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가 성인이 되지도 한참지난
35달에게 욕을 하십니다
어릴때부터 들어온 욕... 지겨워요
어떻게 어릴대부터 들어온 욕이 내입에 버릇이 되지 않았나 신기할정도로
많이 듣고 살았어요
요즘도 욕하는분있나요?
씨**..개***....... 하여튼 기억하고싶지않아 생각도 안나는 별 이상한 욕을 해요
저에게 안좋은 일이있은후로는 떨어져살아서 덜한데
어제 전화기넘어 에이 씨**이!!!! 어쩌고 저쩌고~~~ 하고 끈길래
혼자사는 집에 찾아온 엄마에게 한마디도안하고있다가
아무일없었단듯 말걸어오기에 나도모르게 폭발해서 소리지르며
나가라했어요...
저 욕으정말 싫어해요 그것도 엄마처럼 무식해보이고 듣는사람 귀안에서 머리속까지
쨍한 그런음성과 욕,,,,,
너무너무 싫어요
자존심도 세고 어디가 잘 웃는 스탈인데 엄마생각만 떠오르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사랑받고 산 인생이 아닌거같아 주눅이 듭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안보는게 해답인가요... 안보더라도 사랑받고 산것같지않은 우울한 표정이며
나도 모르게 남앞에서 남이 눈치챌까 두려운 모습들은 어떻게 되돌릴까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