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고 속이는 엘지 유 플러스?

엘지싫다.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3-03-08 14:00:44

중.2학년 아이가  sk일반 핸드폰을 쓰다가

약정기간이  2012년 12월30일이라

그 때 까지만 참으라 하고 이리저리 할인폰이나 조건좋은 폰을 알아보려 다니다가

집근처에 있는 엘지 유 플러스 베가알 쓰리가 조건이 좋아서 12년 27일에 가입했었다.

조건인즉...  한달 전화비 2만8천원선이고

핸드폰비 총 1백 3만원에서 2십5만원은 유플러스 자체에서 할인해주고

7십 8만원은 현대 엠카드나 국민카드나 신한카드중 한달에 홈플이나 디마트나

그외 다른 지정된 장소에서 5십만원씩 3년동안 써주면 할인이 된다고 하니

어차피 한달에 카드 값만 1백 5십만원쯤 쓰는데 좋은 조건이라 생각하고

아직 sk약정기간 한달이 남았는데 자기들이 한 달 위약금 내어준다고 해서

믿고 11월 27일 가입했다..

5시경 가입을 하고 학원때문에  8시경 찾으러 간다하고 집으로 왔다가

저녁 8시가 되어서 핸드폰을 찾으러 갔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다.

점원아가씨왈..  전화비 계산을 잘못해서 한 달에 2만8천원이 아니고 3만 5천 5백원이란다.

중복할인을 해서 잘못된 계산이란다.

순간 기분은 나뻤지만 여기까지는 인간이니까 실수도 할 수 있겠지 ..생각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카드도.홈플에서는 5십만원만원까지만 2만점 포인트가 붙고 그 이상은 0.1%

붙는다는 말을 꺼냈다...사실인즉..카~드를 많이 써서 포인트로 분활상환 되는 걸

이 아가씨는

카~드를 한달에 5십만원씩을 3년동안 써주면 무조건 7십8만원이 할인이 된다고 했었다.

내가 카드를 써서 포인트로 분활상환을 하는 것 하고 

카~드만 한 달에 50만원씩 3년동안 쓰면 무조건 7십 8만원 할인하는 것 하고  엄연히 다른 말인데

정말 화가 났지만...따지니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니 어쩔 수가 없이 어차피 쓰는 카드니까

좋아라 할 아이를 생각하니 찝찝한 마음도 뒷전이였다.

문제는 또 생겼다. 점원 아가씨가 하는 말..현대 카드 엘지 유플러스 카드를 신규 가입하면

2만점 포인트가 붇는다고 그 아가씨가 연회비를 내어준다고 가입하란다...어쩔 수없이 가입했다.

가입하고 나서 2만점 포인트는 커녕..연회비 1만원도 안내줘서 따져서 연회비는 겨우 받았다.

그리고 카드를 열심히 지정된 장소에서 무이자 할부로 쓰고있는데 ...카드사에서

전화가 왔다..무이자 할부는 포인트가 없단다...더 웃기는 건..일시불로 써야만

포인트가 5십만원까지 0.5%붙고 그 이상은 0.1%로 란다.3년동안이나 ..이렇게

일시불로 써야만 포인트로 분활 상환을 한단다...포인트로 분활상환을 못하면

또 그에대한 이자가 붙는다고 한다. 3개월이 지나도 포인트 2만점은 커녕

내 포인트도 제대로 없었다. 더 웃기는 건 11월 27일날 가입을 하고 가입한 달에 30일까지

딱 3일을 쓰고 전화료가 5만6천원 ..그것도 그 다음달에 알았다...sk 한달남은 위약금 과 전화료를 합산해서

미납요금 이라고  내역서도 없이 문자한통도 없이 ..그 다음달 요금에 합산해서 ....참 어이없고

귀가 찰 노릇이였다..지금까지 살면서 신용 잃지않고 미납요금없이 살았는데 ...

그리고 요금이 얼마전에는 요금이 9만 2천원으로 되어 있었다...2만원 할인받아 7만 2천원이란다.

거짓말이 끝이 없어서 점원 아가씨한테 수없이 따졌고 팀장이란 분들한테도 속았다고 이야기 했다.

3년동안 이자 5.6%까지 합산해서 분활상환하고 할인하고 어떻게 구별도 못하는 아가씨가 점원이냐고?

그 아가씨 명함보니  부지점장이라 쓰여있다.

몇날 몇일을 따지고 따지다 결국엔

3년치 이자 6만원과 미납금 이자 5천원..

연회비 1만원..총 7만5천원을 받아 내고 ...

한 달 전화료 7만2천원에서 내가 약정한 금액 3만 5천원을 뺀 나머지 금액 3달치를

2월 중순경에 준다더니 아직 입금 안됬다.

3월 중순경에 넣어 준다고 하는데..정말이지 거짓말에 거짓말 속고 속이는

엘지 유플러스 ...이래도 되는 걸까요?

끝없는 거짓말에 속고 있는데 인터넷  3년동안 약정기간 끝나니 와이파이 무료로 설치해 준다더니

은근슬쩍 전화료에 얹어서 나왔다.

