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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솔직해도 너~무 솔직해서 ㅉ팔림 ㅡ.ㅡ

모태주부 조회수 : 17,205
작성일 : 2013-03-08 06:11:08
이제 막 고딩 된 작은녀석
어제 가정환경조사서를 작성했다고..
부모님 직업 : 아버지는 건설업에 종사하셨으나 국내 건설업 침체의 여파로 접음.
그럭저럭 생활은 하고 있으나 언제 굶을 상황이 될지 전혀 모르는 상황 ㅡ.,ㅡ
어머니는 종가 맏며느리임. 끝? ㅡ.ㅡ
부모님의 장점 : 아버지는 최근 살을 많이 빼심. 의지가 있다는소리.
어머니는 형과 나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며, 혼날일 생겼을때 웃기면 다 용서함 ㅡㅡ;
고등학교는 학년초에 담임샘과 학부모상담 하나요?
큰아이가 고등학교를 안다녀서 모르겠네요 에휴....

IP : 121.165.xxx.18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나인버스
    '13.3.8 6:12 AM (121.164.xxx.227)

    ㅎㅎㅎ

    아침부터 유쾌 상쾌 통쾌네요~~

  • 2. 나모
    '13.3.8 6:13 AM (58.143.xxx.182)

    돌직구식 유머! 아드님께서 아마도 될성부른 나무인 듯합니다.^^

  • 3. .....
    '13.3.8 6:18 AM (116.37.xxx.204)

    저도 유쾌 상쾌 통쾌 아드님 맘에 들어요.
    좋은 미래가 기다릴겁니다.

  • 4. 뭐...
    '13.3.8 6:23 AM (121.165.xxx.189)

    제탓이죠 ㅡ.,ㅡ

  • 5. 앙?나모님
    '13.3.8 6:29 AM (121.165.xxx.189)

    ㅎㅎ그러고보니 쪼오기 밑에 조카딸걱정하신? 저도 댓글 달았는뎅 ㅋㅋ

  • 6. ㅅㅅ
    '13.3.8 6:32 AM (119.67.xxx.66)

    얼마나 맑고 밝은지 너무 예쁜아이네요. 남의눈따윈 신경안쓰고 자존감 높은 아이인가봐요. 세상을 참 잘 살아갈거같아요. 예쁘고 귀여워요 ^^

  • 7. ㅇㅇ
    '13.3.8 6:33 AM (222.112.xxx.105)

    ㅋㅋㅋㅋ 유머 있는 아드님 두셨네요.

  • 8. ㅎㅎ
    '13.3.8 6:33 AM (175.120.xxx.104)

    ㅎㅎ고놈..뉘집자식인지..
    귀엽고 솔직하구만..

  • 9. ㅎㅎㅎ
    '13.3.8 6:42 AM (1.241.xxx.64)

    멋지게 클 거 같은 예감...

  • 10. 허억..
    '13.3.8 6:44 AM (121.165.xxx.189)

    좋게들 봐주시는게 신기 ㅋㅋ남편은 이상한 세사람 사이에서 지만 정신이 피폐해진다고 맨날 투덜..

  • 11. 땡스~
    '13.3.8 6:54 AM (121.165.xxx.189)

    마눌의 육아방식을 20년 내내 못마땅해하는 정신 피폐해진 남편에게 이 깨알같은 댓글들을
    보여주겠습니다. 오늘 아주 오징어를 만들어주마 음하하하~!

  • 12. 나모
    '13.3.8 6:55 AM (58.143.xxx.182)

    앙?나모님! 제 조카딸 얘기가 아니라고 믿어주는 걸로(장동건 말투)~ 제발요!!

