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솔직해도 너~무 솔직해서 ㅉ팔림 ㅡ.ㅡ
1. 리나인버스
'13.3.8 6:12 AM (121.164.xxx.227)ㅎㅎㅎ
아침부터 유쾌 상쾌 통쾌네요~~2. 나모
'13.3.8 6:13 AM (58.143.xxx.182)돌직구식 유머! 아드님께서 아마도 될성부른 나무인 듯합니다.^^
3. .....
'13.3.8 6:18 AM (116.37.xxx.204)저도 유쾌 상쾌 통쾌 아드님 맘에 들어요.
좋은 미래가 기다릴겁니다.4. 뭐...
'13.3.8 6:23 AM (121.165.xxx.189)제탓이죠 ㅡ.,ㅡ
5. 앙?나모님
'13.3.8 6:29 AM (121.165.xxx.189)ㅎㅎ그러고보니 쪼오기 밑에 조카딸걱정하신? 저도 댓글 달았는뎅 ㅋㅋ
6. ㅅㅅ
'13.3.8 6:32 AM (119.67.xxx.66)얼마나 맑고 밝은지 너무 예쁜아이네요. 남의눈따윈 신경안쓰고 자존감 높은 아이인가봐요. 세상을 참 잘 살아갈거같아요. 예쁘고 귀여워요 ^^
7. ㅇㅇ
'13.3.8 6:33 AM (222.112.xxx.105)ㅋㅋㅋㅋ 유머 있는 아드님 두셨네요.
8. ㅎㅎ
'13.3.8 6:33 AM (175.120.xxx.104)ㅎㅎ고놈..뉘집자식인지..
귀엽고 솔직하구만..9. ㅎㅎㅎ
'13.3.8 6:42 AM (1.241.xxx.64)멋지게 클 거 같은 예감...
10. 허억..
'13.3.8 6:44 AM (121.165.xxx.189)좋게들 봐주시는게 신기 ㅋㅋ남편은 이상한 세사람 사이에서 지만 정신이 피폐해진다고 맨날 투덜..
11. 땡스~
'13.3.8 6:54 AM (121.165.xxx.189)마눌의 육아방식을 20년 내내 못마땅해하는 정신 피폐해진 남편에게 이 깨알같은 댓글들을
보여주겠습니다. 오늘 아주 오징어를 만들어주마 음하하하~!12. 나모
'13.3.8 6:55 AM (58.143.xxx.182)앙?나모님! 제 조카딸 얘기가 아니라고 믿어주는 걸로(장동건 말투)~ 제발요!!
13. ㅎㅎㅎㅎ
'13.3.8 6:58 AM (121.165.xxx.189)아아아아 네네네네
나모님 조카딸얘기 절대 아닌걸로~~찡긋! ㅋ14. ㅎㅎ
'13.3.8 7:14 AM (211.246.xxx.215)지금대학2학년인 아들 중1때
아빠 놀이꾼ㅡ잘놀아준다는이야기
엄마 잔소리꾼
누나 악마
그렇게 비고란에써서 냈더군요
같은학교다니던 누나
공부좀 했기에 쪼매 유명했는데
지나가시던 선생님들이 한마디씩해서 알게되어 그날 울집 전쟁터가 되었죠 ㅎㅎ15. ,,
'13.3.8 7:28 AM (1.241.xxx.27)우리 애랑 비슷하네요. 굉장히 자세히 써서 내요.
ㅜㅜ16. 모태주부
'13.3.8 7:40 AM (121.165.xxx.189)ㅎㅎ님 아드님은 아마도 이과성향, 쉼표둘님과 제 아이는 문과성향인가봐요 ㅋㅋ
17. 모태주부
'13.3.8 7:45 AM (121.165.xxx.189)문제의 아들녀석,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동안 같이 서있으면서 제가 물었어요.
송혜교 입술은 개성있고 엄마입술은 객관적으로 이쁘지않냐?(저 아래에 송혜교 입술에 대한 글읽고..)
나 계단으로 내려갈께 Bye~ 갔슴.18. 좋은아침
'13.3.8 7:46 AM (39.7.xxx.125)녀석 시크하네요 ㅎ
울아들은 아버지란에: 술 드시고 늦게 귀가
하셔서 얼굴 기억 안남.19. 귀여워요
'13.3.8 8:02 AM (118.209.xxx.104)아들 잘 기르셨네요~ ^^
20. ㅎㅎ
'13.3.8 8:06 AM (119.70.xxx.76)털털하고 시크한 느낌?