인터넷과 잔화료 합산해서 2만 1천원이라더니 요금이 3만 5천원 나온다..예전과 똑같다.

그것도 내역서도 없이..이럴 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IP : 180.224.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른바
    '13.3.8 2:11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호갱님이 되셨군요. 전 베가R3 할부원금 1만원에 사서 잘 쓰고 있어요. 그 폰 할부원금 얼마인지 문의해보세요. 아마 출고가격을 다 받았을 것 같은데...스맛폰은 무조건 할부원금 싼 것으로 사야한다는 글이 수도 없이 올라왔는데 전혀 신경 쓰지들 않는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 2. 거기
    '13.3.8 2:12 PM (58.240.xxx.250)

    영업방침이 그런 건지 일단 가입만 시켜놓고 딴소리 선수들인 듯 해요.

    휴대전회 해지할 때도 얼마나 떼쓰듯 어거지를 부리던지 아주 징글징글했는데...

    인터넷ㅍ집전화도 상담할 때와는 전혀 다른 요금제로 가입시켜 놔서 몇달째 사람 힘들게 하네요.

    약정기간만 끝나 봐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정기간 끝나도 십중팔구 뭔가 꼼수를 내세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 그랬다간 정말 본떼를 보여줄 작정입니다.

    검색 해 봐도 유플러스 가입사기 기사가 줄줄이.

    우리나라 통신사들 하나같이 재수없어요.ㅜㅜ

  • 3. 거기
    '13.3.8 2:13 PM (58.240.xxx.250)

    폰이라 오타가 많네요.ㅜㅜ

  • 4. 헉~
    '13.3.8 2:24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다시보니 할부원금 780,000원에 사셨군요? 헐~참, 심하다. 그것도 약정기간 30개월로ㅠㅠ

  • 5. ㅁㅁ
    '13.3.8 2:59 PM (1.236.xxx.43)

    엘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리점에 속은거에요.. 베가알3 연초에 아주 싸게 풀렸는데 .. 거의 공자폰 .. 우리 아이는 그 며칠전에 사서 할부 원금 10만원에 사긴 했지만 나름 싸게 사긴 했었어요.
    에고 ....
    대리점은 대부분 그런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313 기대를 배반하여 웃기기, 유머 시골할매 2013/03/21 466
231312 안면 지루성 피부염에 우엉차가 좋은가요? 다른거 좋은거 있으면 .. 1 ㅠㅠ 2013/03/21 5,932
231311 PC에서 카톡 사용방법 입니다. 4 우리는 2013/03/21 2,584
231310 하늘에 날리는 연 오프라인 어디서 팔까요?? 1 2013/03/21 298
231309 방문을 각각 색깔별로 칠하면 11 리모델링 조.. 2013/03/21 965
231308 옥션에 많이 팔린 판매순 정렬 없어졌나요? 5 .. 2013/03/21 602
231307 영원한오빠, 조용필오빠의 앨범 나오네요 5 미돌돌 2013/03/21 577
231306 좋은 그릇 입문자에게 추천좀 해주세요 8 접시초보 2013/03/21 1,463
231305 그럼 선생님들 복장은 어떻게 보세요? 2 궁금 2013/03/21 1,317
231304 주부용 색조화장 팁을 읽고 궁금....까만피부 화장법이요... 까만피부 2013/03/21 1,013
231303 유아기때 감기걸리면 꼭 병원 가야 할까요? 6 궁금 2013/03/21 689
231302 귀찮아서 운동 못나가시는 분들 108배 해보세요^^ 25 .... 2013/03/21 7,531
231301 82에서 알게된 김시창이라는사람 6 중고차 2013/03/21 1,944
231300 아이 학교에서 인적사항 적을때 부모의 출신대학과 전공을 적으라해.. 23 이해불가 2013/03/21 4,219
231299 안녕하세요^^ 커피맛우유 2013/03/21 331
231298 초등전 여아 보석을 생일선물로 달라는데 2 이걸 어디가.. 2013/03/21 901
231297 초6수학 잡고 싶어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18 수학 2013/03/21 1,788
231296 소갈비찜도 데쳐내고 해야되나요? 5 대답절실~ 2013/03/21 779
231295 다들 욕실수납 어떻게 하시나요?ㅜㅜ 6 yunmam.. 2013/03/21 2,228
231294 kbs 여유만만인가 ? 의사 33명 가족~~ 4 kbs 2013/03/21 3,053
231293 심각하게 싸우는 엄마와 다큰 성인 아들관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 3 ㅇㅇ 2013/03/21 3,564
231292 정자동 카페거리 처음 가볼껀데 쇼핑할곳도 있나요? 5 .. 2013/03/21 1,489
231291 남재준 국정원장 청문회 파행 끝에 보고서 채택 2 세우실 2013/03/21 434
231290 어머니회가. 법적으로. 형용...?. 5 ,봄햇살 2013/03/21 872
231289 영어고수님들, 제가 몰랐던건가요? 6 미나리 2013/03/21 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