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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로 나미에 좋아하는분 계세요?

dd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13-03-08 00:23:42

아무로 나미에..

올해 한국나이고 37이죠? 일본나이로는 36살..

저랑 동갑이에요

대학때..일본문화 개방 안됬을때부터 정말 미친듯이 좋아했어요

아무로 따라 한다고 머리도 기르고

쌍커풀;;;수술 까지 했어요

예전 아무로 방한 해서 콘서트 했을때 정말 회사고 뭐고 가서 미친듯이 놀다 왔었어요

그러다 30넘고..좀 시들해지다가

오늘 우연히 아무로나미에 예전 자료 노래..최근꺼까지 다 보는데..

응????????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어째..

늙지를 않는 거죠? ㅋㅋㅋㅋ

헐 ㅋㅋㅋ

정말 나랑 동갑 맞아? ㅋㅋㅋㅋ

여전히 탱탱한 얼굴에 ㅋㅋ

나는 이제 쪼글쪼글 늙어 가는데..

나의 여신님은 여전히 그대로네요

부러워요

IP : 220.78.xxx.1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디필즈이그짓
    '13.3.8 12:26 AM (59.10.xxx.139)

    아들 많이 컷겠네요
    아무로 넘 이뻐요

  • 2. 저요
    '13.3.8 12:26 AM (222.236.xxx.211)

    저도 좋아해요
    전 42인데...
    옛날에 우리언니 일본출장 자주다닐때 사다달라고 부탁해서 듣고 친구들 녹음해주고 그랬던 기억나네요

  • 3. ㅋㅋㅋ
    '13.3.8 12:26 AM (59.10.xxx.139)

    입성으로 한번 뒤집어졌는데 살성 나왔네

  • 4. 콘서트
    '13.3.8 12:27 AM (118.36.xxx.172)

    내한공연했을 때
    친구랑 아무생각없이 갔다가
    팬 됐네요.

  • 5. 저랑동갑
    '13.3.8 12:29 AM (211.178.xxx.68)

    아무나미 팬이에요
    완젼 동안이죠 늙지도않아요
    진정한 동안이예요 비율도 대박 전첨에 키170인줄알았어요 파란미니스커트입고 body feels exit 부르는거 지금바도 캡이뻐요

  • 6. ㅋㅋㅋ
    '13.3.8 12:32 AM (220.78.xxx.191)

    앗!그냥 야밤에 한번 써본 글인데 ㅋㅋ 맞아요 윗님 저도 그 파란 미니스커트...그게 엊그제 같은데..
    아무로하고 같이 늙어 간다고 생각 했는데..저만 늙었네요 역시 여신님 ㅋ
    아들 하루토도 많이 컸겠죠 개인적으로 딸 하나 더 낳았으면 했는데..ㅉ쁘

  • 7. 넘좋아
    '13.3.8 12:34 AM (125.129.xxx.13)

    10년전쯤 아무로나미에 뮤직비디오 찍느냐고 한국에 온적이있어요 그때 우연히 명동에서 아주가까이 보았는데
    그렇게 얼굴작고 이쁜사람 첨봤었네요
    근데 그렇게 포스뿜고 다녀도 일본문화개방한지 얼마안되서 사람들이 잘못알아보더라구요
    그후 방한했을때 콘서트때도 가긴 했는데 명동에서
    본 아무로나미에 아직도 잊혀지지않아요
    포스있는 여신분위기~

  • 8. 저는요
    '13.3.8 12:37 AM (211.178.xxx.68)

    다시태어나면 아무로나미에처럼 생겼으면 싶을정도에요 흑흑

  • 9. 원글
    '13.3.8 12:41 AM (220.78.xxx.191)

    응? 입성으로? 살성??? 그게 무슨 뜻인가요??????????

  • 10.
    '13.3.8 1:51 AM (112.214.xxx.164)

    혼혈인 걸로 아는 데...

  • 11. 살 좀 쪘다고
    '13.3.8 1:58 AM (14.52.xxx.59)

    말 나오는데 사진보니 어디 살이???
    결혼도 일찍하고 아이도 빨리 낳아서 그런가,,너무너무 쌩쌩하죠
    원래 오키나와쪽이 대놓고 혼혈삘나는 인종이 많죠
    노래도 하나도 숨가빠하지 않고 참 잘해요
    효리가 첨에 아무로 나미에 엄청 벤치마킹했는데...겉모습으로는 못따라가는것 같아요

  • 12. 오늘따라
    '13.3.8 3:40 AM (182.213.xxx.126)

    왜이렇게 일본상품 일본사람에대한글이 눈에 띄나..
    열심히들 찬양하고있네..

  • 13. 거참
    '13.3.8 5:41 AM (211.36.xxx.118)

    왜 꼭 모든 글 끝에 빈정거리는 댓글이 달려서 보는 사람 기분 싸하게 하는지
    자기랑 생각이 다름 다르다고 하든가 지나가지 빈정거리는 사람들 심리를 이해 할 수가 없네

  • 14. 누님 늙으셨는데요...
    '13.3.8 9:01 AM (118.209.xxx.104)

    저 20년 전부터 좋아했는데
    누님 나이 많이 드셨어요.

    Chase chase the chance! 할 때 빠와가 다름.

  • 15. 효리
    '13.3.8 9:55 AM (121.141.xxx.125)

    효리의 벤치마킹 상대란건 알아요.
    정말 너무 많이 따라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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