  • 13. ㅎㅎㅎㅎ
    '13.3.8 6:58 AM (121.165.xxx.189)

    아아아아 네네네네
    나모님 조카딸얘기 절대 아닌걸로~~찡긋! ㅋ

  • 14. ㅎㅎ
    '13.3.8 7:14 AM (211.246.xxx.215)

    지금대학2학년인 아들 중1때
    아빠 놀이꾼ㅡ잘놀아준다는이야기
    엄마 잔소리꾼
    누나 악마

    그렇게 비고란에써서 냈더군요
    같은학교다니던 누나
    공부좀 했기에 쪼매 유명했는데
    지나가시던 선생님들이 한마디씩해서 알게되어 그날 울집 전쟁터가 되었죠 ㅎㅎ

  • 15. ,,
    '13.3.8 7:28 AM (1.241.xxx.27)

    우리 애랑 비슷하네요. 굉장히 자세히 써서 내요.
    ㅜㅜ

  • 16. 모태주부
    '13.3.8 7:40 AM (121.165.xxx.189)

    ㅎㅎ님 아드님은 아마도 이과성향, 쉼표둘님과 제 아이는 문과성향인가봐요 ㅋㅋ

  • 17. 모태주부
    '13.3.8 7:45 AM (121.165.xxx.189)

    문제의 아들녀석,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동안 같이 서있으면서 제가 물었어요.
    송혜교 입술은 개성있고 엄마입술은 객관적으로 이쁘지않냐?(저 아래에 송혜교 입술에 대한 글읽고..)
    나 계단으로 내려갈께 Bye~ 갔슴.

  • 18. 좋은아침
    '13.3.8 7:46 AM (39.7.xxx.125)

    녀석 시크하네요 ㅎ
    울아들은 아버지란에: 술 드시고 늦게 귀가
    하셔서 얼굴 기억 안남.

  • 19. 귀여워요
    '13.3.8 8:02 AM (118.209.xxx.104)

    아들 잘 기르셨네요~ ^^

  • 20. ㅎㅎ
    '13.3.8 8:06 AM (119.70.xxx.76)

    털털하고 시크한 느낌?
    중3울아들두 비스므리...ㅎ

  • 21. ㅎㅎ
    '13.3.8 8:07 AM (112.154.xxx.62)

    너무귀여워요
    부럽습니다~

  • 22. 모서리
    '13.3.8 8:31 AM (112.153.xxx.176)

    와 을 딸도 이렇게 키우고 싶어요. 비법을 전수해주세요^^

  • 23. ㅇㅇㅇ
    '13.3.8 8:36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앙~ 재밌네요~ ㅎㅎㅎ 귀여워 귀여워~~~!!
    근데 큰 아드님은 국내 고등학교 안가고 유학 간건가요? 별게 다 궁금..☞☜

  • 24. 모서리님...
    '13.3.8 8:36 AM (121.165.xxx.189)

    음..비법이라하시니...그게...
    일부러 그리 키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경우엔 엄마가 덜떨어지다보니 저절로 ^^;;

  • 25. 귀엽네요
    '13.3.8 8:36 AM (110.14.xxx.164)

    요즘은 이렇게 밝은 아이들이 좋더라고요

  • 26. 아~
    '13.3.8 8:42 AM (118.216.xxx.135)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샘도 귀엽게 보실거 같아요~~

    글구 엄마나 아빠중 한분이 저런 유머를 평소 많이 보여주셨던건 아닐지..ㅋ

  • 27. 부탁
    '13.3.8 8:43 AM (121.161.xxx.178) - 삭제된댓글

    와!!!!!! 아침부터 상쾌한 웃음 날렸슴돠.ㅋㅋㅋㅋ
    울 아들녀석이랑 남편한테 보여줘야겠어요.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아드님이 제가 바라는 모델상이에요. 어흑--;;부럽
    원글님, 양육비법 풀어놔주세요^^

  • 28. 아~
    '13.3.8 8:44 AM (118.216.xxx.135)

    원글님이 유머러스하시구나~ ㅋㅋ

  • 29. ㅋㅋㅋ
    '13.3.8 8:45 AM (211.179.xxx.245)

    귀여워요~~~ ㅋ
    울 조카두넘도 저렇게 자랐음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 30. ㅇㅇㅇ님
    '13.3.8 8:51 AM (121.165.xxx.189)

    궁금하시다니... 제 큰아이 중학교 졸업하고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봤어요.
    똑같이 잉태해서(둘 다 술 만땅 마시고 임신) 똑같은 체중으로 낳고 똑같은거 먹여 키웠는데도
    성향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글에서 말한 작은아이는 방학을 너무 지루해하는데(공부는 개나줘도 학교서 노는걸 좋아함) 큰애는 학교가 체질에 안 맞는대요 흑..

