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스카웃하면 아이한테 많이 좋을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3-03-08 17:37:16

이번에 큰아이가 4학년이 되었습니다.

전부터 걸스카웃은 꼭 시켜줘야지 했는데

막상 아이가 신청서를 들고 오니 고민이 되네요..

 

입단비나 단복구입비등도 만만치 않을거 같고

어차피 1~2년 있으면 아이가 가족들이랑 시간보내기 보단

친구들이랑 노는걸 더 좋아할텐데

차라리 아직 가족들이랑 다니려고 할떄 가족이랑 조금씩 시간을 보내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아무래도 시간과 비용이 좀 들어가다 보니

시간과 비용대비 크게 추억에 남을만큼 아이에게 많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잘 들뜨는 성향인지라 학교공부에도 좀 지장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좀 있구요..

어렸을땐 나름 박물관이니 이곳 저곳 체험시켜준다고 다니기는 했는데

우리 나라 방방곡곡을 골고루 다니진 못했어요..

 

아이한테 걸스카웃 시켜보신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IP : 180.224.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8 6:08 PM (125.177.xxx.30)

    우리때와는 다릅니다.
    저도 걸스카웃 로망이 있어서(전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안시켜줘서 못했어요..)
    울아이는 컵스카웃 시켰어요.
    4학년 1년하고 비싼 제복이며 뭐며 다 손해보더라도 5학년때 안시켰어요.

  • 2. 우리애 학교는
    '13.3.8 6:58 PM (14.52.xxx.59)

    별거 안하다가 방학에 해외로 보낸다고 돈만 많이 들였고
    안간다 그러면 다음해에 안 시켜 줘요
    저는 제가 걸스카웃 하면서 인생의 어두운 면을 워낙 많이 봐서,애들은 시킬 생각도 안했어요

  • 3. 걸스카운트
    '13.3.8 7:28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

    딸이 좋아해서 한해만 시키려는거 3년째하고있네요 제가 여기저기많이안보내요 부담스러워서요 옷사는데도 부담이었거든요 그런데 에버랜드 한번씩가는데 친구들이랑 가는게좋은가봐요 ㅠ본인이 올해도 또하가싶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573 역시 정봉주 12 vos 2013/03/08 3,039
226572 76세 아빠,엄마 보험 필요해요 6 보험 2013/03/08 1,482
226571 후라이드 그린토마토...란 영화 19 궁금 2013/03/08 3,132
226570 정의당, 노회찬 부인 공천. 안철수와 전면전 10 샬랄라 2013/03/08 1,381
226569 갤노트2 & 옵쥐프로 갈등중입니다 13 어렵군 2013/03/08 2,690
226568 요새 날씨에 트위드 입는거 맞죠? 1 .. 2013/03/08 1,060
226567 휴ㅜ~학교 월요일날 간다네요(등교거부 여중생) 6 푸른하늘과 2013/03/08 2,210
226566 중간고사는 없어지고 기말고사만 보는곳 많나요 5 경기도 2013/03/08 1,181
226565 설날에 세배 안하는 집 있나요? 4 설날세배 2013/03/08 1,024
226564 턱 깎으면 턱 밑에 피부가 남아도는 듯 보이나봐요 1 2013/03/08 2,206
226563 약을 버리려는데요 .. 약사님들 봐주세요. 6 화초엄니 2013/03/08 1,252
226562 중고생어머니들. 교복자율화 찬성,반대 투표해봐요 49 어떠세요? 2013/03/08 4,366
226561 박시후닷컴이라니? 박시후 2013/03/08 1,043
226560 영호남이여~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 비상하라! 1 프레시안 2013/03/08 426
226559 결혼 후 독서 제로 2 ??? 2013/03/08 734
226558 걸스카웃하면 아이한테 많이 좋을까요? 2 궁금해요.... 2013/03/08 1,590
226557 강아지 산책후 몸에서 쇠냄새 나는거요.해결책이 8 .. 2013/03/08 9,204
226556 성인여성 87%, "결혼으로 '신분상승' 기대" 18 .. 2013/03/08 4,028
226555 日 여성들, 박종우 사진에 ‘위안부는 매춘부’ 모독 2 에휴 2013/03/08 1,304
226554 식물 키우기 넘 힘들어요~~~ 6 야자 2013/03/08 1,296
226553 인스턴트는 음식 조리중에 냄새가 안나지 않나요 3 냄새 2013/03/08 611
226552 우체국 보험 1 궁금이 2013/03/08 909
226551 색다른 상담소 좋아하셨던 분들~ 3 3박사들 2013/03/08 1,299
226550 보통 친한친구 동생 결혼식에 참석 하지요?? 8 .. 2013/03/08 5,215
226549 연말정산 아직도 안끝난 회사 있으신가요? 5 궁금 2013/03/08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