중3울아들두 비스므리...ㅎ21. ㅎㅎ
'13.3.8 8:07 AM (112.154.xxx.62)너무귀여워요
부럽습니다~22. 모서리
'13.3.8 8:31 AM (112.153.xxx.176)와 을 딸도 이렇게 키우고 싶어요. 비법을 전수해주세요^^
23. ㅇㅇㅇ
'13.3.8 8:36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앙~ 재밌네요~ ㅎㅎㅎ 귀여워 귀여워~~~!!
근데 큰 아드님은 국내 고등학교 안가고 유학 간건가요? 별게 다 궁금..☞☜24. 모서리님...
'13.3.8 8:36 AM (121.165.xxx.189)음..비법이라하시니...그게...
일부러 그리 키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경우엔 엄마가 덜떨어지다보니 저절로 ^^;;25. 귀엽네요
'13.3.8 8:36 AM (110.14.xxx.164)요즘은 이렇게 밝은 아이들이 좋더라고요
26. 아~
'13.3.8 8:42 AM (118.216.xxx.135)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샘도 귀엽게 보실거 같아요~~
글구 엄마나 아빠중 한분이 저런 유머를 평소 많이 보여주셨던건 아닐지..ㅋ27. 부탁
'13.3.8 8:43 AM (121.161.xxx.178) - 삭제된댓글와!!!!!! 아침부터 상쾌한 웃음 날렸슴돠.ㅋㅋㅋㅋ
울 아들녀석이랑 남편한테 보여줘야겠어요.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아드님이 제가 바라는 모델상이에요. 어흑--;;부럽
원글님, 양육비법 풀어놔주세요^^28. 아~
'13.3.8 8:44 AM (118.216.xxx.135)원글님이 유머러스하시구나~ ㅋㅋ
29. ㅋㅋㅋ
'13.3.8 8:45 AM (211.179.xxx.245)귀여워요~~~ ㅋ
울 조카두넘도 저렇게 자랐음 좋겠어요^^ ㅋㅋㅋㅋㅋ30. ㅇㅇㅇ님
'13.3.8 8:51 AM (121.165.xxx.189)궁금하시다니... 제 큰아이 중학교 졸업하고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봤어요.
똑같이 잉태해서(둘 다 술 만땅 마시고 임신) 똑같은 체중으로 낳고 똑같은거 먹여 키웠는데도
성향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글에서 말한 작은아이는 방학을 너무 지루해하는데(공부는 개나줘도 학교서 노는걸 좋아함) 큰애는 학교가 체질에 안 맞는대요 흑..31. ..
'13.3.8 8:52 AM (112.152.xxx.115)원글님 속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그 아들 참 맘에 드네요..
집안이 유머러스하고 밝은 분위기일것 같아요~32. 음..제 속은...
'13.3.8 8:59 AM (121.165.xxx.189)제 엄마의 저주가 그거였어요, 꼭 너같은 자식 둘만 낳아 키워봐라~ 켁.
달게 감수하며 삽니다 아자아자 ㅋㅋ33. ㅎㅎㅎ
'13.3.8 9:05 AM (1.246.xxx.85)ㅎㅎㅎ 너무 웃겨요~~~원글님은 쪽팔리실지모르나 저는 너무 부럽네요 집안분위기가 상상이 가요~~~~
34. 초승달님
'13.3.8 9:17 AM (124.54.xxx.85)ㅎㅎㅎㅎㅎㅎ아드님 귀엽네요.
35. ****
'13.3.8 9:22 AM (14.37.xxx.50)공부에 찌들어 마음이 병들지 않고
건강하고 유쾌한 심성을 가졌나봐요.
이건 쪽팔림을 가장한 자랑 같아요. ㅎㅎ36. 본의아니게
'13.3.8 9:36 AM (121.165.xxx.189)긍정적마인드의 댓글님들 덕에 자랑글로 전락??했습니다만 ㅋㅋㅋ
일년간 적어도 한번은 담임쌤 얼굴 뵈야할거 같은데, 선입견 없이 절 보시려나...걱정돼서
쓴 자조적 글이었거든요 하하37. 아놔
'13.3.8 9:39 AM (121.165.xxx.189)모태주부, 본업에 충실하려 떠납니다. 댓글 읽는 재미로(물론 좋은 말씀들만 해주시니 신나서 ㅋ) 평소 1/3밖에 일을 못했네요. 좋은하루 보내요 우리모두~!!
