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다리도 굵고 살짝 O다리인데 늘 꼬고 앉는 버릇이 있어서요.
하체비만에 안 좋다고는 하는데... 그냥 모으고 앉아있으려면 참 불편해서 ㅠㅠ
바지만 입다보니 다리를 단정히 하는 버릇이 더더욱 안 들어서 그런가봐요.
아.. 물론 지하철 같은데에선 남한테 피해 안 주려고 똑바로 앉고요.
혼자 업무보거나 쉴 때 그렇다는 얘기에요. (미리 쉴드 -_-;;)
주로 책상에 앉아있는데 꼬지 않으면 양반다리라도 해야 되네요.
정상적(?)으로 다리를 두쪽 다 내리고 딱 모으고 앉아있는.. 그런 자세가 잘 안 돼요.
전에 방송국에 뭐 방청하러 갔다가 맨 앞줄에 앉게 되었는데
다리 모으고 4시간 녹화하는데 죽는 줄 ㅠㅠㅠㅠㅠㅠ 집에 올 때 다리가 부들부들 떨림.
습관되면 괜찮을까요? 앉는 자세 바른 분들한테 조언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