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을 개원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어린이집에서 일을 시작하게되었어요. 이제 내일이면 일주일..
평가인증 점수도 꽤 높은 점수의 주변에서 평이 좋고 인기가 많은 어린이집이랍니다.
아이들 먹거리좋구요, 학대하거나 그런거 전혀없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는 보내고 싶지않더군요. 한편으로 다른어린이집 다니고있는 우리 아이생각하면
ㅠㅠ 일을 시작한게 회의가 들기도해요.
원에 일이 너무 많고 바쁘고,
교사대 원생수를 최저로 받는곳인데도 일이 너무 많아 아이들을 다 챙길수가 없더군요
차량운행도.. 엄마들은 거리가 가까운곳이니 뭐 이정도 거리야 차량하면 괜찮겠다 생각하시지만
근데 현장에가서보니 가까운곳에서 타고는 코스별돌아 차량에 있는 시간은 길고
원장이 어머니들께 말로서 말만으로 운영이 잘되더라구요
그냥 말이면 다 되는거같아요..ㅠㅠ
어린이집 보내시는 맘들께.. 감히 한말씀하자면
정말좋고 괜찮은 어린이집이라 믿음가는곳이면 정규시간만 보내세요.
종일반.. ㅠㅠ 아이 가엽답니다.
제고민은 이야기도 않고 글을.. ㅎ
제고민은 ㅠㅠ 제가 이렇게 일을하는동안 두돌이 지난 우리애가 지금 종일반을 하고있다는거죠.
아.. 정말 내가 우리애한테 해줄수있는 시간은 다시 오진 않는데 이일을 계속해야할지..
처음시작할땐 원장의 감언이설과 또 많은 아이들이 종일반하니 우리아이도 괜찮지않을까? 뭐 2~3시간정도야 생각했었는데.. 아이에겐 가혹한 시간이더라구요. 그시간 엄마랑 상호작용하면 더 좋은시간을..ㅠㅠ
완전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