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학년 아이가 sk일반 핸드폰을 쓰다가
약정기간이 2012년 12월30일이라
그 때 까지만 참으라 하고 이리저리 할인폰이나 조건좋은 폰을 알아보려 다니다가
집근처에 있는 엘지 유 플러스 베가알 쓰리가 조건이 좋아서 12년 27일에 가입했었다.
조건인즉... 한달 전화비 2만8천원선이고
핸드폰비 총 1백 3만원에서 2십5만원은 유플러스 자체에서 할인해주고
7십 8만원은 현대 엠카드나 국민카드나 신한카드중 한달에 홈플이나 디마트나
그외 다른 지정된 장소에서 5십만원씩 3년동안 써주면 할인이 된다고 하니
어차피 한달에 카드 값만 1백 5십만원쯤 쓰는데 좋은 조건이라 생각하고
아직 sk약정기간 한달이 남았는데 자기들이 한 달 위약금 내어준다고 해서
믿고 11월 27일 가입했다..
5시경 가입을 하고 학원때문에 8시경 찾으러 간다하고 집으로 왔다가
저녁 8시가 되어서 핸드폰을 찾으러 갔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다.
점원아가씨왈.. 전화비 계산을 잘못해서 한 달에 2만8천원이 아니고 3만 5천 5백원이란다.
중복할인을 해서 잘못된 계산이란다.
순간 기분은 나뻤지만 여기까지는 인간이니까 실수도 할 수 있겠지 ..생각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카드도.홈플에서는 5십만원만원까지만 2만점 포인트가 붙고 그 이상은 0.1%
붙는다는 말을 꺼냈다...사실인즉..카~드를 많이 써서 포인트로 분활상환 되는 걸
이 아가씨는
카~드를 한달에 5십만원씩을 3년동안 써주면 무조건 7십8만원이 할인이 된다고 했었다.
내가 카드를 써서 포인트로 분활상환을 하는 것 하고
카~드만 한 달에 50만원씩 3년동안 쓰면 무조건 7십 8만원 할인하는 것 하고 엄연히 다른 말인데
정말 화가 났지만...따지니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니 어쩔 수가 없이 어차피 쓰는 카드니까
좋아라 할 아이를 생각하니 찝찝한 마음도 뒷전이였다.
문제는 또 생겼다. 점원 아가씨가 하는 말..현대 카드 엘지 유플러스 카드를 신규 가입하면
2만점 포인트가 붇는다고 그 아가씨가 연회비를 내어준다고 가입하란다...어쩔 수없이 가입했다.
가입하고 나서 2만점 포인트는 커녕..연회비 1만원도 안내줘서 따져서 연회비는 겨우 받았다.
그리고 카드를 열심히 지정된 장소에서 무이자 할부로 쓰고있는데 ...카드사에서
전화가 왔다..무이자 할부는 포인트가 없단다...더 웃기는 건..일시불로 써야만
포인트가 5십만원까지 0.5%붙고 그 이상은 0.1%로 란다.3년동안이나 ..이렇게
일시불로 써야만 포인트로 분활 상환을 한단다...포인트로 분활상환을 못하면
또 그에대한 이자가 붙는다고 한다. 3개월이 지나도 포인트 2만점은 커녕
내 포인트도 제대로 없었다. 더 웃기는 건 11월 27일날 가입을 하고 가입한 달에 30일까지
딱 3일을 쓰고 전화료가 5만6천원 ..그것도 그 다음달에 알았다...sk 한달남은 위약금 과 전화료를 합산해서
미납요금 이라고 내역서도 없이 문자한통도 없이 ..그 다음달 요금에 합산해서 ....참 어이없고
귀가 찰 노릇이였다..지금까지 살면서 신용 잃지않고 미납요금없이 살았는데 ...
그리고 요금이 얼마전에는 요금이 9만 2천원으로 되어 있었다...2만원 할인받아 7만 2천원이란다.
거짓말이 끝이 없어서 점원 아가씨한테 수없이 따졌고 팀장이란 분들한테도 속았다고 이야기 했다.
3년동안 이자 5.6%까지 합산해서 분활상환하고 할인하고 어떻게 구별도 못하는 아가씨가 점원이냐고?
그 아가씨 명함보니 부지점장이라 쓰여있다.
몇날 몇일을 따지고 따지다 결국엔
3년치 이자 6만원과 미납금 이자 5천원..
연회비 1만원..총 7만5천원을 받아 내고 ...
한 달 전화료 7만2천원에서 내가 약정한 금액 3만 5천원을 뺀 나머지 금액 3달치를
2월 중순경에 준다더니 아직 입금 안됬다.
3월 중순경에 넣어 준다고 하는데..정말이지 거짓말에 거짓말 속고 속이는
엘지 유플러스 ...이래도 되는 걸까요?
끝없는 거짓말에 속고 있는데 인터넷 3년동안 약정기간 끝나니 와이파이 무료로 설치해 준다더니
은근슬쩍 전화료에 얹어서 나왔다.
인터넷과 잔화료 합산해서 2만 1천원이라더니 요금이 3만 5천원 나온다..예전과 똑같다.
그것도 내역서도 없이..이럴 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