 우리애 학교는
    '13.3.8 6:58 PM (14.52.xxx.59)

    별거 안하다가 방학에 해외로 보낸다고 돈만 많이 들였고
    안간다 그러면 다음해에 안 시켜 줘요
    저는 제가 걸스카웃 하면서 인생의 어두운 면을 워낙 많이 봐서,애들은 시킬 생각도 안했어요

  • 3. 걸스카운트
    '13.3.8 7:28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

    딸이 좋아해서 한해만 시키려는거 3년째하고있네요 제가 여기저기많이안보내요 부담스러워서요 옷사는데도 부담이었거든요 그런데 에버랜드 한번씩가는데 친구들이랑 가는게좋은가봐요 ㅠ본인이 올해도 또하가싶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739 환자들 우롱하는 피부과 패키지 11 ... 2013/03/08 10,091
227738 종북세력의 여론조작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 4 참맛 2013/03/08 606
227737 연세드신 엄마와 , 월드컵경기장 근처 공원 어디가 좋을까요? 1 나들이 2013/03/08 559
227736 여자와 대화하는 법 1 2013/03/08 589
227735 박근혜 '복지공약 사기' 혐의로 고발당해 7 사기치면 안.. 2013/03/08 1,792
227734 미드보기 10년, 귀가 트여서... 7 나거티브 2013/03/08 3,889
227733 중3 영어 스피킹 느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3/03/08 1,201
227732 저도 팁을 나눠 봅니다(부제: 옷입기님 돌아오세요) 29 음... 2013/03/08 6,362
227731 노회찬 놀랍지도 않아요 40 ..... 2013/03/08 3,689
227730 자기 딸 회장됬다고 나한테 계속 자랑하는 지인 7 ... 2013/03/08 2,322
227729 소파 좀 봐달라고 조심스럽게 여쭤요 14 양파 2013/03/08 2,436
227728 화이트닝 에센스 추천부탁드려요 3 빵수니 2013/03/08 3,072
227727 오즈 영화 보고 왔어요 8 영화 2013/03/08 1,452
227726 엘롯데에서 스마트폰으로 물건 사보신분 어플 2013/03/08 343
227725 냉장고 코드가 빠져 있었어요 ㅜㅜ 5 멘붕 2013/03/08 1,089
227724 광장동 근처 피부관리실 추천해주세요 맛사지 2013/03/08 439
227723 누구 말이 맞는지 좀 봐주세요 41 ㅇㅇ 2013/03/08 7,957
227722 다른카페에서 퍼왔어요..천천히 읽어보세여 ㅋㅋ 33 올리 2013/03/08 15,192
227721 유치원모임 진짜 난감해요 12 2013/03/08 4,088
227720 별명을 부르는거 하지 말라고 해야겠죠? 6 ... 2013/03/08 995
227719 역시 집에서 튀긴 치킨이 갑 8 또 튀기겠다.. 2013/03/08 2,567
227718 맛난 토마토 판매처 아시는분.. 1 밤고 2013/03/08 574
227717 인라인 중고가격 이정도 괜찮은건가요? 11 ss 2013/03/08 1,055
227716 치과 치료받을때 항상 얼굴 다 가리나요? 6 ...,. 2013/03/08 2,493
227715 마트에 천혜향 맛있어요 1 천혜향 2013/03/08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