  • 31. ..
    '13.3.8 8:52 AM (112.152.xxx.115)

    원글님 속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그 아들 참 맘에 드네요..
    집안이 유머러스하고 밝은 분위기일것 같아요~

  • 32. 음..제 속은...
    '13.3.8 8:59 AM (121.165.xxx.189)

    제 엄마의 저주가 그거였어요, 꼭 너같은 자식 둘만 낳아 키워봐라~ 켁.
    달게 감수하며 삽니다 아자아자 ㅋㅋ

  • 33. ㅎㅎㅎ
    '13.3.8 9:05 AM (1.246.xxx.85)

    ㅎㅎㅎ 너무 웃겨요~~~원글님은 쪽팔리실지모르나 저는 너무 부럽네요 집안분위기가 상상이 가요~~~~

  • 34. 초승달님
    '13.3.8 9:17 AM (124.54.xxx.85)

    ㅎㅎㅎㅎㅎㅎ아드님 귀엽네요.

  • 35. ****
    '13.3.8 9:22 AM (14.37.xxx.50)

    공부에 찌들어 마음이 병들지 않고
    건강하고 유쾌한 심성을 가졌나봐요.
    이건 쪽팔림을 가장한 자랑 같아요. ㅎㅎ

  • 36. 본의아니게
    '13.3.8 9:36 AM (121.165.xxx.189)

    긍정적마인드의 댓글님들 덕에 자랑글로 전락??했습니다만 ㅋㅋㅋ
    일년간 적어도 한번은 담임쌤 얼굴 뵈야할거 같은데, 선입견 없이 절 보시려나...걱정돼서
    쓴 자조적 글이었거든요 하하

  • 37. 아놔
    '13.3.8 9:39 AM (121.165.xxx.189)

    모태주부, 본업에 충실하려 떠납니다. 댓글 읽는 재미로(물론 좋은 말씀들만 해주시니 신나서 ㅋ) 평소 1/3밖에 일을 못했네요. 좋은하루 보내요 우리모두~!!

  • 38. ...
    '13.3.8 9:56 AM (211.202.xxx.137)

    똑똑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논술걱정은 아니하셔도....추카추카

  • 39. 아잉..뭐야
    '13.3.8 10:48 AM (218.158.xxx.95)

    지금 아들자랑 하시는거죠 ??? ㅎ

  • 40. 하하
    '13.3.8 10:52 AM (119.194.xxx.239)

    귀여워요~ 옆집사는 학생이면 좋겠어요. 보기만 해도 웃음나올것같아요.

  • 41. 비결
    '13.3.8 11:04 AM (211.192.xxx.155)

    귀여운 아들로 키운 비결이 원글에 있네요.
    "엄마-혼날일 생겼을때 웃기면 다 용서함 ㅡㅡ; " ㅋㅋㅋ

  • 42. 쓸개코
    '13.3.8 11:11 AM (122.36.xxx.111)

    아우 매력있어요! 친구들한테 인기많죠?^^

  • 43. 아이고
    '13.3.8 11:23 AM (14.52.xxx.59)

    좋아하는것; 고기
    요즘 고민되는것 ; 식비가 너무 많이 든다
    라고 적는 애도 있어요 ㅠㅠ

  • 44. ㅋㅎㅎㅎ
    '13.3.8 11:24 AM (112.148.xxx.5)

    종가집맏며느리...한마디가 강하네요...