38. ...
'13.3.8 9:56 AM (211.202.xxx.137)똑똑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논술걱정은 아니하셔도....추카추카
39. 아잉..뭐야
'13.3.8 10:48 AM (218.158.xxx.95)지금 아들자랑 하시는거죠 ??? ㅎ
40. 하하
'13.3.8 10:52 AM (119.194.xxx.239)귀여워요~ 옆집사는 학생이면 좋겠어요. 보기만 해도 웃음나올것같아요.
41. 비결
'13.3.8 11:04 AM (211.192.xxx.155)귀여운 아들로 키운 비결이 원글에 있네요.
"엄마-혼날일 생겼을때 웃기면 다 용서함 ㅡㅡ; " ㅋㅋㅋ42. 쓸개코
'13.3.8 11:11 AM (122.36.xxx.111)아우 매력있어요! 친구들한테 인기많죠?^^
43. 아이고
'13.3.8 11:23 AM (14.52.xxx.59)좋아하는것; 고기
요즘 고민되는것 ; 식비가 너무 많이 든다
라고 적는 애도 있어요 ㅠㅠ44. ㅋㅎㅎㅎ
'13.3.8 11:24 AM (112.148.xxx.5)종가집맏며느리...한마디가 강하네요...
아드님 귀엽네요..45. .......
'13.3.8 11:53 AM (75.34.xxx.183)아드님 나중에 사회생활 잘 할 겁니다.
읽는 저도 즐거워 집니다.46. 아...
'13.3.8 12:00 PM (61.78.xxx.137)저 들은 이야긴데
어떤분이 자기 딸이 너무 솔직하데요.
학교 깡패한테 화장실에 잡혀갔는데
깡패가 " 너 요새 내 욕하고 다닌다며 ?" 했는데
거기에다 대고
" 아니야, 요새는 안했어" 했다네요 ..
얻어맞고 왔더라고..ㅠㅠ47. ㅎㅎ
'13.3.8 12:10 PM (125.181.xxx.154)으하하하~~
ㅋㅋ
아 정말 너무 재미있음48. 최고
'13.3.8 12:14 PM (124.54.xxx.45)최고의 남자로 장성할 듯한 원글님 아드님 화이팅!!!
49. ㅋㅋㅋ
'13.3.8 12:16 PM (121.182.xxx.36)푸하하하~~~ 우리 아들인줄 알았네요
아주 비슷해요 너무나 뚜렷한 이과체질............50. ,,,
'13.3.8 12:25 PM (119.71.xxx.179)누구더라..성공한 개그맨인데.. 아버지가 항상 밥상에서 웃긴이야기 한가지씩 하도록했대요 ㅎㅎ
51. ㅋㅋㅋ
'13.3.8 1:16 PM (211.179.xxx.245)위에 댓글도 웃겨요
요새는 안했어 ㅋㅋㅋ52. Alma
'13.3.8 1:18 PM (175.252.xxx.159)딸만 있었어도... 덥썩 ㅋㅋㅋ 아드님 참 잘살것 같아요.
53. ㅋㅋㅋ
'13.3.8 1:40 PM (121.165.xxx.189)솔직히 말하고 맞고왔다니 넘 억울하네요 ㅎㅎㅎㅎ
54. 원글님 집안분위기 ㅎ
'13.3.8 2:05 PM (115.140.xxx.99)너무 여유넘치고 , 유머 가득하네요.
특히 ,, - 어머니는 형과 나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며, 혼날일 생겼을때 웃기면 다 용서함 ㅡㅡ ,, -
그리고, 큰아이 학교안맞는다고 홈스쿨링 했다 하시는데, 아무나 못하는 결정일겁니다.
한국사회 남눈 의식 많이 하잖아요.
원글님의 여유와 유머가 아이들은 밝게 키운듯해요.
원글님원글과 다신 댓글들... 참 유쾌합니다.
저도 비슷한 또래 . 아들만 둘 엄마에요 ㅎㅎ55. ㅎㅎㅎㅎ
'13.3.8 2:1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초딩도 아니고 고딩..
