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떡복이 먹으러 왔는데..
작성일 : 2013-03-08 16:10:23
1508888
참..아줌마들 표정이 심상치 않네요
혼자 와서 먹는다고 이상한 눈치를 주네요.
동네친구도 없어서 혼자왔다고 생각할까요.--;;
IP : 175.223.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8 4:13 PM
(121.166.xxx.26)
돈 내고 먹는데 눈치를 주나요?;;; 이상하네요. 저희 동네 보면 혼자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엄청 많던걸요;
2. 전
'13.3.8 4:25 PM
(122.37.xxx.113)
대학 다닐때, 과 애들이랑 학생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
저쪽에서 혼자 와서 드시는 교수님 보고 애들이 막 '친구도 없나봐' 수근대는데 황당했어요.
그냥 밥 먹을 때가 됐는데 굳이 누구와 함께 올 필요가 없으니까 혼자 왔겠지!
근데 그걸 막 불쌍하다느니, 좀 이상하다느니 하면서 수근거리더라고요 애들이.
걔네가 나이들어서 떡볶이 가게 차렸나 -_-;;;
3. ㅎㅎ
'13.3.8 4:28 PM
(59.15.xxx.184)
혼자 다니면 큰일나는 줄 알고 어떻게든 무리지어다니며 그걸로 안도하는 사람들이 학생 되었다 아줌마 되었나보네요 ㅎㅎ
4. ....
'13.3.8 4:31 PM
(122.36.xxx.75)
불쌍한아줌마들.... 평생혼자밖에 한걸음 못나가고... 천원짜리 떡볶이도 혼자못먹어서 같이다니고...
아참 화장실도 같이 다니겠죠? ㅋㅋ
남눈신경쓰지마세요 ~
5. ..
'13.3.8 4:35 PM
(175.223.xxx.137)
ㅎㅎ 네... 그런거 신경 잘 안쓰는 편인데요 기분이 마냥 유쾌한건 아니네요. 옆자리에 앉았던 딸과 온 아주머니는 절 나가는데 일부러 고개 돌려서 쳐다보네요. 제가 못 갈곳 갔는지...
6. 그 아줌마
'13.3.8 4:45 PM
(116.37.xxx.204)
할일도 되게 없나보네용 남이사 전봇대로 이를 쑤시던 말던...
맛나게 드시고 저녁 건너뛰사 날씬하고 건강하소서.
7. dlfjs
'13.3.8 4:47 PM
(110.14.xxx.164)
요즘 혼자 먹는사람 많아요 신경 쓰지 마세요
8. 스마일01
'13.3.8 5:00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 많이 먹는데 별 신경 안써요 이상하게 보던 말던 내돈 내고 내가 먹는데 ㅎㅎㅎ몬상관 칫~~ㅎㅎ
9. 님이...쫌...
'13.3.8 5:31 PM
(110.44.xxx.56)
이런 분 친구 하기 참 힘들어요~
남이 아무 말 안 하는데...
혼자서..."눈치 주니...옆 사람 표정이 이상하니...'
님이..남의 눈치를 정말 많이 보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세요.
아무도!! 님 신경 안 씁니다!!
10. ..
'13.3.8 6:46 PM
(211.246.xxx.172)
저기 윗 님.. 상황을 잘 모르면서 그렇게 리플 안달아주심 좋겠네요. 전 그냥 본대로 느낀대로 썼을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1560 |
초등2학년 이정도는 다 푸나요? 7 |
초2 |
2013/03/21 |
1,440 |
231559 |
여자아이 건강보조식품 2 |
중학생 |
2013/03/21 |
553 |
231558 |
그겨울 후속 드라마요 신하균나오는거 4 |
ㅠ |
2013/03/21 |
1,958 |
231557 |
예전들었던 아이9,900원 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갈아타야할까.. 7 |
보험 |
2013/03/21 |
1,970 |
231556 |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8 |
책가방어쩔... |
2013/03/21 |
1,527 |
231555 |
돌아서버린것 같은 남편 마음.. 48 |
피제이 |
2013/03/21 |
15,877 |
231554 |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
맘 |
2013/03/21 |
16,594 |
231553 |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
머리아퍼요 |
2013/03/21 |
638 |
231552 |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 |
2013/03/21 |
593 |
231551 |
지금 오수는 영이가 자길 아직도 오빠라고 믿고 있는 줄 아나보죠.. 3 |
그 겨울 이.. |
2013/03/21 |
1,835 |
231550 |
SJSJ상설매장이나... 4 |
SJSJ |
2013/03/21 |
4,426 |
231549 |
누릉지에 먹음 좋을만한 반찬 좀 알려주세요 17 |
... |
2013/03/21 |
2,087 |
231548 |
한번에 지울수 있는 클렌징제품 추천해주세요~ 9 |
현이훈이 |
2013/03/21 |
2,059 |
231547 |
모두가 피하고 싶은 진실... 7 |
... |
2013/03/21 |
2,814 |
231546 |
지금 항문이 가려워 잠못자겠다는데요 20 |
6학년 아들.. |
2013/03/21 |
8,282 |
231545 |
예단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요? 38 |
예단ㅇ고민 |
2013/03/21 |
8,631 |
231544 |
어디까지가 가난일까..가난은 나의 잘못일까. 4 |
기다려곰 |
2013/03/21 |
1,742 |
231543 |
좀 톡톡한 트렌치코트 지금 살까요? 3 |
봄날씨 |
2013/03/21 |
1,467 |
231542 |
24시간 단식하고 있어요. 3 |
쩜쩜 |
2013/03/21 |
2,793 |
231541 |
남편이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싶어하는군요. 43 |
외며느리 |
2013/03/21 |
19,638 |
231540 |
색깔이요 4 |
알려주세요 |
2013/03/21 |
566 |
231539 |
29일출국해요 런던 파리예정인데 조언부탁드려요 9 |
지독한감기앓.. |
2013/03/21 |
968 |
231538 |
지금 ebs 나오는 왕따학생 너무 안타깝네요 2 |
휴.. |
2013/03/21 |
2,002 |
231537 |
아 조정치 광고 웃긴다 5 |
ㅋㅋㅋㅋ |
2013/03/21 |
1,817 |
231536 |
쌀든 물 귀찮아 그러는데요 1 |
이러면요? |
2013/03/21 |
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