    아드님 귀엽네요..

  • 45. .......
    '13.3.8 11:53 AM (75.34.xxx.183)

    아드님 나중에 사회생활 잘 할 겁니다.
    읽는 저도 즐거워 집니다.

  • 46. 아...
    '13.3.8 12:00 PM (61.78.xxx.137)

    저 들은 이야긴데

    어떤분이 자기 딸이 너무 솔직하데요.
    학교 깡패한테 화장실에 잡혀갔는데
    깡패가 " 너 요새 내 욕하고 다닌다며 ?" 했는데
    거기에다 대고
    " 아니야, 요새는 안했어" 했다네요 ..
    얻어맞고 왔더라고..ㅠㅠ

  • 47. ㅎㅎ
    '13.3.8 12:10 PM (125.181.xxx.154)

    으하하하~~
    ㅋㅋ
    아 정말 너무 재미있음

  • 48. 최고
    '13.3.8 12:14 PM (124.54.xxx.45)

    최고의 남자로 장성할 듯한 원글님 아드님 화이팅!!!

  • 49. ㅋㅋㅋ
    '13.3.8 12:16 PM (121.182.xxx.36)

    푸하하하~~~ 우리 아들인줄 알았네요
    아주 비슷해요 너무나 뚜렷한 이과체질............

  • 50. ,,,
    '13.3.8 12:25 PM (119.71.xxx.179)

    누구더라..성공한 개그맨인데.. 아버지가 항상 밥상에서 웃긴이야기 한가지씩 하도록했대요 ㅎㅎ

  • 51. ㅋㅋㅋ
    '13.3.8 1:16 PM (211.179.xxx.245)

    위에 댓글도 웃겨요
    요새는 안했어 ㅋㅋㅋ

  • 52. Alma
    '13.3.8 1:18 PM (175.252.xxx.159)

    딸만 있었어도... 덥썩 ㅋㅋㅋ 아드님 참 잘살것 같아요.

  • 53. ㅋㅋㅋ
    '13.3.8 1:40 PM (121.165.xxx.189)

    솔직히 말하고 맞고왔다니 넘 억울하네요 ㅎㅎㅎㅎ

  • 54. 원글님 집안분위기 ㅎ
    '13.3.8 2:05 PM (115.140.xxx.99)

    너무 여유넘치고 , 유머 가득하네요.

    특히 ,, - 어머니는 형과 나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며, 혼날일 생겼을때 웃기면 다 용서함 ㅡㅡ ,, -

    그리고, 큰아이 학교안맞는다고 홈스쿨링 했다 하시는데, 아무나 못하는 결정일겁니다.
    한국사회 남눈 의식 많이 하잖아요.

    원글님의 여유와 유머가 아이들은 밝게 키운듯해요.

    원글님원글과 다신 댓글들... 참 유쾌합니다.


    저도 비슷한 또래 . 아들만 둘 엄마에요 ㅎㅎ

  • 55. ㅎㅎㅎㅎ
    '13.3.8 2:1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초딩도 아니고 고딩..
    흐......넘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선생님도 무지 웃으셨을듯~

  • 56. ㅋㅋ
    '13.3.8 2:36 PM (61.77.xxx.25)

    원글도 저 위에 요새는 안했어 댓글도 큰 웃음 주시네요 ^^~~

  • 57. ㅎㅎ
    '13.3.8 3:10 PM (125.177.xxx.190)

    귀엽네요.
    집안 분위기 좋겠어요~

  • 58. 원글님 아드님
    '13.3.8 3:25 PM (125.178.xxx.48)

    정말 생각이 귀엽기도 하고 멋있네요~^^

  • 59. ㅎㅎ
    '13.3.8 4:45 PM (110.8.xxx.44)

    예능감 작렬요~~~

  • 60. 예능감은아닌듯
    '13.3.8 5:18 PM (121.165.xxx.189)