흐......넘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선생님도 무지 웃으셨을듯~56. ㅋㅋ
'13.3.8 2:36 PM (61.77.xxx.25)원글도 저 위에 요새는 안했어 댓글도 큰 웃음 주시네요 ^^~~
57. ㅎㅎ
'13.3.8 3:10 PM (125.177.xxx.190)귀엽네요.
집안 분위기 좋겠어요~58. 원글님 아드님
'13.3.8 3:25 PM (125.178.xxx.48)정말 생각이 귀엽기도 하고 멋있네요~^^
59. ㅎㅎ
'13.3.8 4:45 PM (110.8.xxx.44)예능감 작렬요~~~
60. 예능감은아닌듯
'13.3.8 5:18 PM (121.165.xxx.189)이녀석의 함정은, 저런소릴 아주 시니컬표정으로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거 ㅋ
평소 말수도 적고 ㄸ무게 엄청 잡아서 괜히 사람 약간 긴장시키는 스타일이에요.
친구들은 많고(정말 벼라별 애들) 선생님들과도 잘지내는데 별명은 사차선도로였어요.
고딩생활은 어찌하려나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흐..짐작컨데 고딩중에 적어도 한번은
가출할듯.. 촉이 그래요. 마음의 준비중입니다.
큰아이는 스무살인 지금까지도 엄마,아빠와 재잘재잘 말도 잘하고 표정도 항상 해맑은데
고등 한학기 끝나던 날, 그 해맑은 얼굴로 헤실거리고 웃으며 말하더군요.
난 학교 체질이 아닌게 확실해. 석달만 놀다가 검정고시공부할래 생긋~
웃는얼굴에 침뱉으면 안되는거라 배웠기에(끙..) 사흘 고민하고 허락했었어요. 그러렴..ㅡ.ㅡ
사람 사는데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마는 자식키운다는거, 정말 해답지 있다면 콩팥하나를
팔아서라도 사서 볼듯하네요 ㅎㅎㅎ61. 음하하하
'13.3.8 7:01 PM (211.172.xxx.134)일단..원글님도 대단하신분으로 인정...
아들도 멋지지만...엄마도 멋진 가족이네요...62. ㅎㅎㅎ
'13.3.8 9:12 PM (118.222.xxx.44)원글님.
정말 마음에 들어요.63. 나두..
'13.3.8 9:32 PM (211.48.xxx.92)이런 엄마가 되고싶어요. 결혼도 안했지만 ㅋㅋㅋ
제 사촌동생이 ㅋㅋ 둘째 아드님 같은 스탈인데요^^
전 걔 보면 항상 웃음나요 ㅎㅎㅎ 진짜 나중에 뭘 해도 잘먹고 잘살 스탈~64. ...
'13.3.8 9:43 PM (211.108.xxx.147)원글님도 긍정적이세요....저 같음 버럭했을지도 모르는데 웃음으로.
우리딸은 중1인데, 엄마 아빠 둘다 "정상적인 범주에 있음" 이라고 썼더라구요.ㅠㅠ
그리곤 자기 소개엔 " 4차원" 이라고 썼어요.65. ..
'13.3.8 9:52 PM (112.148.xxx.220)아드님 매력터지네요 ㅋㅋㅋ
66. ....
'13.3.9 12:36 AM (125.182.xxx.89)전 이글읽고 반성을하게되네요..중1입학했는데 공부가너무걱정이되는거예요 그래서 엄마표로 제대로 한번해볼생각입니다 대신마음을 비우고 열심히가르쳐볼려구요 공부의즐거움을 울아들이 알았음네요 열심히 하는 즐거움과 행복감도 같이요
67. 유
'13.3.9 12:39 AM (183.100.xxx.231)이 비관적인 세상에서
저렇게 긍정적이고 호방한 태도
딸가진 부모입장에서
탐나는 아들이네요ㅋ
어떻게 커가는지 가출 정말하는지
근황이 궁금할거같아요68. ..
'13.3.9 1:12 AM (14.52.xxx.192)ㅎㅎ 덕분에 웃었어요.
사랑스러운 아드님이네요. ~~~69. 빛나는
'13.3.9 5:20 AM (211.234.xxx.68)자존감도 높고 유머러스하고
게다가 시크함에 솔직하고
너무 멋있는 학생이네요~
어머님이 정말 잘 키우신것같아요^^
덕분에 새벽녁 흐뭇하게 웃고갑니다~70. ..
'14.1.21 4:25 AM (112.133.xxx.106)뒤늦게밧는데 넘우껴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