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가집 잘살면 싫어하나?
여동생이 있으면 요즘 재산 안 주나요? 동일한 지분 권리를 가지죠
옛날에는 딸에게 재산을 안주고 며느리도 대부분 재산 안 가져왔죠.요즘은 딸에게도 재산을 주고 며느리도 재산 받아오는 것이 당연해졌죠 하지만 남자들이 아직은 과도기라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난감하죠.
썩 좋아하기도 썩 싫어하기도 그렇죠 헌데 대부분 부담스러워 하는거지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처거집 잘살면 일단 처가식구의 경제적인 문제는 신경쓸 필요가 없죠
하지만 아직은 부담스러워 해도 속으로는 좋아 할거예요 그게 현실이죠
1. ㅇㅇㅇ
'13.3.8 3:17 PM (121.130.xxx.7)처가가 잘 살면 부담스러워요?
못 살면 부담스럽겠죠.2. 리나인버스
'13.3.8 3:20 PM (121.164.xxx.66)잘 살아도 부담이고 못살아도 부담인건 마찬가지죠 헌데 주는 것 보다 달래는 것이 더 힘든 겁니다
돈 빌려 주기가 어려운가요 받기가 어려운가요3. ...
'13.3.8 3:20 PM (175.114.xxx.118)누가 부담스러워 한대요? 요즘에 상식 아니에요? -.-
4. 리나인버스
'13.3.8 3:21 PM (121.164.xxx.66)싫어하냐는 질문을 하신분이 있어서.
5. ㅇㅇㅇ
'13.3.8 3:25 PM (121.130.xxx.7)주는 것 보다 달래는 것이 더 힘든 겁니다
---> 주는 건 내가 넉넉한데 내 맘에 우러나서 드리는 거라면 좋지요.
하지만 왜 달라고 해요?
달라고 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기에 부담스러운 겁니다.
처가 재산은 처가 재산이예요.
애초에 본인이 자립심이 있고 당당하다면 잘살든 못살든 상관 없습니다.
딸도 재산을 받아온다 하셨죠?
그것도 부모님 돌아가신 다음인데, 요즘 부모님은 오래 사십니다.
노후 편안하게 즐기다 가시면 막상 얼마나 유산을 받을지,
그 유산 받을 때 쯤이면 나도 팍 늙어있을 테고요.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 재산은 부모 재산이지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맞지요.
괜히 부담갖지 마시라구요. ^ ^6. 리나인버스
'13.3.8 3:28 PM (121.164.xxx.66)달라는 것이 아니죠 예를 들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예그건 맞아요 저도 아들이던 딸이던 딱이 많이 물려줄려고 안해요
어차피 아들이나 며느리나 딸이나 공도 몰라줄테니 말입니다7. 잘살면좋지요
'13.3.8 3:40 PM (211.234.xxx.50)서로의 재산은 철저히 탐내지않는다는 전제하에요.
8. ..
'13.3.8 6:02 PM (110.14.xxx.164)수시로 도와주니 좋아하던대요
싫을리가요9. 리나인버스
'13.3.9 11:26 AM (175.209.xxx.204)주눅이 드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665 | 여성 88 사이즈 나오는 국내 캐주얼 브랜드 있나요? 4 | 패션왕 | 2013/03/08 | 1,660 |
227664 | 아들이 사촌형에게 돈을 빌려줬습니다. 20 | 조언부탁드려.. | 2013/03/08 | 4,988 |
227663 | 수영 처음 시작했는데요. 무서워요. 9 | 겁나요 | 2013/03/08 | 1,836 |
227662 | 드디어 갤럭시S2 무료 막차탔네요;; 8 | 힘드르 | 2013/03/08 | 2,126 |
227661 | 버스에서 있었던 일인데 제가 이상한가요? 72 | .... | 2013/03/08 | 13,224 |
227660 | 여성청결제 추천해주세요 4 | *** | 2013/03/08 | 1,576 |
227659 | 여학생도 바지로 6 | 교복 | 2013/03/08 | 1,005 |
227658 | 이런 꿈은 뭘까요........ 3 | ㄲㅁ | 2013/03/08 | 674 |
227657 | <중앙일보>, ‘타협정신’ 운운하며…야당에 직권상정 .. | 0Ariel.. | 2013/03/08 | 521 |
227656 | 끝나지 않은 4대강 사업, 영주댐만은 막아내야 합니다... 2 | ... | 2013/03/08 | 1,510 |
227655 | (서울) 강북이 좋아요*^^* 10 | 용산구민 | 2013/03/08 | 2,732 |
227654 | 신장에 좋은 음식이나 차 ,약 알려주세요~ 5 | 알려주세요~.. | 2013/03/08 | 4,635 |
227653 | 찹스테이크 맛있게하는 비법 좀알려주세요~ 2 | 쇠고기 | 2013/03/08 | 1,666 |
227652 | 갑자기 생각난 건데 자리 욕심 아주머니들이요 8 | ㅋㅋㅋ | 2013/03/08 | 1,821 |
227651 | 비싼 미용실 파마 사진 가지고 동네 미용실 가면........... 6 | ... | 2013/03/08 | 4,584 |
227650 | 길냥이들 밥그릇을 못찾고 있나봐요. 5 | 배고픈 냥이.. | 2013/03/08 | 767 |
227649 | MSG에 대한 오해와 진실 7 | .. | 2013/03/08 | 1,504 |
227648 | 단기간 돈이 필요한데.. 방법 알려주세요 2 | 단기대출 | 2013/03/08 | 1,158 |
227647 | 오늘 목격한 황당한 장면 -_-;; 23 | -_-;; .. | 2013/03/08 | 14,514 |
227646 | 이제부터 동물복지 달걀만 먹어야겠어요 10 | ... | 2013/03/08 | 1,972 |
227645 | 춘천에 전세구하기!!! 1 | 춘천 | 2013/03/08 | 1,071 |
227644 | 뒷물 하시는 분들 18 | ㅇ | 2013/03/08 | 7,921 |
227643 | 인생이란 놈은 살만한꼴을 못본다는거.. 정말 맞은듯싶네요 3 | !? | 2013/03/08 | 1,744 |
227642 | 내일 결혼식 피로연 복장좀 골라주세요 | 조언절실 | 2013/03/08 | 4,744 |
227641 | 맛난 빵집 5 | 택배 | 2013/03/08 | 1,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