    이녀석의 함정은, 저런소릴 아주 시니컬표정으로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거 ㅋ
    평소 말수도 적고 ㄸ무게 엄청 잡아서 괜히 사람 약간 긴장시키는 스타일이에요.
    친구들은 많고(정말 벼라별 애들) 선생님들과도 잘지내는데 별명은 사차선도로였어요.
    고딩생활은 어찌하려나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흐..짐작컨데 고딩중에 적어도 한번은
    가출할듯.. 촉이 그래요. 마음의 준비중입니다.
    큰아이는 스무살인 지금까지도 엄마,아빠와 재잘재잘 말도 잘하고 표정도 항상 해맑은데
    고등 한학기 끝나던 날, 그 해맑은 얼굴로 헤실거리고 웃으며 말하더군요.
    난 학교 체질이 아닌게 확실해. 석달만 놀다가 검정고시공부할래 생긋~
    웃는얼굴에 침뱉으면 안되는거라 배웠기에(끙..) 사흘 고민하고 허락했었어요. 그러렴..ㅡ.ㅡ
    사람 사는데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마는 자식키운다는거, 정말 해답지 있다면 콩팥하나를
    팔아서라도 사서 볼듯하네요 ㅎㅎㅎ

  • 61. 음하하하
    '13.3.8 7:01 PM (211.172.xxx.134)

    일단..원글님도 대단하신분으로 인정...

    아들도 멋지지만...엄마도 멋진 가족이네요...

  • 62. ㅎㅎㅎ
    '13.3.8 9:12 PM (118.222.xxx.44)

    원글님.
    정말 마음에 들어요.

  • 63. 나두..
    '13.3.8 9:32 PM (211.48.xxx.92)

    이런 엄마가 되고싶어요. 결혼도 안했지만 ㅋㅋㅋ
    제 사촌동생이 ㅋㅋ 둘째 아드님 같은 스탈인데요^^
    전 걔 보면 항상 웃음나요 ㅎㅎㅎ 진짜 나중에 뭘 해도 잘먹고 잘살 스탈~

  • 64. ...
    '13.3.8 9:43 PM (211.108.xxx.147)

    원글님도 긍정적이세요....저 같음 버럭했을지도 모르는데 웃음으로.
    우리딸은 중1인데, 엄마 아빠 둘다 "정상적인 범주에 있음" 이라고 썼더라구요.ㅠㅠ
    그리곤 자기 소개엔 " 4차원" 이라고 썼어요.

  • 65. ..
    '13.3.8 9:52 PM (112.148.xxx.220)

    아드님 매력터지네요 ㅋㅋㅋ

  • 66. ....
    '13.3.9 12:36 AM (125.182.xxx.89)

    전 이글읽고 반성을하게되네요..중1입학했는데 공부가너무걱정이되는거예요 그래서 엄마표로 제대로 한번해볼생각입니다 대신마음을 비우고 열심히가르쳐볼려구요 공부의즐거움을 울아들이 알았음네요 열심히 하는 즐거움과 행복감도 같이요

  • 67.
    '13.3.9 12:39 AM (183.100.xxx.231)

    이 비관적인 세상에서
    저렇게 긍정적이고 호방한 태도
    딸가진 부모입장에서
    탐나는 아들이네요ㅋ
    어떻게 커가는지 가출 정말하는지
    근황이 궁금할거같아요

  • 68. ..
    '13.3.9 1:12 AM (14.52.xxx.192)

    ㅎㅎ 덕분에 웃었어요.
    사랑스러운 아드님이네요. ~~~

  • 69. 빛나는
    '13.3.9 5:20 AM (211.234.xxx.68)

    자존감도 높고 유머러스하고
    게다가 시크함에 솔직하고
    너무 멋있는 학생이네요~
    어머님이 정말 잘 키우신것같아요^^
    덕분에 새벽녁 흐뭇하게 웃고갑니다~

  • 70. ..
    '14.1.21 4:25 AM (112.133.xxx.106)

    뒤늦게밧는데 넘우껴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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